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올해 3월부터 종합병원 영업 체제를 품목별 전문 사업부제로 전격 조직 개편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등으로 위축된 제약 환경을 극복하고자 내부 영업 시스템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으로 종합병원 영업 조직을 전문화된 사업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관계중심의 영업방식에서 근거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전환을 의미하며 영업사원의 학술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문적인 제품 정보 전달을 가능케하고, 영업 및 마케팅이 한 사업부로 구성되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 시장대응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광약품은 전격적인 전문 사업부제 실시를 위해 2014년 CNS 사업팀을 우선적으로 분리해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한 경험 및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전면적 사업부제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부광약품은 기존의 CNS 사업부를 비롯해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을 주축으로 조직을 편제하고, 각 사업 본부장으로 오성호, 권순일, 이순우, 이선윤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부광약품은 새롭게 재편된 조직으로 어려워진 약업 환경에서도 투명하면서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가정과 사회의 밥상 위 건강한 소통을 위한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을 발표했다. 수칙은 밥상 위 소통의 직접 실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동화약품과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인 이현아 교수(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사회학과, 前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이 키우는 ‘육아빠’로 잘 알려진 정우열 원장(생각과느낌 클리닉)이 함께 제정했다.‘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은 사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는 식사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되었다.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의 이현아 교수는 “우리나라는 근로 시간 과 학업 시간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가족이나 직장 구성원이 함께 식사하기 어려운 문화다. 일과 가정의 균형,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것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다”며 “함께 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화 주제와 방법을 정하는 등 작은 부분부터 노력하는 것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전략이
LG생명과학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종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오메가3’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설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파격적인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LG생명과학이 선보인 ‘설 기획 세트’는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멀티비타민&미네랄’과 하루 한 캡슐로 섭취하는 ‘오메가3’가 각각 1개월분씩 들어있는 2개입 세트와 ‘멀티비타민&미네랄’ 2개월분, ‘오메가3’ 1개월분이 들어있는 3개입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LG생명과학의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중국산과 일본산을 배제하고 미국, 국내산 등 프리미엄 원료만을 엄선해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춘 24종의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또한 보조 성분으로 영지 버섯, 오가피, 오미자 등 118종의 국내산 식물추출물을 함유했다.‘오메가3’의 주원료는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 만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엑스트라 퓨리피케이션 스텝(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프리미엄 오메가3로 먹이 사슬의 가장 하위 어종인 엔초비(멸치류)에서 추출해 중금속 축적 위험이 없다. 하루 1캡슐로 혈행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의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비알네트콤(대표 이훈규)과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가 6일 보령빌딩에서 B2B솔루션 및 보건의료정보화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비알네트콤의 도서관 솔루션, 의료분야 융복합 서비스 및 DSC(digital space convergence)와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신망 기반의 Core Biz 솔류션 등 양사가 보유한 특화 기술을 결합해 보건의료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양사는 공공도서관의 유무선 통신서비스 및 B2B 고객의 IOT(Internet of Things)지원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향후 보건의료정보화, 헬스케어 등에 대한 업무를 확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비알네트콤 이훈규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협력 강화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미래의 융합형 보건의료정보화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비알네트콤은 보령제약그룹 IT계열사로 1996년 설립돼 제조, 서비스, 유통, 물류 등의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05년 유비쿼터스 환경 기반의 공공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과 의료용 수술로봇 등 의료기기의 개발을 지원하고 허가·신고 심사의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각각 24개와 165개를 제정 또는 개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개정하는 가이드라인은 최신 기술 발전에 맞추어 의료제품 개발단계 별로 검증이 필요한 안전성과 효능 등에 대해 과학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약품의 경우 국내에서 지금까지 허가되지 않은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개발' 등 19개 가이드라인을 새로 만들고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 등 기존 5개는 개정한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임상·임상시험 평가 11개 ▲품질 평가 3개 ▲품목 허가신청 자료 작성지침 10개 등이다.'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등 복합제 개발 가이드라인은 한번 복용으로 여러 개의 만성질환 치료나 개선이 가능한 복합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삶의 질 제고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통증치료제의 임상평가 지침'도 마련한다.방사성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적용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만의 의료기기 및 미용제품 판매 업체 DMT(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DMT사는 대만의 의료기기 회사 중 유일한 상장사이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난 2003년 설립해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의 자회사를 통해 미용 제품 및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합작법인의 지분율은 메디톡스 60%, DMT사 40%이며,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디톡스에서 맡고, 총경리는 DMT사에서 선임했다.메디톡스는 DMT사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의 장점과 메디톡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시판 승인 후 단기간 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메디톡스의 첫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메디톡스 타이완의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준비 중인 중화권 시장 진출을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미국 앨러간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액상 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이노톡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히알루론산 필러와 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제품의 판매량 증대로 제2공장을 증설한다고 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제천시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원활한 공장증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휴메딕스는 지역경기 활성화 및 투자규모 확충을 약속했다. 휴메딕스는 세계적 수준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정제기술을 확보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관절염 치료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증설은 국내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대와 더불어 올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는 중국 수출 등 늘어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휴메딕스는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와 유럽의 EU GMP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제2공장은 1공장이 위치한 제천1바이오밸리 부지에 올해 내 착공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180억원이다. 