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새로운 항암제 수텐트(Sutent)에 대해 말기 신장암 중 하나인 진행성 전이성 신장 세포암(mRCC) 치료에 조건부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수텐트는 imatinib myselate 약물로 내성이 있거나 몸에 맞지 않는 경우 위장 내막 종양 (GIST)치료에 이미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유럽에서 이 약물은 진행성 신장암 및 GIST에 대한 치료제로 희귀약 지정을 받게 되었다. 이 두 암은 유럽에서는 0.5% 이하로 매우 희귀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텐트는 미국 FDA가 2006년 1월에 GIST 및 mRCC 치료제로 시판 허가한 바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