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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9일부터 의사・간호사직을 제외한 전직원을 대상으로’기본 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교육을 실시했다.
기본 인명구조술 교육은 환자발생시 기도확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의사・간호사직을 제외한 의료기사, 약무보건, 행정직 등 1,776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의 목적은 병원직원이면 누구라도 위급상황발생시 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교육은 1월부터 1년간 총 47차에 걸쳐 실시하여 총 2시간에 걸쳐 이론을 포함한 실습위주의 교육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 후 자체평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불합격 처리되어 재교육을 받도록 조치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
공보의 수당 차급지급으로 물의를 빚었던 부여군 보건소는 차등지급을 철회키로 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대한공보의협의회는 18일 부여군 보건소장과 만나 “진료활동보조금은 작년 12월 개정된 ‘공중보건의사 진료활동장려금 지급조례’에 따라 50만원씩 일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중보건의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보조금을 차등지급하려 한 부여군의 계획이 전면 철회된 것이다. 이에 앞서 부여군은 공중보건의들의 환자진료실적과 휴가사용일 등을 평가해 상위 30%는 50만원, 중위 40%는 45만원, 하위 30%는 35만원으로 차등지급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부여군의 이런 조치는 공공의료를 실적으로만 보는 지극히 행정주의적 발상이며 연가·병가 사용일을 평가항목에 넣은 것도 공무원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지역 공보의들과 공보의협의회의 반발을 불러왔다. 특히 공보의협의회는 부여군수와 군의회 의장에게 항의공문을 보내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하는 등 강하게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개정조례에 규정이 없는 차등지급 조항을 보건소장이 임의로 적용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
약사회가 처방전에 대한 의심내용 확인시 의사의 협조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 약사법과 의료법의 벌칙조항 불평등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정책건의가 국회에 전달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원회와 신년 정책간담회를 갖고 약사법과 의료법의 형평성에 상응한 입법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 여당의 협조를 구했다. 약사회는 약사법과 의료법의 형평성 제고 관련 정책건의에서 *처방전 의심내용 확인의무 *처방전 기재사항 미기재시 벌칙조항 *약국 및 의료기관 관리자의 의무이행 벌칙조항 *조제약제의 표시의무 *의약품 조제·판매 및 의료행 장소위반 등 약사와 의사의 불평등 해소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약사법상 약사는 처방전 내용에 의심이 나는 점이 있을 경우 의사에 문의, 확인 후 조제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의사가 협조를 기피하면 규정을 준수할 수 없기 때문에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의료법 제18조2에 의사의 협조의무를 신설하고 규정을 위반할 경우 의료법 제68조 벌칙조항을 추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우울증 환자가 36%로 밝혀져 이에 대한 범사회적 대책이 시급히 요청된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센터는 2004년 5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원한 65세이상 노인환자중,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전신상태불량으로 평가가 불가능했던 58명을 제외한 노인입원환자 219명 중 남자 74명, 여자 145명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척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78명(36%)에서 우울증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돼 남자환자의 39%(29명)에서 우울증이 있었고, 여자환자의 34%(49명)가 우울증세를 보였다. 이중 우울증약을 복용중인 환자는 17명(우울증환자의 22%)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센터 김광일 교수는 “내과적인 측면에서 노인우울증 증상이 갑산성 기능저하나 내분기계 질환 등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도 우울증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며 “노인성 우울증은 신체의 여러군데서 통증을 느끼는 등 정밀검사를 통해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기술연구본부 바이오정보연구팀은 DNA칩을 분석, 암·당뇨병 등 질병과 관련한 특정 유전자를 선별해 낼 수 있는 SW와 유전자 조절부위 탐색 SW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련 유의 유전자 선정 SW기술은 DNA 칩을 분석하여 질병과 관련한 중요한 유전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험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지표와 관련된 중요한 유전자를 선정하고 이들의 생물학적 기능을 지도화 한 기술이다. 또한 예후 측정에 관한 SW의 성능을 자체 평가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 기술은 임상 칩 데이터와 연결된 유전자 선별기술로서는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로 앞으로 암과 당뇨 등 난치성 질병 퇴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인포매틱스로 명명된 이 SW는 신약 개발시 개발기간을 평균 8.5년에서 6.4년으로 2년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개발비용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첨단기술 개발은 IT기술이 관련기술의 융합에 그치지 않고 생물학, 의학부문까지 진출한 것으로 줄기세포 등 생물학 연구는 물론 신약개발 등 의학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미
이화여자대학교는 2월 1일부로 이대목동병원장에 서현숙 교수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서현숙 원장(방사선종양학과·49년생)은 경기여고, 이화의대(73년)를 나와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 방사선종양학과장, 유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교육연구부장을 맡아왔다. 이화의료원은 서현숙 교수가 목동병원장으로 선임됨으로서 동대문병원의 연규월 원장(정신과)과 함께 이화인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한편, 서현숙 원장 선임과 함께 공석이 된 교육연구부장과 임기가 만료되는 의무부장 등도 조만간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져 의료원체계의 대폭 개편이 예상된다.  
