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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데이터에 대한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개방 등 국정과제 신속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는 의료정보 및 보건의료데이터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의료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동 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주요 정책 방향 등을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제1기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디지털헬스케어 정책 방향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사업 추진계획 ▲의료 마이데이터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공급자‧치료 중심에서 환자‧예방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복지부는 디지털 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26일 오전 10시 20분 여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회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35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이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되어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이윤수 서울시의사회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33대 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직전회장, 김교웅 서울시의사회대의원회 직전의장, 서울시 각구의사회장협의회, 서울시 각구총무이사단, 서울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 이태연 부회장 등이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해 대회를 빛냈다. 코로나19
간호단독법 철회를 위해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가 합심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존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회의 간호단독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했다. 5월 25일 개최된 제53차 상임이사회에서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이하 ‘비대위’)의 확대 개편을 의결함에 따라, 2기 비대위에는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의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이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정재원 의협 정책이사와 김상일 의협 정책이사가 공동간사를 맡기로 했다. 또한 좌훈정 투쟁위원회 위원장(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부회장), 박홍서 조직위원회 위원장(충청북도의사회 회장), 염동호 홍보위원회 위원장(강원도의사회 의장)이 비대위의 각 하부 위원회를 맡아 비대위의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 운영과 투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간호법안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및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로, 입법 저지를 위해서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일 오전 9시부터 '제5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뇌과학-방사선융합수술연구소(소장 손문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주관하고, 대한방사선수술학회(회장 이석)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회장 전상룡)이 후원한다. 일산백병원 방사선수술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백중앙의료원(부산백, 일산백, 해운대백병원) 세 기관 전문 의료진들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1부 세션에서는 ‘백중앙의료원의 뇌동정맥기형에 대한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결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방사선수술의 라디오믹스(Radiomics)와 최신 적용 기술’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미국 UCLA 대학 신경외과 이삭(lsaac Yang) 교수를 온라인으로 초청, ‘정위방사선수술의 미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4부 세션에서는 ‘방사선수술 주요 장비에 따른 최신 발전 기술’에 관해 세 명의 연자가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서의 ‘방사선수술 치료 현황’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중반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4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9448명(해외유입 3만468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00명, 인천 206명, 경기 1014명 등 수도권에서 18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49명, 대구 91명, 광주 83명, 대전 99명, 울산 86명, 세종 26명, 강원 131명, 충북 85명, 충남 142명, 전북 92명, 전남 131명, 경북 200명, 경남 211명, 제주 67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1명(13.3%)이며, 18세 이하는 664명(20.0%)이다. 6월 2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58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143명과 비수도권 1821명을 합해 총 3964명이다.
(요그야카르타, 인도네시아 2022년 6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최대 경제국 20개국의 재무부 및 보건부 장관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팬데믹에 대한 예방, 준비 및 대응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계를 지원할 획기적인 팬데믹 기금을 조성하는 데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제1회 G20 JFHMM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Budi Gunadi Sadikin과 재무부 장관 Sri Mulyani Indrawati가 제1회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Joint Finance and Health Ministers' Meeting, JFHMM)에서 공동 의장직을 맡았다. 제1회 G20 JFHMM에서, G20 회원국은 세계은행의 신탁 관리 업무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적인 가이드에 따라 팬데믹에 대비, 예방 및 대응(Preparedness, Prevention, and Response, PPR)하기&nbs
