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30대 이상 성인남성의 70%가 성관계 도중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지난 4월 한달 동안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770명 가운데 542명(70.4%)이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진행하던 중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성관계에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원인으로는 253명(32.9.0%)이 ‘본인의 신체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248명(32.2%)은 ‘상대방과의 교감 차이’를 원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본인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서’(132명, 17.1%)와 ‘갑작스런 외부변화에 신경 쓰여서’ (137명, 17.8%)라는 응답이 차지했다.남성들은 이 같은 성관계 실패 경험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4%인 262명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해서 약을 복용해서라도 해결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66명(21.6%)은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걱정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62명(21.0%)은 ‘주변 여건이 확실하게 갖춰졌을 때나, 본인의 심리상태가 안정적일 때만 성관계를 하겠다’고
야일라의 출시로 한국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한국릴리의 ‘시알리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바이엘헬스케어의 ‘레비트라’는 지난해보다 더욱 하락세를 보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종근당과 코마케팅을 통해 그동안 부진했던 점을 만회해 가게 됐다.반면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지난해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 발기부전치료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비아그라가 약 50억원대 중반, 시알리스는 29억원대, 자이데나 25억원대, 바이엘-종근당 양사는 14억원대에 이른다.이들의 1분기 시장 점유율 또한 비아그라 45.5%, 시알리스 24.7%, 자이데나 21.1%, 레비트라-야일라 8.7%대의 양상을 보였다.지난해 47.3%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던 비아그라의 경우 1분기 현재 1.8%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올해초 대웅제약과 코마케팅이 끝난 시알리스는 지난해 27%로 보다 무려 5%나 감소하는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100억원대 매출을 확대한 180억원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 중에 있으며, 종근당의 야일라 또한 시장 점유율 9% 달성을 더욱 가능케 하고 있다.업계 한
일본 거대 제약회사 다께다와 에이자이가 세계 제약산업에서 바이오텍 기업 인수나 신약 기술 제휴에 쇼핑경쟁이 활발해지면서 이들의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지난달 다께다와 에이자이는 바이오텍 회사 인수로 5억 달러를 지불했고 이는 지난 2년 간 전 일본 회사에서 지불했던 금액의 5배 높은 액수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정부가 처방약값을 6.7% 인하한 후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정부의 약가 절하는 회사들의 매출에서 약 10억 달러 상당의 차질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회사의 미국 바이오텍 회사 및 신약 인수 진출로 미국 머크나 유럽 노바티스 제약 등 세계 거대 제약회사들에게 영향을 미쳐 바이오텍 및 신약 기술제휴 거래 값을 상승시킨 결과를 초래했다. 한편, 작년 일본 4대 제약회사가 210억 달러 이상의 현찰을 소유하고 있어 화이자, GSK, 사노피-아벤티스 및 노바티스가 연차 재무 보고에서 발표된 액수 합계보다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글락소 최고 경영자이었고 현재 일본 나고야에 뉴 비즈니스 호라이존제약 자문 집단 책임자인 프라이스
지난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밀수품 단속 실적이 100만정을 돌파했다. 관세청은 이처럼 발기부전 치료제 밀수가 급증하는 원인 중 하나로 ‘가짜인 줄 알면서도 싼 값에 선호하는 국내 실정’을 꼽았다.관세청은 12일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밀수 단속 실적이 지난해 113만정을 기록, 전체 의약품 밀수 단속 실적의 9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단속 물량을 시가로 환산하면 175억원 규모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연간 900억원 규모임을 감안할 때 전체의 19%에 해당하는 양이다.지난해 단속 실적을 1만8000정 적발한 1999년과 비교하면 6097%라는 폭발적 증가세나 산출된다. 올 들어서도 3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가 증가한 23만정이 적발됐다.관세청은 밀수 급증이 △발기부전 치료제의 국내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고, △중국에서 가짜 약이 대량 유입되고 있는데다, △가짜 밀수품임을 알면서도 값이 싸다는 이유로 선호하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전국 일반 의원 대상 발기부전 심포지엄을 열면서, ‘非비뇨기과’ 대상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알리스는 지난 3월1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Cialis FreEDom Symposium’ 을 진행 중이다. 이번 ‘Cialis FreEDom Symposium’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이외의 전국 500여명의 일반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뇨기과 및 내과 전문의의 ‘발기부전 진단 및 치료 (Diagnosis & Treatment of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부전의 치료와 치료제 환자 선호도 (ED Treatment & Patient Preference)’ 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서울지역의 경우 참석 예상 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열띤 관심을 나타냈다. &nb
