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국내 우수한약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복지부는 국내 우수한약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상해의약품박람회(6월)와 홍콩의약품&건강식품박람회(8월)에 참가한다.
우선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07 상해의약품박람회’에는 국내 우수한약 등 한방제품 생산업체 6개를 최종 선정해 홍보관을 구성, 참여한다.
참가업체는 우수한약재제품(GAP품목)을 보유한 ‘(주)동우당제약’과 ‘(주)휴먼허브’, ‘한방건강식품 (주)약령시사람들’, ‘한방화장품 (주)자미’, ‘소리소’, ‘하늘호수’ 등이다.
복지부는 이들 업체들에게 홍보 부스, 브러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국고로 지원한다.
아울러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07 홍콩의약품 및 식품박람회(ICMCM 2007)’에도 참가해 우리나라 한약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희망 업체는 7월 18일까지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www.dgom.re.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