통일보건의료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북한 주민 및 북한 이탈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일보건의료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생명을 살리는 남북협력 보건의료로서 통일을 준비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정이 있거나 해외에 있어 참여할 수 없는 발표자도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반면, 북한은 불통의 상징으로서 필요시에만 남북 대화의 창을 열고, 보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자료도 극히 일부만 공개하고 있어 관련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 이탈 주민을 통해서 북한 주민의 건강 상태를 추측하는 형태의 연구도 이뤄졌다.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서 북한 주민의 건강을 들여다볼 수 있다”며, “그들의 질병 양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그들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분석해서 북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현장의 ‘인력 부족’과 의료진의 헌신을 악용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부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더라도 ‘인력 부족’으로 많은 병상들이 ‘전시용’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은 23일 본 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3년차로 접어드는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과 지원 등이 많이 바뀌었는데,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한 사람의 보건의료인으로써 정부의 대응 등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말하자면 ‘메르스 사태’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관료들이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유행을 맞이하게 됐으며, 정부 관료들이 의료현장을 몰라 우리 의료진들을 갈아넣었다. 물론, 당시에는 위기 상황이었고 우리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8시간 근무할 거를 12시간 근무하는 등 헌신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부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 아니야?’라는
길리어드가 제조해 유한양행이 판매하던 ‘소발디’가 올해 1월을 끝으로 더 이상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애브비의 ‘마비렛’, 길리어드의 ‘하보니’ 두 제품으로 구도가 재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제공한 5월까지의 원외처방 실적 분석 결과마비렛의 독주는 여전했지만 점유율에서는 소폭 변동이 생겼다. 4, 5월 누계와 이번 1분기를 비교한 결과 마비렛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하보니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먼저 C형간염 시장 전체를 보면 4월 24억원, 5월 28억원으로 총 53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에는 98억원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달성률은 절반을 살짝 넘긴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비렛의 실적은 4월 20억원, 5월 23억원으로 두 달 합계는 총 44억원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점유율은 83.9%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인 84억에 비하면 감소세는 더 악화됐으나 1분기 점유율인 85.8%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반대로 길리어드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하보니느 4월 3억원, 5월 5억원으로 총 8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13억원보다는 달성액이 적은 편이지만 점유율은 1분기 14.2%에서 4, 5월 합계
정부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사회주의에 가까운데 반해 의료 자원에 재정 투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사회 이세라 부회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발간한 계간의료정책포럼 76호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안 되는 이유는 국민입장에서 보면 의료에 대한 자유로운 욕구가 강하고 정부나 정치인 입장에서는 비용을 적게 지불하고 국민들에게 생색을 내고 싶기 때문”이라며 “반면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자유도 잃고 경제적인 이익도 없기 때문에 방법을 찾고 합의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의료제도는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과 전 의료기관 요양기관 당연(강제)지정제로 사회주의에 가깝다. 이 부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의료 자원에 투자하지 않는다. 정부가 투자한 의료자원을 공공의료라고 하는데, 공공의료 부분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체 의료부문의 10% 남짓”이라며 “2019년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을 보면 추가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이야기가 없다. 건강보험법에
2021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4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으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도 30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감염위험 해소를 위한 국가 간 이동제한 등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가 불가피하게 감소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2020년 11만7000명 대비 24.6%(2만9000명) 증가한 14만6000명이 방문해 유치 규모를 다소 회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우리나라 의료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격리 등을 감수하면서 입국한 외국인 환자가 2020년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적별로는 2021년 한 해 동안 19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순으로 많았다. 특히 미국·중국이 외국인 환자의 39%(5만7000명)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이 7.4%(1만1000명), 몽골이 6.3%(900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2020년 대비 대부분 국가에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했으나, 중국(9.9%)과 일본(76.5%)은 전년 대비 크게
-- 세계에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 (이창, 중국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오늘, Angel Yeast(en.angelyeast.com)(SH600298)가 Chinese Society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가 주최한 2022 International Forum on Food Safety and Health(2022 IFoFSH)에 참가했다. Angel Yeast는 증가하는 세계 식량 위기가 축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해소하고자 자사의 효모 단백질 산업화를 활발하게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Angel Yeast는 식사 대용 단백질, 드링크 단백질, 스포츠 영양 보충제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되는 효모 단백질을 세계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회의에서 Angel Yeast의 최고품질책임자(Chief Quality Officer, CQO) 겸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 Qin Xianwu는 "유엔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
복지부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개 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 생산품 홍보, 품질개선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했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경영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시설들은 향후 11월까지 총 5개월간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현장 진단을 토대로 시설 운영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되며, 복지부는 이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장애인 직업 재활 과정에서 생산된 물품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30개소) 중 대다수 시설이 경영 컨
