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최초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 tofacitinib citrate) 5mg’을 출시했다. 젤잔즈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시대 도래 후 10년 여 만에 최초로 승인된 경구용 항류마티스제제이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낮은 질병활성도 또는 관해 도달 ▲구조적 손상 억제 ▲신체적 기능 및 삶의 질 향상을 치료 목표로 한다.생물학적 제제의 개발과 함께 질환을 호전시키고 진행을 억제시키는 표적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치료제에 대한 불충분한 반응, 면역원성에 의한 약효 소실, 주사제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및 심리적 부담감 등 치료적 과제가 존재해 왔다. 최초의 야누스 키나아제(JAK, janus kinase) 억제제인 젤잔즈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pathway(JAK1, JAK2, JAK3와 소량의 TyK2)를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억제한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삼아 세포 외부가 아닌, 세포 내부에서 작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한다. 젤잔즈는 4200명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세 건강기능식품으로 떠올랐다.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성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전년 대비 249%의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두각을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1년 약 400억원대 규모였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장 건강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도 높아지며 제품에 함유된 균주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균주 중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은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가려움증 개선 및 피부 보습 등 피부 건강을 위한 균주로 부각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세계적인 제약사를 비롯해, 국내 식품 대기업들도 활발한 연구를 통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을 앞세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세계 1위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브랜드 세노비스는 지난해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에서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
내츄럴엔도텍이 개발 판매하는 면역 증강 건강기능식품 ‘면역엔글루칸’이 브랜드명을 ‘면역엔 웰뮨’으로 변경하고, 오는 8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면역엔 웰뮨’은 제품 브랜드 변경을 통해 세계적인 면역 증강제로서의 ‘웰뮨’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제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면역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웰뮨(효모 베타글루칸)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웰뮨(효모 베타글루칸)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는 3개월간 2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방송과 입소문을 통해 효능을 주목 받으면서 지난해 수 차례 포털 사이트 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면역엔 웰뮨’은 이번 홈앤쇼핑 론칭과 동시에 '급이 다른 면역엔 웰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면역엔 웰뮨’은 세계적 면역 증강 소재 '웰뮨(Wellmune)'과 한방내과 전문의 한동하 원장이 전통 식물 소재에서 추출한 각종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개발됐다. ‘면역엔 웰뮨’의 주성분인 웰뮨은 빵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90%에 달할 정도로
머크 세로노는 지난해 유기적 매출이 3.6% 성장했다. 환차손 1.9%를 반영할 경우 머크 세로노의 매출은 1.7% 상승한 58억 유로에 달했다. 머크 세로노의 거의 모든 제품이 매출 성장에 기여한 가운데, 난임 분야 매출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이머징 마켓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재발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레비프는 경구용 제제와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2014년 유기적 매출이 0.2%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환차손 1.2%를 포함한 레비프 매출은 18억 유로였다. 항암제 얼비툭스는 유기적 매출 성장 5.9%를 기록했다. 환차손 3.4%를 감안한 얼비툭스의 매출은 2200만 유로가 증가한 9억400만 유로였다. 난임 치료에 쓰이는 대표적인 재조합 호르몬인 고날-f의 유기적 매출 성장은 9.1%였다. 환차손을 포함한 고날-에프의 매출은 6억28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머크 세로노의 2014년 R&D 지출은 늘어났다. 이는 전망이 낮은 개별 연구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이프라인에 집중한 때문이다. 머크 세로노의 로열티, 라이선스, 위탁수수료 수입은 48.5% 급감한 1억9200만 유로를 기록했다.기타 운영 (순)경비와 수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고함량 비타민C 1위 브랜드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이 새해가 시작된 지 2개월 만에 9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 국민 비타민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단 2개월간의 매출 기록으로 단일 비타민제로는 최고의 매출액이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지난해 330억 원대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런 추세로라면 올 한해 사상 최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매출 상승 추이는 고려은단이 브랜드와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영국산 비타민C 에 대해 꾸준히 어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한 국민 MC 유재석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올해 1월 말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 로이스 컨설팅이 30대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함량 비타민C 1000mg 제품 관련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을 선택, 비타민C 1위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시장에서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C 시장의
비씨월드제약은 사우디 SPC사와 완제의약품 및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계약을 통해 순환계약 등 17품목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지역에 공급하게 된다.비씨월드제약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개발 중인 NDDS 제품의 완제 수출 및 기술이전을 진행한다.NDDS란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한 개량신약을 의미하며 서방성주사제, 표적지향항암제 등이 해당된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2015년 상반기 신공장 완공으로 하반기부터 국내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2015년 하반기 EU-GMP/cGMP 및 해외 허가 신청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개원가를 방문하는 호흡기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호흡기사업부의 경쟁력 및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심비코트 터부헬러를 비롯해 풀미코트 터부헬러, 풀미코트 레스퓰, 풀미코트 비액, 밤벡정, 아콜레이트정 등의 호흡기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호흡기사업부 책임자로 해당 분야 전문가인 안희경 상무를 영입했다.심비코트 및 향후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기 위해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개원가를 방문하는 호흡기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부 경쟁력 및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다국적 제약사들이 개원가 전담팀을 구성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사례다. 대부분 종합병원 이상을 담당하고 개원가는 국내 제약사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공략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대웅제약과는 별개의 팀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구성돼 있어 종합병원과 개원가를 동시에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환자들의 흡입제 사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MDI(Metered-Dose Inhaler, 정량분사흡입기) 형태의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건조분말흡입기 방식의 DPI(Dry Powder Inhaler)이며, 새로 출시될 MDI는 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마약류·원료물질 민원설명회’를 오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원설명회는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개정 내용 및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해 마약류·원료물질 취급자의 이해를 돕고 정책의 원활한 도입‧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졸레틸 마약류 지정(시행:‘15.2.28) ▲마약류 시험 수탁기관 확대 ▲마약류 도매상 창고 위수탁 허용 안내 등이다.