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파일첨부] 오는 12월 1일부터 할시온정(한국화이자) 등 248개의 약제들이 새롭게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24조제3항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 및 제9조의 규정에 의해 약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정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키펜액 등 5개 품목은 급여기준 설정 대상품목으로 급여기준이 확정되는 날 약가를 고시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 품목을 목록표에서 삭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고시 내용에 따르면 최면진정제 할시온정, 항전간제 드림파마가바펜틴정, 정신신경용제 자낙스정 등 총 248개 품목이 새로 일부본인부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에 신설됐다. 또한 포스레놀정(250, 500, 750, 1000mg)과 오키펜액 등 5품목은 이번 고시를 통해 삭제됐다. 한편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첨부파일:정정고시 전문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유의한 단백뇨(요단백)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는 DROP(Diovan Reduction Of Proteinuria, 디오반 단백뇨 감소연구) 연구결과로,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연례회 의에서 발표됐다.
DROP연구는 단백뇨에 대한 디오반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최대 규모의 최장 연구기간 임상시험으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강력한 혈압감소 효과와 함께 디오반은 용량과 관련된 단백뇨 감소효과를 보였다.
단백뇨는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저하된 신장 기능의 지표이다.
보스톤 브링햄 앤 우먼(Brigham and Women) 병원 연구책임자 노먼 홀렌버그 박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대부분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당뇨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중동에 수출한 데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전문의약품 2종을 중국에 수출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대륙약업’과 1500만달러 규모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rFSH; recombinant human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유전자재조합 인 난포자극호르몬)’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21일에는 중국 항주에서 ‘중해의약’과 3000만달러 규모로 항암제 ‘젬시트’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동아제약은 5년간 총 4500만달러의 완제의약품을 중국에 수출하게 된다.
중국의 고나도핀 해당 시장은 연간 2500만달러 규모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젬시트 해당 시장(염산젬시타빈 계열)은 2006년에는 4200만달러, 2011년에는 66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제약은 뛰어난 약효와 한국 1위 기업이라는 차별
기업의 투명성과 미래가치를 평가하는 IR대상에 한미약품이 2년 연속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신문사에 열린 ‘제8회 한경 IR대상(주최 한국경제신문)’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자본금 1조원 이하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올 한 해 가장 효율적으로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펼친 기업에 수여되는 것으로 한미약품은 지난 해와 올 해 2회 연속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회사측은 “2년 연속「IR대상」수상으로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경영 투명성과 미래 가치가 뛰어난 기업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가치의 상승은 IR활동뿐 아니라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점유율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시장지배력, 우수한 개량신약 개발능력, 해외시장 개척능력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적극적인 IR활동으로 2000년 1만원에도 미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여성 암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과 완치가 가능한 몇 안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남주현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울산의대)은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나타나는 자궁경부암은 유방암에 이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으로, 해마다 약 5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분마다 전세계 여성 중 1명이 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마다 약 1000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며, 특히 성생활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20~30대 젊은 여성들에서도 환자 수가 2700명(1999~2001년 발생통합)을 넘어섰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궁경부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부족해 예방은 커녕 질환의 치료도 초기에 이뤄지고 있지 않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라는 현실 속에서 여성의 임신과
