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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노트

서울아산병원 박성우 전공의


새내기 의사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종합병원에 적응하는 에피소드와 환자를 향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인턴의사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책으로 나왔다.

박성우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공의(레지던트 4년차)가 인턴생활을 하며 사회초년생이자 초보의사로 겪은 365일간의 삶을 그려낸 ‘인턴노트’를 최근 출간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종합병원 인턴 1년간의 기록을 모은 것으로, 1장 <인턴의 시작>은 종합병원의 인턴선발 과정과 그 이후 첫 근무까지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있는 초보의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을 시켰을 때에도 ‘다 못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엔 시간 내에 아슬아슬하게 맞추게 된다. 14시간동안 한숨도 쉬지 않고 수술보조를 섰다는 간이식외과 인턴의 이야기, 36시간 잠도 자지 않고 응급실 근무를 했다는 선배 인턴들의 영웅담은 괜히 들리는 것이 아니다”(122쪽)

흔히 의대생이나 의사를 보면 화려하고 멋진 삶을 살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초보의사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까지의 그들이 경험하는 ‘처음’ 역시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그려냈다.

특히 평생 몸담을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인턴의 신분으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깨닫는 기간을 통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때론 인간미 넘치는 인턴의사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이 시대 청춘들에게는 위로를, 초심을 잃은 이들에게는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 자: 박성우
출판사: 에이티피컬
정 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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