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Excellence)를 선정하고,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최근 존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CEO 메시지를 발송했다.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함께 만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우선적으로 주안점을 둬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존림 대표는 “2023년 엔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성장세 둔화 및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전 분야에서 원팀(One Team)으로 협력하며 오늘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4공장 완전 가동 및 5공장 착공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4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수주 경쟁력 입증 △신규 개발 플랫폼 에스초지언트(S-CHOsient™)·에스글린(S-Glyn™) 출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상 수상 등을 2023년의 주요 성과로 언급하며,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뜻깊은 업적을 이뤄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존림 대표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도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고 26일(화) 밝혔다. 내년 1월 8~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2회 JPMHC는 제약 바이오 투자 업계의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여명의 기업 및 투자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8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MHC의 핵심인 메인 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대표는 현지시간 9일(화) 오후 3시 45분,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Leap Forward, Beyond the Reach of the Past)을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발표 일자는 지난해 3일차에서, 올해 2일차로 하루 앞당겨지며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JPMHC는 통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순으로 메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공급사의 ESG 경영 강화를 독려하기 위해 공급망 ESG 데이(Supplier ESG Day)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28일(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인천 송도 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공급사인 머크(Merck), 싸이티바(Cytiva), 써모 피셔(Thermo Fisher), 싸토리우스 (Satorius) 등 26곳의 주요 공급사가 참여했으며, 각 사 임원진 및 ESG 담당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SG 규제 동향 및 지속가능경영 전략 소개, ESG 활동 우수 공급사 선정 및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먼저 ESG 컨설팅 전문가 문상원 삼정 KPMG 상무를 초청해 ESG 규제 동향과 공급망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는 글로벌 ESG 규제 현황 및 정책, ESG 관리의 중요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맞고 있는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Sustainabl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한국 ESG 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월)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7개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로 상위 1.8%에 해당한다. 국내 바이오/제약 섹터 내 통합 A+등급은 최고 등급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특히 금번 평가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한 이래 ESG 전담 조직을 꾸려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책임 강화했다. 이와 함께 ISO 37001 인증(부패방지 경영)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 및 이사회 구성을 단행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 가수 10cm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500여명의 관중이 손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인증샷을 찍으며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곡이 끝나자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환호성과 함께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흡사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입사자의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장의 풍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2일(목)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신규 입사자(신입·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페스타(SAMBA FESTA)’를 개최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신설된 복지동인 ‘바이오플라자’내 초대형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2022년 신규 입사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 선배와의 대화, 공연관람 등을 진행하며 입사 1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연수구 사업장 인근 8개소 공원에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별로 지정된 공원에 방문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생산물량(PPQ) 243만 5000회분이 25일 긴급사용 승인됨에 따라 국내에 도입된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삼바와 모더나사 간 백신 위탁생산 계약이 대통령 임석 하에 체결된 바 있다.그 후 백신 공급의 안정성과 유통 효율화 측면에서 국내 생산 백신의 국내 공급 필요성에 대해 우리 정부와 모더나사는 공감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삼바도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삼바 백신 제조시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마쳤고, 질병관리청의 신청에 따라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돼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도입되게 됐다. 이번 도입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후 우리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두 번째 사례이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우리나라에서 mRNA, 합성항원, 바이러스벡터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을 생산하게 됐다. 백신의 안전성과 품질 관련, 국내에서 처음 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미정으로, 계약 기간은 2021년 05월 2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해당계약의 확정 생산물량은 체결시점이 아닌 향후 추가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생산일정 및 계약 조건 변경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결정(확인)일자는 해당 계약의 양사 체결 시점이다.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21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한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백신, 스푸트니크V 등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전세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 가진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백신 제조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한국 내 제조 시설에서의 생산 능력을 신속히 확대하고, 미국은 백신 원료·원부자재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한미간 과학 및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삼성바이오로직스가14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맡았다는 풍문에대해 “확정된 바가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공시했다. 이날한 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공장을 통해 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최종 병입 단계 생산을 맡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모더나 백신은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내 품목허가가 가능하다는 자문을 획득했다. 최종 결정은 이달 21일 최종점검위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에 대한 주요경영사항 2건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2462억원, 432억원으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인 7015억원의 35.1%와 6.1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본 계약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으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이 공시될 예정이다. 2건 모두 지난 6일에 의향서가 체결됐으며 계약 상대방 및 계약 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에 대해 “2462억원의 계약은 상장 전 체결한 기존 계약의 수주잔량 USD 378,754,563에 대한 변경계약 건으로 상기 계약금액은 변경계약된 총 금액 USD 581,015,595 중 증액된 금액인 USD 202,261,032에 2020년 6월 5일 최초 매매기준율(USD/KRW 1,217.40)을 적용한 금액이다”라며 “432억원은 확정된 계약금액 USD 35,530,000에 2020년 6월 5일 최초매매기준율(USD/KRW 1,217.40)을 적용한 금액이며 향후 당사가 계약상 보장된 특정 조건 충족 시 확정 계약금액은 USD 400,3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