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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동기 조선대 치과대학 교수 모친상, 나근배 현대 신경외과 원장 장모상. 18일8시5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8시, (02)3010-2293
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간호사 인력수급난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간호등급 차등제를 시행해서는 안되며, 간호조무사 대체인정, 해외간호인력 활용 등 문제해결 방안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간호사들의 의료취약지 병원에서의 근무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거점 공공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병협은 이 같은 내용의 ‘간호인력 수급 관련 정책 개선 건의서’를 복지부와 재정경제부, 교육부 등에 전달했다.병협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약 3만7000여명의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매년 1만1000명의 신규 간호인력이 배출된다 하더라도 절대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없다”며 “현 실태를 해결하기 위해 제반 정책들이 종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7가지 안을 건의했다.우선 병협은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확보가 어려운 구조적 현실과 경영상황을 고려해 간호인력 수급이 원활이 이뤄질 때까지 간호등급 차등제 시행을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정상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입원료수가를 최소 원가 수준으로 개선(현행 원가의 70% 수준)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간호인력투자에 대한 유인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간호사만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김성이(金聖二, 62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진)를 내정했다고 밝혔다.김 장관 내정자는 1986년부터 20여년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해 온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2000~2002),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2005~2007) 등을 역임했다. 특히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재임 중에는 청소년 성범죄 명단 공개를 성사시키는 탁월한 추진력을 보였고, 아태지역 빈곤가정 및 아동지원을 위한 7개국 네트워크 ‘Apple Project'를 결성하는 등 창의적인 리더쉽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여러 단체의 활동을 통해 정부, 국회, 보건 복지계 등의 다양한 이해집단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만큼, 앞으로 복잡다기한 보건복지정책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이론과 현장실천력을 겸비한 적임자라는 평을 들어 왔다.김 내정자는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이나, 업무에 있어서는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스타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김 장관 내정자는 1946년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62세)으로 경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학사, 석사), 미국 유타 주립대(박사)를 마쳤으며, 현재
전국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08년 4주(1월 20일~1월 26일) 이후 영남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제주 등에서는 향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를 강조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내원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로 구하며, 지역별로는 부산과 대전, 울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 지역별 유행기준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본부는 07년 49주(12월 2일~12월 8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000명당 3.34명으로 유행기준인 3.0명을 초과해 07년 12월 17일부로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 고인 : 김무순(金戊順) (89세) 別世▲ 모친상 - 金永旭(김영욱) 성대의대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과장▲ 빙모상 - 河成源(하성원) 사업▲ 조모상 - 金珉樹(김민수) 고영테크놀로지 연구원 - 金泫樹(김현수)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7호 (02)3410-6917,6930▲ 발인 : 2월 20일(수) 오전 6시30분▲ 장지 : 경북 고령군 고령면 지산리 선영
의료급여 수급권자 본인부담금 부과기준이 완화되고 차상위계층 희귀난치성질환자가 건강보험으로 전환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을 공포하고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의료급여법 시행령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 부과기준을 합리화 했다.이는 현행 의료급여 제도가 병의원 진료시 처방전을 발급받은 경우보다 처방전을 발급받지 않은 경우에 더 높은 본인부담금을 부과해 불합리하다는 지적과 의약품이 불필요한 증상에 처방전을 교부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본인부담금이 높아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에 따른 것.이를 개선하기 위해 처방전 발급여부에 관계없이 동일한 본인부담금을 부과하도록 본인부담금 부과기준을 일부 완화했다.단, 병의원에서 원내조제를 한 경우에는 종전과 같은 처방전 미발급시 500원 추가부담 수준이 유지된다.또한 복지부는 차상위계층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해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했다.지난 2004년부터 차상위계층 가구원 중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개인에 대해서만 의료급여를 적용해 왔으나, 이들을 건강보험 가입자인 다른 세대원과 통합해 관리하도록 의료보장체계를 정비한 것.이번에 건강보험으로 전환되
미래에셋증권은 18일 1월 원외처방 집계 결과 ARB 기전 고혈압 시장에서 대웅제약 올메텍의 점유율이 19.5%로 점유율을 소폭확대하며 여전한 선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자와 디오반 모두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칼슘채널길항제 고혈압 시장은 노바스크와 부가염이 동일한 제네릭이 등재됨에 따라 오리지널 노바스크의 보험약가가 내달부터 종전대비 20% 인하될 예정에 있다. 따라서 새로운약가 제도하에서 가격 인하를 당한 노바스크의 향후 점유율 추이, 더불어 칼슘채널길항제 시장에서 여타 제품들의 점유율 판도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또한 위염치료/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위염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대웅제약 알비스의 점유율이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났으며, 스티렌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큐란과의 자리 바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아울러 지난 30 일, 보건복지부의 고시가 발표됨에 따라 오는 5 월1일부터 은행잎제제(Ginko Biloba Extract)들이 비급여로 전환될 예정에 따라(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에 대해 인지기능 개선목적으로 투여한 경우를 제외)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기넥신의 세력약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일동제약의 사미온과 같은 여타 클래스
