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환자이송반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환자이송 상황을 파악하고 이송지연 및 취소 상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자이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낯선 환경에서 수술과 검사 등을 위해 이동하는 환자들의 경험을 고려해 개발한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발된 환자이송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환자이송업무 ▲공지사항 공유 ▲원내 전화연결 등 3가지 기능을 갖추었다. 직원들은 실시간 업무확인 및 이송현황 보고는 물론 병동과 검사실 등 환자이송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연락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