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난 5일부로 20대 부속병원장으로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가, 14대 한방병원장으로 재활의학과 김성수 교수가 취임했다. 또한 2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13대 의과대학장으로는 내분비내과 김진우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허주엽 부속병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75년), 존스홉킨스 부속병원 등지에서 연수를 받고, 부속병원 산부인과 주임교수,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75년), 한방병원 진료부장, 대한한의학회 대한재활의학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진우 의대학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75년), 동서의학대학원장, 동서건진센터 소장,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06
한국 사람의 표준체형이 나와 화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구나 의류, 신발 등을 만들 때 한국 사람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자와 영유아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보행장애인에 맞는 제품도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이즈 코리아 2005’ 전시회를 열고, 사이버 표준 한국인 모델과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이버 표준 한국인 모델은 기술표준원이 2003년부터 2년 동안 전국의 1~90세 2만여 명의 인체치수를 3차원으로 측정해 사이버상에서 만든 표준 한국인이다. 이 모델을 이용하면 옷이나 가구 등을 개발할 때 실제 마네킹을 만들지 않고도 컴퓨터에서 옷을 입혀보거나 가구를 이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 마네킹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온라인으로도 맞춤복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전시회에선 사이버 모델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발 모양도 소개됐다. 한국인 발 모양은 남자는 오리발형, 새발형,
윤종필 준장(왼쪽)이 제20대 국군간호사관학교장으로서 국내 세번째 여성 장군에 오른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2월 1일 오후 3시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이재순 장군(오른쪽) 전역 및 이임식과 함께 윤종필 준장의 제 20대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윤종필 준장은 간호사관 17기로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을 비롯, 국방부 보건과 건강증진담당을 거쳐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실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군 의료의 질적 향상과 건강 증진 활동에 큰 성과를 이룬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윤 장군은 취임과 함께 정예 간호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의 내실화, 군 여성인력 활용확대 및 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재임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이임식과 함께 31년의 군생활을 마감하는 이재순 장군은 1975년 간호장교로 임관 후 사관학교장 재임간 군내 여성인력의 전문
출산율이 감소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출산율 증가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저출산 대책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참고하고자 젊은 직장인 8명과 만나 출산과 결혼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언론보도가 오히려 출산율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언론이 저출산과 관련, 모두 여성의 문제로만 편중 보도하는 것과 양육비나 사교육비 등의 부담으로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식의 보도만 해서 오히려 출산율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전양숙 씨는 “언론에서 출산에 대한 어려움 말고, 이렇게 극복했다는 식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아이를 낳아 본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는 보도만 접해 임신과 출산을 더 어렵게 만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권종구 씨는 “나는 장남에 종손인데, 장남들의 경우 결혼이 더 늦어지고 이로 인해 임신이나 출산도 늦어지는 것 같다”며 “사회적인 인식, 특히 장남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한다”며 말했다. 참가자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으면 행복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도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J뉴트라는 14일 세계 당뇨인의 날을 맞아 ‘컨트롤 free Kit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인의 혈당관리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CJ뉴트라에 따르면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10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체험하시는 분을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에 본인(53%), 부모(29%), 남편이나 아내(15%) 순으로 밝혀져, 체험자 중 절반 이상이 본인 스스로 혈당관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체험자 연령을 묻는 질문에는 31세~40세(28%), 41세~50세(20%), 51세~60세(18%)로 나타나, 혈당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에 걸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세~30세(14%)의 체험률 또한 높은 것으로 보아, 최근 혈당 건강관리에 대한 염려가 청년층에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컨트롤 Free kit 이벤트’의 체험자의 남녀비율은 남성(59%), 여성(41%)로 남성의 참여가 다소 높았다. ‘컨트롤’의 브랜드 매니저 김은애 씨는
