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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0기 암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0기암은 암세포가 상피(동물에서 몸의 외표면이나 체강 및 위ㆍ장과 같은 성 기관의 내면을 싸고 있는 세포조직)라는 얇은 층에 국한되어 있는 암의 초기상태를 말한다. 전문의들은 0기암 때 암치료를 시작하면 치료성공률이 100%에 가깝다고 입을 모은다. 이른바 빠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0기암이라는 단어에 담겨져 있다.이 같은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는 비단 암치료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고질병인 음주문제와 이로 인한 중대 질병인 알코올의존증의 치료에 있어서도,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보건복지부선정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의 이종섭 원장은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나이가 평균 33.26세인데 반해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한 나이는 평균 39.7세로, 첫 발병 후 치료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연되어 병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알코올 남용으로 가기 전단계인 고도위험군에 치료하면 회복시기가 빠르고 치료효과 역시 뛰어나다”고 말했다. - 알코올의존의 고도위험군, 진단 기준과 범위자신이 알코올의존증인지, 아니면 알코올의존증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인 알코올 남용에 속하는지, 알코올 남용으로
클린룸 전문 설비 시공업체인 HNC(대표이사 임재영)는 대웅제약과 2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대웅제약 성남 공장의 세파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로 건축, 공조 공사를 비롯하여 GMP시설에 대한 밸리데이션 업무까지 포함되어 있다.HNC 관계자는 “향후 GMP시설에 대한 각종 규제가 확대 시행될 예정인 만큼 바이오 클린룸 분야를 적극 공략해 관련 매출을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이달 22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절반 가량이 급식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식단의 영양관리도 미흡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통합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어린이 단체급식 품질개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절반 가량이 급식 위생관리가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경북대 이연경 교수팀이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대구·경북 지역의 보육시설 및 유치원 100곳에 대해 위생관리실태를 실사한 결과, 위생관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0.9점으로 겨우 불량을 면하는 수준이었다. 평가점수가 60점 미만으로 불량 판정을 받은 곳은 무려 48곳이었다. 34곳은 보통(60∼79점) 판정을 받았고, 양호(80점 이상) 판정을 받은 곳은 18곳에 불과했다.급식의 영양관리도 부실했다. 점심 한끼 식단의 영양소를 분석한 결과, 열량은 하루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약 20%, 칼슘은 15∼16%에 불과했다. 급식을 통해 충분한 열량과 칼슘이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반면 소금 성분인 나트륨은 점심 한끼에 충분섭취량의 54%나 되
최근 주름 개선이나 안면 윤곽 교정, 가슴 확대 등을 위해 자기 지방 이식과 지방 줄기세포 주사 등을 시술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두 방법 모두 자신의 몸에서 필요없는 지방을 떼어 미용 성형에 이용하므로 수술 실패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하지만 자기 지방 이식술은 유방 등 신체 일부의 경우 수술 후 낭종(물혹), 괴사, 염증, 석회 침착(괴사된 지방조직이 하얗게 뭉침)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방줄기세포 주사제도 줄기세포 공급업체가 안전성 검사에 소홀할 경우 세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돼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자기지방이식, 가슴확대 100% 안전? 천만에!=지방 이식술은 자신의 엉덩이나 복부 등에서 떼어낸 지방을 원심 분리기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순수한 지방 성분만을 추출, 이를 미세한 관에 담아 볼륨을 키워줄 필요가 있는 부위에 조금씩 여러층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주름이나 움푹 패여 볼썽 사나운 신체 부위를 이물감 없이 채워주는 필러(filler) 역할을 한다. 이식된 지방세포는 주변의 혈액 공급을 받아 살아남게 되는데, 혈액 순환이 비교적 잘 되는 얼굴 부위에는 한 두번
국민들 대부분이 우리나라 저출산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어 정책 효과성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예산정책처 ‘정부 저출산정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패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0.6%인 5명만이 현재 정부의 저출산정책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99.4%(795명)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온라인 패널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선정했고 기혼 대 미혼 비율은 70:30으로 자녀가 1명이 있는 경우가 130명, 2명 이상이 377명이며,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경우가 293명으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다.저출산 정책의 문제점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정책수단이 부족하다’ 31.5% ▲‘홍보가 부족해 정책내용을 인지하기 어렵다’ 22.4% ▲‘문제해결과 거리가 먼 정책이 포함돼 있다’ 14.3% ▲‘정책대상이 특정계층에 집중돼 있다’ 12.4% ▲‘정책의 효과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10.8% ▲‘기타’ 0.8% 순으로 조사됐다.가장 효과적인 저출산정책을 묻는 항목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이 26.
