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의 티제이팜(대표이사 오경석)은 지난달 31일 '다람이데이' 행사를 통해 총 28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승진 인사에서는 영업관리팀 설동훈 부장이 이사로, 영업실무팀 강영배 과장 외 3명이 각각 차장으로 승진했다. 그 외 직급별로 과장 진급 3명, 대리 진급 6명, 주임 진급 14명 등 총 28명이 승진에 포함됐다.티제이팜 오경석 대표이사는 "정기 인사에서는 조직 성과 및 개인 가치 평가 등의 항목에서 괄목할만한 역량을 발휘한 인물이 대거 포함되어 티제이팜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승진자 모두가 하나되어 회사의 내실을 튼실하게 다지고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각자 맡은 바 소임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승진자 명단]이사 승진: 영업관리팀 설동훈 부장차장 승진: 강영배 과장, 권선안 과장, 이준호 과장, 최용석 과장 이상 4명과장 이하 승진: 김영준 대리 외 22명
삼일제약은 2일 공시를 통해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가 배당율은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10억2071만2000원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일 2014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한 9753억원의 매출과 23.1% 늘어난 97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2.2% 늘어난 8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녹십자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독감백신 매출이 후발주자의 등장으로 인한 실적 훼손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유지했고,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가세로 백신제제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며 "성장을 거듭하며 제약업계 수출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수출 부문 또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주요 수출품목의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및 연구개발비 집행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성장한 2580억원의 매출과 120% 증가한 1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녹십자의 매출 성장세는 내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특화된 제품군으로 끊임없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감백신의 경우 내수와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지난해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녹십자가 세계적인 독점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국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국관리기준 준비위원회는 우수약무기준에 대한 약사회 내부의 폭넓은 이해와 우수약무기준 및 평가기준안에 대한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초동 약사회관 동아홀에서 열린다.토론회의 좌장에는 김현태 부회장이, 우수약무기준안에 대해서는 유대식 정책위원장이, 우수약무평가기준안에 대해서는 차의과학대 약대 최경업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지정토론자에는 제주지부 좌석훈 지부장, 서울 서대문구 장은선 분회장, 경기지부 김대우 정책위원장, 한국병원약사회 김현순 질향상위원장,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백용욱 사무국장, 늘픔약사회 최진혜 전 회장,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백승준 회장이 참여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지역에서 쎄레브렉스(성분: 세레콕시브)의 국내 발매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트리니티 심포지엄(Trinity Symposium)'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5년간 쌓아 온 쎄레브렉스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되었다. 트리니티 심포지엄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이 공동 판촉 이후 공동으로 진행한 첫 심포지엄으로 양사와 쎄레브렉스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첫 날에는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 가톨릭의대 고인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의 ‘15년 간의 쎄레브렉스 임상경험(Celebrex, 15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이라는 주제로 쎄레브렉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의대 오광준 교수가 ‘현재 골관절염 치료의 문제점: 위장관계 안전성과 약물 상호작용 (DDI)의 중요성(Current issues in OA medication: Importance of GI safety & DDI)’을 주제로 쎄레브렉스의 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오는 4일 서울지방청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분야 민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서울청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의료기기 정책 및 추진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계획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 운영 방안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 계획 등이다.1·2등급 의료기기 공공기관 신고·인증제 등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서울식약청은 "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도모하여 정책 시행과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내 바이오업체와 Plasmid DNA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4억4713만5950원이며, 오는 16일부터 3월27일까지 분할해 발주처의 요청수량에 맞춰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근화제약은 대표이사로 지그프리드 크률리서를 임명했다고 2일 공시했다.지그프리드 크슐리서 신임 대표는 멀크제약 대만 허가, 라이센싱,브랜드 관리업무 담당과 Alvogen Group 아시아지역 BD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GSK(사장 홍유석)의 새로운 1차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유지요법제 '아노로62.5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Umeclidinium, 62.5mcg) / 빌란테롤(Vilanterol, 25mcg)'가 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24시간 흡입지속성 기관지 확장제인 '아노로62.5엘립타'는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증상 완화를 위한 1차 유지요법제로 지난 7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건강보험급여 승인으로 FEV1(1초간 강제호기량) 값이 정상치 80% 미만인 중증도 이상 COPD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할 경우 보험급여로 인정 받아 4만5657원에 처방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일 적응증에 사용되는 기존 제제(LAMA 