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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화이자제약 ‘제 6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개최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6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50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연례 ‘화이자 꿈꾸는 캠프’ 와 더불어 매달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건강 검진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통한 멘토링 등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적ž정서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드림핑(Dreamp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캠핑이라는 뜻으로, 조손가정 아동들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멘토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캠프에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과 조손가정 아동들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바비큐를 먹으며 자연을 만끽한 아동들은 이후, 한국여자의사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한 ‘올바른 칫솔질 강의’를 통해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교정하고, 치아 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아동들은 멘토와 팀을 이뤄 에어사다리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명랑 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팀웍을 다지고 멘토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동들은 카바나 안에서 멘토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희망과 비전을 담은 문구를 찾아 메시지를 완성하며 꿈에 한 발 다가서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황성혜 전무는 “올해에도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 김화숙 회장은 “올해엔 올바른 칫솔질 강연을 통해 조손가정 아동들의 건강 습관을 돌아보고 교정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외에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다양한 의약연구 및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화이자 의학상’과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우수한 R&D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