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거주하는 43세 이지현씨. 이씨는 두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이다. 이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자기개발과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줌마렐라 이기도 하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고 질 분비물도 과도하게 나와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자궁근종이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매년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08년 21만 8988명에서 2012년 28만 5120명으로 4년 사이 약 30% 상승했으며, 2011년 연령별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40대가 13만6689명(47.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만4206명(26.0%), 30대 5만4256명(19.0%)으로 30대~50대가 전체의 92.9%를 차지하였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은 암이나 다른 종양에 비해 형성과정이 느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2차 성징시기부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 40대가 되어서야 덩어리로 발견되게 되는데, 이 때문에 40대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이유가 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음과 패기 가득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4월8일부터 4월22일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건강검진을 통해 5월4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1일~21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을 거쳐 서울에서 완주식을 끝으로 총 597.6km를 걷게 된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참가 대원들은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두 발로 걸으며, 평소에는 느껴 볼 수 없었던 육체적 한계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국내 출시 1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5일과 26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류마티스 질환 영역에서 최초 출시된 엔브렐의 13주년을 기념하며, 그간 다양한 적응증에서 쌓아온 임상결과 및 실제 데이터를 통해 엔브렐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재조명하는 세션들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한양의대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있어 임상시험 및 Real World에서의 효과(성균관의대 차훈석 교수) ▲척추관절염의 장기 치료 최적화(경희의대 이상훈 교수) ▲소아특발성관절염의 자연경과와 생물학적제제 치료(연세의대 김동수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임상 시험과 실제 청구 데이터를 통해 엔브렐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발표한 차훈석 교수에 따르면 엔브렐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초기부터 확정된 환자까지 모든 스펙트럼에서 효과를 보였고 장기간 그 효과를 유지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에서 단일클론항체(mAb)제제 대비 엔브렐의 약물생존율이 높았으며, 여러 연구 및 분석 결과에서 엔브렐은 양호한 안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 기저 인슐린에 자디앙을 병용 투여 받은 환자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에서 자디앙을 병용 투여한 결과에 따르면, 연구 18주차에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각각 0.6%와 0.7%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확인됐으며, 78주차에는 위약 대비 각각 0.5%와 0.6%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나타났다. 임상 연구는 자디앙정 10mg 투여군(n=169), 자디앙정 25mg 투여군(n=155), 위약 투여군(n=170)을 대상으로 78주간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됐다. 일차 평가변수는 1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며, 주요 이차 평가변수는 78주차의 베이스라인 대비 인슐린 투여량 및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다. 임상연구 시작 후 18주간 환자들은 일정한 용량의 기저 인슐린을 투여 받았으며, 이 후 연구자의 재량에 따라 투여량을 조절했는데, 78주차에는 일일 인슐린 투여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자디앙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등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지정 요건 중 시설 요건등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의약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이나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과는 관련 없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임상시험실시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기록 및 자료 보관장소 기준의 합리적 개선 ▲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시 제출자료 일부 면제 등이다. 임상시험 관련 기록 및 자료의 적절한 관리절차와 분실‧파손 방지를 위한 조치가 되어 있는 경우 의료기관 외부에 있는 보관시설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시설요건을 개선했다. 임상시험 관련 기록 및 자료 보관을 위한 장소는 반드시 의료기관 내에 위치해야 했다.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신청 시 제출하던 임상시험책임자 등 전문인력의 교육․훈련에 대한 서류 제출을 면제하고 현장 실태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제출자료의 범위를 정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고시 개정을 통해 임상시험실시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경력개방형 직위인 ‘한약정책과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약정책과장’은 한약 등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한약 품질관리 등 분야에 경력이 있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약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의 우수인재들이 응모하여 국가와 공직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5일 한국 지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룹의 국내 지사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책임활동인 ‘원 파운데이션 데이(One Foundation Day)’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노피 통합 CSR 브랜드인 ‘사노피 트러스트 액트 (Sanofi Trust Act)’하에서 진행된다. ‘환자(Patient)’와 ‘환경(Planet)’을 테마로 진행되는 ‘원 파운데이션 데이’는, 직원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독려하는 6개의 자원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직원들은 본인이 선택한 금요일 봉사처로 출근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일상생활 보조 ▲요양원 방문 ▲유기견 돌봄 활동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생태습지원 정화 ▲나눔 컬러링북 제작 중 하나의 자원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의 원 파운데이션 데이는 각 활동처별 필요사항과 지난 해 자원활동에서 얻은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나눔 컬러링북 제작에서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디자인과 컨텐츠를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봉사 활동처인 서울요양원에 전달,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각 자원활동 별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사노피
