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장(사진)이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 전 회장은 지난주 금요일 인수위 사회교육문화 분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 전 회장은 이명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활동할 때 상임특보로 활약하며 지근거리에서 이 당선인을 보좌한 바 있다.
경만호 전 회장은 “10년간 좌파 사회주의 논리로 퇴보했던 보건의료정책을 이제는 시장경제 논리에 맡겨야 한다”며 “획일적인 각종 규제를 타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