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한 '후디스 그릭'의 영상광고를 개시하고, 그릭요거트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월 14일 TV,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광고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으로 '후디스 그릭'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촬영됐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는 광고현장 메이킹 필름을 비롯해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그릭요거트 먹방 모습 등 다양한 포맷의 영상으로 소비자들이 그릭요거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201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떠먹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개별발효해 단백,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이 담겨있다. 2015년 12월에는 ‘영양을 농축한 건강발효유’ 컨셉의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도 출시해 250ml의 1A등급의 저지방 우유를 1.6배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됐다.'후디스 그릭' 영상 광고 공개와 함께 일동후디스는 광고영상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후디스
머크의 칼-루드비히 클레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이스라엘 르호봇에 소재한 와이즈만 연구소로부터 세계적 권위의 와이즈만 과학인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다니엘 자이프만 와이즈만 연구소장은 클레이 회장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클레이 회장이 이스라엘과 와이즈만 연구소에 보여준 지원과 친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레이 회장은 머크에서 일하면서 이스라엘의 과학 발전을 지원하고 과학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은 인물로 와이즈만 연구소에 둘도 없는 친구와 같다. 그는 더 나은 치료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와이즈만 연구소와 머크 간의 기술 이전을 주도하고 발전시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클레이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스라엘과 와이즈만 연구소에 대한 나의 애정, 공감, 우정을 키워왔다. 파트너 자격으로 상을 받지만 동시에 친구들한테 상을 받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은 와이즈만 연구소와 머크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머크와 와이즈만 연구소의 매우 특별한 유대 관계를 다져왔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향후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게 가장 부담되는 경쟁자는 암젠과 화이자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거대한 자본력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바이오시밀러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소수의 거대한 제약사만 경쟁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는 시장이 막 열리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며 "각 국가마다 수십여 개의 제네릭이 출시되는 합성의약품과 달리 바이오시밀러는 전 세계적으로 몇 개의 업체만 개발을 시도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그는 "시장 참여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첫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와 500명 이상의 임상3상 환자로 중소업체나 벤처기업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쉽지 않다"며 "테바를 비롯한 다수 업체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사업을 접었으며, 작년 10월 베링거인겔하임조차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을 중단했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시장 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았다"고 원인으로 꼽았다.김 연구원은 "지금은 유럽에서 2세대 바이오시밀러의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맞춤형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차세대 유망 의료기기 100개 제품(매년 20개씩 5년간)에 대해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맞춤형 멘토링은 융·복합 의료기기 등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를 매년 20개씩 선정해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허가,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맞춤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개발 단계별 정보 제공 ▲기술 향상 방법 제시 ▲기술 문제 발생 시 해결방법 개발‧제공 등이며,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는 신청서를 의료기기정책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대상 의료기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멘토링에 관심이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는 꼭 신청·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7일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상안 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 등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황치엽 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는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줄줄이 결실을 맺어 올해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유통업의 대도약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숙원과제였던 종합병원의 대금결제 단축법안이 법제화됨으로써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종합병원의 대금결제가 앞으로는 다소나마 단축되어 많은 회원사가 자금경색으로부터 벗어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협회는 대내외적으로 경영을 옥죄고 있는 카드수수료 문제, 불용재고 반품 및 손익분기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마진문제, 약사자율감시권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업권을 침해하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약품유통업계가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합리적 근거와 명분을 통해 우리의 의견을 각계에 설득해 나간다면 분명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역설했다.협회는 2016년 주요 정책방향을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는 협회, 회원사
한국제약협회는 17일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윤리경영 확산과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올해 사업계획 및 73억3000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사회를 통과한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차기 이사장단과 회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도 사업목표를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윤리경영 확산·정착사업 강화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진출 정책 지원 및 국제협력 강화 ▲의약품 관련 규제 선진화 대응 ▲바이오의약품산업 진흥 및 정책 개선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우호적 여론환경 조성 등 6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지원과 대정부 정책 제안과 관련,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25조의4)의 일몰기한(2016년 12월31일) 연장과 함께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 공제 항목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한 세제 지원 건의 및 QbD 도입 등 의약품 품질 선진화 지원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강응구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황기태 광진구약사회 총회의장 △정덕기 중랑구약사회 회장 △김명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며, 제 62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무이사 채승범▲이사 이봉근, 김건우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고가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더욱 끌어올리며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바디텍메드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98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영업이익은 4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가 집중되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2014년 보다 상승한 31%를 기록해 매출과 수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재차 경신했다.바디텍메드가 지난해 이처럼 사상 최대 실적을 구가하며 3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데는 고가 제품의 판매호조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5월 출시한 고가 진단시약인 ‘PCT(패혈증 진단검사시약)’의 경우 지난해 말까지 111만 테스트 넘게 판매되며 실적 견인과 동시에 바디텍메드의 진단기술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지난달 바디텍메드는 PCT 보다 50% 이상 비싼 초고가 진단시약 ‘NT-proBNP’와 최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체내 비타민 D 측정 진단시약을 출시한 바 있다. 포트폴리오를 고가 제품 위주로 재편함으로써 올해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올해 초부터 비타민