지진해일 최대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13일부터 긴급의료활동을 벌여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일산병원의료진이 진료활동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공단 의료진은 반다아체 중심에서 약간 외곽지역인 사마하니와 롬바떼 난민촌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하루 평균 400명을 진료 모두 2500명에 이르는 환자들을 진료했다. 진료시간이 끝난 저녁식사 후에도 위급한 환자를 돌보기 위해 왕진도 빈번했다고 의료진은 전해왔다.
의료진은 사마하니 지역이 공단 의료진이 들어가기 전까지 한 번도 의사가 진료한 적이 없는 곳이어서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까지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의료봉사팀이 떠나는 수요일 이후 후속팀은 2월에 오기로 돼 있어 그 공백기간 동안에
노동부는 전문 의학지식에 기반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장 보건관리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사면허 소지자 4명을 산업안전감독관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채용자격은 의사면허 취득후 2년 이상 경과한 자로서 산업의학 또는 예방의학(환경 및 산업의학 분야)을 전공하고 있거나 전공한 의사로, 보건직 사무관(5급)으로 임용된다. 담당 업무는 지방노동청 관할 지역내의 산업보건 관련업무 총괄 수행 및 관할 지방노동사무소의 산업보건에 관한 업무 지원·교육 실시 등이다. 물론, 여타 산업안전감독관과 같이 사법경찰권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채용으로 최근 산업현장의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작업관련성질환(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등) 예방의 임무를 맡게 되며,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의 건강한 노동력 유지를 위한 근로자 건강증진 지도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수년간 익혀온 의학 전문지식을 국가정책 수립 및 집행에 직접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현장의 보건관리 실태 및 문제점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관심있는 산업의학 및 예방의학 의사들의
정부는 지난 19일자 모 일간신문의 사회면에 보도된 '품위 있는 임종 정부가 돕는다'는 제하의 기사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 및 호스피스센터 설립·운영, 소형병원의 호스피스 전문병원으로의 전환시 각종 세제혜택 부여 등'과 관련, 보도해명서를 내고, 보도의 내용을 부인했다. 정부는 보도해명자료에서 “현재 호스피스에 관한 별도의 법률추진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으며, 호스피스센터 설치 및 세제 지원 등에 관하여도 아무런 정책 내용을 결정한 바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다만,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지난해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시범사업결과를 정리 및 분석해 향후 호스피스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미국 여성단체는 응급 사후피임약인 ‘플랜 B’의 OTC 전환에 대한 FDA의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상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시에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면 임신 중절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바(Barr) 제약회사는 작년 플랜 B의 OTC 전환을 시도했었는데 FDA는 16세 미만이 의사의 지침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를 우려하여 OTC 전환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바 제약회사는 플랜 B의 사용연령을 16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재접수하여 OTC 전환을 재시도하고 있다. 반면 플랜 B의 OTC 전환을 반대하는 이들은 경솔한 성생활과 성전염병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구피임제로 여성호르몬 프로제스틴이 고용량 함유된 플랜 B는 피임하지 않은 여성이 성교 후 72시간 이내에 12시간 간격으로 2번 복용해야 한다. 김학영 기자(philia96@medifonews.com) 2005-01-20
경인지방식품안전청에서는 코코아가공식품으로 위장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입·판매 하려던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제품을 적발하였다. 이 제품에는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유사물질(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이 함유되어 있었다. 적발 당시 경인식약청은 수입금지 처분과 함께 해당업소에 대한 영업장폐쇄와 고발 등 행정조치토록 관할 관청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구연산실데나필’이 함유되어 수입금지된 맥스그라(MAXGRA)와 같은 제조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수입업소와 발기부전치료제의 성분을 달리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인 코코아가공품으로 위장하여 재수입하려던 제품이다. 경인식약청은 심각한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이런 종류의 불법제품에 대한 수입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유사 제품 사용을 철저히 피해 줄 것과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는 부정·불량식품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영 기자(philia96@medifonews.com) 2005-01-20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계절과 무관하게 부정기적으로 집단설사 및 세균성 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마산시가 시민의 보건위생을 위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책을 마련 중이다. 마산시는 3개반 6명의 지도 점검반을 편성 1월부터 관내 무료 급식소 지도 점검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집단급식소의 영양사, 조리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과 함께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집단 식중독의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 음식점·뷔페업소·냉면·전문업소를 중심으로 조리에 사용되는 주원료 점검과 영업자의 준수사항·위생교육 이수여부·건강진단 이행여부·업소의 시설과 조리기구 등에 대하여 철저히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관계 부서와의 신속한 행정 대처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설사 등 유사 증상이 있을시는 즉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으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19일 인천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동남아해운(Gallantwave009)편으로 남아시아 지진피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복구장비를 인도네시아로 보냈다. 