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네일라카'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갈더마코리아가 한국제약협회로부터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을 자사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광고했으며 해당 품목과 관련된 UCC 공모전 입상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을 광고했기 때문이다.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연간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인 오마코 퍼스트제네릭인 '뉴마코연질캡슐' 시판 허가 및 3월 1일 발매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뉴마코연질캡슐은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이다. 지난 12월 31일 식약처는 유유제약 '뉴마코연질캡슐'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주성분인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이 생동시험이 어려운 내인성 물질이기 때문에 2013년 6월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그 동안 시장에는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았다.재심사는2011년 9월 만료돼 제네릭 개발이 가능했음에도, 생동 대신 임상을 통해 제네릭을 개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개발이 지연됐다. 지난해 꾸준히 약 10여개 국내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상을 통한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다. 반면, 유유제약은 생동을 통해 제네릭 개발에 나섰다. 유유제약은 생동을 통해 오마코와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국내사 중 처음으로 제네릭 허가를 받게 됐다. 의사와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뉴마코를 통해 2015년에 열리는 4000억원 제네릭시장에 첫 포문을 열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며 "연간 350억원의 블록버스터 품목인만큼
보건의료산업은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 효과가 높아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국가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다만 국내 보건산업은 낮은 기술력과 비좁은 내수시장 내의 과다경쟁 구조 등으로 인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독점적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백승민 연구원은 '보건의료산업의 수급구조와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백승민 연구원은 "경제성장, 고령화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 구조적 트렌드가 보건의료산업의 수요를 꾸준히 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성장동력이 시급한 우리나라 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수출의 급속한 확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만성적자가 유지되는 상황으로 이는 수출경쟁력에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바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내 보건산업은 낮은 기술력과 비좁은 내수시장 내의 과당 경쟁구조 등으로 인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독점적 수출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국산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낮고 수출 노하우 부재로 까다로운 선진국 규제 절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력이 낮은 상황"이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의 재생약물 '리쥬비넥스주'의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해 10월 재생약물로 각광받는 플라센텍스주의 국산화 제품 '리쥬비넥스주' 주사제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다.리쥬비넥스주는 그간 재생약물로 각광받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인 플라센텍스주를 이탈리아 마스텔리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산화한 제품이다.체내 주입 시 세포의 특정 수용체에 선택적인 결합을 통해 항염증작용 및 조직 재생효과를 보여 피부상처는 물론 힘줄, 인대손상 등 근골격계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PDRN은 인체 세포 합성과정에서 존재하는 안전한 물질로 스테로이드제제 또는 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줄기세포와 혈소판풍부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등에 비해 사용하기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계약을 통해 양사는 리쥬비넥스주가 근본적인 조직재생을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하는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조직재생치료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의미 있는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 어 진 대표는 "파마리서치프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 진단시약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약국 진단시약 가이드' 도서에 대한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공동구매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진단시약 가이드'는 세포와 유전자의 반응을 통한 간편화된 체외진단의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다가오는 자가진단 시대에 약국에서 어떻게 이를 해석하고 이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진단시약 유통과 건강상담의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약국 진단시약에 대해 최초로 기술한 책이라고 밝혔다.가격은 20% 할인된 2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배송비는 무료다.공동구매 방식은 팜웨이 홈페이지(www.pharmway.co.kr) → 'career&management'→'공동구매'→'서울시약사회 약국진단시약 공동구매' 접속 후 구매할 수 있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의약품으로 분류되던 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분류되면서 진단시약과 관련된 시장의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공동구매를 통해 보다 많은 약사님들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약국에서의 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자살충동 악재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던 금연치료제 '챔픽스'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2월부터 병의원 금연치료에 등록한 환자에 대해 12주동안 상담과 니코틴패치와 사탕, 껌 등 금연보조제와 금연치료제 등 금연치료제 비용의 30~70%까지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건강보험은 금연 상담의 경우 6회 이내, 금연보조제는 4주 이내 처방에 대해 적용된다. 금연치료에 투입되는 건강보험 재원은 일단 공단 사업비 형태로 개시하고 약가협상·법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보험 적용을 할 계획이다.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급여등재 신청 이후 경제성평가를 거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은 빨라도 5월 이후에나 가능하다.이미 급여목록에 등재돼 있는 웰부트린(성분명 부프로피온)은 3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챔픽스는 임상시험에서 6개월 이상 금연성공률이 26%에 달하며 니코틴 대체요법제의 17%보다 높았다.'챔픽스'의 출시와 함께 대두된 자살충동, 자해위험률 등의 악재는 이미 코호트 연구를 통해 벗어난 상황이다.2006년부터 2008년 G
