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10월 1일 건위소화제인 ‘위아제정’을 발매한다.위아제정은 판크레아틴, 셀룰라제, 시메티콘, 우담즙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해 식욕감퇴 또는 식욕부진, 과식, 체함, 위부팽만감 등의 소화불량으로 인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 모두 작용하는 소화효소인 판크레아틴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는 없는 섬유소 분해 소화효소인 셀룰라제가 함유돼 있어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게 한다. 이와 함께 위장관에서 발생되는 가스가 빨리 배출될 수 있게 해 복부의 불쾌감이나 팽만감을 개선시키는 시메티콘과 유화작용을 통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우담즙 건조엑스도 함유하고 있다. 복용방법은 만 15세 이상 1회 2정, 1일 3회 식후에 복용한다. 위아제정은 비급여 일반의약품이며, 5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인 ‘자로반정 2.5mg(리바록사반)’을 7월 4일 발매했다.환인제약은 작년 10월 4일 자로반정을 신규로 발매했는데, 기존 10, 15, 20mg가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등의 치료 용도로 쓰인다면, 이번에 저용량으로 추가 발매된 2.5mg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와 병용해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자로반정의 주성분인 리바록사반은 혈액응고인자 Xa를 직접적으로 억제해 혈액의 정체를 막는 기전으로, 기존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달리 지속적인 혈액 모니터링이 필요 없고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리바록사반 2.5mg과 아스피린 병용 시,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심근경색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아스피린 단독요법보다 더 많이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자로반정 2.5mg 출시로 다양한 함량을 구성하게 됐다”며 “약제의 적응증 범위를 넓히고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로반정 2.5mg의 권장 용량은 1일 2회, 1회 2.5mg이며, 상한약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함께 일할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상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장 증설 및 연구소 이전 등 사업 확장에 따른 채용으로 ▲생산, ▲품질관리, ▲물류, ▲연구기획, ▲제제연구, ▲임상, ▲전략기획, ▲사업개발,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모집하며, 입사 희망 지원자는 특정 분야나 직무 선택 없이도 ‘상시 인재 풀(POOL)’에 등록이 가능하다. 환인제약은 1978년 설립 이래 조현병 치료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 특화된 정신건강의학과 영역 치료제를 비롯해 순환계 치료제, 소화성궤양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향남공장 인수로 대규모 생산설비를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해가고 있다. 환인제약 채용담당자는 “‘상시 인재 풀(POOL)’은 공개 채용과 달리 언제나 입사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자의 직무, 자격요건 등 적합 여부에 따라 즉시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며 “환인제약과 함께 전문성을 키워가고 싶은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채용 공고 확인 및 인재 풀(POOL) 등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OAB) 치료제인 ‘베미가서방정50밀리그램’을 6월 1일 발매했다. ‘베미가서방정50밀리그램’의 주성분인 미라베그론(Mirabegron)은 β-3 교감신경 수용체에 작용해 배뇨근을 이완시킴으로써 방광 용적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라베그론은 기존 과민성 방광 치료제인 항무스카린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눈 여겨 볼 만 하다. 항무스카린제제는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해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데, 이때 무스카린 수용체가 배뇨근 이외에도 다양한 장기에 분포해 구강건조, 변비, 시야흐림 등 여러 이상반응을 야기할 수 있는 반면, 미라베그론은 β-3 수용체가 방광 이외에 폐,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는 적게 분포해 방광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보통 성인의 절박뇨, 빈뇨 및 절박요실금 증상의 치료 용도로 1일 1회 50mg (1정)을 경구 투여하며, 신장애 및 간장애가 있는 환자는 CYP3A 저해제 유무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권장된다. 베미가서방정50mg의 상한약가는 324원/정이며, 9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국내 최초로 주성분 데스벤라팍신의 저용량 제품인 ‘데팍신서방정25밀리그램(데스벤라팍신)’을 6월 1일 발매했다. 데팍신서방정의 주성분인 데스벤라팍신은 주요 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이자, 국내외 우울증 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1차 약물로써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성분이다. 그간 국내에서 허가된 데스벤라팍신 제품은 50, 100mg 2가지 용량으로, 저용량인 25mg의 국내 개발은 환인제약의 데팍신서방정이 최초이다. 항우울제는 갑작스럽게 투여를 중단했을 때 금단증상, 구역, 현기증, 불안, 공격성 등을 포함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점차적인 복용량 감소가 필요한데, 기존 50, 100mg 용량에 25mg을 추가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효능과 안전성, 편의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데팍신서방정25mg의 상한약가는 543원/정 이며, 30정/병, 1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라베모어®정20/500밀리그램’을 4월 1일 발매한다.‘라베모어®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국내 첫 개발된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인 ‘라베프라졸나트륨’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다. 지난 달 출시한 라베모어정 10/500mg에 이어 유효성분인 라베프라졸나트륨 함량을 20mg으로 높여 출시한 제품으로, 점막 손상이 확인된 중증 환자까지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베모어정 20/500mg은 산 및 수분에서 안정적이며 위장 내에서 즉시 유효성분이 방출되는 제형적 특성 덕분에 생체이용률이 우수하다. 