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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대표원장 이종섭)이 최근 직원대상 명사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는 노연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주제로 현 보건정책과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한 발전계획 방향을 제시하고 알코올 관련 절주사업의 계획수립방향 등을 강연했다. 다사랑병원의 명사초청 강의는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며 지금까지 박병석 미디언 대표이사(다사랑병원의 경영다각화 전략), 김진학 서울국립병원 박사가 강연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0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폐암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수곤 교수팀은 1986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세브란스 병원을 내원한 환자들 중 류마티스 관절염과 악성종양을 모두 진단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의 비율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해당 기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과 악성종양을 모두 진단받은 환자는 총 62명이었으며, 이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군에서 호발 악성 종양은 폐암이 19.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군에서 폐암 비율은 일반인(8.5%)에 비해서도 높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일반인보다 폐암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장암의 경우 류마티스 환자군은 3.2%로 일반인(8.7%)에 비해 두 배 이상 낮았으며, 림프종을 비롯한 다른 암의 비율은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군에서 호발 악성 종양은 폐암,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화이자제약은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가 ‘조코’(심바스타틴)와 비교했을 때 효과 뿐 아니라 비용절감 경제면에서도 뛰어났다고 밝혔다. 화이자측이 ‘리피토’와 ‘조코’를 복용한 환자들의 성과들을 비교한 경제성 분석에 따르면,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들이 심장 발작, 뇌졸중, 그리고 심혈관계 사건에서 더 큰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정부의 입장에서 장기 입원과 수술비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웨덴에서는 ‘리피토’와 ‘조코’를 사용한 약물 경제성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IDEAL(Incremental Decrease in End Points Through Aggressive Lipid Lowering) 임상 결과들이 검토됐다. ‘리피토’(80mg)가 투여된 IDEAL 환자들은 ‘조코’ 상용량(20~40mg)을 복용한 이들과 비교했을 때, 심장 발작, 뇌졸중, 그리고 심혈관계에서 감소를 보였다. 또한 4.8년 이상 ‘조코’로 치료 받은 환자들보다 ‘리피토’를 통한 집중적인 치료를 받은 관상동맥 심장 질환 환자들이 6명 당 1명 꼴로 발작, 뇌졸중, 그리고
한국의사축구단이 20일 오후 7시 참가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세계의사축구챔피언쉽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에 들어간다. 한국의사축구단(단장 안용진)은 오는 6월 3일~10일까지 독일 마인츠에서 세계의사축구연맹(WMFF; World Medical Football Federation)가 주최하는 제12차 세계의사축구챔피언쉽에 출전한다. 세계의사축구챔피언쉽은 현재 브라질, 스페인 등 1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월드컵과 같은 방식으로 그룹별 리그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 처녀 출전하는 한국의사축구단은 참가여부를 묻는 세계의사축구연맹의 안내문을 받자마자 총 19명의 회원을 모집·확정했다. 한국의사축구단은 전 한국 국가대표팀 축구팀 주치의를 담당했던 임영진(경희대 신경외과) 교수가 이끄는 전국구 의사축구동호회 FC메디컬즈의 소속 회원이 주축으로 구성됐다. FC메디컬즈 의사축구동호회는 대한변호사협회, 보건복지부 등 전문가 단체와 사회단체, 연예인협회들과 친선 교류전을 가지며 실력을 쌓아온 축구단이다. 한편 세계의사축구연맹은 축구 경기 뿐만 아니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13일, 충남 연기군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기초화장품공장, 색조화장품공장, 제약공장, 피부과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서울사무소 등 전 직원 4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근속사원과 5년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또한 사가 ‘콜마의 노래’ 제정 선포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으며, 이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진행되어 전직원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0년 근속상에는 기민규사원을 비롯해 2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5년 근속상에는 구정태사원을 비롯, 41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66명에 대한 장기 근속자에 표창이 있었다.
또한 우수모범사원으로는 생산팀의 엄경호사원이 기업은행장 표창을
약 2,000 명의 심장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조기 심장마비 발작위험 증가와 두 유전자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유전자가 있는 경우 심장 발작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다고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대학의 케인(John Kane)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VAMP8으로 알려진 유전자가 조기 혈액응고 형성에 관여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는데, 심장에서 혈액응고가 발생될 경우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결국 심장 마비를 유발하게 된다. 또다른 유전자는 HNRPUL1으로 역시 심장마비 발작과 강력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많은 연구에서 심장 발작 위험을 증대시키는 유전자를 확인했으나 대부분 그 규모가 작아 결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 미흡했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목적은 유전적 차이를 확인하여 심장질환 예측, 진단 및 신약 개발 등에 이용하려는데 있었다. (로이터)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20
마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오늘(19일) 만성정신장애인들을 위한 도자기 빚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재활프로그램에 등록된 회원 20명은 19일 오후 진전면 창포리 단비도예마을에서 국그릇 빚기 체험행사를 통해 집중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마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3,4월에도 단비도예마을에서 접시 빚기와 밥 공기 빚기 체험행사를 가져 정신장애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19
국내 폐암환자에게 맞춤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예측인자가 발견됐다.
