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일,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공동회장 양우진, 한승경)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공동 해외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등 중소규모 병의원 780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개원의 중심의 협회로 회원 중 65%이상의 병원들이 의료관광 유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공사는 “독립적인 해외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중소병원들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사업 추진에 있어 대내외적인 전문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 특히 중소병의원들의 해외마케팅 활성화에 실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공사는 본사 14층 의료관광사업단내에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 협회와의 상시 업무협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달부터 관련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라운지 내에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해 의료관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보다 20% 이상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20일, 청양군(군수 이석화) 청양문화체육센터를 찾아 4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10년 8월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청양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인적, 물적자원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교류협력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재일(신경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활동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치과 등 총 9개과에서 의사 11명, 간호사 3명,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세극등 현미경,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주요 검사장비들도 현장으로 직접 공수하여 진료와 동시에 필요한 검사 및 약 처방도 함께 병행하여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고 특히 당뇨,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호흡기계 질환 등 노인성만성질환자가 많았으며 녹내장,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 및 구강질환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재일 의료봉사단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증가하면서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20일 오전 11시 유나이티드 문화센터에서 ‘제4회 행복 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강남구청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손잡고 강남구 지역주민과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강남구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 YWCA의 핸드차임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은옥, 김성혜 씨가 김동진의 곡 ‘신 아리랑’과 ‘가고파’, ‘꽃구름 속에’를 열창했다.
최근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의료기관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전국시도병원회장들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20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도병원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통편의 등으로 인해 지방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또 수도권에 대형병원들이 늘어나면서 지방병원들의 환자감소와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협의회는 “수도권에 대형병원이 세워지면 결국 지방병원이나 인근 중소병원들에서 인력이 빠져나가는데다 충원마저 어려워 심각한 의료인력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또 환자감소로 인한 경영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의 이번 정책을 비판했다.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는 “서울시가 수도권 중소병원들이나 지방병원들이 겪는 이런 어려움을 외면한 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대형병원을 세워 의료체계를 혼란스럽게 할 것이 아니라 환자이송체계 보강, 중소병원 기능 활성화 등을 통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20일 미국 카이넥스와 다중 표적항암제인 KX01에 대한 아시아 10개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KX01은 카이넥스사의 기반기술인 마이메티카 및 오팔을 통해 개발된 혁신신약으로 혈액암, 전립선암 등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고혈압환자에서 일반적인 치료보다 ‘카듀엣’을 복용하는 것이 목표혈압 및 콜레스테롤 동시도달 효과와 심혈관질환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0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카듀엣’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CRUCIAL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카듀엣’은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로, 올해 국내 발매 5주년을 맞이한다. 최근 발표된 CRUCIAL(Cluster Randomized Usual Care vs. Caduet Investigation Assessing Long-term Risk)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고혈압 및 고지혈증치료제를 복용한 일반치료(Usual Care)군에 비해 ‘카듀엣’기반 투여군에서 10년 이내의 관상동맥심질환발생위험이 1년후 추가적으로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명적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European SCORE 10-year risk of CV mortality)도 ‘카듀엣’기반 투여군에서 상대적으로 23% 더 감소했다. 