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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약제비를 절감한 의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실사 면제, 수진자 조회 면제 등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약제비를 절감시킨 의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을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이란 의사가 자율적으로 처방행태를 개선해 약품비를 절감하면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해당 의원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것.대상은 의원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외래 진료 시 처방한 원내·외 약품비로, 평가는 반기 단위로 실시된다.단, 올해에 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분기 단위로 평가될 예정이다.특히 복지부는 “약제비 절감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이미 처방 약품비 수준이 낮아 보험재정에 기여하고 있는 의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실사 면제, 수진자 조회 면제 등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센티브 지급 금액은 해당의원의 전년도 심사결정 공단부담액의 100분의 10 범위 내에서 약품비 절감액에 인센티브 지급률을 적용해 산출된다.인센티브 지급률은 약품비 수준지표인 외래처방고가도지표(OPCI)에 따라 절감액의 20%~40%로 차등돼 있다.OPCI는 요양기관의
중외제약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개념 의료기기를 출시,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를 발매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혈액검사기는 지난 2007년 삼성종합기술원(現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개발한 것이다.정보기술(IT)과 의료분야를 접목시켜 혈액 진단에 필요한 실험실의 각종 장비를 CD 모양의 디스크 장치와 검사기에 적용했으며, 삼성 헬스케어 사업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졌다.이 의료기기를 활용하면 간질환, 콜레스테롤, 신장질환, 심장질환, 당뇨 등 20여 가지의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혈액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은 검사설비를 완비한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 일반 의원에서도 12분 이내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어 환자들이 혈액검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외제약은 내달부터 전국적인 영업망을 활용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혈액검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중외제약은 지난 3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혈액검사기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병의원을
진료비지출이 500만원이상인 고액환자가 100만명을 육박하며 건강보험 진료비의 30%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년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30%대에서 20%대로 약 10%가 하락하고 있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오는 7월1일 건강보험통합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건강보험환자의 의료이용 변화’를 정리한 통계결과이다. 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통합 10년간 총진료비는 205%가 증가했다. 특히 2009년엔 연간 500만원이상 진료비지출 환자가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2000년 건강보험 연간진료비 500만원이상을 사용하는 환자는 20만9305명이었으나 2009년에는 99만5140명으로 10년간 무려 375%나 늘었났다. 2009년 고액환자 99만5140명이 사용한 11조 9159억원은 건강보험 총진료비 39조3390억원의 30%이상을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체인구의 2%에 불과했다.70세이상 노인층 진료비가 급증하면서 연령대별로 진료비 지출증가에 큰 차이를 보였다. 9세이하는 진료비점유율이 감소 하고, 50대이후는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60대이상 연령은 큰
보건복지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2주년을 맞아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나서 주목된다.복지부는 적극적인 성과지향적 노인장기요양제도 체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불법·부당행위기관 명단 공표 및 행정처분 강화를 담고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을 추진해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부당청구액이 1500만원 이상 또는 부당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명단을 공표하고, 본인부담금 면제 등 유인·알선행위시 지정을 취소함은 물론 입소노인 피해방지를 위해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신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이와 동시에 복지부·건보공단·지자체 합동 상시 현지조사체계를 구축(2010년 6월~12월)해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꾀한다는 전략이다.또한 ‘노인장기요양 전자관리시스템(e-LTC)’ 도입도 추진한다.불법·부당행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노인장기요양 전자관리시스템(e-LTC)’을 시범사업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한다는 복안이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재가기관 요양보호사가 제공한 서비스 이용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청구시스템을 구축·운영(3월부터 2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실시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7월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비젼 2020’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된 심평원 비전 문구는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이다. ‘비젼 2020’은 보다 공정하고 과학적인 심사평가를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심평원이 발표할 2020 미래비전의 설계방향은 ▶심사업무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 ▶의료 질 평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 ▶국민권익보호를 위한 수요자중심의 정보제공을 확대 ▶심평원 업무 관련 정책정보의 분석과 연구기능을 강화 ▶심사평가를 통해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고객중심 서비스 기관 등이다.심평원의 ‘비젼 2020’은 양적인 업무량 해소에 매달리기 보다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고와 관점을 전환하고, 업무방법론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대해 심평원 강윤구 원장은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이라는 2020 뉴비전은 10년 후를 바라보는 심평원의 큰 그림이고 방향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심평원이 국민 건강증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이동익 신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가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1층 회의실에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 이동익 신부(가톨릭중앙의료원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광수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개발도상국의 의료발전을 위한 보건의료지원, 의료기기지원, 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인도적 의료지원 사업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 이동익 신부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활발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 가톨릭 이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광수 총재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가톨릭의료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큰 나눔을 통해 세계를 치유하는데 기여해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 이광섭 약제부장(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24일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약사 6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은 이번 시상식에서 이광섭 약제부장은 20년 가까이 의료기관에서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과 관리에 많은 기여를 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6월 셋째 주 식약청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에서는 근화제약 리리엔캡슐150mg 등 6 품목이 승인되었다,이 기간에도 여전히 대웅제약의 올메텍플러스정의 제네릭 성분인 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생동성시험 계획이 한국웨일즈제약 등 4개사나 되어 이 제제의 허가추진이 그치지 않고 잇따르고 있다.