[대전=이성호기자]대전광역시의사회는 의협 창사 100주년을 맞아 올해를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개선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2008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22일 대전 탄방동에 소재한 오페라에서 대전시의사회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유희탁 대의원의장·박병석 국회의원을 비롯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대전시의사회는 건강보험이 진정한 국민의 의료보장주체로서 기능을 하기위해선 의료수가의 현실화·불평등한 수가계약·당연지정제·임의비급여 등 의료정책과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과 윤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각종 현안에 대한 대회원·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2008년 사업계획으로 ▲의료제도 개선 대책 마련 ▲건강보험제도 개선 ▲성분명 처방사업 대책 ▲합리적인 의료관계법령의 개정 정비 ▲불필요한 각종행정규제의 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더불어 ▲의료사고 및 분쟁의 신속한 해결 ▲의료계에 대한 각종 민원·진정 대처 ▲관계기관의 부당한 감독·감시 대처 ▲의료분쟁 조정법 제정 ▲의료광고 심의를 통한 자율계도 및 자율정화 ▲비의료인의 불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일부기관에서 의약품 허가범위 초과, 상병명 기재누락 등 부정확한 청구가 확인돼 외래 ‘결막염’ 상병을 추가 전산점검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그간 급여비용의 심사 시 청구경향이 양호한 요양기관은 지표ㆍ녹색심사 기관으로 분류해 기본점검 이외 추가적인 심사는 생략해왔다.심평원은 “일부기관에서 의약품 허가범위 초과, 상병명 기재누락 등 부정확한 청구가 확인돼, 추가 전산점검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금번 확대되는 전산점검 분야는 외래 ‘결막염’ 상병으로 2월 20일 접수분부터 전산점검을 실시하며, 요양기관의 사전인지를 위해 5월말까지 3개월간 ‘심사내역통보서’에 조정예정 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실 조정은 6월 접수분부터 이루어지게 된다.결막염은 외래 명세서 중 비교적 진료내역이 간단하면서 청구빈도가 높아 점검대상으로 선정됐다. 상병 전산점검은 주로 단순, 다빈도 상병 명세서를 중심으로 청구내역과 심사기준과의 적합성 여부를 전산 프로그램화해 심사처리하게 되며, 특히 의약품의 경우 식약청장 허가사항에 근거한 점검이 이루어져왔다. 심사평가원은 “급여비용 심사 업무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전산점검
고 정재훈 군의관이 지난 20일 군 헬기추락 사고 당시 후송 당직의사였던 한의사 군의관을 대신해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지자 의료계 일부에서는 이러한 환자 이송체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정대위(35)는 경북의대 마취통증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밟고 2006년 국군 칠정병원에서 근무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에 결혼, 아내는 임신중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같은 사고를 당한 고 선효선 대위(28, 간호장교)도 당직근무가 아님에도 응급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는 애도를 표시하며 정부와 군당국이 환자 이송체계에 대한 안전대책은 물론 책임있는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등 군 환자 이송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편, 이 사고로 순직한 장병 7명은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지난 20일 오전에 발생한 육군헬기 추락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순직 장병과 간호장교 선효선 대위의 죽음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신 회장은 ‘고 선효선 대위의 죽음을 애도합니다’라는 추도의 글을 통해 “고 선효선 대위는 간호장교로서 밤낮 없이 이어지는 고된 근무 속에서도 간호정신인 희생과 봉사정신을 묵묵히 실천하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병사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며 “특히 2살과 6개월 된 어린 두 딸을 두고 있어 동료 간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슬픔과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며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고 선 대위의 신념과 모습을 우리 24만 간호사의 앞길을 밝히는 영원한 등불로 삼겠다”고 강조한 뒤 “병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장렬히 순국한 고 선 대위가 추구해온 이상과 숭고한 뜻은 우리 간호인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08년 신규 인턴 63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 첫날인 18일에는 이화의료원 소개와 인턴들이 병원에 근무하면서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고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고객만족(CS)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서현숙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료현장에서 의사에게 필요한 ‘의료윤리’를 실현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릴 줄 아는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20일 양일 동안에는 이론교육과 함께 임상 기본술기 실습이 진행되었으며 ‘성공하는 인턴의 7가지 습관’ 등 인턴으로 생활하면서 필요한 지식들을 재미있게 구성한 강의도 이어져 인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20일 