광동제약은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 남녀 소비자의 편의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종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를,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 스틱, 튜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멘톨(menthol)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드는 립밤은 입술 각질 제거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카멕스 립밤 클래식과 클래식 튜브 제품에는 살리실릭산 성분이 추가되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입술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후 입술의 수분 보충을 위해 립스틱을 바르기 전과 후에 사용하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1937년 미국에서 탄생한 카멕스 립밤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되며, 분당 130개 꼴로 판매되고 있다.국내에서는 광동제약이 정식 수입하기 전부터 국내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이 사용하면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나 직구 열풍이 일기도 했었다.한편 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제약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을 EU에 수출할 때마다 제출해야 하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서면확인서'의 제출을 면제받기 위해 'GMP 면제국가 등재 신청서'를 5일 EU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2013년 7월부터 EU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식약처가 발행한 'GMP 서면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있으나 EU가 우리나라의 원료의약품 GMP 관리 수준이 EU와 동등하다고 인정하면 'GMP 서면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 EU에 대한 의약품 수출 규모는 3981억원이며 이중 81%인 3213억원은 원료의약품 수출에 의한 것이다.식약처가 제출한 'GMP 면제국가 등재 신청서'는 EU가 제시한 12개 질문에 대한 답변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요내용은 ▲원료의약품 GMP에 대한 국내 규정 ▲원료의약품 GMP 실사체계 ▲GMP 조사관 역량 및 실사자원 ▲수출용 제품 관리체계 등이다.EU는 식약처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검토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면제국가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현재 EU가 'GMP 서면확인서' 제출을 면제한 국가는 스위스, 호주, 일본, 미국 등 4개국이며 이스라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대표 염색브랜드 '세븐에이트'에서 수분젤리타입의 염모제 '세븐에이트 편한염색'을 출시했다.세븐에이트 편한염색은 수분젤리제형의 염색젤이 의장등록을 받은 혼합용기와 만나 더 쉽고 편한 셀프염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발 깊숙이 염색약을 짤 수 있는 세븐에이트 편한염색만의 특별한 용기를 사용해 탱탱한 수분젤리제형의 염색약을 머리에 짜고 헤어왁스를 바르듯 쓱쓱 빠르면 염색이 끝난다. 수분젤리제형으로 선명한 염색이 가능하며, 흡수가 빨라 흘러내림 없이 염색을 할 수 있다. 암모니아를 함유하지 않아 염색시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며, 모발에 영양을 주는 동백, 아보카도, 올리브 등 천연오일을 함유해 염색 후에도 부드러운 모발을 경험할 수 있다. 자외선 흡수물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어 염색 색상을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자연밝은갈색, 자연갈색, 자연진한갈색, 자연흑갈색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헤어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짜고 바르면 되는 손쉬운 방법으로 더 이상 셀프염색을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세븐에이트 편한염색은 셀프염색이 용이할 뿐만 아니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가 최근 임상 3상에 진입한 프래더-윌리 증후군에 이어 새로운 비만 질환에 대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7일 시상하부 손상으로 인한 비만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 2a상의 결과를 발표했다.시상하부 손상 관련 비만(HIAO)은 두개인두종과 같은 중추신경계 종양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시상하부가 손상돼 정상적인 대사와 식욕조절에 장애가 생김으로써 비만에 이르는 질환이다. 시상하부는 다양한 호르몬과 대사 속도, 배고픔, 포만감 등을 관장하는 뇌의 항상성 조절 기관이다.자프겐사는 임상 2a상에서 CKD-732 1.8mg을 시상하부 손상 관련 비만 환자들에게 4주, 8주 동안 투여한 결과 체중이 3.4kg, 6.2kg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를 줄이고 심전도 및 생체 징후 등 안전성 측정 지표에서 안전한 약물임을 입증했다.자프겐사의 최고의료책임자(CMO) 데니스 김은 "이번 임상은 고도비만, 프래더-윌리증후군에 이어 CKD-732의 세번째 적응증을 발견한 의미 있는 단계였다"며 "
고려은단(대표: 조영조) 쏠라C는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을 맞아 올 한해 소망하는 것과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작성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올 한해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쏠라C 100정과 쏠라C 탁상달력, 도서인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쏠라C 홈페이지(www.solar-c.com) 이벤트란에 접속, 올해 이루고픈 소망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쏠라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2015년 2월 2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쏠라C 관계자는 "항상 작심 3일로 끝나던 계획들을 버킷리스트라는 이름 하에 되돌아보고, 잘 실행할 수 있도록 결심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무설탕, 무방부제, 천연색소를 사용한 쏠라C는 비타민C를 함유, 맛있는 캔디처럼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비타민이다. 쏠라-C의 주요 구매층인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6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아이다호(Idaho)주 트윈폴스(Twin Falls)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6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 GCAM을 설립과 동시에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했고 추가적으로 혈액원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올해 안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4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7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을 겨냥한 녹십자의 캐나다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올 상반기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2019년까지 공장 완공과 캐나다 보건성 제품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간 동아쏘시오그룹 '2015 글로벌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은 그룹의 글로벌 인재 육성,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 해당국가의 장기적인 동아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14년 처음 실시했다. 2회째를 맞은 '2015 글로벌 인턴십'은 2014년 12월, 모집 및 면접을 통해 국내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 학생 13명을 선발했다. 합격된 학생들은 2015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7일부터 해당부서에 배치되어 각각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아쏘시오그룹 R&D센터/공장 견학, 인턴업무/소감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산업의 이해 및 그룹 내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인턴십에 합격한 일본 아야나 시모카와(Ayana Shimokawa, 서울대 국제대학원)는 "글로벌 인턴 2기로 선발되어 기쁘고, 인턴 기간을 통해 생소했던 제약산업과 관련업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두 달여간 동아 직원들과 잘 어울려 인턴 기간
▲영면일시 : 2015년 1월 8일(목) 오전 1시 50분▲빈소 :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 (02-2227-7500)▲발인 : 2015년 1월 10일(토) 오전 5시 30분▲장지 : 비봉추모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015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동경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PhI Japan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큰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2014년에는 27개 국가에서 427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만8000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했다.한국관을 비롯해 중국관, 인도관, 이태리관, 영국관 등 주요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매년 참가업체 수와 참관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시회 주최측인 UBM Japan은 Big Sight 전시장 내 West Hall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PhI Japan은 의약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제약설비, 바이오, CMO, CRO 등 제약산업과 관련한 모든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일본 의약품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에 의수협은 일본 PMDA 관계자를 전시장에 초청해 한국 제약업체만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