국립암센터 폐암연구과(과장 이진수, 사진)는 캠푸토의 대사에 관여하는 ‘UGT1A’ 유전체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항암치료의 반응과 독성,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자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폐암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항암제 중 하나인 캠푸토의 물질대사와 관련된 UGT1A1*6 또는 UGT1A9-118(DT)9이라는 유전체 다형성을 가진 환자의 경우, 캠푸토와 시스플라틴 복합항암치료 후 심한 부작용을 경험하고 치료반응 및 예후도 나쁜 것을 확인했다.
이진수 과장은 “인종마다 유전체 다형성에 차이가 있어, 각 나라마다 고유한 연구가 전제되어야만 그 나라 국민들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맞춤치료방법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며 “따라서 이번 연구는 향후 한국인 폐암환자들의 맞춤치료법 개발의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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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18일 본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 구현을 위한 ‘출근하고 싶은 직장, 오래 머무르고 싶은 직장 가꾸기 2006 업무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총무혁신팀의 ‘변화와 혁신은 교육에서’, 우수상은 연구지원팀의 ‘2010 발전연구지원 전략’, 장려상은 감염병센터의 ‘경영혁신을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에 돌아갔으며 각각 25만원, 20만원, 15만원 상당의 부상과 혁신점수가 수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하는 한편, 전직원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1인 1동호회 참여’, ‘직장 외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습과 인센티브를 통한 혁신 실천의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5-19
윤인모 한일병원 성형외과 과장 부친상.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2-901-3108
[자료첨부] 국내 의약품시장의 10조원 시대가 열렸다. 국내 1백대 제약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규모는 10조2,135억원으로 지난해의 9조182억원에 비해 13.2%의 성장율을 기록, 안정성정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1백대 제약기업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총 10조2,135억원으로 이 가운데 1천억원대이상 매출을 실현한 기업은 33개사(6조9,300억원)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10대 제약기업으로는 동아제약이 5,336억원으로 1.4% 감소에도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유한양행이 3,919억원으로 15.1% 성장하면서 2위, 한미약품이 3,765억원으로 18.7% 신장 하면서 3위, 대웅제약이 3,381억원으로 20.6%의 급성장으로 4위, 녹십자가 3,364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외제약이 3,364억원으로 2.4% 증가 하면서 6위, GSK가 다국적 제약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3,057억원으로 33.6% 성장 하면서 7위, 화이자가 2,553억원으로 0.9% 감소하면서 8위, 제일약품이 2,486억원으로 12.4% 신장하면서 9위, 종근당이 2,357억원으로 26
신입사원들이 장애인을 찾아 고통을 함께 나누는 체험 인성교육이 만족도가 높은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2일 간호부, 관리부 등 일반직 신입사원 80명이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장애우 25명과 부천 아인스월드를 견학하고 한사랑 마을 대청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2003년 4월부터 가평꽃동네와 경기도 광주 한사랑 마을을 대상으로 3년간 20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00여명 이상의 신입사원들이 참가했다.
아카데미운영팀의 신입사원교육 왕은희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병원설립목적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돌보아야 할 환자들의 아픔을 신입사원들이 먼저 경험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18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금년을 연구자중심의 R&D사업을 펼쳐가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오는 24일 연세의료원(신촌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보건의료기술연구자 및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자 불편Zero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한 R&D고객관리 20대 추진과제 실적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실적보고에서는 과제선정부터 마무리까지 발생하는 연구자의 모든 민원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과제별 책임 전담자 운영, 행정 편의적인 민원업무처리 예방과 연구자가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민원업무 처리시한 마련, 과제협약서류 간소화 및 연구비 20% 선지급 등 관리제도 개선사항을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서 연구자의 입장에서 연구비관리시스템의 실제화면을 단계별로 구현하면서 진행하는 연구비카드제도 설명과 마지막으로 알기 쉬운 연구비 사용안내 책자를 통한 올바른 연구비 사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설명회는 보건의료기술 R&D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 및 연구비 관리 담당자는 누구나 무
지난해 논란 속에 입법이 추진된 ‘소아청소년과’ 명칭변경 문제가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반대로 또다시 진료과간 분쟁으로 불거지고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지난해 입법과 함께 일단락 됐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문제제기를 한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해 소아과 개명에 대해 중립입장을 고수한 것은 장동익 회장의 의협선거 출마로 인해 반대입장을 유보했던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소아과와 내과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임수흠 소개협 회장은 “당사자가 모두 합의한 사항에 또 다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누가봐도 권모술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임수흠 회장과의 전화인터뷰 내용.
*소아과 개명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데.
-모두 의협, 의학회, 내과, 소아과 합의가 끝난 사항이다. 다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논의의 가치가 없다.
