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3일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불법판매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 시도지부 사업단 구성 등 사업진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발대식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내 의약품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 실행위원을 위촉해 중앙조직 구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실행위원은 전국 시도지부 약국․약사지도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2014년도 사업진행 경과에 대한 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정세영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2015년도 사업을 통해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의 활동을 통한 점검사항과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통계 등을 모아 활동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영준 사업단장은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규칙위반 여부 및 의약품 불법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법규 위반 정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드러났다”며 “2015년에도 사업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확대를 주장하는 외부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발대식을 통해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은 전국 시도지부 단위 불법의약품판매관리단 조직 구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26일 숙명약대 개국동문 김인옥 회장과 집행부의 방문을 받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찬휘 회장은 "지금 약사들에게는 단합된 마음과 하나된 행동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이것이 국민 건강권과 약사직능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그는 "향후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옥 회장은 "동문회가 앞장서 약사사회 자정 노력 및 대국민 신뢰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조성오 본부장, 윤영미 정책위원장, 숙대여대약대개국동문회에서는 김인옥 회장, 윤복순 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케어가글 맞춤형 마케팅에 돌입한다.한미약품은 최근 케어가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는 한편, 자극감을 제거한 케어가글에 인기 만화캐릭터 ‘코코몽’을 삽입했다고 4일 밝혔다.케어가글은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 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 및 감기예방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약국에서만 판매)이다. 지난 1일 오픈한 케어가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regargle)에는 구강청결제 및 입 속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되며, 케어가글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사용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케어가글을 두가지 버전으로 구분하고, 자극감을 제거한 제품(사과향)에는 인기 만화캐릭터인 ‘코코몽’을 삽입해 친근감을 높였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케어가글은 광범위한 구강질환은 물론,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라며 “남녀노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어가글이 보다 사랑받는 제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가글은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
일라이 릴리 항암사업부가 주도하는 국제협력네트워크인 PACE(Patient Access to Cancer Care Excellence)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 지속 혁신 지표(Continuous Innovation Indicator, CII)’를 발표했다. ‘암 지속 혁신 지표’는 암 치료의 진전 정도를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증거기반 맞춤형 온라인 측정법이다. 일차적으로 12개의 암 종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가져온 치료진전 정도를 측정했다.‘암 지속 혁신 지표’는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암 치료의 진전을 정량화 한다. 암 치료와 관련된 수 천 개의 임상시험 기록, 메타분석, 관찰연구, 문헌 등과 같은 권위있고 출간된 자료를 훈련된 분석가들이 수집 및 분석해 지표화 하고, 각 지표에 우선순위와 가치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적으로 암 치료 진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E-score(Evidence Scores)’를 산출하는 것이다. ‘E-score’는 생존 예상치를 수량화한 절대치가 아닌 시간의 흐름 및 지역 간에 따른 암 치료의 변화를 추적한다. 예를 들어, 몇 개의 치료제가 도입 후 비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는지 또는 특정 국가나 지역이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간단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 진단 서비스 론칭 기념 ‘2015 세노비스 건강정산’ 이벤트를 실시한다.최고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2015 세노비스 건강정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본인의 몸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 정보 확인은 물론, 1:1 헬스체크 결과로 추천되는 제품,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쿠폰 등 다양한 경품혜택의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세노비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셀프 진단’ 프로그램에 따라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뒤, 결과보기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결과보기 페이지에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 및 추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위에 건강 상태를 진단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지인들에게 SNS을 통해 세노비스 셀프 진단 서비스 및 건강정산 이벤트를 알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5명) 당첨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셀프진단 프로그램 응모자중 100명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의학정보 검색사이트인 'MI 익스프레스 (Medical Information EXPRESS, http://www.mi-express.co.kr)'의 도입 5주년을 맞아, 의료진의 올바른 약제사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MI 익스프레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메디컬부가 의료진의 과학적이고 학술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로, 의학정보를 원하는 국내 의료진에게 제품 및 관련 치료 영역의 최신문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이트에는 제품, 제품 관련 치료영역 외에도 항암, 호흡기,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질환 별 치료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문헌 정보를 제공하며, 임상문헌 정보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메디컬부의 심의를 거쳐 정기적으로 갱신된다. 현재까지 각각1300여 건의 제품관련문헌과 치료관련문헌, 210건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수록 되어 있다. 임상문헌의 목록 및 초록 보기가 가능하며, 관심 있는 문헌전문을 신청하면 빠른 시일 내 받아볼 수 있다. 올해는 도입 5주년을 맞아,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정기구독을 통해 갱신되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녹십자가 지난 2013년에 브라질 정부 입찰에서 수주한 금액인 430만달러 보다 약 33% 증가한 수치다. 수주 물량은 브라질 정부 면역글로불린 입찰 전체 물량 중 24%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VIG-SN은 면역계를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는 혈액분획제제로 500~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녹십자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혈액분획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血漿)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의 작용을 하는 단백질만을 골라내 만든 의약품이다. 녹십자가 IVIG-SN의 수출에 진력을 다하고 있는 것은 이 의약품 가격이 내수 대비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경우 IVIG-SN 가격은 국내 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수 시장과 같은 물량을 브라질에 수출하면 매출이 2배로 껑충 뛴다는 얘기다. 녹십자 관계자는 "IVIG-SN의 대브라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0억원 이상"이라며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에서 녹십자의 점유율은 40%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서울에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제약업계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한국제약산업,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로'란 주제 발표와 식약처의 '2015년 의약품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가 있었다.