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강 성 구 가톨릭의대 부천성가병원 내분비내과 Sung-Ku Kang, M.D. Chairman, Dept. of Internal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Holy Famil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지난 30여년 동안의 경제 성장과 생활 양식의 변화는 한국인의 질병 양상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당뇨병이 입원 진료를 많이 받은 10대질환의 하나가 되면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도 매년 증가되고 있다. 또한 1990년대에 들어서는 당뇨병이 한국인의 10대 사망 원인 질환의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당뇨병의 1차 예방은 당뇨병에 대한 감수성을 갖고 있는 사람을 미리 알아내어,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각종 환경인자, 행동인자 또는 아직 모르는 인자들을 변화( 또는 중재 )시켜, 당뇨병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다. 2차 예방은 각종 검사 또는 방법을 이용 하여 당뇨병 환자를 조기에 선별한 후 발생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당뇨병의 진행 또는 악화를
김 선 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Sun-woo Kim, M. D.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buk Samsung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인슐린이 발견되면서 당뇨병의 치료는 모두 해결될 것처럼 보였으나 그 후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과 사망률은 기대만큼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연구를 통해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이 알려짐으로써 당뇨병 치료의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그것은 제 2 형 당뇨병의 원인에 있어 단순한 인슐린 부족보다는 더 복잡한 요인들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1970 연대 초기에는 당뇨병을 단순히 나이에 따라(소아형, 성인형) 분류하였고, 그후 나이에 관계없이 인슐린이 부족한가, 아닌가(인슐린 의존형, 인슐린 비의존형)에 따라 분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슐린 부족 여부보다는 발병 원인에 따른 분류(제 1형, 제 2형
허 갑 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Kap-Bum Huh, M.D. & Ph.D Division of Endocrinology & Metabolism, Dept. of Internal Medicine ,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인슐린저항성이란 인슐린의 당대사에 대한 효과가 감소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1988년 Reaven 등이 인슐린저항성이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의 공통분모라는 설을 제시하면서 X 증후군(syndrom X)로 처음 소개한 후 전세계적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지속되어 현재는 인슐린 저항성이 제2형 당뇨병의 병인에 중요한 한 축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인슐린저항성이 높을 경우 인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너무 많
여성들의 월경 기간 복부나 허리에 통증은 스트레스가 요인이라 고 시카고 아동 메모리얼 병원의 왕 (Xiaobin Wang)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여성의 90%가 월경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15%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학교나 근무에 결석하는 이리 있으며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고한다. 이들 연구진은 신혼이나 임신을 원하는 20-34세 중국 여성 3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12개월간 매일 일기를 작성하게 하고 이들의 업무 관련 혹은 개인적인 스트레스 정도와 월경 기간 발생하는 통증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도록 요청 실시하였다. 스트레스가 중간 및 높은 정도로 받는 여성은 스트레스가 낮은 여성보다 월경통이 높게 나타났다. 월경 기간에 스트레스가 낮은 여성 22%가 통증을 호소한 반면 중간 정도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은 29%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은 무려 44% 높게 나타났다. 월경 기간 중 최초 2주쯤 되는 난포 분비 기간에 중간 및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한 여성은 다음 월경 주기 동안에 스트레스가 낮은 여성보다 2배 더 통증을 호소하였다. 난포 및 황체 분비 기나 혹은 전 월경
김 성 래 가톨릭대 의대 성가병원 내분비내과 Sung-Rae Kim, M.D. Division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Dept of Internal Medicine, Holy Famil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대사증후군 비만한 사람은 내당능의 이상이 없어도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보여, 췌장 β세포에서 과잉의 인슐린이 분비되어 고인슐린혈증이 생긴다. 이 고인슐린혈증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죽상경화증 등의 악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8년에 Reaven은 관동맥질환을 일으키기 쉬운 일련의 요인, 즉 인슐린에 의한 조직에서의 당섭취량의 감소, 내당능 이상, 고인슐린혈증, 고VLDL혈증, 저HDL혈증, 고혈압 등이 같은 사람에서 나타나기 쉽다는 점에서 X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제창하였다. 이 인슐린저항성의 정도는 개개인의 유전요인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비만이나 신체활동의 환
