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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지난 20일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0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석상에서 ‘제30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연합뉴스 서한기, KBS 이충헌, 청년의사 박재영, 메디컬업저버 하장수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지난 해까지 총 29회에 걸쳐 모두 123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예후가 좋지 못한 암으로 여겨져 왔던 식도암도 정기적 내시경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높은 치료성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심영목(심영목/삼성암센터장) 교수팀은 1994년9월~2006년12월까지 13년간 식도암 진단후 수술을 받은 808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발견당시 초기 병기일수록 수술성공률과 생존율이 높았지만, 반대로 늦은 말기인 경우 수술성공률과 생존율 모두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발견당시 초기 1기의 경우 수술후 5년 생존율이 80.2%에 달한 반면, 말기인 4기의 경우 약 17.8%에 불과해 생존율에서 4배 이상 크게 차이가 났다.세부 병기별로 살펴보면 식도암 수술후 5년 생존율의 경우 ▲1기에서 80.2% ▲2A기 57.4% ▲2B기 51.9% ▲3기 35.6% ▲4기 17.8% 순으로 나타나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수술을 받을수록 높은 생존율과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이처럼 조기에 발견해 수술을 받을수록 치료효과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수술을 받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송호영(宋昊永 54) 울산의대 교수 김기문(金基文 54) 포스텍 교수, 민계식(閔季植 66) 현대중공업 부회장, 최양도(崔良燾 55) 서울대 교수 등 4명이 20일 선정됐다.의약학 분야 수상자인 송 교수는 혈관 치료용 금속장치를 개발해 영국•독일•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자연과학분야 수상자인 김 교수는 고분자 화합물로 만든 바구니 '쿠커비투릴(cucurbituril)'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분자 바구니는 수소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약물을 인체에 전달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김 교수가 영국의 유명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은 현재까지 900회나 인용됐다. 공학 분야의 민 부회장은 선박용 디젤엔진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 조선업이 세계 1위로 올라서는 데 크게 기여했고 농수산분야의 최 교수는 유전공학을 이용해 가뭄이나 저온을 잘 견디는 '수퍼 벼'를 개발, 다국적 기업인 독일 바스프에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은 21일 제41회 과학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억원이 주어진다.
회사원 조모(40세)씨 는 1년 전부터 조금 무리한다 싶거나 잠이 부족하거나 할 때 오른쪽 귀가 조금씩 울리더니 꽤 심하게 들리지 않았다. 귀가 먹먹해지고 심할 땐 발작이나 구토를 하기도 해서 빈혈이라 생각하고 무심코 넘겼다. 증세는 없어지지 않고 자주 재발하여 뇌경색이나 간질 발작으로 생각해 MRI촬영도 해 보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난 후에야 '메니에르병'이란 생소한 진단을 받았다.메니에르병은 프랑스의 이비인후과 의사 프로스페르 메니에르가 처음 보고한 질병이다.탤런트 한지민과 영화배우 유지태도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인구 10만명 당 7.5-157명까지 다양하며 전반적으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1.3배 호발하며 호발연령은 30-50대이다.대전선병원 이비인후과 장희상 과장은 “메니에르병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내림프 수종(내이(內耳)에 림프액이 과잉 축적된 상태)과 체력저하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로 교감신경이 과민해지고 내림프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난다”며 주된 증상은 발작성 어지럼, 난청, 이명, 이충만감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증상 난청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몸 상태에 따
의사협회 중앙대의원들이 건보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의협 중앙대의원들은 20일 개최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 전문가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국민의 다양한 선택권이 보장됨으로써 국민의 건강향상을 담보할 수 있는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4대 안건을 정부에 촉구했다. 다음은 의협 중앙대의원들이 제안한 4대 안건.▲국민 건강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과감히 철폐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새 정부 출범 첫 해인 올해는 정부와 전문가 단체가 서로 협력해 한국의료가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돼야 한다.▲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부합하도록 의사의 전문성과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이 담보돼야 한다.▲국민을 위한 올바른 건강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바이다.