▲4급공무원 전보발령전략조정팀장 서기관 김헌주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2008. 2. 20)▲4급공무원 전입발령외교통상부 서기관 이재국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2008. 2. 24)▲4급공무원 복직발령 보건복지부 서기관 최종균OECD 고용휴직 복직을 명함. (2008. 2. 25)▲5급공무원 신규임용 발령이성천 보건사무관시보에 임함. 보건산업육성사업단 생명윤리안전팀 근무를 명함. (2008. 2. 20) ▲5급공무원 휴직발령 보건의료정책본부 건강생활팀 보건사무관 김연아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국가공무원법 제71조제2항제4호(육아휴직)의 규정에 의하여 휴직을 명함. (2008.02.25부터 2009.02.24까지)
FDA는 란박시(Ranbaxy Lab) 사의 넥시움 복제 의약품에 대한 간이신약허가 신청서 (ANDA)를 심사 허가하므로 넥시움의 최초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게 되었다. 넥시움은 부식성 식도염 단기 치료제로 부식된 식도염의 증세를 해소하고 치유한다. 또한 신트림 기타 식도 역류성 질환과 관련된 기타 증세를 완화시킨다.란박시 측은 넥시움(esomeprazole magnesium) 20 및 40mg 서방정에 대한 ANDA를 최초로 FDA 제출했으며 시판되면 180일 간의 독점 판매권을 얻게된다.
정부는 작년 9월 17일부터 향후 10개월간 국립의료원에서 의사들의 절대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에서 작정을 하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은 시범 사업 실시 후 그대로 시행하겠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 심히 우려가 된다.성분명 처방이란 의사가 환자 진료 후 약 처방을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하면, 약사가 해당 성분의 수많은 품목(제조회사와 만드는 공정과 약효가 많이 차이가 남)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주는 것을 말한다. 환자가 의사의 동일한 처방전을 가지고 가더라도 약국에서는 약이 매번 달라질 수가 있다. 특히 제네릭 의약품간에는 약효의 차이가 아주 심하게 난다. 국립의료원에서 현재 처방되고 있는 1,596품목 가운데, 이중 약 2%에 해당하는 20개 성분, 32개 품목만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사실 이 품목들은 오래되고 안전성이 확보된 약품들, 쉽게 말하면 수퍼 판매가 가능한 약품들이다. 이런 약들을 가지고 시범사업을 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과 같다. 숲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잘 큰 나무 한그루만 가지고 조사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그 결과가 너무나도 뻔한 것이다.의사들이
앞으로 허위부당한 청구를 한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과 대표자의 이름과 공개된다. 또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청구해 지급받은 요양기관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로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관련 서류를 위·변조하거나 속임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1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청구하거나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 이상이 허위 청구한 금액일 경우 해당 요양기관과 대표자의 이름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허위부당 청구를 통해 보험급여비용을 받아 챙긴 요양기관을 신고한 공익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이밖에 개정안은 건강보험 가입자가 건강보험증이 아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요양기관에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식약청은 최근 수행한 생약(한약)관련 고시 및 규정 제•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2월 20.일(14:00 -17:30)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연다
삼성증권 조은아 애널리스트가 이수유비케어 UBIST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1월 원외처방 매출액은 6136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0.6%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래 1월부터 2008년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 인하가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 기반에 힘입어 두 자리 성장률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특히 상위 6개사(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시장점유율이 전월대비 0.2% pt 확대된 20.9%를 기록, 상승세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업체별로는 상위 제약사(동아제약 28.7%, 유한양행 27.1%, 한미약품 18.8% 성장)들이, 적응증별로는 동맥경화 용제 (32.0%) 고혈압치료제(16.6%) 등 만성질환 치료제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4일 혈소판응집억제제 신제품으로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제(Serotonin Receptor(5-HT2) Blocker)인 ‘안플레이드정100mg’을 출시했다.당뇨병성 말초혈관질환 개선제인 ‘안플레이드’는 염산 사포그릴레이트제제로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되었으며, 선택적인 세로토닌(5-HT2) 수용체 차단제로 만성동맥폐색증 환자의 궤양, 동통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제증상을 현저히 개선시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또한 ‘염산 사포그릴레이트’는 세로토닌에 의한 혈소판응집 억제작용 과 혈관 수축 억제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당뇨환자의 미세알부민뇨와 혈장TXA2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당뇨환자에게 적합한 혈소판 응집억제제 이다.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는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안플레이드’가 연간 20%이상 고성장중인 혈소판 응집억제제 시장, 그 중에서도 시장규모 200억원에 육박하는 염산사포그릴레이트 시장 침투를 통해 신규시장을 확보하여 매출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밝혔다.현재 염산사포그릴레이트 제네릭은 12개 업체에서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여 혈소판응집억제제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을 전망이다.
