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알비스’, 위염 시장 2위 자리 맹추격

미래에셋증권, 1월 원외처방 시장 특징 분석

미래에셋증권은 18일 1월 원외처방 집계 결과 ARB 기전 고혈압 시장에서 대웅제약 올메텍의 점유율이 19.5%로 점유율을 소폭확대하며 여전한 선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자와 디오반 모두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칼슘채널길항제 고혈압 시장은 노바스크와 부가염이 동일한 제네릭이 등재됨에 따라 오리지널 노바스크의 보험약가가 내달부터 종전대비 20% 인하될 예정에 있다. 따라서 새로운약가 제도하에서 가격 인하를 당한 노바스크의 향후 점유율 추이, 더불어 칼슘채널길항제 시장에서 여타 제품들의 점유율 판도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위염치료/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위염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대웅제약 알비스의 점유율이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났으며, 스티렌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큐란과의 자리 바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30 일, 보건복지부의 고시가 발표됨에 따라 오는 5 월1일부터 은행잎제제(Ginko Biloba Extract)들이 비급여로 전환될 예정에 따라(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에 대해 인지기능 개선목적으로 투여한 경우를 제외)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기넥신의 세력약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일동제약의 사미온과 같은 여타 클래스 제품들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