직선제로 치러지던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전환키로 하는 안건이 20일 개최된 의협 정기대의원회총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를 통과했다.간선제 전환의 찬·반을 묻는 비밀투표 결과 분과위원 총 45명중 27명이 찬성, 17명이 반대, 1명 기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의협 회장 간선제 전환은 현행 의협 회장 직선제에 대한 투표참여율이 저조하고 과다한 선거비용, 회비미납 회원의 선거권 제한, 후보의 정확한 검증의 어려움, 지역간 갈등 심화 등 단점이 많아 대두되기 시작했다.지난해에도 분과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본회의 정족수 미달로 누락된 바 있다.한편, 모 대의원은 회장의 직·간선제 문제를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려 한다며 우려하기도 했다.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는 간선제를 채택함에 따라 정관개정특별위원회(이하 정관위) 주축으로 마련한 ‘정관 개정의 건’은 유보키로 하고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새로운 정관위를 재구성에 정관개정에 대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의사협회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대의원총회 의장 유희탁)가 2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시작됐다.총회에는 김성이 복지부장관, 공성진, 김충환, 신상진, 백원우, 유승희 의원, 김상훈 의무사령관, 문태준, 김재정, 정종택 전 재미한인의사회장, 권이혁 고문, 천희두 윤리위원장, 김건상 의학회장, 김용진 여의사회장, 박희백 고문, 이채현 고문, 이순형 건협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사진)이 의료산업의 국가 신성장동력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김 장관은 20일 의협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 축사를 통해 “의료보장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정책 발전을 위해 각종 낡은 규제를 철폐하고 R&D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응급의료나 혈액관리 등 필수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정부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관련 예산도 늘릴 계획”이라며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 결정과정에 의사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장관은 “올해는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100살이 된 의협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 사회적으로 신뢰받고 인정받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윤복상 의학박사 별세.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8시30분, (02)3010-2230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19일 노블레스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이자리에는 창립 초부터 구의사회 발전에 공헌한 권오주, 양문희, 신두희 고문과 상계동 슈바이처로 알려진 김경희 원장 등 원로회원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위로의 자리를 연다. 또 노원구의사회 20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슬라이드 상영과 구의사회를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노원구의사회는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의료강좌와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4월18일 새롭게 출범했다.이전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였으나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위원회로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위원회는 김성이 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교육과학기술부 등 10개 중앙부처 차관과, 안필준 대한노인회장, 강교자 대한YWCA연합회 회장, 한형수 서울시립대 교수 등 각계 대표 및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18일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해 온 ‘새로마지플랜 2010’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국가 의제화하고 출산율을 회복하는 단초를 마련했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미래 전략화하는 데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이에 중장기적 시점에서 정밀 하게 중간 평가해 정부 국정철학에 맞는 신규과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보완키로 했다.주요 검토과제는 ▲임산부의 산전 진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20만원 정도 덜어주는 방안 ▲전자바우처·취업모에 대한 추가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교육 등 지원과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이나 전세자금 장기저리 융자, 학생부부 장학금 지원으로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작년 여름 분명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나시도 입고 짧은 치마도 입었는데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다시 불어난 살! 따뜻한 햇살에 조금씩 삐져 나오는 살 덕분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계절이 왔다.성공적인 다이어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체중감량을 했지만 요요현상은 늘 일어나기 마련.많은 체중 감량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했던 이영자도 오랜만에 지상파에 복귀할 땐 다시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요요 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휴그린한의원의 비만, 피부 전문의 김미선 원장은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서 승리했다고 착각하고 마음을 느슨하게 갖는 것을 꼽았다. 원하는 몸무게를 되찾은 즉시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그 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마구 섭취하게 되면 아무리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한 훌륭한 다이어트 계획을 실행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불어날 수 있다.다이어트를 통해 우리 몸의 지방이 분해되는 데 필요한 기간은 25일이 넘게 걸린다. 즉 그 사이 기간은 체중은 줄었지만 지방이 분해된 것이 아니므로 진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라 수분이 줄어들어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담당교수 이상우)가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위염으로 진단받고, 위점막 병변이 확인되며, 소화기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위염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로, 임상시험참가자로 선정되면 병원을 3~4번 방문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특진과 함께 위내시경,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소정의 교통비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시험기간은 총 5주이며, 신청은 5월 9일 까지, 선착순 20명이다.