및 LABA 단일제)와 동일한 급여 기준이 적용되며, 인정기준 외에는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보험급여 승인으로 300만명 이상의 국내 COPD 환자가 새로운 치료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노로62.5엘립타는 LAMA(지속성 무스카린 작용제) 제제인 유메클리디늄과 LABA(지속성 베타2 작용제) 제제인 빌란테롤의 복합제형 유지요법제로, GOLD(세계만성폐쇄성폐질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가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남성: 526명/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45.9%, 459명)은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힌 응답자 459명 중 다수(75.2%)는 1~3개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이 발현됐다 답했다. 20.7%는 4개에서 7개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8개 이상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한 사람도 4.1%에 달했다. 많은 사람이 손발톱 무좀 증상에 시달리지만, 관리 실태는 낙제점에 가까웠다. 손발톱무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청결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손발톱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61%)이었으며, 4명 중 1명(23.4%)은 의약품이 아닌 손발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보다는 매니큐어·패디큐어로 증상을 숨긴다는 응답자도 15.3%나 됐다. 손발톱 무좀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0.6%)가 치료 정보의 부족을 꼽았다. 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본사 사옥에서 ‘리쥬란&벨라스트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심포지움에서 강사로 나선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과 ‘미애로여성의원’ 김형문 원장은 피부미용 분야 의사 60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등을 통해 ‘리쥬란’의 실제 사용 사례와 ‘벨라스트’를 이용한 시술법을 강의했다.최근 개원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힐러제품 ‘리쥬란’은 동국제약이 ‘파마리서치’와 계약을 맺고 공동판매하고 있는 피부미용주사제로 작년 11월에 시판되었다. 생체 적합 물질인 PN(Polynucleotide)를 사용하여, 얇고 늘어진 피부의 표피나 진피의 두께와 탄력을 증가시켜 주는 국내 유일의 피부 힐링 주사제다.동국제약 담당자는 “필러와 톡신이 주를 이룬 기존의 피부미용 시술들은 Before와 After가 확연히 드러나지만, 안티에이징 차원에서 보면 피부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며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주로 찾는 피부세포재생 힐러 리쥬란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바꿔주며, 단독 시술 또는 다른 시술과 병행해, 보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한편, ‘리쥬란’ 제품과 함께 소개된 ‘벨라스트’는 2012년 4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임플라민 치약은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원료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포함된 '금은화추출물', '포공영추출물', '황금추출물' 등 3가지 천연성분은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서 1개월에서 3개월 사용시 치면세균막 지수와 치은염 지수 감소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각각의 성분을 유효량 만큼 함유하고 있어 항균, 소염작용 등의 특성을 발휘한다. 구취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원료인 녹차추출물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핵심성분의 주요기능으로는 금은화추출물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구강 내 염증과 염증에 의한 출혈에 주로 사용되며, 포공영추출물은 항진균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 사용된다. 황금추출물은 염증반응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제 작용을 한다.츨시 배경에는 대한치주학회 발표에 의하면 20대는 50% 이상, 35세 이후는 75%, 장년층 이상에서 80%이상 잇몸질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대한 진료인원은 최근 5년새 170만명(25.3%)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6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올해도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MPO(회장 유형래)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3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무료초청 공연으로 개최한다.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MPO의 아홉번째정기공연이다. 올해 콘서트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 로시니의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 스메타나의 '몰다우',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 오페라와 클래식을 망라한 다채로운 장르의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의 오프닝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강혜정씨와의 합동 공연도 선보인다.MPO와 한미약품은 1~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그동안 성동장애인복지관의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에 대한 예술교육을 지원해 왔다.MPO 유권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콘서트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
박종전 JW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장 장녀 박보겸양(대웅제약 근무)이 오성종군(한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15년 2월 15일(일) 오후 3시▲장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소재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 호텔 2층 그랜드 볼룸▲문의 : 02) 2109-7728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110여명은 이날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가정 35가구를 찾아가 7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는 새해를 맞아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장학생들에게 참된 봉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황태현(연세대 2학년)씨는 “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다”며 “학업에 충실할 뿐 아니라 주위 이웃까지도 살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고촌 장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매년 장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벽화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