민 경 완 을지의대 노원을지병원 당뇨센타 Kyung Wan Min, M.D. Diabetes center, Nowon Eulji Hospital, Eulj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진 단 198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뇨병의 진단기준으로 공복혈장 포도당 농도 140㎎/㎗이상 또는 75g 포도당부하 검사후 2시간 혈당 200㎎/㎗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그런데 이 기준을 십여년간 적용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공복혈당 140㎎/㎗ 이상과 75g 경구당부하 후 혈당 200㎎/㎗ 이상의 기준이 같지 않다는 점이다. 즉 경구당부하 후 2시간 혈당이 200㎎/㎗ 이상인 사람들 중 약 1/4만이 공복혈당이 140㎎/㎗ 이상이어서, 공복혈당 140㎎/㎗ 이상 기준은 경구당부하 후 2시간 혈당 200㎎/㎗ 이상 기준보다 훨씬 심한 고혈당을 진단한다고 볼 수 있다. 
2003년 건강검진 결과 수검자 중 63%의 건강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2003년도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건강검진 대상자 11,564,102명 중 48%인 5,551,178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약 2백만명(37.4%)이었으나, 질환을 보유중인 사람이 약 29만명(5.2%), 식생활습관과 환경개선 등 자기관리 및 예방조치가 필요한 사람이 1백 9십만명(35.3%),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람이 3십2만5천명(5.9%), 기타 질환의심자 9십만명(16.2%)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과 유질환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량이 많고 흡연기간이 길수록 유병률이 높았다. 비흡연자는 1만명당 유질환자가 479명, 하루 흡연량이 반갑 미만에서는 517명이었으나 두갑이상에서는 772명으로 1.6배가 높았다 5년미만 흡연자는 1만명당 유질환자가 414명이었으나 30년이상 흡연자는 835명으로 2배나 많았다.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1만명당 유질환자가 604명으로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에서 579명보다 많은 것
김 우 주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Woo-joo Kim, M. D.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nbs
직장에 걸어서 출근하거나 학교에 자전거로 등교하거나 일상 지역 생활에서 다른 육체적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는 경우 대장 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 국립 암 연구소의 중국인 과학자 호우 (Lifang Hou)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전 많은 연구에서 육체적 활동이 낮을 경우 각종 암 특히 대장암 위험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이 서구에서 관찰 보고되었으나 유사한 연구가 아시아에서 관찰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년간 중국 상해에서는 대장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에서 대장암은 그 동안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매우 드문 질환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인들도 교통과 식생활이 서구화가 되면서 이러한 질병의 양태도 서구 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1990년대 초까지 대부분 주민들은 자전거나 도보 혹은 버스로 출퇴근하고 여유 시간에 육체적 활동에 참여한 예는 매우 드물었다. 이들 연구진은 931명의 대장암 환자와 1,552명의 비교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상해 도시 주민으로 나이는 30-74세이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출퇴근에 육체적 활동이 매우 높으나 이는 주에 7시간 정도의
소화기학회를 비롯한 소화기내시경학회, 간학회, 소화관운동학회, 헬리코박터연구학회, 장연구학회, 췌담도연구회, 간암연구회 등 8개 소화기 관련학회 합동학술대회가 지난 19, 20일 양일간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1000여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특히 소화기 관련학회의 모학회인 대한소화기학회(이사장 이상인)는 지난 19일 '2004년도 추계학회 및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건욱 교수(서울의대), 차기이사장에 김진호 교수(울산의대)를 선출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8개 소화기 관련학회가 공동 주관으로 내년 9월25~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태 소화기주간 2005(아시위장관 질환의 재조명)'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소화기질환별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소화기학회는 소화기관련 질환의 예방 및 대국민 계몽 차원에서 올해 간디스토마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에도 연속사업으로 이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소화관운동학회에서도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외에도 소화기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내과 전문의 외에 외과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재활의학과(과장: 박주현 교수)는 지난 20일 본관2층 건강교육실에서 뇌성마비아동의 보호자와 지역 내 치료시설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뇌성마비 아동의 부모교실’ 을 열었다. 