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7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자 했던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이념을 되새기는 한편, 오랜 시간 일동제약그룹을 아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전의 윤용구 회장은 수익이 발생하면 항상 가장 큰 몫을 좋은 원료와 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 할애했다”며 품질과 R&D, 국민 건강 증진을 향한 창업주 철학 계승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동제약 흑자 전환의 여세를 이어 올해부터는 ‘일동 4.0, 이기는 조직’이라는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경쟁 우위의 생산성 확보 △원가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세부 과제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 부회장은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83년의 역사와 전통, 숱한 역경을 헤쳐온 저력, 자랑스럽고 든든한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며 “목표를 선점하고 달성해내는 신속함과 집요함을 발휘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
일동홀딩스 *부장승진△김효섭 △이보라 △이성행 일동제약 *부장 승진△김동섭 △김민주 △김승호 △김영권 △김영민△김영민 △김유진 △박기철 △여기향 △오유진△윤여성 △이종성 △장민욱 △최성우 △최원석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장 승진△이정윤 유니기획 *국장 승진△윤윤오 *부장 승진△이태제
직원들의 근속년수가 높은 회사들 중 일동제약 직원들의 근무 현황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평균 근속년수가 타 제약사 대비 길게 나타난 것은 물론, 드물게 여성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남직원 대비 더 길게 확인됐다. 주요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매출 상위 제약사 직원들의 평균근속년수가 확인됐다.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은 남성 13.8년, 여성 9.6년으로 총합 12.7년을 근무했으며, 종근당은 남직원이 9.6년, 여성이 7.8년으로 합계 약 9년을 근무했다. 또 녹십자는 평균적으로 남성 근무자가 10.4년, 여성근무자가 7.6년으로 합계가 9.7년이었으며, 광동제약은 남성이 11년을, 여성이 8.4년을 근무해 합계 10.4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미약품은 남직원 평균근속년수가 8.4년, 여직원 평균근속년수가 7.6년이었고 합계는 8.3년이었다. 주요 제약사들 중 동화약품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긴 평균근속년수를 자랑하고 있었다. 동화약품은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13.1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11.2년으로 합계 12.5년이었다. 삼진제약은 남직원이 12.5년, 여직원이 10.6년을 평균적으로 근속한 가운데, 합계는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8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하였으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 및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은 물론,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더불어 조직 안정화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의 제81기 정기 주주 총회 역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핵심 자회사인 일동제약의 실적이 회복세에 있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 또한 착실한 사업 수행과 함께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하고 새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지현이 가진 독보적인 존재감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등이 지큐랩의 브랜드 속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에 적합하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기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색깔과 탄탄한 입지, 대중적인 영향력 등이 지큐랩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을 비롯한 ‘지큐랩 시리즈’ 마케팅과 관련해 전지현을 내세운 TV-CM 등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와 피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지큐랩 캠페인과 함께 일동제약은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특징과 차별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일동제약 CHC부문장 이신영 전무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TV-CM 온에어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 ‘나를 위한 에너지샷,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으로, 용기 속에 들어 있는 정제와 액상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2중 복합 제형이다. 특히,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비롯해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1병에 담겨 있다. 새로 선보이는 TV광고에서는 제품의 속성을 살려 ‘하루 한 번으로 채우는 올인원 에너지’, ‘나를 위한 에너지샷,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이라는 메시지를 부각했다. 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에너지 충전은 물론, 여가 스포츠 등 취미 활동 시 즐기면서 섭취할 수 있는 멀티 비타민·미네랄로서 제품 소구점을 강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치소비’와 같이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 생활 방식 등을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을 고려하여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및 프로모션 행사 등을 선보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40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이날 이사회와 함께 송파재단은 2024년도 장학 증서 수여식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재단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상자들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윤경화 송파재단 이사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겸양과 나눔은 잃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얻는 것’이라는 재단의 철학이 사회 곳곳의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 주와 일동제약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2024년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치료제(프로젝트명: IL2106)와 관련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IL2106’는 아이리드비엠에스가 독자 개발한 TPD 치료제 분야의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로, 암 유발과 연관성을 갖는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CDK12(Cyclin-Dependent Kinase 12)를 타깃으로 작용한다. CDK12는 세포주기(cell cycle) 조절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Cyclin K와 함께 복합체를 이루어 난치성 암 세포의 성장 및 전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IL2106’은 CDK12에 결합하여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뿐 아니라 체내 단백질 분해 기전을 이용해 Cyclin K를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터 발표에 따르면, ‘IL2106’은 생체 외(in vitro) 실험에서 표적단백질 분해를 통해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유방암 및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 위암 세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 비타민 영양제인 ‘아로나민’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 ‘빼자! 피로!’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손석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형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천만 배우’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작품 속에서뿐 아니라 평상시 모습에서 비춰지는 손석구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 골드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보고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과 호소력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아로나민’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로, ▲육체 피로 ▲신경통·근육통·관절통(요통·어깨결림 등) ▲눈의 피로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로나민 골드 광고 캠페인은 육체 피로를 개선하는 피로회복제 본연의 속성에 초점을 맞춰 ‘피로를 체내에서 빼낸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