이번에 수송되는 복구장비는 대한적십자사가 국민성금으로 마련한 3.5톤 트럭 20대로 총12억원 상당이다. 이날 복구장비를 싣고 출항한 선박은 2월 3일 경 인도네시아 메단항에 도착해 아체주의 지진·해일 피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피해 발생 후 한달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피해자를 비롯 그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항공편을 이용해 담요와 누비이불 등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물자를 인도네시아에 전달한 것을 비롯, 지난 13일 14톤 굴삭기 8대, 3.5톤 트럭 6대 등 8억원 상당의 복구장비를 해군함을 이용해 현지에 보낸 바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서울시내 한 보건소가 BCG 무료접종을 실시, BCG 접종 홍보를 통한 결핵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 보건소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 BCG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대문보건지도과 이명수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3만 2천명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 OECD국가 중 1위로, 이것은 미국의 12배, 일본의 2.4배가 넘는 수치”라며 “이러한 영유아 대상 무료접종 BCG행사를 통해 결핵예방과 이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에 감소해오던 결핵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다, 의학적으로는 6세미만의 아이에게 결핵이 발병할 확률이 BCG를 접종했을 때는 5.6%에 그치지만, 접종하지 않았을 때는 20.1%로 약 4배나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영유아 대상 결핵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박병윤 연세대의대 성형외과학(전공:두개안면기형, 선천성 기형)주임교수 겸 성형외과장 부친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20분 02-392-0499. (2005-01-19)
曺사나 조치과 원장∙해바라 약사∙나리야 서울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수 부친상, 송종원 연세우리내과 원장∙조남선 일반외과 의사18일 빙부상,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9시 30분, 02-3410-6906
조성남 국립부곡병원장 18일 부친상. 인천새천년장례식장, 발인 20일 7시, 032-554-8380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자의 권리가 대폭 강화되고 국민연금 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상향식(Upload) 제도개선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장애발생시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장애연금 결정기간이 약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올 한해를 국민연금의 가입자 및 연금수급자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함께 국민연금 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상향식 제도개선 체계를 적극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이 달말부터 ‘급여지침 일제정비 T/F’를 구성해 국민연금급여지급의 기준이 되고 있는 지침 및 규정을 전면 재검토·개정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국민의 권리를 구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연금 급여제도와 관련한 복지부 및 공단내부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그 동안 국민의 권리를 과다하게 제약하거나, 법의 취지에 반해 소극적으로 적용된 지침은 없는지 등을 중점 점검, 국민입장에서 불합리한 지침들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T/F는 복지부 연금재정과장을 팀장으로 복지부 담당공무원 및 연금관리공단의 담당책임자,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제69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총 응시자 3618명 중 3372명이 합격, 93.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 96.9%의 높은 합격률 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나 최근 5년 동안의 평균 합격률 91%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답가지가 20개까지 출제되는 문제해결형 문항인 R형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 80%대의 합격률을 나타낸 67회 의사국시 이후 연속 2년간 90% 이상 높은 합격률을 기록, 수험생들이 R형 문항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대응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69회 의사국시 수석합격자는 538점 만점에 478.5점을 얻은 경북의대 노재형씨가 차지했다. 의사국시의 평균 난이도는 71.50, 평균 분별도는 0.17이며, 평균 성적은 385점이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19
[새해경영전략] “스피드 경영, 지식경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처방약 시장의 최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엘리트 한미인상 10가지 덕목’을 체질화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일원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미인으로 자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민경윤 사장은 올해로 창립 32주년는 맞는 한미약품의 경영전략의 첫머리를 이렇게 소개했다.
민사장은 올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오프 라인 교육으로 영업인력의 전문화를 이루어 대고객 디테일을 강화하고 모바일 경영을 통해 더욱 스피디하고 효율적인 영업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고객의 ‘Needs’에 실시간으로 맞춰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Super Generic 개발 및 First Generic 확보’라는 차별화된 R&D 전략과 라이센싱 활성화를 통해 우수 제품군을 많이 확보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