고혈압성 뇌출혈 발생률이 오후 6~7시경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이동열)는 오늘(20일) 기자간담회에서 2005년 한해 동안 전국 30개 종합병원에 고혈압성 뇌출혈로 내원한 환자 1726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번 연구에서 고혈압성 뇌출혈 발병 시간은 새벽에 발병 확률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오후 6시(7.8%)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후 6시에 이어 오후 7시(6.5%), 오전 10시(6.5%), 오후 3시(5.9%)의 순으로, 주로 오후 시간대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병률이 가장 낮은 시간대는 새벽 1시에서 5시 사이의 수면시간으로 1.5~2.2%(새벽 3시: 1.5%, 새벽 4시: 1.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환자 중 41.5%에서 사망(14.5%), 식물인간(8.5%), 혼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심각한 장애(18.5%) 등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8.5%는 최신 수술이나 약물 처방 등의 방법을 통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
[세부권고안]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가 자궁경부암 등 대표적인 부인암에 대한 진료권고안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된 ‘제12차 심포지엄’에서 ‘부인암 진료권고안’을 발표했다. 진료권고안 개발 소위원회 김경태 위원장은 “이 진료권고안이 양질의 최신 의학정보 제공과 한국형 치료모델 제시 및 국내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본지는 이번에 발표된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난소암의 진료권고안 중 자궁경부암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자궁경부암 진료권고안 진단검사 자궁경부암은 초기 단계에는 대개 증상이 없으나 질 분비물의 증가와 성교 후 출혈, 간헐적인 점상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세포검사, 질확대경 검사, 조직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 원추절제술은 자궁경부 조직검사로 침윤 깊이를 알기 힘들거나 미세침윤 여부를 알고자 할 때 권장된다. 치료 전 SCC 항원 수치는 종양의 병기, 크기, 자궁경부 침윤의 깊이, 림프혈관강 침윤 여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어려운 노인수발보험 용어를 알기 쉽게 바꿔서 활용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단은 20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 중 상지를 팔로, 서동증을 느림증으로, 실조를 불균형으로, 장루를 인공항문으로 개구부를 구멍으로 바꾸는 등 수발급여을 받는 사람의 언어적 거부감을 해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용어의 논리적 모순이 있는 가족수발자를 수발가족으로, 거부감이 있는 입소자를 요양시설거주자로 바꿨으며, 다른 부문과 혼동이 있는 목욕수발을 방문목욕으로, 어렵고 까다로운 한자어인 도뇨관을 오줌줄로, 첨족을 발처짐으로 바꿔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가들 사이에서 써오고 있는 외국어인 ADL를 일상활동으로, IADL를 일상수단활동으로 바꿔 일반인들이 말뜻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노인수발보험제도 용어순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관련 학회, 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 9명을(위원장 조재수 계레말큰사전 편찬실장)위촉해 운영한 바 있다. 그 동안 위원회는 정부의 노인수발보험법(안)에 사용된 용어를 순화해 건의했으며, 시범사업기간 중에 활용하고 있는 각종 지침에
내년 제약산업 환경은 이미 예고된 약가 인하를 극복하기 위한 제약업체간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성 경쟁이 그 어느때 보다도 치열할 전망이다. 이러한 약가 인하의 여파로 경쟁력 없는 영세업체의 퇴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증권이 최근 발표한 ‘2007년 산업전망/제약업종’ 보고서는 이같이 밝히고, 내년 이후 달라지는 국내 의약품 제도 변화로 제약업계에 본격적인 경쟁이 돌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개발력이 높은 제약사들이 경쟁력 없는 영세 제약사들의 퇴출로 늘어난 시장점유율을 상쇄할 것으로 보이며, 자체 개발 신약, 슈퍼 제네릭, 라이센스 인 등 성장전략에 따른 제약업체별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007년은 그 어느 해보다 인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5차 약가재평가, 특허 만료의약품 20% 약가 인하, 인하된 가격에 연동된 제네릭 약가 상한 80% 등 예고된 약가 인하의 리스크가 높은 상황으로 업체별 약가 인하를 극복하기 위한 외형 확대 움직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제약업종의 성장성은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예고된 약가 인하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둔화
건강을 중심으로 한 의료뉴스 및 질병관련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새로 문을 열었다. 의료전문지 메디컬투데이는 20일 “사이트 개편과 동시에 헬스투데이(health.mdtoday.co.kr)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헬스투데이는 복합적인 개념의 건강전문신문으로 건강기사 중심의 뉴스와 전문의와 1대1 개별상담까지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가 자신의 질병과 관련된 질문을 직접 작성하면 그 분야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상담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클리닉센터, 약물정보, 해외의료, 플러스건강, 건강이벤트 등의 컨테츠로 구성돼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20일 동의보감에서 숙취, 간기능 보호, 이뇨작용 등에 쓰여지는 ‘인진오령산’, ’대금음자’ 등의 처방 중 숙취해소 성분만을 엄선해 배합한 숙취해소 음료 “광동 오케이(OK)”를 출시했다.