복지부가 충남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 선정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가 충청남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를 24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심뇌혈관 질환자의 전문치료 및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충청남도 지역 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하기 위함이다. 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비와 시설·장비비가 지원된다. 다만, 시설·장비비의 경우 2023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은 지정년도 기준 총사업비의 30~70%가 차등 지원된다. 시설·장비비의 경우 총사업비(15억원) 50%를 1회 지원하며, 예방관리센터 사업비는 지정년도와 관계없이 예방센터 운영 총사업비(7억원)의 50%를 지원한다. 전문진료센터 운영비는 센터 개소 기준 연차별 차등지원이 이뤄진다. 1~5년차 동안에는 총사업비(5억원)의 70%, 6~8년차 동안에는 총사업비(5억원)의 50%, 9~10년차 동안에는 총사업비(5억원)의 30% 순으로 차등지원된다. 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6월 27일부터 7월 18일 18시까지 제출공문 1부와 사업계획서(인쇄본) 20부(CD 또는 파일 포함)를 보건복지부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잠재적인 치료 위해 개발 우선심사 청구 - 승인될 경우, FDA 심사에 8개월 소요 예정 2021년 10월 20일에 긍정적인 EMERALD 연구 데이터 발표 긍정적인 일차 결과가 나온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구강 복용용 신약 SERD SABCS (2021년 12월)와 ASCO (2022년 6월)에 추가 데이터 발표 2022년 하반기 EU에 Elacestrant 마케팅 승인 신청서 제출 예정 이탈리아 피렌체 및 보스턴,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Menarini")과 Radius Health, Inc.("Radius")(나스닥: RDUS)(이하 "양사")의 발표에 따르면, Menarini가 Radius의 지원을 받아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치료하는 Elacestrant에 대한 신약승인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한다. 신청서 제출의 일환으로, 양사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4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양한광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위암치료 분야의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ASO)’에서 위암 수술 시 중요한 림프절 절제에서 적절한 결찰이 위암세포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 적절한 위암 수술방법의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종양학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서 4기 위암에서 위절제술 항암화학요법군이 항암치료 단독군에 비해 생존연장을 가져 오지 않는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해 4기 위암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팜비오는 의약품의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로서 미국, 일본, 영국과 유럽연합 등 외국 우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매년 7%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금번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의 외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팜비오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하고 전했다.
뇌전증지원센터의 홍승봉 센터장은 당장 수술이 필요해도 받지 못하는 국내의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뇌전증 수술 로봇의 추가적인 도입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뇌전증은 뇌에서 전기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어떤 이유로든 뇌의 부위가 손상되고 손상된 부위의 뇌 신경이 불안해져서 신경 세포가 흥분하게 되면 발생한다. 때문에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해 약물 치료만으로도 환자의 70% 이상이 회복될 수 있다. 뇌전증 환자의 30%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으로, 약물 복용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뇌전증 수술의 효과는 좋은 편으로, 뇌의 일부 부위에서 증상이 확산되는 뇌전증의 경우 뇌전증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절제하면 완치 또는 증상의 70~80%가 감소되며, 100명 중 80명 정도가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특히 세밀한 수술이 가능한 ROSA로봇을 뇌전증 수술에 사용하게 되면서 수술 성공률이 크게 늘었다. 수술 시간이 6시간에서 2시간으로 크게 단축됐고, 두개골을 개방하는 비로봇 수술과 달리 머리에 2mm 구멍만 여러 개 뚫으면 되므로 환자의 수술로 인한 고통도 비로봇 수술의 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이 6월 20일부터 3일간 병원 지하 2층 교직원 식당 앞에서 '인당후원회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당후원회 사업을 홍보하고, 후원 약정서를 받는 등 후원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신규 후원 약정자와 후원금을 증액한 교직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후원 약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냄비, 화장품, 초콜릿 등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해 직원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인당후원회에는 지금까지 836명의 후원자가 7억 1,400만 원(2021년 기준)을 마련,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했다.'인당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일산백병원 교직원이 결성한 후원회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독지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운영된다.
자궁내막의 선(gland)조직과 기질(stroma)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것을 의미하는 자궁내막증 환자가 최근 5년간 4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3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궁내막증(N8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6년 10만 4689명에서 2020년 15만 5183명으로 5만 494명(48.2%)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2016년 1만 5669명에서 2020년 1만 7446명으로 11.3%(1777명), 외래환자는 2016년 10만 1373명에서 2020년 15만 2152명으로 50.1% (5만 779명)증가했다. 2020년 기준 ‘자궁내막증’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5만 5183명) 중 40대가 44.9%(6만 9706명)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5.8%(4만 87명), 50대가 17.4%(2만 6978명)로 나타났다. 진료형태별로 살펴보면 입원, 외래 모두 40대가 각각 49.2%, 44.9%를 차지했다. 증가율을 보면 60대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