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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EGFR 표적 폐암 치료제와 난소암, 유방암 등 여성암을 타겟으로 한 표적 항암제들의 매출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주요 경구용 표적항암제 시장의 원외처방은 총 3938억원을 기록해 2021년 3539억원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대비 원외처방액이 하락한 제품들이 많은 편이었지만 높은 실적을 기록한 제품들의 성장률이 다른 제품들의 매출 감소율을 가려주는 모습이었다. 특히 타그리소, 렉라자, 키스칼리, 린파자의 원외처방 상승률이 의미있게 나타났다. 먼저 폐암 치료제 중에서는 EGFR을 표적하는 제제들이 성장하고 ALK를 표적하는 제제들은 원외처방액이 감소했다. EGFR 표적 치료제는 전체 항암제 시장의 32.9%를 차지하는 제품들로, 2021년 1053억원에서 2022년 1295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23% 증가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가장 매출이 높았으며 2021년 669억원에 이어 지난 해 26.1% 성장한 844억원을 달성했다. 압도적인 매출만큼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21.5%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또다른 제품인 ‘이레사’는 2021년 190억원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보수교육을 책임질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정신건강 전문요원 보수교육 실시 위탁기관 공모를 공고했다. 수행기관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자격을 가지고 해당 자격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 보수교육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통과정 4시간과 개별과정 8시간 등 총 12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실시하면 된다. 교육비는 시간당 8000원 이내다. 위탁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국립정신병원,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학교, 정신건강전문요원을 구성원으로 하여 설립된 기관 중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기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희망하는 기관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수교육 실시기관 선정은 대면평가를 기본으로 하며, 신청기관은 평가위원회에서 교육과정별로 교육운영계획 설명(PT)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계획서에 대한 심사기준은 ▲목표 및 교육계획의 우수성(50점) ▲기관 사업 수행능력(20점) ▲기대효과 및 활용전략(10점) ▲외부자원 활용능력(20
질병관리청이 ‘2023년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 운영사업’ 수행기관을 재모집한다. 사업 목표는 중소병원에서 필요로 하는▲감염 관리 자문 제공 및 기술 지원 ▲중소병원 개별 특성에 적합한 감염관리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중소병원 감염관리 연결망을 통한 신속 소통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사업대상은 100병상 미만 병원, 요양·정신병원, 치과·한방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설치 1년 미만 의료기관 등으로 감염관리 기본 역량이 부족해 기술 지원이 필요한 기관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중소병원 특성별·대상별 표준 자문·교육도구 개발을 비롯해 감염 관리 자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권역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 다제내성균 집중관리 지원 및 모듈 구축, 감염병 유행 시 중소병원 감염관리 지원,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 사업 홍보 강화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수행기관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입찰참가자격요건의 증명) 규정에 따른 경쟁입찰 참가자격을 갖춘 기관이어야 하며, ‘행정위임위탁규정’에 따른 특수한 전문지식 및 기술이 필요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인·단체 또는 그
1월 3주간 일평균 사망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모두 전주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8.6% 감소한 479명이고, 일평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3.3% 줄어든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185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1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5명(88.7%),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2.3%)이며, 1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6%와 치명률 0.08%로 분석됐다.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2023년 1월 21일 기준 64.3명(치명률 0.11%)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39.7명(치명률 1.97%)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202.3명(치명률 0.45%), 60대는 52.5명(치명률 0.12%) 등을 각각 기록했다. 1월 3주(1월 15~2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0만8638명으로 전주 대비 30.6%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9805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7로 3주 연속 1 미만으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8일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으로 한국다케다제약은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2개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아, 글로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부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올해는 전세계에서 다케다제약 등 15개 기업만이 포함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내의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DE&I)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고, 기존의 교육 채널들을 통합해 구성원들의 역량 발전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코로나로 시작된 재택근무를 새로운 근무 형태로 인식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워킹(Hybrid working) 형태의 새로운 유연 근무를 도입하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인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바비스모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두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Ang-2)를 모두 표적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타 주사제들이 타겟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더불어 망막 혈관의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안지오포이에틴-2(Ang-2)까지 함께 억제해 좀 더 포괄적으로 발병 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새로운 기전을 토대로 허가 임상연구를 통해 4개월(16주) 간격의 투여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안구 내 주사제로 적은 횟수의 주사 투여1로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바비스모는 권장 용량 6mg(0.