올해 한국릴리는 국내시장에 폐암치료제 ‘알림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 등 3개의 신제품을 내놓는 만큼 그 기대가 큰 상태다. 회사측은 3개의 신약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일 외에도 이들 제품이 기존 치료제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신약이라는 면에서 자부심 또한 높은 상태다. 2차 폐암치료제인 ‘알림타’는 기존 약제와 효과가 같으면서도 부작용 발생률이 낮으며 병원에 입원할 필요 없이 외래로 10분간 투여하면 될 정도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포스테오는 손실된 뼈를 회복시켜주는 골형성촉진제이고, 스트라테라는 최초의 비향정신성 치료제로 하루에 한번 투여하며, 기존 약의 부작용인 불면증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신약 출시에 이어 내년에는 혈당이 올라갈 때만 작용하는 당뇨병 신약 ‘바이에타’가 출시될 예정이다. 릴리는 지난 4년간 무려 9개의 신약을 출시했고, 매년 매출의 2
대웅제약의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22일 “대웅제약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순익 기준 1/10 수준에 불과하다”며 “제약업체는 물론 시장 밸류에이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평가 됐다”고 밝혔다.배기달 연구원은 최근 대웅제약 동향에 대해 “니코스탑과 시알리스 판권 철수로 부담은 있지만 항생제 매출 비중이 낮아 올해 실시되는 약가재평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수익성은 업계 최상위에 위치할 정도로 이익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제네릭 시장 진출에 대해 배 연구원은 “오리지널 품목 도입에 집중하던 대웅제약이 플라빅스 제네릭 ‘클로아트’를 출시하며 제네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오리지널 품목 도입이 어려워짐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제네릭 시장 경험이 없다는 점이 부담”이라고 배 연구원은 덧붙였다. 수출 부문에 대해서도 배 연구원은 “2004년 지사를 설립한 베트남에 우루사와 항암제 ‘루피어’ 매출이 늘고 있고, 상처치료제 ‘EGF’도 올해부터 수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
대웅제약은 3분기 실적 부진 발표와 더불어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판매권 계약 만료 등 4분기 마감을 위한 행보가 무거울 뿐이다. 니코스탑과 시알리스는 대웅제약에 각각 연간 100억원, 30억원 수준의 수수료 매출을 발생시켜줬을 뿐 아니라 업계 선두 제품으로 만드는 데 일정부분 관여한 부분이 있어 아쉬운 입장이다. 또한 주력제품인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과 ‘가스모틴’의 제네릭 출시가 예상되고 있어 예년과 같은 실적을 기대하기는 힘든 입장이 됐다. 글리아티린은 오는 3월까지 약 3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제품으로 올해부터 제네릭 제품과의 본격 경쟁 및 약가 인하에 노출될 전망이다. 글리아티린 시장 진입을 위해 동화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등 주요 제약사들이 공동 생동 형태로 시장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 통상 국내사 제품이 제네릭화될 경우 영업방식 및 영업권역의 유사함 등으로 제네릭 제품의 매출 잠식 영향이 그리 크지 않고, 이들 제품이 속해있는 질환군의 성장률이 높다는 점에서 매출 감소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제네릭화에 따른
올해부터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종근당의 ‘야일라’라는 제품의 가세로 5개사 5개 제품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질환 특성상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약품이기도 하다. 이들 제품에 대한 제약사들의 타깃은 공통적이지만 제품의 컨셉은 제 각각으로 각 제품에 맞는 최대의 소구 요소를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장 내의 경쟁 구도를 떠나 얼마나 자사 제품의 컨셉을 잘 나타냈는지 각 회사의 발기부전제 컨셉을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화이자- 비아그라 “스무살의 느낌” 비아그라의 컨셉은 ‘스무살의 느낌’ 그 자체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GBSS(Global Better Sex Survey)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실제 환자들이 발기부전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은 기능의 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성생활을 통한 만족도를 높이고, 자신감의 확보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나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에 비해 복용 지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이상 시알리스를 복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처음부터 시알리스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환자 비율이 높다는 것으로, 치료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스페인과 영국 병원 연합 연구팀이 유럽 9개국 75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관찰 연구(EDOS, Erectile Dysfunction Observational Study)’를 진행한 결과, 치료 6개월 이후에 시알리스 복용 지속률이57.7%로 비아그라(42.6%)와 레비트라(40.0%)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장기간(6개월) 관찰 연구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별 복용 지속률과 환자 만족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에서, 시알리스는 치료 효과