이 연구에서 일반치료군은 해당지역의 임상관행에 따라 의사가 자유롭게 선택한 고혈압 및 고지혈증 약물로 치료를 받았으며, ‘카듀엣’기반 투여군은 필요시 다른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20일, 대선제분(주)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대선제분은 50년간 우수한 품질의 소맥분 및 미분제품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제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대회장인 故 박세정 회장은 생전에 서울대학교병원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힌 유언을 남겼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故 박세정 회장의 아들이자 현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인 박내회 교수가 행사에 참여해 고인을 대신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정희원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고인과 가족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날 후원금 중 5천만원은 서울대학교암병원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20일 오전,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보장구 대여은행 ‘온누리 R-Bank‘ 현판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일(수) 오전 10시,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보장구 대여은행 ‘온누리 R-Bank’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과 한국가스공사의 후원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 제충호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 장학철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신형익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온누리 R-Bank’는 재활을 뜻하는 Rehabilitation과 재활용 Recyl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장애 아동의 성장에 따라 몸에 맞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는 반납하고, 반납된 재활보조기구는 수리 또는 리폼 후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후원하는 재활보장구 대여 은행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2009년 11월 재활보조기구 후원기금 2억원을 기탁 받은 후 지금까지 총 62명의 저소득층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지난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아이티
병원계가 정부의 영상장비 수가인하에 맞서 20일,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으로 집단소송에 나선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보건복지부장관 고시에 대한 무효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지난 14일 긴급 상임이사회에서 57개 상임이사 병원중심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의결한 이후 소송에 참여할 병원을 모집해 소송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20일 오후 법무법인 태평양과 세승을 통해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부장관 고시를 바라보는 병원협회의 입장은 절차나 내용면에서 모두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의료공급자와 보험자가 2011년도 수가계약을 환산지수 1% 인상으로 체결해 놓고 영상장비 상대가치점수의 일방적인 인하를 통해 수가계약제의 근간을 훼손한데다 내용적으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없이 과도하게 수가를 인하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복지부가 수가인하폭을 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MRI 비급여 비율의 경우 실제 비율보다 훨씬 높게 적용돼 실제 인하요인보다 더 수가가 인하됐다는 병원협회의 분석이다. 병원협회 조사결과, 국립대병원인 ㅅ대병원은 0.38, ㅇ 대병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전화: 02-3010-2411)○발 인 : 2011년 4월 22일 (금), 오전7시○장 지 : 양산 천주교 공원 묘원○장례위원장 : 장지수 청담병원장
소아 심장 분야와 선천성 심장병의 최고 권위자인 서동만 교수가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달부터 진료와 수술에 들어갔다.건국대병원의 경우 이미 송명근 교수의 영입으로 성인 심장질환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아 심장수술의 대가인 서동만 교수까지 영입하게 된 것. 자리를 옮긴 서동만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소아심장수술은 ‘강화’라기보다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면서 “건국대병원의 경우 송명근 교수로 인해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기본적인 것은 다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강화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인력들도 여러 자리에서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소아심장수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팀워크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건국대병원은 서동만 교수를 포함해 세 명의 의료인을 영입, 단단한 팀워크를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서동만 교수는 “팀 이라고하면 산부인과전문의가 필요하다. 태아 때부터 발견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소아과, 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의료진도 필요하다”며 “이미 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 두 명, 마취과, 영상의사
경남제약은 20일 창립1주년 기념일을 맞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제약은 54주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이지만 2010년 HS바이오팜과 합병일자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창립 1주년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미국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다중표적항암제의 아시아 판권을 획득,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한미약품은 20일 미국 카이넥스사와 다중 표적항암제인 KX01에 대한 아시아 10개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KX01은 카이넥스사의 기반기술인 마이메티카 및 오팔을 통해 개발된 혁신신약으로 혈액암, 전립선암 등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카이넥스는 미국 현지에서 KX01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2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KX01은 전임상 시험에서 다양한 암종에 대한 증식 및 전이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다른 항암제와 병용투여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1상에서는 기존 항암제 내성 환자의 25%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미약품은 한국에서 병용요법으로 KX01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며 향후 중국을 포함한 다국가 3상 임상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카이넥스 알렌 바넷 사장은 “KX01은 암세포 대사와 성장의 핵심인 SRC 키나아제와 프리튜뷸린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기전의 혁신신약”이라며 “한미약품과의 공동 연구를 통
