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시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의료기기인 패치형 장기 연속 웨어러블 심전도계 ‘에스패치(S-Patch)’를 활용,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직원 건강관리(corporate wellness) 프로그램은 웰리시스, 강북삼성병원, 삼성전자 DS부문 3자 협력 아래 구상됐다. 웨어러블 심전도계 패치를 활용한 간편한 검사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일상과 가까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 가운데 부정맥의 경우 증상이 예고 없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업무 환경 속에서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임직원의 경우 업무 중 직접 병원에 방문한 뒤 원내에서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일상생활 중 심뇌혈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낮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런 불편함과 낮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장 안에서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여러 사업장으로 확
에임메드(대표 임진환)가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와 연동된 디지털 치료기기(DTx) 개발에 나선다.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임메드는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에임메드 본사에서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삼성전자 한국총괄B2B팀 관계자들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 협약의 핵심은 서비스 사용자의 동의 하에 갤럭시 워치에서 수집되는 수면, 운동 등의 데이터를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와 연동함으로서 수집된 Data 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 개인 수면예측 모델 개발, 나아가서는 갤럭시 워치 전용 ‘Somzz’을 개발 협력 및 출시하는데 있다. 또한 향후 ‘에임메드’에서 개발되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갤럭시 워치 간 지속적 협업모델을 개발할뿐만 아니라 ‘EAP(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에임메드에서 사업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양사는 합의했다.‘에임메드’ 임진환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국내 1호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