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제약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2기를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5월 8일까지 동성제약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spharmstory)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성제약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2기를 통해 제약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실제 브랜드와 제품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약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동행 2기로 선발될 경우 동성제약의 친환경 살충제인 ‘비오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다. 팀 별, 개인 별 월 정기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매월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과 개인에게는 포상이 예정되어 있다. 최우수 1팀에게는 200만원이, 우수 1팀에게는 50만원이 수상된다.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개인 5명에게도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2000년대 의학의 패러다임은 검증 기반 의학(evidence-based medicine)이었다. 다가올 2020년의 의학의 패러다임은 알고리즘 기반 의학(algorithm-based medicine)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신테카비오는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물 반응 예측 ▲암과 관련된 유전체 데이터 접목 ▲임상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환자 계층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메디포뉴스는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 사장을 지난 3월29일 광화문 신테카바이오 사무실에 만나 신테카바이오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부터 앞으로 의료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뀔지 들어봤다.[편집자주] - 신테카바이오가 설립과정과 대표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우리 회사는 2009년 정종선 대표이사가 설립했다. 정 CTO는 NIH에서 proteogenomics(특정 유전자가 단백질로 구현되고, 이 단백질과 관련된 약물이나 영양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3D로 보여주는 학문)를 7년 동안 연구했다. 정 대표가 2015년경 엔젤투자를 받으면서, 저를 포함해 인력을 보충 했다.당시 김규찬 박사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초대 유전체센터장을 했었고, 그 이후에 MSD에서 라이센싱 책임자로 있었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에 대한 대만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Anti-FcRn항체 ▲HL161의 제조방법 ▲HL161을 포함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성물 ▲HL161을 이용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 및 진단방법 등에 대한 것이며, 특허의 활용계획을 HL161의 제품화라고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161의 신약기술 보호를 위해 현재 23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금까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3개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하여 제품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여년간 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신약개발에 힘써왔고, 이 과정에서 국내외 등록된 특허수가 124개에 달해 국내 제약회사 중 특허 강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HL161 관련 중국 하버바이오메드社와 8100만불 규모, 스위스 로이반트社와 5억250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이 아시아권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JW당진생산단지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종합영양수액제(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 공장이 유럽연합 기준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대한 실사는 벨기에와 스웨덴 의약품청이 1월 8일부터 5일간 진행했으며, 이후 JW생명과학은 생산량과 관련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JW생명과학은 이번 EU-GMP 승인에 따라 유럽의약품청 시판허가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독일, 영국 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18개 유럽 국가에 종합영양수액제를 수출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제품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
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주요 특징은 ▲4차 산업 관련 기술 적용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본격화 ▲위해도가 높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꾸준한 증가 추세 ▲미용 관련 필러 임상시험 증가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3일 발표했다. ◆4차 산업 관련 기술 적용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본격화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처음으로 승인됐으며, 승인된 임상시험은 3건이다.승인된 임상시험으로는 ▲뇌경색 유형을 분류하는 소프트웨어 ▲성장기 어린이 등의 골연령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X-ray 영상을 통해 폐결절 진단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다. 3D 프린팅으로 손상된 광대뼈를 재건할 수 있는 인공광대뼈, 전기자극을 통해 치매 치료에 도움을 주는 심리요법용뇌용전기자극장치가 각각 1건이 있었다. ◆위해도가 높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꾸준한 증가 추세의료기기 유형별로는 개인용저주파자극기 등 기구·기계류 43건, 창상피복재 등 의료용품류 25건, 유전질환검사시약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16건이었다.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경우 임상시험건수가 2015년 39건, 2016년 56건, 2017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GC녹십자를 비롯해 GC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하며, 오는 9일까지 ‘GC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모집부문은 ▲관리 ▲영업 ▲생산ㆍ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등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지원부문별 연수를 받은 뒤 6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기준 GC녹십자 인력운영팀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찾는다”며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평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달 30일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위원회에서 ‘2018년도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시행계획(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번에 발표한 안을 통해 ▲지난해 10만명의 제약산업 일자리를 10만명에서 올해 11만명으로 늘리고 ▲글로벌 신약 역시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제약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원 지원 ▲현장수요 중심의 수출 지원체계 강화 ▲선진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 기반 조성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세웠다./메디포뉴스는 이중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중 복지부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를 육성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전한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 육성으로 제시한 과제는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첨단 바이오의약품 R&D 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R&D ▲스마트 제조공정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이 있다.