지난 5일 종근당이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의 시판을 밝히고 우선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9% 점유 도전에 나섰다. 과연 야일라가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와 같이 시장에서 돌풍을 보일 지가 업계 관심이다. 하지만 야일라의 출시 당시 시장 상황과 자이데나 출시 당시의 시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이데나와 같은 성장을 보일 수는 없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야일라의 프로모션이 레비트라의 처방 코드가 없는 종합병원과 의원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한다는 점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제한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야일라의 흥행 성공을 위해 종근당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10mg 당 1만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 *적극적 홍보를 통한 환자들의 인지도 상승 *강력한 영업력 발휘 등이다. 특히 발기부전 환자들은 복수의 약들을 복용한 후 본인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약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이미 다른 약제들을 선택한 환자들에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한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낸다.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출시 1년여만에 급속한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과 SK케미칼이 2월과 6월 각각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를 출시한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화이자, 릴리,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와 동아제약, 종근당, SK케미칼 등 국내 제약사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종근당은 바이엘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최근 새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Yaila)’를 2월초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제2의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SK-3530’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상반기 중 마무리짓고 늦어도 6월말까지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3상 임상시험은 최적의 용량과 제형을 주로 검증하는 최종 상품화 단계다.이로써 올 국내에서 시판되는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모두 6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밖에도 한미약품, 일양약품, 제일제당, 엘지씨아이, 삼양사, 새한제약 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상품화를 추
바이엘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하반기부터는 쉐링에서 취급할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엘과 쉐링의 합병에 따라 품목 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레비트라의 경우는 하반기부터 여성 피임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쉐링에서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레비트라와 동일 제품인 종근당의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 출시도 잠시 보류될 전망이다. 당초 올해 초부터 출시에 나서기로 했으나 원제품 보유사의 품목 조정 관계로 출시 일정이 잠시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일리스’와 3년 코마케팅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진 대웅제약도 현재 릴리측과 시알리스 판매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상 3년 코마케팅 계약은 종료된 상태이지만 1월말까지 추후 시알리스 판매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어 릴리와의 계약이 사실상 종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당장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하반기 쉐링이 레비트라를 맡게 되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바이엘헬스케어와 코마케팅을 통해 새로 출시하는 발기부전치료제 명칭을 ‘야일라(Yaila)’로 정하고 2월초부터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1월10일 식약청으로부터 독자 브랜드인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성분명 바데나필)의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 4~5곳의 경쟁에서 레비트라의 코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종근당이 야일라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발매함에 따라 올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야일라는 동서양의 경계지역인 크리미아(Crimea) 반도에 위치한 울창한 산림과 평화로운 목장이 많이 있는 산의 명칭이다. 산은 웅장하고 굳건한 남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산처럼 강력하고 효과가 높은 발기부전치료제 이미지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독일 바이엘 본사가 직접 지었다. 특히,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등 기
지난해 인천공항세관에 의한 불법 의약품 밀수단속 실적이 시가 6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관에 적발된 불법 의약품은 비아그라, 시알리스가 3만3000정으로 41.5% (2억 6000만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주름제거 주사제 23.9%(1억5000만원), 웅담 등 성분미상 정력제 17.5%(1억1000만원), 태반주사제 13.7%(9000만원) 순이었다.특히, 의사처방전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으로 분류된 발기부전치료제의 적발이 41.5%를 차지해 불법 반입된 의약품의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발기부전치료제는 2005년에 비해 적발수량이 24% 감소했지만 밀반입 시도건수는 오히려 21% 증가했다. 최근에는 보톡스, 태반주사제 등 얼굴 성형과 미용에 사용되는 전문 의약품까지 새로운 밀수품목으로 등장해 공항세관에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지난달 30일 장모씨(남 53년생)는 중국 심양에서 CZ671편으로 입국하면서 비아그라 750정, 시알리스 450정을 녹차통 속에 숨겨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이달 9일에는 북경발 MU5087편으로 입국한 안모씨(남, 62년생)가 보톡스 등 주름제거용 주사제 110개, 태반주사제 41병,