한편 협약식은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제천시 이근규 시장이 참석해 ‘2015 제천시 투자유치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정세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단장 이애형)은 15일 오후2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전문강사 교육자료 발표회를 개최한다.발표회에서는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해 홈페이지 구성 등에 대한 안내와 새롭게 개발된 전문강사 교육자료 발표 및 시연회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애형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은 “발표될 전문강사 교육자료는 영유아용, 중고생 및 성인용 자료이며 그동안 개발되었던 식약처, 대한약사회의 기존 자료와 다른 내용으로 교재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그는 “새롭게 개발되는 교재는 다양한 방식과 스토리를 엮어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정세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강사용 교육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교육현장에서 수준 높은 내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교육자료 발표회에 지역에서 많은 강사님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위 제약사들이 외형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외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한 곳이 있는가 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상위 제약사의 영업실적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녹십자는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는 1조원 매출액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백신 부문에서 한국MSD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 가세로 국내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1월에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2015~2016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약 7500만달러(약 810억원) 규모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2월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녹십자는 세계 최대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내 'IVIG-SN'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 북미 생산시설 기반을 위한 캐나다 혈액분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주주제안권 행사에 대해 적대적 M&A로 해석되어질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녹십자는 일동제약에 대한 녹십자의 주주권리행사가 적대적 M&A 시도가 아닌 상호 협력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며 "녹십자는 협력과 발전을 표방하고 있으나, 지난해 1월, 차입과 계열사를 동원하여 일동제약 주식을 매입,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한 바 있고, 이번에는 일동제약의 2014년 실적을 호도하며 예고 없는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는 등 일련의 권리행사가 적대적 M&A로 해석되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특히 "주주권리행사는 오히려 일동제약의 중장기 전략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는 녹십자가 내세운 협력 취지에도 위배된다"며 "적대적인 M&A가 아니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우선적으로 상호간의 신뢰구축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라 판단되며, 이에 대해 녹십자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녹십자 측에 이에 대한 답변을 2월 16일까지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회원들의 화합과 약학연구활동을 통한 자기개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6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하고 전국회원의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논문 모집 분야는 구두발표(약국부문, 병원부문, 제약․유통및기타부문)와 포스터발표(약국부문, 병원부문, 제약․유통및기타부문)이며, 주제는 각 부문별 제도·정책·경영·교육·학술 등 약사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고 5월 15일까지 대한약사회로 접수한다고 전했다.구두발표는 대상 1편(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각 부문별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편(상금 50만원), 포스터발표는 최우수상 각 부문별 1편(상금 5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편(상금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논문·포스터 공모 및 접수와 관련해 응모대상은 올해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며, 신청서 서식 및 작성방법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한약사회 정책학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회용투관침과 일회용자동랜싯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2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허가신청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명칭, 모양 및 구조, 제조방법, 사용방법 등에 대한 작성 요령 ▲항목별 작성방법 예시 ▲심사에 필요한 첨부자료 범위 및 인정요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2종의 가이드라인이 허가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및 신속한 제품허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가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9일 공시를 통해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특허의 기술은 체외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주입하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와 달리,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하여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손상된 조직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키는 것이 그 핵심이다.다양한 물성, 형태, 크기의 이식물로 만들어 인체에 삽입,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척추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 및 암으로 손상된 골 및 연골을 재생하기 위한 치료에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여 이식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상부위로 체내 줄기세포를 다량 유도하는 등 간편하고 효과적이다”고 밝혔다.테고사이언스는 2012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진우교수팀으로부터 본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테고R&D팀은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입주하여 후속 연구에 매진했다. 2012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자체적으로 상용화 연구에 착수했다.테고사이언스 전세화 대표이사는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 기술은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한 813억원의 매출과 59.0% 늘어난 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7%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의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수출도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복지부 국가개발연구사업의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과 협력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인플루엔자 4종진단키트를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녹십자엠에스는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수출지역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으로 확대해 올해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새내기 약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대상은 새내기 약사와 교육에 관심 있는 기존 약사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2만원이며, 4주 수강시 개근상을 수여한다.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로 하면 된다.한편 이번 교육은 ▲3월 5일/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 ▲3월 12일/ 실전 일반의약품 1,2(오성곤 약사) ▲3월 19일/ 복약지도의 모든 것, 올바른 방법과 매뉴얼(황은경 약사), 주요 질환 및 약물별 복약지도 케이스 스터디(황은경 약사) ▲3월 26일/ 실전 한약제제 1,2(배 현 약사)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새내기 약사들이 약국을 취업을 했을 때 업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