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 성장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일동후디스가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5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는 2011년 경영지표를 ‘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1400억 원의 매출목표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 △혁신적 신제품 적기 개발 △마케팅 판매력 강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만족 강화 △혁신적 조직문화 형성 등 5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5대 경영방침은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능력위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품질 제일주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한층더 마케팅과 판매조직을 강화해 핵심사업인 분유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능성식품, 영양보충용식품 등 혁신적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는 한편, CRM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한발 앞서 대응하는 고객 서비스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금기 회장은 “구제역 파동, 원자재가 인상, 일부 분유제품 판촉활동 금지 등 외부 악조건속에서 일동후디스는 5대 경영방침을 통해 물질적, 시간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