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는 10월 17일(토) 오후 12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장(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서로 공유하고, 질환으로 인한 일상의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하는 솔루션을 함께 찾아보는 소통과 희망의 장이었다. 힐링캠프에서는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소그룹으로 팀을 이뤄 질환으로 인해 겪게 되는 일상 속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다 함께 찾아보는 ‘힐링 워크샵’이 진행됐다. 아울러 야외 활동을 통해 질환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서베이 결과 발표 및 질환으로 인한 여러 난관과 어려움들을 극복한 희망 사연 공모전 시상, 갑작스러운 설사와 복통으로 공중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화장실 양보 및 배려를 촉구하는 동영상 상영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최하는 대한장연구학회 한동수 회장은 “염증성 장질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환자중심주의의 가치를 도입, 강화한 영업 모델인 ‘환자중심셀링모델(Patient Centric Selling Model)’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자중심셀링모델은 사노피의 주요 기업 철학인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적용, 자체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의약품 중심 영업문화에서 벗어나 환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모델의 3가지 원칙은 ▲환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가짐 ▲환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는 습관 ▲환자 관점의 제품 설명으로 영업사원들이 의약품을 보는 시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 영업부서가 의사에게 자사의 의약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임상적 특장점과 안전성 등의 의학적∙전문적 정보제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각화된 방법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로의 패러다임을 확장한 것을 의미한다. 환자중심주의를 적용한 마케팅 및 영업 모델 개발을 총괄한 사노피 정성훈 이사(사업 효율화팀)는 “의사가 환자를 중심에 두고 다각도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사노
“불법 리베이트의 근본원인은 시장의 과다경쟁으로 공동생동으로 제네릭 시판허가가 가능해지면서 수많은 제네릭을 양산한다는 우려가 있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불법 리베이트 발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수많은 제네릭이 출시돼 과다경쟁하는 것이 리베이트의 근본 원인”이라며 “협회에서는 과다경쟁으로 리베이트 악몽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하고 회원사에 경고와 독려하는 것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4월과 7월에 실시한 리베이트 설문조사가 리베이트 근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회장은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문제 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것이 근절을 위한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4월과 7월에 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4월 데이터와 7월 데이터를 비교하면 현저하게 숫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특히 “제일 많이 지적받은 회사가 4월 16건이었으나 7월에는 9건으로 감소했다”며 “CEO들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인식이 높아지고 근절노력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문조사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6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50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연례 ‘화이자 꿈꾸는 캠프’ 와 더불어 매달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건강 검진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통한 멘토링 등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적ž정서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드림핑(Dreamp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캠핑이라는 뜻으로, 조손가정 아동들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멘토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캠프에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과 조손가정 아동들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꿈과 비전
국내에 프랑스 분유 ‘노발락’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녹십자가 육아맘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연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4일 서울 서래마을에서 생후 150일 전후 아기를 키우는 가족을 위한 ‘노발락 150일 파티’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발락 150일 파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 파티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프랑스식 육아법에서 착안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아기를 위한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 가족 모두에게 1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아이, 부모 모두가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법에서 착안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참여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발락 제품 홈페이지(www.novala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발락은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와 수유 시 발생할
국제약품공업(대표이사:남태훈,안재만)은 16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한 47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순금기념품을 지급했으며, 2015년 회사 이익경영 일환으로 시행된 원가절감 부문내역을 비롯한 우수사원 5명에 대한 표창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재중심의 경영문화는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56년 오랜 세월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또한 앞으로도 우리가 한마음 한 뜻이라면 모든 고난과 시련은 쉽게 극복하고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이 시간에도 국제약품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내 가고있는 전 직원의 노고에 다시 한번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밝혔다.