정승 식약처장은 "어린이 의약품 타르색소 등 국민들이 우려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희귀 필수의약품에 대한 위탁제조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그는 "GMP를 3년마다 재평가하고 해외 제조소 등록제 추진과 함께 허가-특허연계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경호 회장은 "산업계가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식약처의 정책과 사업이 달성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PIC/S 가입은 국내 제약산업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쾌거"라고 말했다.그는 "식약처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선진행정을 위해 팜나비 사업, 찾아가는 행정, 민원중심 행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식약처의 정책과 제도, 사업계획 추진에 따르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한미 FTA에서 논란됐던 허가-특허연계 제도가 시행되는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이 대한약사회를 방문했다.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3일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과 임원들의 내방 후 간담회를 열고 약계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찬휘 회장은 동문회장과 임원들에게 "약국 경영과 정책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 정책및 회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조 회장은 "약사회가 동문회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심숙보 회장은 "광역의회 의원과 약사회 관련 업무에 오랜 기간 참여해 오면서 대한약사회의 발전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동문회는 각 지역에서 더 봉사하고 여약사가 가지는 장점을 통해 사회의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약사회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에서 조찬휘 회장, 이영민 부회장, 윤영미 정책위원장,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 이순훈 부회장,이용화, 백영숙총무위원장, 전지선 홍보위원장이 함께했다.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진출 전략을 직접 진출에서 간접 진출 등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제약업체들은 오너 2세로의 세대전환과 직접 침투전략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 위험(Risk)을 줄이고, 진입 용이성과 수익성 및 효율성을 중시한 간접 침투전략을 지향, 혹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국내 제약업체들의 수출, 즉 해외진출 방식은 우선적으로 ETC를 중심으로 국내에서의 개발, 인허가 및 승인을 통해 품목을 확보한 이후 유통단계에서 해당국가에 현지 법인 혹은 지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유관 분야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품목을 공급하는 BM을 지향해왔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화학합성 기반의 신약개발 난제와 각 해당 분야, 즉 적응증에서의 기존 글로벌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제품의 강력한 포지셔닝, 신규 런칭의 높은 진입장벽, 해당 국가의 산업보호와 차별적 정책, 신물질 기반의 차세대 의약품의 대두, 유통과정에서의 주도권 상실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직접 침투전략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간접 침투전략은 '품목 다각화', '기준점 다각화'와 같은 품목 및 유통전략에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30분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6회 체외진단포럼 ‘체외진단 글로벌진출 모색’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체외진단투자동향’이라는 주제로 지엔텍창업투자 정인혁 심사역이 발표를 하게 된다. 정 심사역은 체외진단 투자동향과 함께 동반진단분야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체외진단 글로벌 진출사례로는 아이센스(최승혁 부장)와 바디텍메드(박상열 전무)가 각각 글로벌진출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LG생명과학의 박희재 인도법인장이 ‘인도의 제약 및 바이오시장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편,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는 2시부터 73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운영위원등을 선임하게 될 예정이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로서 2011년 1월 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 제시 및 정부 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체외진단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회원사로는 씨젠, 마크로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팜 나비(PHARM NAVI)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의 확대된 신약개발 연구개발(R&D) 투자가 제품화로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제약사가 개발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약의 품목별 밀착상담을 위한 '제품화 내비게이터' 기능 강화 ▲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 대상 확대 ▲개량신약 특성화 지원단의 정기적 개최 등이다. 벤처기업, 제약업 신규 진출기업 등의 개발 품목에 대해 1차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내부직원인 '제품화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강화해 단계별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2014년 이후 부터, 암성통증치료제 등 4개의 품목에 대하여 품목 허가·신고 담당자 각 2명이 지정되었으며, 제품 개발 중 실시간으로 품목허가에 대한 방향성을 상의할 수 있는 대화창구 역할을 담당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는 지원 대상을 신청 품목 뿐 아니라 개발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5일 관련 업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제도 민원 설명회'를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올해 7월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이 의무화되는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제조사의 제조 및 품질담당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적인 지원과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 ▲방사성의약품 및 의료용고압가스 GMP 가이던스 (2014년 12월) 안내 등이다.의료용고압가스와 의료용고압가스를 신규로 허가·신고하는 경우에는 올해 7월부터 GMP를 의무화해야하고 이미 허가나 신고를 받은 제조사는 2017년 6월까지 의무화해야 한다.식약처는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 모자시설 '아름뜰'(원장 이현주)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324개(시가 50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은 '피부의 기분 좋은 순간을 나누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의 참여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스킨십의 손길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세타필은 지난해 스킨십 캠페인을 런칭하며 시민들과 HI FIVE(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게릴라 이벤트와 세타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etaphil.Korea) 공유 이벤트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지난 연말 여의도의 대형쇼핑몰에 대형 세타필 월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벽면에 부착된 스킨십 미션에 참여하고 기부 제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기부 행사에는 총 1056명이 참가하였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로맨틱 이마 키스, 볼 맞춤, 백허그 등 다양한 스킨십 미션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48명이 기부에 동참해 세타필 제품
일동제약이 지난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드럭머거(Drug Mugger)를 주제로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2번째 심포지엄이다.행사에는 8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영남 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올라와 참석할 만큼 드럭머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인체에 작용하면서,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갈시켜, 2차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이다. 치료제(혈압약, 당뇨약, 제산제, 항생제, 피임약, 고지혈증치료제 등)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들은 만성피로나 장 트러블을 호소할 수 있어, 비타민이나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등 적절한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하다.강연을 맡은 충남대 의대 이충재 교수는 면역시스템은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이 면역 기능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는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치료제(면역억제제, NSAIDs, PPI 등)들이 면역 억제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와, 특히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