뇌성마비 아동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날 부모교실은 박주현교수의 개괄적인 강좌소개를 시작으로 최근 뇌성마비 아동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수중치료에 대해 유청한(예슬아동발달센터)치료사가 실제 치료 장면의 비디오를 상영하면서 설명해 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가정에서 치료적 운동을 지속 시킬 수 있는 ‘가정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이 김선희 물리치료사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부모교실에는 동병원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뿐 아니라 관내시설 치료사와 통합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참석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중치료와 가정에서 운동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과 동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들과 지역 내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서울아산병원 홍보과 강석규 과장의 부친이 19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영동제일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2004-11-20)
85세 이상 노인 5명 가운데 적어도 1명은 빈혈로 판명되고 있다. 빈혈은 위독한 증세는 아니나 삶의 질과 일상 기능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야 할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메릴랜드 베데스다 소제 국립보건원의 구랄니크 (Jack M. Guralnik)박사 연구진은 국민 건강 영양검사 조사 (NHANES III) 계획에 제출한 자료 분석에서 50세가 지나면 빈혈이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50-64세 집단은 남자는 4.4% 여자는 6.8%가 빈혈이었고 85세 까지 이 비율은 서서히 증가하여 26.1% 와 20.1% 로 각각 나타났다. 65세 노인 10명 중 약 1명이 빈혈이었다. 빈혈 원인으로 영양 결핍과 만성 염증이나 만성 신장 질환이 전체의 1/3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알 수 없었다. 대부분 빈혈은 가벼운 것이었고 심한 빈혈은 남자는 1.6% 여자는 2.8%로 나타났다. (자료: Blood, October 15, 2004.) (2004.11.20.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보건복지부는 18일 건강보험요양기관 현지조사 중 서울 중구의 B한의원에서 무면허자가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지난 15일 복지부 조사팀은 의료 무면허자인 J씨가 형식적 개설자인 한의사 K씨(80세)에게 면허대여 명목으로 월 300여 만원씩 지급하면서 200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직접 진료 행위를 해왔다는 사실과 함께 그 동안 건강보험급여비용 2억4천여만원을 수급했다는 혐의도 밝혀냈다. 또 B한의원에서는 J씨 외에도 무자격자 2명이 환자들에게 비급여항목인 추나요법(척추교정술)을 실시해 온 것도 추가로 확인됐다. 조사팀은 “이들이 환자에게 받은 본인부담금 수납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자 수진자 조회 및 신용카드전표 등의 서류만 확인하는 가운데 올 한해 동안 벌어들인 진료비만도 8천여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나머지 기간의 부당 진료행위가 드러날 경우 그 액수는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현지조사 당일 작성 중이던 확인서를 가지고 잠적한 무면허 운영자 J씨와 면허를 대여한 한의사 K씨 등 관련자들에 대해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또 그동
장기적인 불황의 타계책으로 많은 병·의원들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의협이 실시한 건기식 판매업 단체교육이 실시된 후 최근 대한임상건강의학회, 부산시의사회, 소아과개원의협의회 등이 진행한 단체교육에 총 5,000여명의 개원이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의회가 지난 달 31일에 마련한 교육에는 385명이 참석했으며 이달 7일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의 교육에는 500여명이, 상건강의학회가 14일 실시한 교육에는 800여명이 운집하는 등 의료계가 진행한 단체교육을 마친 개원의사수가 5,000명에 달했다. 이외에도 부산시의회는 내달에 2차교육을 계획하고 있고, 개원의 개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교육을 받은 경우를 포함할 경우 올해 말까지 건기식을 판매할 의원수는 5,000여 곳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전체 의원수의 20%를 상회하는 수치다. 임상건강의학회 관계자는 “건기식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진료과목이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일부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심의 크기가 얼마큰 큰지를 알 수 있는 대목"