진용우 한의협 법제이사가 문화관광부 직속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으로 임명됐다.한의학 전문가인 한의사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에 임명됨에 따라 앞으로 한방과 관련된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올바른 홍보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 Korea Open 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 준비위원장’이기도 한 진용우 법제이사는 한의사로서의 20년 임상경력과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 의무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 회장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인‘신기술개발단장’ 모집을 재공고했다.모집인원은 1명으로 주요 직무 내용은 ▲연구지원사업의 기획·관리·평가(선정·성과평가) ▲ 기술개발정책수립 및 성과분석 관련 자문 ▲학계 및 유관기관과의 정책 네트워크 형성 ▲기타 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이다.임용계약기간은 2년으로 채용 계약을 통해 해당 직위에 보임되고, 계약기간동안 진흥원 ‘개방형직위 운영 등에 관한 기준’에 의한 계약직원으로서의 신분이 유지되며 연구수당은 월 230만원, 임기 중 소속대학 강사료 또는 연구실 운영비 보조비는 3000만원이다.응시자격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연구(행정) 등 관련 업무 또는 부교수급 이상의 경력 소유자로서 ▲해당 전문분야에서 대표성 및 연구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춘자 ▲국내외 연구동향에 정통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지원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자 ▲합리적 사고방식과 객관적 판단력을 소유하여 연구지원사업 기획 및 평가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 ▲해당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근 근무(주 5일)가 가능한 자이다.접수기간은 2월20일 18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는‘2008년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교육훈련과정(FMTP)’ 수행을 위한 권역교육기관을 재공모 한다.사업명은 ‘2008년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운영예산 70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2월~11월까지(계약일로부터 9개월)이다.응모대상기관 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으로 20일 16시까지 사업계획서를 건강증진사업지원단(사업지원팀)에 직접 제출하면된다.문의: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內 구)간호대학 3층 02·3418-0995~6
의료면허 없이 쑥뜸 치료를 해 온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 제3형사단독 김진영 판사는 무면허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53.여)씨에 대해 의료법 위반죄를 적용해 15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경남 양산시 자신의 집 마당에 쑥뜸체험실을 차리고, 찾아온 사람의 온 몸 20여개 부위에 동시에 쑥뜸을 뜨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쑥뜸을 뜨는 행위는 의학적 전문지식이 있는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사람의 생명, 신체나 공중위생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이는 명백한 의료행위로, 김씨가 어떠한 면허도 없이 이 같은 행위를 한 점 등은 사회통념에 비춰 용인될 수 있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전남대학교병원 제11차 방글라데시 해외의료봉사가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돼 구순구개열 환자 10명 수술을 비롯 이비인후과 질환, 치주질환 환자 등 800여명을 치료하고 8일 귀국했다. 오희균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지난 2일 출국하여 3일에는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 한인 교포들을 진료했다. 수술팀은 4일과 5일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북서쪽 50km 거리의 사바 지역에 위치한 한국·방글라데시 친선병원에서 10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수술했으며, 순회진료팀은 3일부터 7일까지 다카 시내 빈민가와 학교, 사바 지역 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편 오희균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박상원 교수(보철과, 치과진료처장), 국민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정현 원장(광주모아치과)은 다카대학병원과 BSMMU(방가반두 쉐익 무지브 의과대학)에서 치과대학 교수들과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live surgery와 hands-on course를 포함한 임플란트 연수회를 실시했다. 현지 의사들에 대한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를 목적으로 실시한 임플란트 강의와 실습을 겸한 연수회는 당초 참가인원을 각각 30명으로 제한하였으나 실
재발성 혹은 난치성 B세포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aemia, CLL)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상 및 2상 임상연구 데이터에서 항CD20 단클론 항체 오파투무맙(HuMax-CD20)이 세 연구집단 중 한 집단에서 치료받은 환자들 중 절반에 대해 종양억제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혈액학회지 2월호에 발표되었다. 오파투무맙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젠맙 A/S(Genmab A/S)가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 시판허가를 받은 곳은 없다. 프랑스 리용 대학 중앙병원 혈액학부 학장이며 이번 임상시험 책임 연구원 버트랜드 코이피어 교수는 “CLL 환자는 거의 모두 첫 치료 후 질병의 진행을 겪고 있으며, 현재 이들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은 제한적이다”며 “이번 오파투무맙의 초기 임상시험 데이터는 고용량으로 치료받은 환자들 중 절반에서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오파투무맙은 B 세포의 세포막에 있는 CD20의 전혀 다른 항체 결합 부위(the small loop epitope)를 타겟으로 하는 독특한 단클론 항체(MAb) 연구약물이다. 이는 허가받은 항CD20 단클론 항체들과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