화이자의 발기부전 치료약 ‘비아그라’가 처방없이 판매될 수 있는 일반약(OTC)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보도되자 전문가들이 안전성 문제를 들어 강력 반대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관심을 모우고 있다. 조선일보는 13일 현지 특파원기사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생산중인 미국 화이자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시중 약국이나 슈퍼마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시판용(OTC) 비아그라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는 화이자가 이날 구강 분무형 비아그라를 개발중이라는 영국 잡지의 보도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하면서, 화이자측이 “비아그라의 일반시판용품 개발 등을 포함해 많은 대안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고 현지 기사로 전했다. 이러한 비아그라의 매약판매 시도에 관한 뉴스가 떠오르자 많은 외신들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FDA에서 결코 이 약물의 안전성 문제로 매약으로 허가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파마슈티칼뉴스는 비아그라는 예컨대 협심증 치료약물인 니트로글리세린과 같은 질산염 함유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사용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국내최초, 세계 4번째로 개발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출시 1년만에 13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발매 첫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자이데나가 최초이다.자이데나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의 단점 개선을 목표로 1999년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에 성공,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자이데나는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약 20%의 점유율을 보이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이는 발매 후 1년 만에 매출액 130억원을 넘어서면서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가 주도해 온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자이데나는 최근 2006년 R&D 사업의 성과를 총 결산한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복지부장관상 수상하면서 제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여재천 사무국장은 “자이데나의 100억 돌파는 의미가 크다. 신약
성인 남녀의 상당수는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성관계를 피하고 싶을 때 남성은 주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하기 싫다”고 솔직히 의사를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이 20대 이상 성인 남녀 31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응답자 2350명 가운데 67%인 1584명, 그리고 여성 응답자 816명 가운데 73%인 600명이, “성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또는 “약간 받는다” 고 답했다. 그러나 성생활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은 남녀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피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남성 989명 가운데 365명 (36.9%)이 “컨디션이 안 좋다고 거짓말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응답자 546명 중 191명 (34.9%)이 “하기 싫다고 솔직히 얘기한다”고 대답했다. 이 외에 남성 응답자들은 “자는 척 하거나 계속 딴 짓”(205명, 20.7%)을 하거나, 그래도 안 될 때는 “하기 싫다고 솔직히 얘기”(180명,
‘정품 비아그라, 시알리스…’ 며칠 전 대학생 최모씨(25)는 이 같은 휴대폰 문자메지지를 받았다. 최근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다는 스팸광고가 이메일을 넘어 휴대폰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문의의 진단 및 처방이 필수적인 전문의약품에 대한 불법유통 광고가 그야말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스팸문자로 온 웹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아그라의 가격은 16~65만원, 시알리스는 20~75만원(10~60정)으로, 사이트는 시중가 보다 저렴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불법유통되는 의약품은 중국 등에서 제작된 가짜일 가능성이 높고, 정품이더라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일 수 있어 부작용의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 웹사이트는 ‘정품’만을 판매한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전문판매숍으로 100% 정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해외 직수입되는 제품만 취급하고 있어 약국
[복지부·식약청] 2006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11월 1일로 20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북핵’ 여파로 당초 예정보다 이틀 늦은 10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은 현행 보건복지 정책과 제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주요 이슈들을 복지부와 식약청, 건보공단, 심평원 등을 중심으로 총정리 했다.(편집자 주) <보건복지부> 올해도 복지부 국정감사는 병의원들의 운영실태 고발과 이에 대한 복지부의 단속,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의료기관의 진단서 발급 수수료 폭리 *국·공립병원의 최고 6배에 달하는 약가 폭리 *의료기관의 천차만별 비급여 진료비 *병원의 선택진료에 대한 병원경영개선 도구 활용 등은 의료계로부터 반발을 샀다. 강기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