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0일 보라매병원 어린이집에서 송경준 대외협력실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중고물품 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금으로 기부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바자회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DPP-4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전년 대비 5% 이상 감소하며 2022년 시장을 마무리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2년 DPP-4 억제제 시장은 총 588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2021년 6306억원의 원외처방액보다 6.6% 감소했다. 각 제약사별로 보면 LG화학과 한독만이 원외처방액 소폭 증가를 맞았으며, 나머지 제약사들은 원외처방액이 모두 하락했다. DPP-4 억제제 시장에서 시타글립틴 성분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MSD의 영향력은 아직도 크다. 2021년 1763억원에서 2022년 1575억원으로 10.7% 줄어들었으며 점유율은 28%에서 26.8%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4분의 1 이상의 입지를 보이고 있다. 단일제 ‘자누비아’는 2021년 458억원에서 2022년 404억원으로 11.7% 감소했으며 현재 6,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복합제 중 ‘자누메트’는 786억원에서 689억원으로 12.4%, ‘자누메트엑스알’은 517억원에서 481억원으로 7% 하락했다. 점유율은 2022년을 기준으로 각각 11.7%, 8.2%로 나타났다. LG화학 제품의 주 성분은 제미글립틴으로 2021년 130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로슈(社)의 신약 신생혈관성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 ‘바비스모주(파리시맙)’를 1월 20일 허가했다. ‘바비스모주(파리시맙)’는 안지오포이에틴-2(Ang-2)와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 모두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인간화 이중 특이적 항체 의약품이다. 이 약은 기존 VEGF 치료제와 달리 VEGF뿐 아니라 Ang-2의 작용경로도 함께 차단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유리체강 내 주사로 투약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에타젠(Etazene)’ 등 2종을 임시마약류로 1월 20일 지정 예고한다. 신규 지정되는 ‘에타젠(Etazene)’은 국내에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에토니타젠(Etonitazene)’과 유사한 구조와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오피오이드로서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는 물질이다. 다른 1종은 오는 3월 8일 임시마약류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6-Monoacetylmorphine)’아 2군 임시마약류로 다시 지정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한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 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방송인 오상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인 오상진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프리미엄 잇몸 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와 이미지가 부합하여 신규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는 임플란트와 잇몸관리가 어렵다면 검가드를 기억하라는 오상진의 멘트와 함께 제품 사용방법을 소개하며 ‘임플란트 하셨다면 잇몸가드 하세요’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검가드 대표 제품으로는 잇몸전용 가글 ‘검가드 오리지널’이 있다. 주성분은 항염 효과로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 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판테놀 등이 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검가드는 전국 약국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
이달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검토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 발표 이후 평가 지표 충족 여부와 해외 상황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먼저, 방역 당국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지표 4개 중 3개가 참고치를 달성함에 따라, 국내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환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사망자도 1월 2주차부터 줄어들고 있으며, 의료대응 역량 또한 4주 내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60%대를 지속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의 평가 항목 중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또한 1월 13일부로 60%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단기간 내 환자 급증을 가져올 수 있는 신규 변이의 유행이 확인되지 않았고,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일정 수준의 방어력(항체양성률 98.6%)을 획득하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총 25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이 같은 내용의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랭질환자 중 가장 많이 신고된 질환은 저체온증이 174명(69.3%)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70명(27.8%), 기타 4명(1.6%), 동창 2명(0.8%) 순으로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자 164명(65.3%) ▲여자 87명(34.7%)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9배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11명(44.2%)으로 집계됐으며, 80대 이상 62명(24.7%), 50대가 45명(17.9%), 60대가 43명(17.1%) 순으로 나타나 80세 이상 고령층(25%)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절기 현재까지 신고된 한랭질환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모두 저체온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추정 사망자 대부분(9명)은 기저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파 시 노년층의 한랭질환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 한랭질환자 발생 시간은 오전 6~9시 46명(18.3%), 0~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노바백스(Novavax)사(나스닥: NVAX)는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오늘 파트너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KMFDS)로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용 능동면역을 위한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는 Nuvaxovid™(NVX-CoV2373) 제조 및 마케팅 승인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에 앞서 2022년 9월에 한국 질병관리청은 Nuvaxovid가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부스터로 사용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노바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스탠리 C. 어크(Stanley C. Erck)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여 당사의 단백질 기반 백신인 Nuvaxovid를 기존 백신 접종 이력에 상관없이 성인 대상 부스터로 