호흡기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고유의 영역을 지키고 있던 한국GSK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영역 확대를 꾀하면서 정면승부에 돌입했다.전통적으로 한국GSK는 천식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COPD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확실한 영역을 구분했던 두 회사가 올해 들어 영역확대를 꾀하면서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한국GSK는 ‘세레타이드’를 통해 국내 천식 시장에서 강자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같은 상황에서 LABA+LAMA 복합제 ‘아노르 엘립타’의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COPD 시장에 발을 들였다.여기에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COPD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했다. 그동안 LAMA 단일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스피라바’가 유일했다. 경쟁 약물이 등장한 것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LAMA+LABA 복합제인 ‘바헬바레스피맷’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조만간 보험급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LAMA+LABA 복합제 시장에서 한국GSK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결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LAMA+LABA 복합제는 이들 두 제품 외에도 한국노바티스의 ‘조터나 브리즈헬러’도 출시된 상황이다.한국베링
올해 3분기까지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7986억원으로 부진했다"며 "3분기 조제액은 1.0% 줄어든 2조 4079억원, 연간 누적 조제액은 1.5% 감소한 7조 2,313억원"이라고 밝혔다.그는 "9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0% 줄어든 5489억,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0% 감소한 2498억원이다"며 "9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1.3%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국내 업체 중 30위 미만 업체 점유율이 전년동월 대비 0.8%p 증가한 24.9%를 기록했다. 중상위 업체에 비해 특허 만료 품목도 거의 없으며 영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8%p 줄어든 24.7%, 중견 업체(11위~30위)의 점유율은 0.2%p 증가한 19.1%"라며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삼진제약(+2.8%)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종근당(+0.6%,)은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배 연구원은 "주가하락으로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약은 창립 47주년 기념일을 맞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연탄 12,000여장을 지원했다. 3,400장은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50여명이 15일 오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창립기념일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연탄을 나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전달받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동국제약의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매년 회사 창립기념일에,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5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임직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시설 방문 봉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의료봉사단
▲일시 :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아모리스(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5층)▲전화 : 02-2638-2500
일동생활건강이 와송 함유 식품인 ‘와송사랑 바위솔(와송) 과립’을 이달 17일 오전 8시 20분, NS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와송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토종식물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주목 받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와송이 ‘면역력을 증진하고 성질이 서늘해서 몸의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을 한다’고 기록돼 있고, 본초강목에는 ‘대장 하혈에 물로 추출해 복용하고 간염, 습진, 이질,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와송에는 플라보노이드 12종 트리테르펜류 7종, 스테롤류 2종 등 포함 항산화,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다.기존 와송 제품은 생와송과 건와송 형태로, 가공된 식품으로는 거의 나와 있지 않다. 특히 생와송의 경우 주로 믹서기에 갈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동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가루를 물에 타 먹는 정도에 그치는 등 섭취방법에 한계가 있었다.일동생활건강의 ‘와송사랑 바위솔(와송) 과립’은 과립형태로 영양소 파괴없이 와송의 효능을 그대로 담았다. 와송추출농축액을 주원료로 90포 한 박스에 약 7.3KG의 생와송이 들어가 있다. 1회 섭취분량이 1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대웅바이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2015 국제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공동 참가했다고 밝혔다.국제의약품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로 한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대웅제약은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약 80여개 업체 관계자에게 자체 개발한 ‘올로스타’ 및 ‘루피어’, 한국 바이오 신약 1호‘이지에프’를 비롯해 차세대 온도감응형유착방지재‘메디클로’의 우수한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해외 제약사 관계자의 관심을 확인했다.특히 대웅제약은 중국 랴오닝공장,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장, 충청북도 오송신공장 등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GMP 기준에 맞는 공장을 준공 및 운영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알렸다.대웅바이오는 이번 국제의약품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루사의 주성분인 UCDA(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해외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세계 UDCA 시장은 연 평균 약 5%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규모가 큰 유럽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제넥신이 중국 타젠사와 지속형 단백질치료제 3종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지난 주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소식에 이어 565억원 규모의 새로운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사업단은 2011년 9월 출범 시부터 현재까지 4년간 우수 연구 지원을 통해 정액기술료로만 총 982억5000만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보여줬다.16일 사업단에 따르면, 제넥신은 최근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단백질치료제 3종에 대한 중국 판권을 중국 Tasgen에 1150억원 규모(초기 계약금 230억원, 개발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계약금 920억원)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사업단이 후보물질 단계부터 지원해 온 ‘차세대 인성장 호르몬 제제(GX-H9)’ 과제는 565억원 규모로 이전되었다.성장호르몬 치료제 시장은 현재 4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치료제는 하루에 한번 이상 또는 1주일에 수차례 투여해야 하는 1세대 단백질 치료제가 대부분이다.GX-H9은 제넥신의 Hybrid Fc 기술(항체융합단백질 제조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것으로, 1주 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와 R&D센터에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 및 생산시설 등을 일반시민과 청소년에게 공개하여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및 대학생 등 23명이 녹십자 R&D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회사소개, 연구소 및 홍보 전시관 견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녹십자 홍보 전시관인 ‘Green Cross Gallery’를 둘러보며 녹십자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짚어보고 미래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인 녹십자 R&D센터에서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2013년 준공된 녹십자 R&D센터는 최신 연구 인프라와 최적의 연구환경을 기반으로 녹십자가 연구개발 중인 주요 품목들의 제품화를 위한 전진기지와 성장엔진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반인에게도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녹십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적인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 11월 11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차이코프스키와 러시아 음악 페스티벌’ 공연을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이코프스키는 흔히 발레음악, 심포니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수 많은 앙상블 작품과 더불어 100곡이 넘는 가곡을 작곡한 실내음악 작곡가이기도 하다. 차이코프스키 탄생 175주년을 맞아 차이코프스키 기념 명칭을 가지고 있는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출신 음악인들과 함께 기획됐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차이코프스키와 사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황성희, 피아니스트 권지선, 알렉산드로 스뱌트킨, 옐레나 스뱌트키나가 참여하며, 피아노 소품 ‘사계’와 가곡 ‘말없이, 오, 내 사랑이여’, ‘오직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11일 ‘차이코프스키, 그 사랑의 멜로디’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28일에 펼쳐지는 마지막 공연은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러시아, 음악의 동행’이라는 테마 아래, 우리에게 친숙한 러시아 곡과 아리랑, 판소리 사랑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