휴온스가 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으로 주주이익 환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17일 이사회를 갖고 보통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배당기준일 12월 31일)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62억원이며, 총 배당금 증가율은 37.37%에 달한다. 휴온스는 매년 회사가 두자리수 이상 성장함에 따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2014년 200원, 2015년 400원의 배당을 결정하는 등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배당 규모를 전년대비 100%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주주들의 회사에 대한 전폭적인 믿음과 신뢰가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고 밝힌바 있을 만큼 친주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당 550원을 결정함에 따라 조세특례제한법 상 고배당 기업으로 분류됐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배당금 외에도 끊임없는 신제품 출시와 신약개발을 통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오는 5월 예정된 지주사전환은, 휴온스 뿐만 아니라 3개 자회사 모두가 휴온스 만큼 성장하는 양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4% 급증한 2450억
보령제대혈은행(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기본혜택과 13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세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선착순 이벤트를 통하여 수유쿠션, 사진인화서비스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보령제대혈 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통하여 기존 보령제대혈 보관자가 부스 방문 시 사은선물을 증정하고, 제대혈 이식현황에 대한 정보와 보령제대혈은행의 자가이식 현황 등의 상세히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은 15년이상의 장기보관서비스인 제대혈 보관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만 국한되었던 제대혈 이식치료가 최근 3~4년간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으로 확대되어 활용되면서 제대혈 이식 성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종합 민원설명회’를 오는 23일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종합설명회는 2016년 상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관련 정책 방향 및 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사전 GMP 제도 도입에 따른 허가심사 절차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료기기 관리방안 ▲의료기기 사용목적 작성방법 및 허가·심사 운영설명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에 따른 허가절차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종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에 대한 의료기기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허가·심사 진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와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2월 22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일화(대표 이성균)는 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로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헌 옷 1천여 점을 아프리카 저개발국인 코트디브아르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일화의 사내 봉사 동아리인 ‘심봉사’가 진행한 이 행사는 기증받은 의류를 상태 별로 분류해 전문 세탁업체에서 깨끗이 세탁 한 후 개별 포장 상태로 전달 하였으며, 포장된 의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통해 서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로 선편 운송되어 배부 될 예정 이다. 기부를 위해 일화는 헌 옷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을 비롯해 모자, 신발, 가방 등 의류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도록 했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거창한 행사가 아니어도 마음만 있다면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을 전 직원에 널리 알림으로써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이 일화가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일화는 ‘꿈씨’ 발전기금 기탁, 해외 의료봉사 의약품 후원,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체험학습, 다문화 가정 어린이 엄마 모국 체험 지원, 사랑나눔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4월 8일까지 제2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K-Healthcare Start-up Membership)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2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은 4월 까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제1기와 동일한 15개의 보건산업 분야 강소기업이 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낼 예정이다.스타트업 멤버십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제품 개발 컨설팅 지원 △창업 및 기술사업화 교육 및 네트워킹 비즈 데이 등의 지원프로그램 수혜자격이 주어진다. 멤버십은 2년간 유지되며 진흥원의 지속적인 컨설팅 및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15년 '보건산업 창업 플랫폼 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을 출범시킨바 있다.제1기 멤버에 선정된 15개의 보건산업 창업 기업은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년차에 들어선 2016년에는 임상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의료 현장 니즈를 반영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발전될 예정이다.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엄보영 단장은 “사
한독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기본으로 한독의 연구 역량과 국내외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등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이 연구개발 전략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정한 후 한독이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을 진행했다. 한독이 후보물질 발굴보다는 제품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기존 제품의 복합제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독은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복합제인 '아마릴엠'과 '아마릴멕스', 서방형 제제인 '아마릴SR'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2009년 DRM 기술로 개발한 '아마릴-멕스서방정'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받았다. '아마릴' 제품군은 2014년 148억원이 해외에 수출했으며 2014년에는 179억원이, 2015년 3분기 누적 140억원 어치가 수출됐다. 한독은 최근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을 출시하면서 복합제인 '테넬리아엠서바정'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한독의 RD 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강력한 DPP-4 억제제 테넬리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서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