오후에는 마지막 프로그램인 ‘팀빌딩(Team building)’훈련의 일환으로 새내기 인턴 전원과 강사로 참여한 교수 모두 하나가 되어 축령산 을 오르며 단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콜마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6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4회째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을 갖고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지난 20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KPMC)에서는 고려대 석좌교수이자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인 김동기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들었다. 강연에서 김동기 석좌교수는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방안과 주요 트렌드, 가치 등에 대한 이해와 경영방법에 대한 내용을 현실적이고 상세한 예를 들어 설명했다. 김석좌교수는 한국이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라고 말하며, 한국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세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업의 매출액중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은 기업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 87%, LG 74%, 삼성 70%, 현대차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5대 상품으로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선박, 자동차부품 순이라고 설명하며 한국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설명했다. 이러한 현황 속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으로는 ▲Web 2.0의 세계라고 하여, 쌍방향 의사소통,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
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20일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대덕구, 동구의 각 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시행하는 무료 인공관절수술서비스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덕순 행정부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대전시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무료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무료수술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의 의료급여 1, 2종 및 실질생계곤란자(차상위계층)로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의료급여증,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최덕순 행정부원장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회복지네트워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바이오 제약회사인 엔사이시브 (Encysive Pharma. Inc.) 제약회사를 1억 95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고혈압 치료제 개발회사인 엔사이시브 주가는 110% 올라 주당 $1.20에서 $2.27로 치솟았다. 작년 이 회사의 주가는 $0.59-$5.02사이에서 거래되었다. 화이자는 이 회사 인수로 여러 유럽 국가에서 폐동맥 고혈압 치료 경구약인 텔린(Thelin)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 약물은 현재 미국 FDA에서 추가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 품목 이외에 다른 신 의약품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이자는 비아그라 성분을 이용하여 유사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출시한 리바티오 (Revatio)에 대한 입지를 굳히는 계기로 보고 있다.FDA측에 의하면 텔린의 효과는 아직 미흡하다고 말하고 지난 9월에 엔사이시브측이 FDA와 상의하여 이 약물의 대규모 임상연구에 대한 설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지난 12월 엔사이시브는 이 약물의 시판으로 2007년 1050만 달러에서 115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8년에는 4-5천만 달러로 예상고 있다. 2006년 텔린의 매출은 겨우 30만 달러에 그쳤다. 엔사이시브 이사회는 본 화이자의 제안
이상희 前 과기처장관(국회의원)은 20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변리사회 총회에서 제34대 변리사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정영선 정영선의원 원장 별세, 계효 (의)서울기독병원 이사장-병원장 부친상. 20일21시4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8시, (02)3010-2261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지난 1995년 2월14일 첫 신장이식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단기간인 13년 만에 신장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1000 번째 신장이식은 지난 1월22일 이식외과 김성주 교수에 의해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40세 남성에게 이뤄졌다.1000례 달성 통계를 살펴보면, 신장이식 1000 건 중 기증자는 남성 596명, 여성 404명이었으며 이식인은 남성 577명, 여성 423명이었다.이 중 생체기증이 652건, 사체(뇌사자)기증이 348건으로 생체기증이 더 많았다. 또한 1000례 중 34명이 두 번째 신장이식을, 2명이 세 번째 신장이식을 받아 총 36명이 두 번이상의 이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증자의 연령을 보면 20세 미만 91명, 20대 189명, 30대 288명, 40대 266명, 50대 134명, 60세 이상이 27명으로 나타나 30·40대에서 기증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식인의 경우 20세 미만 39명, 20대 156명, 30대 325명, 40대 282명, 50대 165명, 60세 이상이 33명으로 나타나 이식인 역시 30·40대에 집중됐다.특히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10년 환자생존율은 97.1%, 신장