‘광동 오케이’는 알코올 분해작용과 간기능 촉진작용을 가진 사철쑥(인진호) 농축액과 헛개나무, 칡뿌리(갈근) 등의 원료를 사용, 위장보호, 해독력 강화,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좋은 숙취해소 제품으로 생약성분의 맛이 20~30대 여성 층이 마셔도 거부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의약품 숙취제거액제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광동제약 간비액’의 판매경험과 약효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술자리나 접대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를 중심으로 ‘광동오케이’의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숙취해소제 시장이 연 5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알코올성대사물질 분해’에 초점을 맞춘 기존 숙취제거제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선발을 위해 마련돼 있는 전형요소 중 GPA(학부평점)는 대학간 격차와 학점 부풀리기, 선수과목의 경우 실효성 부족으로 입시전형의 표준화를 기하기 위해서는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입시전형의 하나로 치러지고 있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역시 원점수와 순위가 제공되지 않아 표준점수로 삼기에 애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충북의대 이상진 교수는 제20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에서 ‘학생선발-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현 입시전형요소의 문제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대부분의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전형요소 중 GPA는 엄연히 대학간의 격차가 존재하고 학교들의 학점 부풀리기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수과목의 경우도 MEET 자체가 생물학, 화학, 물리학 등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선수과목 자체의 실효성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선수과목을 둘 경우 수많은 대학의 개설강좌들을 모두 예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원서접수 단계에서 응시생이 제출한 과목들이 해당 계열에 합당한지를 인증해 주는 단계를 거치는 것
강민구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임상강사 조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8시, 02-2072-2016
1339를 통해 타의료기관으로 진료를 간접 의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병원간 직접의뢰보다 전원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강홍성 연구팀은 2006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1339에 의뢰된 병원간 전원내용 491건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에서 자체 해결하는 것보다 성공률이 11%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병원간 전원내용을 의뢰자유형, 환자상태, 발생시간대, 전원요청사유, 응급의료기관(서울지역), 지역(서울지역 이외), 처리소요시간과 최적병원으로의 전원 성공률을 분석했다. 전원 의뢰된 491명 중 남자는 284명, 여자는 207명이었으며, 연령대는 10세 이하 14%, 20~30대 22%, 40~50대 29%, 60대 이상이 35%를 차지했다. 의식상태는 Alert 58%, Drowsy 8%, Stupor 4%, Semi-Coma/Coma 8%였으며, 발생시간대는 00~06시 27%, 06~12시 17%, 12~18시와 18~24시가 각각 28%였다. 전원요청사유는 ICU불가 29%, 의료진 없음 12%, 수술불가 11%, 병
[파일첨부] 복지부가 보건의료기술연구분야 33개 과제에 249억원600만원의 예산을 지속 지원키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최근 실시한 ‘2006년도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연차·단체·최종평가’에서 60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33개 과제의 연구비를 계속 지원하고 우수평가 과제는 예산배정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추진과제의 평가결과에 대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좀 더 강화키로 했으며, 잔여예산 활용 방안의 사전계획 입안 및 예비선정 등의 제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한방치료기술사업의 경우 과제탈락율이 매우 높다는 지적에 따라 예산확충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과제가 지원될 수 있도록 배려키로 했다. 지속적인 연구비 지원이 확정된 33개 분야별 과제 및 예산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유전체(3과제, 20억3300만원) 인간유전체의 역학연구, 질병관련 유전자 및 한국인 특이유전자의 발굴과 기능연구 등 특정 질환군별 유전체연구 지원 지원과제 연구분야: 불임 및 생식기 질환, 간 및 소화기 질환,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조혈계 질환 당뇨 및 내분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뇌신경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청양군 칠갑산 연수원에서 관리자 대상 ‘리더역량향상교육’을 실시했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일반직과 간호직 관리자들이 조직내 리더로서의 역할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뢰 구축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시작한 최병훈 이사장은 ‘산재의료관리원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 직원이 지속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광수 러닝네트웍스 대표의 ‘멘토링 코칭 리더십’, 김평길 러닝네트웍스 연구소장의 ‘코칭스킬’에 대한 특강이 각각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자는 “개인적 성향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한다면 조직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으며, 조직원들의 성향을 분석해서 성향에 맞게 코칭한다면 발전지향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석·박사보다는 학사출신, 생물계열 전공자일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낮고 MEET(의학교육입문검사) 영역 중 자연과학추론1, 2의 성적이 높을수록 의학교육에 대한 성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천의대 오재환 교수는 제20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에 발표하는 자료를 통해, 학생 개인 특성을 성별, 연령, 학위수준, 전공계열로 구분해 각 특성별로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학사졸업자이고, 연령이 낮고, 학부전공이 생물계열인 경우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또 “학업성취도는 입학전형요소 중 MEET의 하위영역인 자연과학추론 1, 2, 학부 GPA(학점 평균)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반면 입학전형요소 중 심층면접점수와 전공적성점수는 학업성취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영어점수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 교수에 따르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입학전형요소와 학생의 개인적 특성을 독립변인으로 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MEET의 하위 영
[도표첨부] 한약복용이 간독성과는 무관하다는 내용의 한의학논문 3편이 잇따라 발표돼 관심을 끌고있다.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가 최근 경희대에서 개최한 제6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윤영주 원장(한약안전성임상연구조사단,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한의사 복수면허자)과 박해모 교수(상지한의대 예방의학교실), 백은경 씨 논문이 바로 그 것.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윤영주 원장은 ‘한약 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연구’에서 일잔적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한약복용 전·후의 설문조사를 통해 음주, 간담도 질환 과거력, 양약과 복합투여, 부작용 등을 체크했다. 7~70여일(평균 21.4일)정도의 한약을 복용한 총 204명(한약만 복용 119명, 양약 동시복용 8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기능과 전체증상 등을 비교분석 한 결과 일정기간의 한약투여가 간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표 참조). [발표내용중 일부 발췌] ■ 전체 대상자의 전후 간기능 비교 n=204 1차 검진(한약복용 전
[도표첨부] 전공의 1일 당직비는 전북대병원이 1만원으로 가장 적고, 영남대병원이 5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단위로 당직비를 정산하는 병원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이 70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15일 ‘전국수련병원 당직비 현황’을 통해 83개 병원명과 당직비를 공개했다. 당직비는 주로 1일 혹은 1개월 단위로 계산되어 지급되며, 일부 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 혹은 연차별로 당직비에 차이를 보였다. 1일을 기준으로 당직비를 지급하는 병원의 경우 계요병원과 영남대병원이 50,000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책정하고 있다. 반면 국립경찰병원과 중앙대용산병원, 분당제생병원, 국립감호정신병원, 전북대병원 등은 1만원으로 가장 많은 당직비와 5배 차이를 보였다. 월별로 당직비를 지급하는 병원 중 최고액은 삼성서울병원으로 7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강릉아산병원이 3만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편 인턴과 레지던트를 구분하는 병원 중에서는 경희대병원이 1개월당 인턴 5만5000원, 레지던트 6만원으로 가장 적은 당직비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10월 의약품 원외처방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한 455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10월 원외처방 매출액 감소를 일시적인 것이라 평가하고 감소 이유에 대해 장기간의 추석 연휴로 10월 처방일수가 약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예년보다 따뜻했던 날씨의 영향으로 감기 발생이 급감해 관련 약효군의 처방이 크게 줄었다.
실제로 20%를 상회하는 높은 월별 성장률을 보였던 혈압강하제(501억원, 17% 감소), 혈당강하제(234억원, 5% 증가) 등 만성질환 치료제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고, 항생제(350억원, 26% 감소), 진해거담제(203억원, 17% 감소), 항히스타민제(71억원, 19% 감소) 등의 매출액은 오히려 폭으로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종근당(110억원, 11% 증가)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 동아제약(122억원, 5% 증가), 대웅제약(207억원, 4% 증가), 유한양행(114억원, 1% 증가) 등 대부분의 상위권 제약사들이 한 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