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재난·응급 상황에서 재활 강화 방안 및 국제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오는 2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재활 토론회: For the Future of Rehabilitation’를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WHO 협력 재활 토론회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활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증가하고 있는 응급·재난 상황에서 재활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재활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충족되지 않은 수요들을 살피는 한편, 서태평양지역 장애 포괄적 국제개발 협력 사례를 공유해 국제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모색하는 자리다. 대면 참석자는 발제자와 재활전문가 등 약 70명이며, 동시에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토론회 진행은 ▲특별강연 ▲1부 ▲2부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행사별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특별강연으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담당관인 조디앤밀스(Jody-anne MILLS) 박사가 재활서비스의 미충족 수요 및 WHO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