일부 시설을 제외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중국 코로나19 동향 및 중국발 입국자 검사 등 관리 현황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지표 상황 평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행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외 코로나19 동향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일부 필수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이 가능한 상황으로 평가했다. 그 이유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 발생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으며, 국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중국 내 코로나19 변이 특성, 국내 백신·치료제 등 대응 역량 등을 고려했을 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은 조정이 가능하다는 제언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위원회는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여전히 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은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확한 지침
샌 카를로스, 캘리포니아주,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PANDORUM International Inc.가 지속적인 자산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EVOLUTION Life Science Partner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ANDORUM의 대표 자산은 각막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 치료법인 Bioengineered Liquid Cornea다. 조달된 자금은 1/2a상 연구를 통해 동급 최초이자 인체 대상의 첫 조직 재생 리프로그래밍 치료의 임상 번역과 더불어, PANDORUM의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발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PANDORUM의 기술 플랫폼은 각막 및 기타 기관을 위한 통제, 확장성 및 일관성을 갖춘 첨단 재생 치료제의 생산을 지원한다. PANDORUM은 현재 각막 파이프라인의 임상 번역을 위해 USFDA와 작업 중이다. 더 광범위한 목표는 단일 조직의 재생(예: 각막, 간, 폐)을 위한 치료에서 건강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다중 조직 재생 치료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PANDORUM은 EVOLUTION의 지원을 받아 여러 제약업체와 회사의 자산 라이선싱 및 M&A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2023년 1월 20일 /PRNewswire/ -- 세라곤 바이오사이언스(Seragon Biosciences, Inc.)는 오늘 건강한 노화를 위한 고급 기능 식품인 레스토린®의 출시를 발표했다. 레스토린은 세포의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NAD+) 수치를 높이고 세놀리틱 자극을 강화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 메이요 클리닉 및 스크립스 리서치의 일련의 특허 기술들을 통합한다. 수십 년 동안, 노화의 복잡한 특성으로 인해 과학자들은 노화 중재 분야에서 백방으로 노력했다. 최신 연구에서는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들로 세놀리틱스와 NAD+를 정확히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날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화두는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치를 발굴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이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이 질환별, 환자군별로 특화된 데이터를 형성해 보다 효과적이며 정밀한 의료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환자 모니터는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이러한 환자 모니터링은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기에 유의미하다. 그러나 현재는 환자 모니터로 측정되는 수많은 환자 생체 데이터들이 온전히 수집 및 저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필립스 환자 모니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 회복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필립스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노벨티노빌리티(대표 박상규)와 신규 항체 기반의 탈모 치료제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자체 개발한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세포치료제 외에도 항체를 이용한 혁신적인 탈모 신약 개발에 뛰어들 계획이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안질환과 암 등의 분야에서 항체,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바이오텍 발렌자바이오(ValenzaBio)에게 자가면역 항체치료제 NN2802를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뒀고, 23년 중으로 안질환 파이프라인 NN2101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본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탈모치료제 아이템에 노벨티노빌리티가 발굴하는 신규 항체를 추가해 탈모치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에피바이오텍의 인공지능 탈모 표적 유전자 탐색 플랫폼 기술인 ‘헤어아이(Hair I)’와 노벨티노빌리티의 인간화마우스(humice) 기반 신규 항체 발굴 플랫폼 ‘PREXI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은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CDSA회원 70명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명예교수, CDSA 지도교수인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CDSA 출신 손유탁·성기원·임현우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했다. 진료학술봉사동아리 ‘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Christian Dental Student Association)’는 1974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교수에 의해 설립된 진료봉사동아리로 매년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농어촌을 찾아 치과진료와 구강교육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하고 있다. 현재 졸업생과 재학생을 포함 약 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봉사 기간 동안 입장농협에서 마련해준 대강당에서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발치, 보존치료 등의 치과치료를 수행했다.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병 예방과 칫솔질,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입장농협과 함께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의 경희대치과 선배들의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