디오텍이 시각장애인 특화 문자 판독기 ‘노바캠리더(Nova CamReader)’를 출시했다. 광학 문자 인식을 통해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노바캠리더는 시각장애인 전문 스크린 리더인 ‘센스리더 더 넥스트’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PC와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및 사용성을 강화한 휴대용 광학문자판독기이다. 노바캠리더는 계열회사 자원메디칼의 시각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에 디오텍의 OCR과 음성합성(TTS)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광학 문자 인식을 통해 인식한 인쇄물을 고품질의 음성합성 결과를 제공해 주며 억양, 언어, 음색 별 다양한 TTS 화자를 통해 시각장애인 개인의 특성에 맞는 음성 출력이 가능하다. 디오텍 김경남 대표는 “우리의 원천 기술을 재활의료 보조산업에 접목시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하게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라며 “향후 시각장애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음성합성(TTS) 기술뿐 아니라 음성인식(STT) 기술 접목 등 노바캠리더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텍은 음성, 필기, 영상 데이터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서 참가했다. CMG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최근 미국 임상 1상을 성공한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OTF,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OTF, B형 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OTF,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필러 제품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알파마, 비알팜, 러시아산도스 등 러시아 제약업체뿐 아니라 루마니아,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들은 CMG제약의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을 활용한 제대로필과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PHI러시아 부스를 운영한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러시아 및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CMG제약의 기술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추가적인 수출 활로 개척을 통해 CMG제약 매출향상이 예측되며, 동유럽 시장에서
오는 29일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을 놓고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한국MSD의 '바이토린'과 '아토젯', 한미약품의 '로수젯' 등 3개 제품이다. '바이토린'은 지난해 원외처방액 기준 660억9200만원을, '아토젯'은 2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MSD는 지난 1월에 종근당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2월부터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는 KE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KEY 심포지엄에서는 '바이토린'과 '아토젯'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한국MSD의 윤허를 받은 후 '로수젯'을 출시한 한미약품이 선두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발매한 '로수젯'은 첫달 9000만원을 시작으로 12월 4억9000만원, 1월 8억원, 2월 10억50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처방량 또한 11월 9만1158정, 12월 49만9685정, 1월 78만379정, 2월 102만2535정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증가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발매 이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의료기관 직영도매 개설을 제한하는 약사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의약품유통협회는 관련법 시행 이후 상당수의 의료기관들이 여전히 현행법을 교묘히 피해 가며, 각종 편법을 동원해 실질적으로 직영도매업체를 운영하거나 경영에 개입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당수 의료기관들은 별도의 공급업체에 지분출자 방식으로 관여해, 실질적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하면서 공급권과 관련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A직영 도매업체의 경우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료원이 지분 51%를 B업체에 팔았으나,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해당 의료기관 의약품 공급과 관련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 협회는 이런 사례들이 하나둘 증가하면서 기존 유통업계의 피해가 속출하자,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의료기관들이 해당 공급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해 개입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례로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외부 업체에 의료기관이 지분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 규정을 마련하는 방법 등이다. 유사한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6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 지난 2월 실시한 제3차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때 제출된 자료 중 회사명과 의료기관명을 제외한 주요 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다. 5월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4차 이사회에서는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리에서 개표한뒤 다수로부터 불공정거래 의심기업으로 지목된 회사 2~3개사의 명단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6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산업계 자율 노력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제3차 이사회 참석 요청 공문을 이사사 대표이사들 앞으로 발송하고 “이번 이사회에선 그동안 실시해온 불공정거래 사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기업명 등 제외)하는 자리인만큼 직접 참석해주기 바라며, 대리 참석하는 경우 부회장과 회장 등 대표자 이상의 직위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이사장단은 향후 이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람 내용에 대한 외부공개를 금지하는 내용의 각서를 받는 등 일부에서 제기한 외부 공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무기명 설문조사의 지속 실시와 이사회 내부 명단 공개 등이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7일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크노퀸’을 출시한다. 피크노퀸의 주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로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 인증제도를 통과해 GRAS 물질로 등록된 안전한 성분으로 현재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사용되며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피크노퀸은 피크노레놀 외에도 뼈건강과 항산화에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E 등 갱년기 여성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효과 있는 여성 갱년기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함에 따라 앞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근당건강 피크노퀸은 7일 NS 홈쇼핑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공식 대표번호(1644-0884)로 갱년기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2016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MediSpa,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AMWC는 약 1만여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300여 개 주요 업체가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 연속 AMWC에 참가한 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는 약 4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 높은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메디톡스는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하여 한국 미용성형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특히,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를 함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승현)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WEGO강당에서 항암면역세포치료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석학들을 초청해 ‘Mogam Lecture Series’의 네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Mogam Lecture Series’는 목암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외부의 객관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라호야(La Jolla) 알레르기·면역학 연구소 스티븐 쉔버거(Stephen Schoenberger) 박사와 위암 및 임상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영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스티븐 쉔버거 박사는 ‘고형암의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를 향해(Toward Personalized Immunotherapy of Solid Tumors)’란 주제로, 개인 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의 개발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스티븐 쉔버거 박사는 강연에 앞서 목암연구소 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항원(neoantigen)을 가지는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T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여 암세포에 대한 면역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