이 기간중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은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업소명, 제품명, 성분명순.△근화제약㈜ *리리엔캡슐150mg(프레가발린)△대웅바이오㈜ *헵세루사정(아데포비어디피복실)△한국웨일즈제약㈜ *올메탄플러스정20/12.5mg(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유니메드제약㈜ *올탄플러스정20/12.5mg(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진양제약㈜ *오메탄플러스정20/12.5mg(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우리들제약㈜ *올멕스플러스정20/12.5mg(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오는 7월부터 급성기 치료 등 고액의 진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율을 현행 입원 20%, 외래 30~60%에서 입원·외래 5%로 경감키로 했다.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적용을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중증화상환자로 신청·등록해야 한다.복지가부가 밝히는 중증화상환자 등록제 관련 Q&A를 요약·정리한다.△중증화상환자의 산정특례대상은?=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중증화상환자(의료급여대상자 포함)로서 고시에서 정한 상병으로 진료받은 경우가 해당된다.고시에서 정한 중증화상으로 2010년 7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화상관련 치료를 받고 있는 자는 최초 진단자료를 근거로 등록할 수 있다.△중증화상환자의 등록기간 및 추가 등록 적용기준은?=등록 후 특례적용기간은 확진일 또는 등록일로부터 1년간 고시에서 정한 상병으로 해당진료를 받은 경우 적용한다.1년을 경과해 추가적인 반흔구축성형술 및 식피술, 국소피판술 등의 화상진료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진료담당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6개월 재등록 신청이 가능하다.이 경우 종료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추가 등록해야 종료시점부터 연장 적용된다.△중증화상환자 산정특례 적용시
셀트리온이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사업의 가시화로 향후 5년간 연평균 50%의 초고속 성장이 예견된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47.1%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52.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09년부터 CMO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잠재력이 높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사업을 시작한 셀트리온은 2012년이후 개발 제품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생산능력 확대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것.셀트리온은 동물세포배양시설 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업계 3위로, 5만 리터규모의 동물세포배양설비에 대한 미국의 FDA 인증과 최근 3년간 총 18~20개 해외 제약업체로부터 상업용 항체의약품 생산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에는 1단계 증설 완료로 동물세포배양설비 생산능력이 14만리터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진입 장벽은 매우 높은 편이다. 시설투자규모가 크고 난이도가 높은 생산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인데 투자규모면에서는 시설, 특허, 임상, 초기마케팅 등 총 4.6억 달러 이상이 소요돼 1세대 바이오시밀러의 2.3배에 이른다.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이제 도입단계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1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3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순회 건강진료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가정의학과 김성희 교수, 류마티스내과 박성훈 교수, 내분비내과 김현숙 교수 등 약 20여명이 참가해 양·한방 통합진료를 실시했다.김성희 교수는 “고통속에서도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의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매월 대구의 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입원 20%-외래 30~60%에서 입원·외래 5%로 경감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급성기 치료 및 피부재건술 등 고액의 진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중증화상환자의 본인부담률을 인하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의 대표품목인 '올메텍'의 심혈관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처방률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23일 증권가에 따르면 3월 결산사인 대웅제약의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2.7% 상승한 매출액 1655억원, 영업이익은 93.6% 증가한 225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순이익(-199억원)의 경우 법인세 추가 납부액 반영으로 적자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대웅은 최근 회계 오류로 인해 국세청에 법인세 추가 납부액 284억원을 부과받아 1차로 오는 6월 30일까지 53억6000여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2차로 230억원을 7월 31일까지 납부할 계획이다.매출액중 60%가 해외 오리지널 수입 의약품이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원가율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적 약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 분기까지는 환율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알비스, 글리아티린, 클로아트 등 주요 제품 매출이 고속 성장을 지속했다. 올해도 신규 도입제품인 베링거 인겔하임의 OTC제품 7개 품목(약 250억원)과 화이자 페구균백신 프리베나(300억원) 등을 통해 약 55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이와함께 지난해 처방규모가 429억원에 달하는 아스텔라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하루날디 제네릭을 비롯해
리베이트 쌍벌제와 공정경쟁규약 시행이 의사회의 행사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두 제도의 시행에 따라 제약사의 후원을 받는게 어려워지자 행사의 진행을 도와주는 스폰 업체로 병원설비업체, 생명보험회사 등이 지정되거나 비용절감을 위해 행사장이 호텔에서 회관으로 변경하는 등 행사의 규모가 축소되는 일이 점차 정례화 되고 있는 것이다.최근 의사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진행한 서울시의사회는 리베이트 쌍벌죄와 공정거래규약의 시행으로 변화된 업계의 분위기를 톡톡히 실감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의사의 날과 같은 회를 대표하는 기념행사에서는 보통 20여개의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아 대형회관을 대여해 화려하게 진행했었다면 올해는 제약사의 후원이 아닌 병원시설업체의 지원을 받아 회관 앞마당에서 비교적 소박하게 행사를 치뤘다.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예전 같았으면 제약회사의 대대적인 스폰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민감한 시기인 만큼 이것이 힘들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는 우리와 인연이 있는 병원시설을 담당하는 곳에서 후원을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제약회사의 지원사항에 대한 관리가 엄격해지는 만큼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밀했다.이와 같은 현상은 비단 서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은 최근 20명의 고객 평가단을 모집, 소비자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질 재고에 나서 화제다.