버거씨병 환자에게 본인의 골수줄기세포를 직접 이식하는 치료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수 교수팀은 2003년 3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버거씨병 환자 27명의 하지에 자가골수줄기세포를 근육에 이식하는 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73%에서 새로운 측부혈관이 발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첫날부터 7일째까지 하루 1회씩 골수세포 활성약인 G-CSG(75μg)를 주사하고, 5일째에 골수줄기세포이식술을 시행했다. 치료 후 평균 19개월간 허혈증세개선 정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환자의 자각증상으로 허혈성 통증의 개선정도는 22명(27하지), 7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22명을 대상으로 동맥조영검사를 통해 육안적으로 새로운 측부혈관이 발달된 정도를 검증한 결과, 16명에게서 치료 후 측부혈관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됐다. 손이나 발의 작은 동맥이 막혀 손끝 또는 발끝이 섞어 들어가 결국 그 부위를 절단할 수도 있는 중중질환인 버거씨병은 주로 20~40대 젊은 남성에서 발병한다. 최근 이 질환 치료를 위해 측부혈관을 생성
[도표첨부] 올해 1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17.05% 증가했으며 특히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의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7일 배포한 ‘건강보험 통계지표 2006년 1/4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의원들의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1조7985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 분기 1조5365억6400만원에 비해 17.05%가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전년 동기대비 24.32%가 증가한 1699억25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어 소아과가 23.04% 증가(1320억3600만원)해 뒤를 이었다. 내과는 3154억4200만원으로 22.49%가 증가했으며 안과의 요양급여비용은 1348억5500만원으로 16.22%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기타(15.66%), 일반의(14.98%), 정형외과(13.96%), 산부인과(13.91%), 비뇨기과(11.08%), 피부과(10.80%), 외과(7.7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 요양급여비용의 표시과목별 구성비를 보면 일반의(3722억원),
20~30대 젋은층의 피부암 발생률이 최근 10년새 무려 3.8배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이사 최지호 교수는 1995년부터 5년단위로 10년간 전국 20개 대학병원의 환자 1만9339명을 대상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연구할 결과 이 같은 노년에 비해 젊은 층의 피부암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버섯, 기미, 피부암을 분석질환으로 선정해 자외선으로 인한 해당 질환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 피부질환이 발병한 환자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으 44%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21%, 20~30대가 18%를 차지했으며, 각 질환별로 검버섯 2배, 기미 1.4배, 피부암 2.2배의 발생 증가률을 보였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의 피부암 환자가 3.8배 이상 증가했으며, 검버섯 환자 역시 1.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00년부터 5년간 남성 피부암 발병 환자수가 25%이상 증가했으며, 여성피부암 발병률도 2%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최근 강동구에 강동성심병원 외에 또 다른 대학병원인 동서신의학병원이 새로 들어서면서, 두 병원 사이의 홍보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986년 문을 연 이후 20년간 강동구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단단히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지난 3월 또 다른 대학병원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이 문을 열면서 양상이 바뀌고 있는 것.
동서신의학병원은 동서의학 융합을 통한 신의학 창조, 전문화된 센터별 통합진료서비스를 강조하는 홍보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6월 전체개원을 목표로 부분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동서신의학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며, 대뇌외적으로 병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 홍보 관계자는 “개원 전부터 지하철, 버스는 물론 포털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같은 집중적인 홍보가 지역주민 인지도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
지난해 논란 속에 입법이 추진된 ‘소아청소년과’ 명칭변경 문제가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반대로 또다시 진료과간 분쟁으로 불거지고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지난해 입법과 함께 일단락 됐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문제제기를 한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해 소아과 개명에 대해 중립입장을 고수한 것은 장동익 회장의 의협선거 출마로 인해 반대입장을 유보했던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소아과와 내과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임수흠 소개협 회장은 “당사자가 모두 합의한 사항에 또 다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누가봐도 권모술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임수흠 회장과의 전화인터뷰 내용.
*소아과 개명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데.
-모두 의협, 의학회, 내과, 소아과 합의가 끝난 사항이다. 다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논의의 가
금년도 원외처방약 시장은 지난 4월에 전년 동기대비 21.2%의 증가세를 나타내 성장세를 유지 했으나 지난 3월의 약가재평가에 따른 보험약가 인하 등 부정적 요인의 영향으로 다소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경제연구원이 이수유비케어MDM을 활용 분석한 결과, 12개월 이동평균기준 4월의 처방약 매출은 4,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하여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단순평균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여 05년 3월의 7.3%이후 가장 낮은 성장을 시현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3월에 단행된 약가재평가(1,477품목 평균11%)에 따른 약가인하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금년도 처방약시장의 성장률은 보험약가 인하 등 부정적 요인으로 지난해 18.2%의 성장률에 비해 다소 둔화된 15%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05년18.2%, 04년 17.2%, 03년 8.9% 성장) 처방약 상위 40개사 가운데 제약사별 4월의 원외처방약 성장률은 일동제약이 전년동기 대비 42.4% 증가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이 동아제약으로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