내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MRI의 보험수가가 22만~31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16일 병원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MRI의 적정보험가 산출에 대해 두 가지 안을 두고 타당성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검토 1안은 내용연수 5~7년을 적용하고 잔존가를 10%를 적용하여 △종합전문병원은 행위료 종별가산료 재료대등 포함 25만1417원(선택진료비 포함시 29만7190원)으로, △종합병원은 24만2263원(28만8035원), △병원 23만3108원(27만원8881원) △의원 22만3954원으로 책정하는 것이다. 또 내용연수 5~7년만을 적용한 2안의 경우 △종합전문병원은 26만5132원(선택진료비 포함시 31만3542원) △종합병원 25만5450원(30만3860원) △병원 24만5768원(29만4178원) △의원 23만6086원으로 1안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그러나 갈렙 ABC가 지난해 12월 병원협회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연구결과에서 MRI 가동율을 81% 로 가정한 원가는 종합전문병원 54만300원 종합병원은 35만2100원으로 각각 추계됐다. 따라서 복지부가 고
국내 유일의 정밀화학 원료 전시회인 ‘XpoChem 2004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15일 개막됐다. 15,16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의약품 및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입과 기술교류를 위한 상담위주로 진행된다. 김정숙 식약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정부도 의약품의 품질보증과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계면활성제 원료 및 중간체, 농약원료 및 중간체, 무기/유기화학, 사진용 화합물, 생화학, 염–안료 중간체, 잉크 및 도료 화합물, 접착제 원료 및 중간체, 첨가제, 촉매, 화장품 원료, 향수 및 향료, 아웃소싱, 연구기관, OEM/ODM, 기타 관련서비스 및 출판물이다. 또 Xpochem 2004 Conference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하여 의약품 관련제도, 세계 제약산업의 동향 및 신기술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광고 및 간판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복지부 관계자·서울시 공무원·시민단체 간사· 기자 등 각계 인물들을 패널로 구성해 의료광고 및 간판문제 해결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 박영우 법제이사는 최근 의료기관 과대광고와 관련하여 서울시가 의료질서 확립 차원에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을 거론하며 “당국의 집중 단속은 일선 의료기관의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양측의 입장이 상충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지 않은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공청회에 관해 박 이사는 “의료 광고와 간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될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며 “자체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합리적인 개선과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승준 기자 (sjchin@medifonews.com) 2004-11-15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태수)이 12일 문을 열였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소재한 질병관리본부 안에 위치한 개발원은 앞으로 전국의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종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약 20만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년간 1만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지난 6월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와 3개 기관의 교육훈련을 위탁운영하며, 교육시설은 당분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연수부 시설·장비를 임대·양여 받아 활용할 계획이다. 이태수 원장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민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종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훈련은 물론 산재해 있는 교육기능을 조정ㆍ통합하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하여, 이성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1-12
'국민과 의사가 함께 하는 참 건강'을 슬로건으로 한 의협 제31차 종합학술대회의 기본 운영안이 나왔다.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고윤웅)는 최근 제31차 종합학술대회 일정과 학술 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다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5년 5월 13일(금)∼15일(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데 조직위는 이번대회의 개최목적으로 △한국의학 발전 및 우수성 조명 △올바른 건강지식 국민에게 제시 △국민과 함께 의료계 리더십 고취 등을 설정했다. 조직위가 발표한 기본 운영안에 따르면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크게 학술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며 그중 학술 프로그램은 한국의학의 우수성과 첨단생명산업인 의학산업의 비전 등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별프로그램은 크게 7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그 중 대한의학회의 △CAM(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프로젝트와 △한국의과학 신기술 개발 및 발명품 20선 선정식 △국민과 의사가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 및 일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