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가 11월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날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에서 황진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성장호르몬, 내분비질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당뇨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을지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을 거쳐 2003년부터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대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 대한당뇨병학회 정회원, 아시아 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 미국내분비학회 정회원,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10월까지 제13, 14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매년 11월 14일)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공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제정했다. 우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9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13대 이어 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지난 1995년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 소아 내분비질환 유병률 및 발생률 조사, 각 질환의 등록 체계 정립,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이다.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대학교 의과대학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의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