본인부담경감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학적 비급여 부분을 급여화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는 2일 '본인부담경감제 합리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를 맡은 박형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합리화 방향에 대해 "형평성과 효율성 제고 및 인프라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며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