분업 이후 고속성장을 질주하던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처방약 매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금년을 기점으로 주요 제네릭 품목들의 강세로 국내 제약사들의 성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원외처방 EDI 청구금액 기준으로 제약사별 성장률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종근당, SK제약, 일동제약 등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성장율이 전년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금년8월까지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 처방약의 성장으로 34.6% 신장했으며, 한미약품은 처방약 시장의 5.2%를 차지 하면서 28.6%의 성장률을 나타내 대표적 성장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어 종근당 19.1%, 일동제약 17.2%, 대웅제약 13.6%, 유한양행 13.6% 등으로 집계되어 주요 국내 제약기업들이 다국적 기업들에 비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부분석되고 있다. 중견 제약기업들도 고성장 기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SK제약이 37.5%, 태평양제약이 31.5%, 드림파마가 106.9%의 급격한 성장률을 보였다. 원외처방 청구금액 상위 20대 국내 제약사 중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은 쌍꺼풀 수술을 하고자 할 때 눈 안쪽의 쌍꺼풀 라인이 보이게 시작해 비슷한 두께로 바깥쪽으로 향하는 모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박성규 교수팀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지에 발표한 ‘한국인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쌍꺼풀 주름의 종류에 대한 선호도 조사’논문에서 “미용적인 목적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으려는 17세이상 30세이하의 여성 9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눈 안쪽의 쌍꺼풀 라인이 보이면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내향성주름형태,in-out중간형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쌍꺼풀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안쪽주름(infold)과 바깥주름(outfold)형태로 나누어진다. 한국인 중 자연형태의 쌍꺼풀이 있는 젊은 사람의 경우 안쪽주름이 훨씬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20대 여성의 경우 안쪽주름이 68%정도를 차지해 학계에서는 한국인의 선호하는 주름의 모양이 자연스러운 안쪽주름형태라고 추정해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직접 상담자의 눈가에 핀으로 ‘안쪽주름형태’, ‘내향성주름형태’, ‘바깥주름형태’의 쌍꺼풀을
올해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씰이 우리곁을 찾아왔다.
대한결핵협회(회장 김성규)는 10일 법정 전염병인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2005년도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소품’을 발행하고 범 국민적인 모금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 사슴, 방울, 양말, 촛불 등 ‘크리스마스 소품’을 12가지로 구성해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1매(낱장) 당 가격은 250원이며 1시트(12매) 당 3000원으로 2005년 10월 1일부터 시작해 2006년 2월 2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66억원이다.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각급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정부 중앙부처, 군·경 등에 자율적으로 판매 모금되고 있다.
한편 2005년도 통계청 발표 2004년도 사망원인 통계연보에 의하면 지
최근 남성 흡연율은 감소하는 반면 여성 흡연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여성의 흡연율이 크게 높아져 여성전체 흡연율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는 7일 열린 여성건강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흡연통계’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00년 전후로 중고생의 흡연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고생의 흡연율은 매년 6-8%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남성 흡연율은 최근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성 20대의 흡연율은 최근 급증해 2003년에 4.5%, 2004년 5%로 여성전체 흡연율(3.5-4%)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여성 흡연자들은 친구나 동료의 흡연여부 등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흡연 유무별 친구 흡연 유무’를 조사한 결과 여중생의 경우 흡연자의 64.7%, 여고생은 무려 98.7%가 친구 역시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유형별 흡연율 조사에서는 2004년 인문계 여고생 흡연율은 5%미만인 반면 실업계 여고생의 흡연율은 20%로 나
아주대병원이 7일 월요일 12시 별관 1층에서 치과진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과질환의 전문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치과진료센터는 기존의 병원 외래2층에서 별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3개월동안의 공사를 통해 170평 규모에 20대의 치과진료용 의자, 수술실과 회복실, 최신 엑스레이실, 기공실 등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치과진료센터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 보철과, 교정과, 일반치과 등 총 5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환자들은 고급스럽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에서 접수에서부터 진료, 검사, 수술, 수납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날 치과를 책임지고 있는 이정근 교수는 “이번 치과진료센터의 오픈으로 치과 전문진료기관이 없는 수원 및 경기 남부지역에서 3차진료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전신질환이 합병된 환자의 치과 치료나 난이도 높은 치과 치료 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병원의 장점을 살려 연구성과를 임상에 적용해 환자가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
