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와 함께 개최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자선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와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기부 물품 수집부터 온라인 경매 운영, 수익금 기부까지 모든 과정을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가 주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총 1557만 7520원으로, 판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2022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 동호회에서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끝에 2024년 사내 공식 봉사단으로 인정받았다. 유기견 보호소 봉사, 무료 급식소 지원, 강릉 해안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