이는 즉각적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와 더불어 처방의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복용 후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30분으로 기존 라베프라졸나트륨 단일제 대비 약 7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라베모어®정 20/500mg의 상한약가는 1069원/정이며, 28정/병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은 이번 신규 함량의 출시를 통해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른 맞춤 처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조현병 치료제 신약 카리프라진(코드명: WID-RGC20)의 국내 임상 3상의 등록을 본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카리프라진의 국내 도입을 위해 진행하는 가교시험으로 지난 4월 16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11월 19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첫 대상자 등록, 같은 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두번째 대상자가 등록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의 진두지휘하에 급성기 조현병 환자 342명 등록을 목표로 수도권, 강원, 경상, 전라, 충청지역의 약 30개 기관에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조현병으로 진단받은 지 1년이 경과하고, 조현병을 제외한 기타 정신질환이 없는 등 선정 및 제외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리프라진(Cariprazine)은 헝가리 게데온 리히터(Gedeon Richter)사의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며, 미국에서는 '브레일라', 유럽에서는 '레아길라'라는 제품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임상시험용의약품 또한, 해외에서 발매된 동 성분 의약품과 동일한 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해외에서 진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포르투갈 비알(BIAL)사의 뇌전증 치료 신약 ‘제비닉스정(에슬리카르바제핀아세테이트)’ 을 12월 1일자로 발매했다.뇌전증은 그 질환의 특성상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옵션 환경이 중요한 질환이다. 유럽에서는 Zebinix 제품명으로, 미국에서는 APTIOM 제품명으로 전세계 시판중인 본 약물을 이번에 환인제약이 국내에서도 발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련된 의료 현장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비닉스정은 2차성 전신발작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새롭게 진단받은 뇌전증 성인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에 부가 및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세 이상에서는 부가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인 부분발작 치료에서 부가요법으로의 유효성은 다양한 인종(아시안(한국인 포함), 코카시안, 아프리칸 등) 약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4건의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BIA-2093-301, 302, 303, 304)을 통해 확인된 바 있으며, 표준화된 발작 빈도의 유의한 감소를 입증했다. 더불어 성인 부분발작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의 유효성은 새로이 진단된 8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골다공증 치료제인 ‘스타드론®주 5mg/100mL(졸레드론산일수화물)’을 10월 1일 발매한다.스타드론®주의 주성분인 졸레드론산은 비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약물로써 골흡수의 억제 작용을 통해 대퇴골 및 척추에서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골절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골감소증으로 진단받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졸레드론산 투여 1년 후 척추 및 대퇴골의 초음파검사 결과 각각 투여 전과 비교했을 때 모두 골밀도가 상승해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위험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시각적 통증 사상 척도(VAS, Visual Analogue Scale)가 유의하게 감소돼 만족할 만한 통증 호전을 보였다. 스타드론®주는 1년에 1번 정주하는 주사제로 경구용 제제에 비해 투약 횟수가 적고 투여가 편리해 높은 순응도를 보인다. 실제로 첫 투여 1년 후에 재투여율은 49.6%에서 나타났으며 재투여한 환자의 27.9%에서 투여의 편리함을 재투여의 이유로 답했다. 스타드론®주 5mg/100mL의 상한약가는 182,403원/백이며, 100mL/백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가 초고농도 파라바이오틱스 제품인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 출시한다.신제품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는 흔히 유산균 사균체로 잘 알려진 파라바이오틱스(para-biotics)를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1회 섭취량 당 1조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파라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생존 활동을 하지 않는 불활성화 유산균으로 과도한 젖산 생성, 가스 형성 등 이상 반응 유발 위험이 적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고농도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저함량 제품에 비해 더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도나 습도 등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어 균체 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애즈유의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는 파라바이오틱스 외에도 17종의 혼합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치커리분말,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및 갈락토올리고당 등도 함께 함유하고 있어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애즈유 관계자는 ‘‘파라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수백 배에 달하는 균체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미 차세대 유산균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애즈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