국내 의료진이 눈의 흰 자위 안쪽(공막)에 생기는 점인 오타모반을 보이지 않게 하는 성형술을 개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팀은 올해 9월 20대 여성에게 새로 개발한 ‘오타모반 공막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환자는 현재 아무런 부작용 없이 미용적으로 만족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타모반은 대개 선천적으로 한쪽 눈이나 눈과 눈 주위의 피부에 갈색 혹은 청색의 색소침착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의학적으로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미용적으로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해 왔다. 하지만 결막에 있는 점은 안과에서 레이저로 쉽게 제거되는데 반해 공막의 점은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해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다. 권 교수팀이 이번에 새로 개발한 ‘오타모반 공막성형술’은 점이 있는 부위의 위에 얇게 디자인된 공막을 씌우는 방법이다. 점이 너무 넓고 진할 경우는 흰색 생체염색약을 이용하여 점이 있는 부분을 희게 염색한 후 공막이식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하며 환자의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으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 www.ncc.re.kr)는 11월 1일 설립 5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립암센터를 성원해 준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들을 초청, 국립암센터의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례(20대), 권이혁(22대), 송정숙(28대), 손학규(33대), 최광(34대), 주양자(35대), 김모임(36대), 최선정(38대), 김원길(39대), 김화중(42대) 장관 등 역대 장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사들은 연구소와 양성자치료센터 및 부속병원 등을 시찰하고, 국립암센터가 짧은 기간에 최첨단 연구시설과 우수인력을 갖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암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을 치하했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 www.ncc.re.kr)는 11월 1일 설립 5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립암센터를 성원해 준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들을 초청, 국립암센터의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례(20대), 권이혁(22대), 송정숙(28대), 손학규(33대), 최광(34대), 주양자(35대), 김모임(36대), 최선정(38대), 김원길(39대), 김화중(42대) 장관 등 역대 장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사들은 연구소와 양성자치료센터 및 부속병원 등을 시찰하고, 국립암센터가 짧은 기간에 최첨단 연구시설과 우수인력을 갖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암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을 치하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03
우리나라 10대 여학생 가운데 절반 가량이 헌혈 부적격자로 판명됐다. 이 같은 원인은 날씬한 몸매 유지를 위해 10대 여학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상태를 불균형 하게 만들어 어지럼증 등 빈혈 증세를 일으켜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적십자혈액원이 헌혈 지원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들어 헌혈을 지원한 10대 후반 여학생 29만8천여명 가운데 46%인 13만6천여명이 헌혈 부적격자로 판명 됐으며, 20대 여성들의 부적격률 41%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헌혈 부적격 원인으로는 빈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저비중’ 현상이 5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저비중’ 현상은 혈액속에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증상이다. 또한 감기약 등 약물복용과 피로, 수면부족 등도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10대 여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8
최근 6년간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치과 관련 소비자상담은 매년 평균 14.8% 증가하고, 피해구제는 매년 평균 25.1% 증가하는 등 치과 의료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000년 1월~2005년 6월까지 접수된 치과 관련 피해구제 242건을 분석하고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00~2005년 상반기까지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치과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만1292건으로 매년 평균 14.8% 증가하였고, 피해구제는 총 348건으로 매년 평균 25.1% 증가하였다. 소보원은 치과 관련 의료분쟁이 매년 증가하는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득수준 증가로 치과 수요가 늘어난 반면, 치과 진료비는 의료보험 적용이 안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진료의 목적이 완치가 아닌 질병의 진행을 막는 진료의 한계성과 의료의 질 차이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치과 관련 소비자불만은 *보철 장착 후 지속되는 통증과 염증 발생 등의 ‘보철(치주)’관련 불만이 47.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사랑니 발치와 같은
