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이 오는 11월 23일까지 “천안시민 모두가 아이를 지키는 히어로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단국대병원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11월 19일 천안시 및 8개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사)아르크 사운더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 쓰기, 소아청소년병동 아동과 단국어린이집 원생 등을 초청해 풍선마술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손도장 다짐문과 긍정양육에 대한 포스터 등을 전시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아동 보호,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아동학대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