[편집자주] ◆ICT 기술로 임상역량 강화한다 – 스마트 임상시험 구축 및 네트워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5개 개발도상국의 바이오의약품 및 전통의약품 관련 규제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적개발원조지원사업(ODA)’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West Pacific Regional Office)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평가와 허가 기술지원,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연수 등을 지원하며,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5개국이 지원 대상이다.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백신 평가 및 허가 후 모니터링 등에 대한 교육·훈련 ▲백신 규제시스템 확립·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백신규제기관에 대한 WHO의 실사 지원 ▲백신 품질 관리 실험 기자재 지원 및 백신의 품질 평가에 필요한 실험실 구축 ▲전통의약품 품질 관리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올해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 국가의 안전한 바이오의약품 유통체계 및 안전성이 확보된 생약자원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할 때 보고 과정에서 일부 자료를 누락하거나 실수로 잘못 보고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행정처분 유예 대상은 ▲단순 실수로 마약류 취급 내역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 ▲보고 과정에서 일부 누락하거나 착오로 잘못 보고한 경우 ▲시스템 오류로 미보고한 경우 등이다. 마약류 취급 내역을 허위‧조작하여 거짓으로 보고하는 경우와 마약류의 모든 취급 내역을 보고하지 않아 관할 기관이 1차 계도(시정)했음에도 계속해서 모든 내역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이 진행된다.마약류 취급내역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입력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마약, 프로포폴과 같은 ‘중점관리품목’의 ‘일련번호’ 보고의 경우 내년 6월까지 행정처분이 유예된다.중점관리품목의 일련번호는 마약류의 개별식별을 위해 부여하는 고유한 번호로서 향후 보고된 일련번호를 토대로 정상적 유통·사용 여부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국내 제약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산·관 간담회’가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밸류호텔 세종시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된다.주요 내용은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제약업계 건의사항별 토론 등이다.토론 시간에는 잔류용매 및 유연물질 기준설정, 원료의약품 복수 규격 설정, 제제개발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13:30~13:40 10‘ 개회 및 소개 13:40~13:50 10‘ 인사말씀 13:50~14:10 20‘ ‘18년 심사부 품질분야 주요업무 소개 14:10~15:50 100‘ 제약업계 애로사항 등 안건별 논의 15:50~16:00 10‘ 맺음말씀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1일자로 총 214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부장 승진*인사팀 안태완 外 14인-차장 승진*KNB MKT 강준철 外 21인 ▲보령메디앙스-이사대우 승진*천진상무유한공사 원성영-차장 승진*온라인전략팀 박혜정 外 1인 ▲보령바이오파마-이사대우 승진*경기팀 남찬우*호남팀 김재호-부장승진*대구경북팀 안치성 外 3인-차장 승진*도매팀 김병희 外 6인 ▲보령컨슈머-이사대우 승진*도매팀 박영재-부장 승진*OTC마케팅1팀 정창훈 外 3인 ▲비알네트콤-책임 승진*SM운영팀 여인범 ▲킴즈컴-책임 승진*홍보실 정지선 ▲보령홀딩스-이사대우 승진*경영개선팀 이승국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4월 2일자로 중앙연구소장에 신호철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호철 연구소장(이사)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물리약학을 전공하고,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여년간 SK케미칼에서 제제 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향후 환인제약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4월 1일부로 총 83명에 대한 2018년도 정기 승진 명단을 발표했다. *이사 : 민미홍(신약기획팀) *부장 : 백수옥(재경팀), 허종현(분석연구팀), 김덕진(구매팀), 공정배(CNS1팀), 강문석(경주지점), 박경수(물류팀) 총 6명 *차장 : 강영덕(CV팀), 윤용현(종합병원지점),이원진(대구지점), 박혜식(경주지점),구본혁(경주지점), 조오민(대전지점),박혜민(헬스케어팀), 이충기(생산1팀), 박재선(품질보증팀) 총 9명 *과장 : 김윤정(CNS2팀), 임정택(종합병원지점),박용태(강북지점), 김한권(청주지점),구림(대전지점), 유경식(대전지점),임길환(부산1지점), 김정재(부산2지점),전원영(창원지점), 허진환(경주지점), 김연철(공무팀) 총 11명 *대리 : 박종민(인사총무팀) 외 11명 *주임 : 김현하(전략기획팀) 외 23명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 결과를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심부전학회 춘계학술대회(산학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국순환기내과 전문의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림의대 윤종찬 교수와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가 산학세션 연자로 나서 아모잘탄플러스와 로수젯 임상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아주의대 신준한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윤종찬 교수는 CCB+ARB 2제 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이뇨제 성분인 Chlorthalidone을 추가할 때 우수한 효과를 전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Chlorthalidone은 Hydrochlorothiazide 대비 반감기가 길고 강압 효과가 우수하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는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아모잘탄플러스는 또 하나의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는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들의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은 경영지원부 강주인 이사대우 등 직원 17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장 - -> 이사대우 - 2명 경영지원부 강주인유통관리부 최성순 ▲차장 - -> 부장 - 6명 영업지원부 이상원서울1지부 이재훈서울2지부 방현준경인지부 김보상서울4팀 김상엽신장1팀 황의철 ▲과장 - -> 차장 - 11명 PI팀 류상재인사팀 김혜정서울3팀 함영호충호남1팀 한상정영남3팀 김승진영남4팀 배재형성남팀 김동열서부팀 심민진강북팀 신용진동부팀 유정은수원팀 김상원 ▲대리 - -> 과장 - 21명 PI팀 송기헌인사팀 고종철ETC3팀 김영인ETC4팀 심준형서울1팀 송진우충호남2팀 서명석신장1팀 정상권신장2팀 정진혁유통관리부 한민수강남팀 김진욱성남팀 김홍균북부팀 김민수동부팀 진경수중부팀 김광수안양팀 이경민동대구팀 김태근서부산팀 오택일경남팀 송상천창원팀 정정훈생산5팀 임연택품질관리팀 이원경 <연구부문> ▲수석연구원 → 연구위원 - 2명 서울연구소 김형선신약연구부 이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