와이어스는 10월 19일 미국 환경청에서 2년 연속 “지역민 출퇴근자를 위한 최고 작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고 발표했다. 환경청은 포츈지 선정 500대 기업가운데 20대 최우수 지역민을 위한 작업장을 선정하여 와이어스가 이 목록에 선정되었다. 즉, 회사에서 재정 후원하여 자동차 함께 타기 운동, 전화상 작업 프로그램 및 직원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을 갖춘 회사가 최우수 지역민을 위한 작업장으로 선정 받게 된다. 환경청은 펜실바니아 칼레지빌과 그레이트 발리, 뉴저지 주의 프린스톤, 노스 캐로라이나 샌포드 및 마사츄세츠의 앤도버 및 캠브릿지 소제 와이어스 시설 작업장이 지역 민을 위해서 환경 친화 적인 사업장으로 인정하였다. 와이어스의 지역 출퇴근 혜택 이용은 2005에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회사의 자동차 함께 타기 프로그램은 계속하여 증가 일로에 있고 매월 10개의 새로운 함께 타기 운동이 가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와이어스 지역 민 후원 센터 (CAC)가 펜실바니아 칼레지빌과 그레이트 발리의 와이어스 본부에 2001년 5월 설치되어 자
그동안 주로 노인층에서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결핵이 최근 20대와 30대의 젊은층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새로 신고되는 결핵 환자는 3만명을 상회하는 가운데 20대~ 30대가 1만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 연령층이 집중적으로 결핵에 걸리는 선진국들과는 달리 젊은층이 많이 걸리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결핵’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에게 낸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해마다 새로 신고된 환자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부터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 20대 결핵 환자는 모두 6474명으로, 60대의 4092명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결핵 환자수에서도 20대가 81.5명으로 70대의 198명과 60대의 114.4명에 이은 세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젊은층의 결핵이환율 증가에 대해 “전체 인구 가운데 결핵 환자수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공공장소에 노출이 잦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은 정신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와 서울 소재 정신보건기관 18개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2달여간 서울시민 1739명을 대상으로 일반정신건강상태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1739명중에서 11.2%인 195명이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이 11.5%로 남성의 10.5%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정신건강이 가장 위험했으며, 미혼이나 이혼 및 사별인 상태가 기혼자들 보다 정신건강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구성 인원에서는 혼자 생활하는 대상자가 2인 이상 생활하는 사람보다 정신건강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학력수준에서는 학력이 낮을수록 정신건강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10명중의 1명은 정신적으로 심각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는 만성정신질환자로 발전되어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신보건 전문가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성공적인 치료 결과가 논문으로 발표됐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는 지난 13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에게 골반뼈 이식 및 줄기세포에 해당하는 자가 골수 단핵세포 이식술을 시행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줄기세포 치료 결과는 2004년 미국 정형외과 학회지(Journal of bone joint surgery)에 처음 발표된 바 있지만 국내에서 치료 결과를 발표한 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초기 치료에는 다발성 천공술 등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치료 성과는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강 교수는 초기 무혈성 괴사 26명(32 고관절) 환자에게 골반뼈 이식과 동시에 골수에서 추출한 성체 줄기세포 이식술로 치료하여 20개월 추적 분석한 결과, 97%에서 방사선 사진상 회복을 보였으며, 88%에서 통증 완화 및 기능 회복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병리기전에 대하여 명확하게 밝혀진바 없지
피부과를 방문하는 남성 10명 중 7명은 40~60대로 색소침착질환이나 주름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마피부과가 지난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1년간 이 병원 남성피부 클리닉을 찾은 남성 5628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24%(1366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3%(1275명), 50대 23%(1267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젊은층인 20대는 16%(916명), 30대 12%(671명), 10대 2%(133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환자가 가장 많이 치료를 받은 피부질환은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질환 치료로 총 환자의 25%(1399명)를 차지했으며, 주름치료가 24%(1370명)로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피부건조증 17%(924명), 여드름 14%(807명), 탈모 8%(455명), 모공 확장증 7%(420명), 제모 4%(253명), 기타 1% 순이었다. 여드름 치료는 20대가 64%로 가장 많았으며, 10대는 16%, 30대는 14%였다. 30대의 경우 46%가 모공 확장증으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