이는 환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해 병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그간 있었던 소비자 조사는 만족도 위주의 양적 설문조사가 아닌 현장에서 환자가 느끼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도록 하는 질적 조사 형태로 진행했다.병원을 실재 이용하는 환자들로 구성된 고객 평가단에게 인적(서비스 인력 부분), 물적(병원 내 비치 물자에 대한 부분), 시설,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좋은 점’,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3개 수준별로 평가하도록 했다. 조사결과 ‘좋다’고 평가한 부분은 서비스였으며 ‘부족하다’고 지적한 부분은 서비스와 시설, ‘개선할 점’으로는 물적 부분이 가장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향후 고객 모니터링을 상, 하반기 2회씩 매년 진행하는 한편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모니터요원을 늘려나가는 방안을 고려 중에 있다.한편, 이번 조사는 홍대식 병원장이 올 해 초 “고객의 눈 높이에서 병원의 서비스를 평가 받아 개선 방안을 수립해 보도록 하자”고 제안한대 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국회의원 김혜성, 국회의원 노철래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24일(목) 오후 1시20분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의료제도 정립을 위한 의료법 개정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 토론회에서는 배현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의료제도 정립을 위한 의료법 개정방향-국회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법․제도적 검토 중심」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의료법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의협은 실제로 동 토론회는 올해 하반기 국회에서 심의될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고, 각 개정법률안의 내용이 국민건강과 현행 의료제도에 미칠 영향을 검토해 바람직한 의료법 개정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원격의료 허용문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 의료인에 대한 과중한 처벌규정 정비 문제 등 현재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법 개정법률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프로그램 전문 프로그램 사회 : 문정림(가톨릭의대 교수)13:20~13:40등록13:40~14:00인사말김혜성 의원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3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 ‘메디톡신’의 브라질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게 되는 물량은 40만 달러 가량이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제제 완제품 ‘메디톡신(Meditoxin)’은 지난 2월 브라질에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인증 및 품목허가를 획득, 제품등록을 마쳤다. 이번 첫 선적은 제품등록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다. 특히 브라질은 남미지역의 최대 마켓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양한 적응증의 개발로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는 평이다. 브라질 첫 수출 선적기념식에 참여한 메디톡스 정현호 사장은 “메디톡스의 제품과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선두탈환에 이어, 해외에서도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며, “이번 브라질 수출을 신호탄으로 향후 남미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올해 브라질에서 90만 달러를 수출목표로 하고, 전체 해외 수출 목표를 약 1,200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일본, 태국 등 약 20개국에 진출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진출한 국가 이외에 약 20개국에 진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보건·의료제도가 대폭 변화될 예정이다.우선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되고 의약품·의료기기 리베이트 관련 쌍벌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보건복지부 밝히는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보건·의료제도를 알아본다.▲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의약품 리베이트를 근절해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10월 1일부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된다.현행 보험의약품 상환제도인 실거래가제도에서는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신고할 유인이 없어 요양기관 대부분이 상한가에 맞춰 약제비용을 청구하고 있으며 음성적 리베이트가 발생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를 개선키 위해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상한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면 요양기관과 환자가 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보험의약품 상환제도를 변경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복지부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실시로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 리베이트 근절 효과와 함께 환자의 본인부담액도 예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의료기기 리베이트 관련 쌍벌제 도입=의약품·의료기기 시장에서 리베이트를 수수한 자에 대한 현행 처벌규정이 미비해 불공정한 거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오는 11월28일부터 리베이트를
‘의료기기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과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현행 15인 이내에서 20인 이내로 증원하고 분과위원회에 소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한다’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일회용 의료기기 진료비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복지부장관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문에 응하는 의료기기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개정안은 식약청장의 권한 중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 수리 및 행정처분 등의 의료기기 수리업 관련 업무를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위임토록 규정했다.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최근 협력기업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8차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기업 경영조찬모임(KPMC)에서는 현병택 현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초청돼 ‘이제는 감격이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현병택 대표는 이날 ‘세대를 넘은 히트상품, 그 비결은 장수 DNA에 있다’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장수브랜드의 4가지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품질에 충실하고 신시장 개척을 하며 끝없는 혁신을 이룩하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 ‘고객 영혼 감동’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객이 미쳐 기대하지 못한 것을 해내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감동이어야 열광한다”라며 고객을 대하는 눈빛과 자세 등 일상 생활에서 고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현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실적을 올렸던 자신의 살아있는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과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는 고객감동 마케팅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주의를 끌었다.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맺음말에서 “온 세계가 열광하는 월드컵 시즌에 출전하는 아시아 3국 중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