영남대학교병원 16일 대구시민운동장 내 시민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했다.재활의학과 교수, 전공의, 간호사가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는 재활의학과 이외에 병원 전체직원으로 구성된 YUMC 봉사단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약 20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혈압 측정, 초음파 검사, 근전도 검사 등의 무료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의사협회는 오는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한국의료 100년의 역사에 근간한 국내 첨단의학의 발전성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둔 의협 100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 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48개 전문학회와 의사회원을 비롯해 의대학생, 일반인을 포함해 약 20,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대회는 ‘Keynote Lecture & Open Forum’, ‘Plenary Lecture & Satellite Symposium', ‘개원의 연수강좌’, ‘의협 의과학상’ 등 의사들을 위한 학술강좌 및 시상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가정 의료지원사업’, ‘가정상비 응급상황지침서 배포’, ‘전국 의과대학 박람회’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예비의사 100인, 교양의학퀴즈열전’, ‘록 페스티벌’ 등 의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진정한 종합학술대회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원격로봇 복강경 수술 시연’, ‘미래 유비쿼터스 체험관’, ‘생체의학사진전 및 바이오 현미경사진전’과 같은 사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인천시립합창단 초청 환자위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됏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남촌’, ‘청산에 살리라’와 같은 가곡 외에도 ‘오나라’, ‘사랑스러워’ 등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함께 연주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제28회 장애인의 날(4월20일) 기념식이 4월18일 오전11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비켜가면 벽이되고, 다가가면 하나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기념식은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장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때 실명한 후 한평생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한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67, 시각장애, 국민훈장 모란장)씨 등 총 8명이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또한, 부산 곰두리렌트카 대표이사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조익래(56세) 씨를 비롯한 장애인 5명이 올해의 장애극복상(메달 및 증서, 상금 각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의 날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의 목표는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나라”고 전했다.이어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갖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 것이며,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이대통령은 지난 4월11일부터 시행된 ‘장애
최근 20~30대 한국여성들의 유방암 발생율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유방절제술에 따른 여성들의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이 동반되고 있다. 또한 폐경이후에만 나타나던 유방암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삶이 서구적으로 변화하면서 40대에 가장 발생하는 등 유방암 발생 연령대도 달라지고 있다. 이는 지방섭취와 비만의 증가, 출산율 및 수유의 감소, 조기 초경 등으로 인해서 유방암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예측하고 있다. 유방성형 및 유방재건분야가 전문인 의학박사 이백권에 따르면 유방재건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환자들은 주로 옷을 입거나 속옷 착용시 격게 되는 육체적인 불편함뿐만 아니라 소실된 가슴으로 인해 ‘여성다움을 잃었다’는 정신적 고통을 토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방재건을 위해 상담하러 오는 여성환자들의 비율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여성의 악성 종양 중에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유방암은 2002년에는 전체 암발생중 7.4%(7359명)로 위암을 제치고 1위로 등록되었으며 이후 가파른 속도로 증가되는 추세다. 2004년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미국은 환자 대다수가 50대 폐경이후 환자들이 많았지만, 한국은 60%이상이 50세 이하의 젊은 환
종래 백반증 환자의 탈색부위에 멜라닌 색소와 멜라닌 세포가 모두 없다고 알려져 있던 것과는 달리 두 가지 모두 존재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 100명과 탈색모반 30명을 대상으로 면역염색과 전자현미경 등으로 관찰한 결과 탈색부위에 ‘멜라닌 색소’와 색소형성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드물게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김유찬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 100명의 탈색부위와 인접 정상부위의 조직에 Hematoxylin-eosin, Fontana-Masson, NKI/beteb, MART-1, CD1a, CD3, CD20, CD68 등 여러 가지 면역염색을 시행하고 탈색모반 환자 30명의 조직과 비교했다. 그 결과 탈색모반에서는 모든 예에서 멜라닌색소와 멜라닌세포가 발견된 반면, 백반증에서는 멜라닌 색소가 100명 중 16명(16%)에서 확인됐고 멜라닌 세포는 NKI/beteb 염색에서 12명(12%), MART-1 염색에서 13명(13%)에서 확인됐다. 또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3명 중 1명에서 멜라닌 세포가 있음을 확인했다.백반증은 후천적으로 피부의 색소가 없어지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그동안 백반증은
심평원은 급격한 점수 조정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신상대가치 도입 첫해인 2008년도에는 20%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즉, 2008년도 고시 점수는 기존상대가치점수 80%와 위험도를 제외한 신상대가치점수 20%, 위험도상대가치점수 100%가 반영되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6일 주최한 공개강좌에서 상대가치개발팀 오영숙 팀장은 ‘상대가치점수의 산출과 2008년도 주요 개정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오영숙 팀장은 “연구결과를 ’08년도 상대가치점수에 도입해 치료재료의 경우 기술발달 등 고가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위에 포함되는 재료와 별도로 보상할 수 있도록 치료재료를 분류할 것”이라며, “검토된 424 품목 중 기존 행위포함 재료로서 행위점수를 차감한 치료재료 168개에 대해 우선급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봉합사 161개, dressing 1개 162개는 별도보상을 고시했으며, 별도보상으로 검토했던 clip류 1개, 전극류 3개는 별도보상에서 제외해 행위료로 보상하고 차감된 점수는 복원된다.봉합사를 사용하는 일부행위 122개 행위는 별도보상에서 제외하고 행위료에서 보상하며, bonemarrow bx needle 2품목은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