대한재활의학회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18일~29일까지를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의 장애인 복지시설·각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무료진료와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등 20여개 병원이 무료진료, 연대 원주기독병원 등 15개 병원이 건강강좌에 참여한다. 김세주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학의 도움을 받아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희망을 찾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대구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에 비치할 목적으로 ‘사랑의 양심우산’을 무상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우산은 어른용 80개, 어린이용 20개 총 100개로 우산을 대여한 자는 비가 그치고 가까운 시일 내 역사로 반납하면 된다. 이관호 병원장은 “사용 후 다시 제자리에 돌려줌으로써 양심 있고 올바른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양심우산제도의 취지에 공감해 우산을 기증했다. 작은 실천이지만 큰 사랑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영대병원역과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불량 판정을 받은 치과용임플란트, 의료용스쿠터 등 의료기기들이 식약청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0년 시중에 유통중인 의료기기 251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품질기준 부적합 의료기기 63개 제품을 적발해 판매중지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료기기는 병의원에서 주로 사용되는 치과용임플란트, 스텐트, 치과용시멘트 등 16개 제품으로, 치수 또는 압축강도 등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검사 항목은 안전성 및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품질검사 등이 실시됐다. 또 개인이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는 저주파자극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등 39개 제품에서 출력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장애인 및 노인 등이 사용하는 의료용스쿠터는 전기기계적 안전성, 전자파 안전에 관한 시험, 성능에 관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8개 제품이 장애물등반, 브레이크효율 등의 품질이 부적합했다.식약청은 이번 수거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으로 판정된 해당 업체에 대해 당해품목 제조수입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조치하고, 부적합 사항이 개선되기전까지 판매중지를 통해 시중에 유
지난해 국내 신약 허가 및 개량신약 허가 품목수가 두배 이상 증가했지만 90% 이상이 국산보다는 수입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의약품안전국과 바이오생약국의 ‘2010년 의약품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허가된 완제의약품 중 신약은 48개 품목으로, 이 중 수입품목은 45개 품목(94%)을 차지했다. 2008년 ‘놀텍정’ 허가 이후 국내 개발신약 제 15호인 ‘카나브정’(보령제약)이 2010년 9월 9일 허가됐으며,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는 개량신약이 전체 자료제출의약품 중 11.1% 로 총 8개 품목이 허가돼 국내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의약품 및 생약․한약제제 중 자료제출의약품으로 본청에서 허가된 품목은 총 72개 품목(개량신약 포함)에서 함량증감으로 허가된 품목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새로운 조성 및 새로운 제형으로 허가된 품목이 각각 14건이었다. 의약품심사부에서 2010년도 총 허가한 품목은 553개 품목이며, 변경허가 처리된 품목은 801개 품목으로 심사가 불필요한 ‘변경허가’ 처리가 467 품목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의 변경을 위한 ‘변경허가-안유’ 민원이 19
우상진 풍산제일의원 원장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8시30분, 02-3410-6901
오리지널 의약품의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처방 성적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18일 신한증권,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7812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조제액은 2조 1850억원으로 8.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점유율은 74.0%로 전년대비 0.9%p 감소해 2009년 11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4월 ‘아타칸’, 6월 ‘아프로벨’, 11월 ‘디오반’ 등 대형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어 국내업체들의 점유율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외자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2032억원을 기록해 2009년 11월 이후 전체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 또 평균 성장률을 하회하고 있는 국내 상위업체들과 달리 상위 10대 외자업체들은 전년대비 6.8% 성장한 154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국내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5781억원을 기록해 전체 성장률을 밑돌았으며, 국내 상위 10대업체들은 전년대비 1.8% 성장하는데 그쳤다.한국유나이티드(+20.4%), 동화약품(+12.0%) 등 주요 중소업체들이 상위업체에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부르짖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복무·윤리 교육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복지부는 지난 18일부터 오늘(19일)까지 한층 강화된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0일 16개 광역시·도에 배치한다고 밝혔다.의약품 리베이트, 타의료기관 진료에 대한 기존 처벌 사례와 관련 법령을 상세히 알리고, 공공보건인력으로서 공중보건의사가 지니는 법적 의무 및 책임에 대한 교육이 강조돼 실시되는 것.먼저 의료법에서는 의료행위와 관련된 부당한 경제적 이득 취득 금지 의무 및 면허정지 사유를 규정하고 있다.의약품 리베이트 수수로 의사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될 경우 공중보건의사 신분이 상실되며 병역법에 의거 현역으로 입대해야 한다.단, 잔여복무 기간 6월 이하일 경우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된다.또한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따르면 성실의무, 직장이탈금지의무, 영리행위 금지의무가 규정돼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근무 불성실로 민원을 유발시킨 때에는 그 사유를 확인해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 1차 주의, 2차 경고 조치가 내려진다.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규정된 의무를 위반해 이에 대한 시정지시를 받고도 시정하지 않을 경우 경고 조치되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