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에 대하여 국내 환자에 대한 유용성을 임상시험을 통하여 재검증하고자 실시한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를 26일 발표 했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HS바이오팜 인태반 추출물이 국내 유일하게 유용성을 인정받았으며, 이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경남제약(플라젠시아주), 광동제약(뷰라센주)를 비롯한 16품목만이 시중판매가 허용되어, 반사이익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HS바이오팜 관계자는 “ 태반 원료시장의 70%이상의 점유하고 있는 화성바이오팜(HS바이오팜 자회사)의 원료만 국내 유일하게 유용성이 입증된 것은 태반원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15년간 축적된 노하우 덕분이다” 며, “이번 재평가 결과 발표로 인해 태반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과 발표를 통해 인태반 제제의 유용성의 철저한 검증으로 더욱더 안전한 태반의약품이 시중에 유통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