마약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상시모니터링 할 수 있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시범사업 및 연차별 운영 계획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마약을 취급하는 제약사 및 의료기관‧약국(약 400개소)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하는 의료기관‧약국에는 RFID리더기 등의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원설명회를 통해 마약류와 원료물질 취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마약류 제조·유통체계 확립과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대표 최인석)과 영진약품(류병환)은 오마코 제네릭 '뉴마코연질캡슐'과 '오마론'의 생동성시험 분석을 진행한 바이오 인프라(생동CRO)를 상대로 계약위반에 따른 생동성시험 분석 경업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결과 승소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바이오 인프라’사가 오마코 제네릭 생동성시험 분석을 7개월 동안 타사와 진행하지 않겠다는 계약내용을 어기고 복수의 제약회사와 생동시험을 진행한 이유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바이오 인프라는 계약서에 타제약사 제품의 생동성시험 분석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분명히 존재했음에도 다른 제약사와 생동계약을 맺어 계약위반을 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는 업계 상도의에 어긋나는 경우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년 5월22일까지 타제약사 제품은 오마코의 주성분인 오메가3 생동성시험 분석을 진행할 수 없게 되어 당분간 유유제약과 영진약품은 시장방어에 유리한 입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의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와 임직원은 지난 달 28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호성보육원을 방문해 재키스피닝 공연을 비롯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봉사 활동에서는 재키스피닝, 살사댄스 등의 공연과 원생과의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 뒤 태전약품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탁구대 세트 및 백 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마련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대표이사는 “큰 명절이 지난 뒤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80년 전통의 의약품 및 건강 전문 유통기업인 태전그룹은 의약품 유통 기업 태전약품판매와 티제이팜, 신개념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운영중인 오엔케이(O&K), 에이오케이(AOK) 등의 계열사로 구성된 토털 헬스 케어 전문 유통 그룹이다. 태전그룹은 매년 장애인 및 보육원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5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메디톡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뉴라미스의 대표 제품인 뉴라미스 딥과 함께 필러 시술 시 통증을 줄여주는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이 함유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시술 전용 인젝터 뉴라젯을 선보인다.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인 SHAPE(Stabilized Hyaluronic Acid & Purified Enahncement) 기술로 만들어진 히알루론산 필러다. 뉴라미스는 SHAPE 기술을 통해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넓은 부위의 필러 시술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뉴라젯은 진공 시스템을 통해 니들의 깊이와 약물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하여 보다 안전한 시술과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료기기다. 5개의 니들로 한 번에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SPC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ceutical Company)사(대표 Dr. 와엘 카와치(Wael Kaawach)와 1억 5000만불 규모의 ‘턴키방식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MOU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된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보다 구체화 시킨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액제 공장을 턴키 방식으로 건설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년간 5천만개 가량의 수액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프레지니우스카비, 박스터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다.국내 제약사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중동지역에 수액플랜트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일반적인 의약품 수출을 넘어 순수 국내 기술로 수액제 생산을 위한 플랜트를 개발해 해외에 건설한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MOU에 따라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다이르 지역에 1억5000만불(한화 약 1500억원) 규모의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손발톱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손발톱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전 국민의 손발톱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메나리니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발톱 무좀 등 관련 질환의 관리와 치료법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면 손발톱 무좀은 국내 성인남녀 2명 중 1명(45.9%)이 증상을 경험해봤을 만큼 흔하며, 손발톱 변형의 50%를 차지할 만큼 위험하다. 환자 대다수가 손발톱 무좀을 질환이 아닌 증상이라 오해하고 있었으며 치료를 외면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손발톱 건강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가 손발톱 무좀 등 관련 질환 치료에 가장 큰 장애라 보고 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며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이 손발톱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피부 무좀 치료제 시장에 가려져 있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을
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YD109크림’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상 2상 시험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등 국내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완료 후 임상 3상을 거쳐 2016년 출시될 예정이다.와이디생명과학이 개발한 ‘YD109크림’은 아토피 피부염 초기에 나타나는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싸이토카인의 생성을 차단한다. 피부건조증이나 피부병변에 대한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의 과민반응 및 소양행동을 현저히 억제함으로써 이차적인 아토피 피부염의 요인을 강력히 차단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YD109크림’은 지난 2014년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 협약을 맺고 본 기술의 전용실시권을 획득한 바 있다. 와이디생명과학 회사 관계자는 "YD109크림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분야에서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제품”이라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외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
미래제약은 지난3일 탑골공원(서울 종로구소재)에서 임원진과 전 영업부직원이 모여 미래제약 영업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행사를 가졌다.탑골공원을 택한 이유는 1919년 3월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으로 미래제약은 3월을 맞아 그 의미와 민족의 얼을 되새겨보고자 선정했다.행사는 미래제약의 영업독립선언문을 제정하고 영업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업독립선언문은 고객과의 신뢰구축, 영업능력극대화, 다품목처방거래처증대, 시장변화에 능동적 대처 등 선언을 통해 고객중심의 영업과 투명한 영업정책으로 2015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고객이 찾는 영업이 되도록 하자는 다짐으로 끝맺음 했다.행사를 통해 모두가 미래인(미래제약 식구)이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단결심을 보여 하나가 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