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새내기 약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
대상은 새내기 약사와 교육에 관심 있는 기존 약사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4주 수강시 개근상을 수여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월 5일/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 ▲3월 12일/ 실전 일반의약품 1,2(오성곤 약사) ▲3월 19일/ 복약지도의 모든 것, 올바른 방법과 매뉴얼(황은경 약사), 주요 질환 및 약물별 복약지도 케이스 스터디(황은경 약사) ▲3월 26일/ 실전 한약제제 1,2(배 현 약사)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새내기 약사들이 약국을 취업을 했을 때 업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