2006년말 7만5081개이던 요양기관이 2007년말 7만6808개로 173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20일 발표한 ‘2007 건강보험주요통계’에 의한 것.2007년 요양기관은 종합병원 12개, 병원 321개, 의원 365개, 치과의원 346개, 한의원 570개, 약국 100개소로 한의원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다.연도별 요양기관의 증가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요양기관은 2000년 6만1836개소에 비해 2007년도엔 24.2% 증가한 것.요양기관의 증가와 함께 2007년 약국을 제외한 수진횟수는 16.58회로 2006년 16.01회보다 3.6% 증가했으며, 1인당 연간진료비는 60만754원으로 2006년 52만4459원보다 13.4% 증가했다.수진횟수의 증가는 내원일당 급여비는 06년 2만7521원에서 3만245원으로 증가했다.2006년 대비 2007년 진료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6년 지급건수는 8억4191만8000건에서 07년 9억6874만4000건으로 15.1% 증가했으며, 내원일수의 경우 06년 7억6056만5000일에서 7억9306만2000일로 4.1% 증가했다.진료일수는 06년 45억2
경실련은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인수위에 전달했다.경실련의 이 같은 정책제안의 배경은 의약분업이후 전문의약품 비중이 커지면서 ‘문전약국’, ‘쪽방약국’ 등 병의원 주변으로 약국이 몰려, 병의원이 문 닫는 시간에 맞춰 국민들의 기본적인 의약품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데 있다.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인 김진현 서울대 교수는 “국민들의 불만은 대부분 가벼운 질환이나 통증으로 인한 것으로 기본적인 의약품으로 해결 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의약품은 모두 약국에서만 구입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판매독점의 상태이다”고 말했다.즉, 약국이 문을 닫을 경우 국민 대다수가 그냥 참고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에 경실련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가정용 상비약품에 대해 약국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했다.현행 의약품 분류체계에서는 안정성과 유효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김진현 위원장은 “이러한 분류 기준은 약리 임상학적 평가를 기초로해 제시되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20일 ‘브라보 데이(BRAO DAY)’를 실시하며 혁신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총 50여 명으로 구성된 혁신 추진팀은 ‘혁신, 지금! 여기서! 나부터!’가 새겨진 띠를 차고 원남동 본사 및 공장, 물류센터, 지방 영업소 등 전국의 사업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았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아 주고, 혁신 메시지를 전달하며 물티슈와 부럼을 선물로 전달했다. 물티슈는 혁신에 걸림이 되는 ‘주변환경을 깨끗이 정리하자’는 의미를, 부럼은 보름맞이 선물인 동시에 ‘구습과 고정관념을 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령제약 영업지원팀의 박찬우 과장은 “혁신을 위해 작지만 뭔가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잘 몰랐던 직원들과 인사하며 동료애를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브라보(BRAVO)’는 보령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용감하고(Brave), 민첩하고(Rapid), 매력적이고(Attractive), Vigorous(활기찬), 보령인(Organizer)’을 의미하는 슬로건으로 ‘브라보 데이’는 그 의미를 공유하고 혁신의식을 고취하자
대웅제약 ‘코큐텐 VQ’는 20일부터 현대백화점 서울 및 수도권 6개 지점에서 ‘우리 가족 활력 지킴이, 건강요리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대웅제약 ‘코큐텐 VQ’가 환절기로 인한 계절성 피로감과 춘곤증으로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직장에서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남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젊게 사는 가족식단, 건강관리 비결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한 요리 특강과 함께 전문가들이 말하는 젊어지는 비결,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등에 대한 강좌도 함께 진행하며 ‘코큐텐 VQ’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우리가족 활력 지킴이, 건강요리 특강’은 20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시작으로 21일 신촌점, 23일 중동점, 27일 목동점, 28일 무역점, 29일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현대백화점 각 지점별 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우리 가족 활력 지킴이, 건강요리 무료 특강’에서는 이탈리아 요리전문가인 나진숙 선생이 코엔자임Q10이 많이 들어가있는 재료로 발사믹 소스의 로즈마리 돼지고기와 시금치 볶음, 브로컬리 수프, 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