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병용ㆍ연령금기 의약품 심사현황 모니터링 결과 의원급의 조정률이 4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5일, ‘병용ㆍ연령금기 의약품 상반기 심사현황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병용금기, 연령금기 전체 조정건수와 요양기관종별 현황, 고시별 현황, 성분별 다빈도 현황 등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조정건수는 총 3만5485건이었다. 이중 연령금기가 2만4575건으로 병용금기 1만910건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심평원은 “조정건수는 고시(공고)일자에 따라 증가했다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병용금기, 연령금기 의약품에 대한 요양기관종별 조정현황을 살펴보면 의원급이 가장 높은 조정률을 보이고 있었다. 요양기관종별 조정현황에 의하면 의원의 경우 조정건수가 1만5029건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 16.05%, 종합병원 15.81%, 상급종합병원 13.09%, 약국 10.50%, 치과의원 1.65% 순이었다. 성분별 다빈도 20순위 발생현황을 보면 병용금기는 전체 1만910건 중 20순위가 9008건으로 82.5%를 차지하고 있었다. 반면, 연령금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확대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곽정숙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필수 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예산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영유아 예방접종 지원 사업예산이 2010년 202억보다 60억원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11월부터 도내 만 12세 이하 아동들의 필수 예방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던 예산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원래 계획대로 하면 질병관리본부가 예산을 확보해, 민간병의원에서도 1회 접종에 2000원만 내면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강세상)는 “4대 강 사업 등으로 국가의 많은 예산을 낭비한 정부가 결국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비를 삭감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그 장단에 발을 맞추어 예산 계획을 번복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건강세상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필수예방접종지원비용이 30% 수준으로 선진국(95%)과 비교가 안된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 필수예방접종률은 75%로
뇌졸중 환자 중 상태가 매우 좋은 환자는 재활치료와 관계없이 자연 회복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며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환자는 재활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또한 약 70~80%의 환자는 재활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남기지 않거나, 장애를 남기더라도 재활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보다는 적게 남기는 효과를 본다. 그러므로 모든 뇌졸중 환자는 재활의학 전문의의 평가 및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 북부노인병원 재활의학과 강은경 과장은 “뇌졸중 환자는 뇌병변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신체기능의 마비정도가 다르지만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약80%는 침상을 벗어나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면서“적극적인 재활치료의 최적기는 급성기 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발병 기준으로 3개월까지이므로 급성기 치료가 끝남과 동시에 조속히 재활치료를 시작해 이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해야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뇌졸중이 발생하고 응급치료가 끝나면 곧바로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관절 구축을 방지할 수 있다. 급성기에는 환자 스스로가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게 하고 모든 관절을 수동적으로 운동시켜줘야 한다. 또한 욕창방지를 위해 뼈가 나온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는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St. Louis)의 워싱턴(Washington) 의대 영상의학과에서 주최하는 Melson 교수 기념 강연에 초청되어 특별강연을 했다.Melson 교수 특별 강연은 복부영상분야의 선구자인 Melson 교수의 업적을 치하하고 추모하기 위해 워싱턴 의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특별강연에서는 매년 복부영상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하며 올해에는 최병인 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돼 영상진단의 최근 발전에 대해 강연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찬일)은 지난 14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기회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을 향후 협조하기로 했다.정희원 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이 병원 간 효율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21세기 의료수요에 공동대처해 나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15일 서울 서초동의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최수부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광동제약이 있기까지 수고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광동제약이 초일류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창의 적인 사고와 변화하는 약업환경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인재양성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를 더욱 강화 하고, 치료 치료영역에서 약효군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을 위한 R&D 비용 투자도 지속적 으로 확대 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가산문화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그리고 ‘해피타트운동’ ‘사랑의 연탄 배달’ ‘가족사랑 건강학교’ ‘가족 환경캠프’ ‘전국푸드뱅크 식품지원’ ‘1사1촌’ ‘의약품 및 구호품 지원’ ‘내고장 사랑운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년간 근속한 의약품개발부의 ‘안주훈’이사 등 총 115명의 임직원들에게 공로상과 근속상이 수여 됐다.
경실련은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철저하게 사전 심의하고 반드시 승인 거부를 촉구했다. 최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한국제약협회가 ‘부당고객유인행위방지를 위한 의약품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부결시킨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무시하고 협회 원안대로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따라 11월 1일자로 신규약이 시행될 예정이다.그러나 경실련은 심의위원회가 기각 또는 보류시킨 규약 개정안을 제약협회 내부 이사회를 거쳐 업계 독단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승인 신청한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실련은 “이는 규약 관련 내용을 심의·의결하는 심의위원회의 심의기능을 무력화시킨 상태에서 제약사 마음대로 규약을 개정하겠다는 것으로 절차적인 하자가 있다”면서 “국민의 감시를 무시하겠다는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라는 점에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이번 공정경쟁규약이 쌍벌제 하위법령과 함께 의약품 리베이트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의견이다.경실련은 “이번 규약개정안이 실체적으로도 업계의 리베이트 관행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재개정되어 리베이트 쌍벌제 입법과
심평원의 올해 상반기 조정률은 1.58%로 조정금액은 3837억원의 의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에 따른 것이다. 심평원이 제출한 2007년~2010년 상반기 조정률 및 조정금액 현황에 따르면 심사 조정률보다 사전예방에 의한 조정금액이 더 컸다. 조정률 및 조정금액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07년 심사조정금액은 총 3029억원으로 조정률은 0.82%였으며, 2008년 3348억원으로 조정률 0.84%, 2009년 3305억원에 조정률은 0.74%였으며 2010년 상반기 심사조정금액은 1617억원에 조정률 0.67%를 보였다. 그러나 사전예방에 따른 의료비 절감액은 심사조정액보다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의 사전예방에 따른 의료비 절감액에 의하면 2008년 4395억원, 2009년 3857억원, 2010년 상반기 1819억원이었다. 심사조정 및 사전예방 그리고 사후관리를 통해 2008년 8040억원, 2009년 8134억원, 2010년 상반기 3837억원에 해당하는 국민 의료비를 절감했고, 모두를 포함한 조정률은 2008년 2.01%, 2009년 1.82%, 2010년 상반기 1.58%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4일 고객감동 경영실천을 위한 CS교육 체계를 새롭게 수립하고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심평원은 “국민건강과 행복의 FAIR 파트너”라는 심평원 CS비전에 부합하고, 고객서비스 품질과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임ㆍ직원의 CS(Customer Satisfaction) 의식 고취를 위해 고객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 및 CS교육 체계수립을 통한 “CS교육 온라인 컨텐츠“ 개발 완료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고객응대 서비스 상향 표준화를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3가지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CS교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전문성 및 직무별 직급별에 따라 수립해, 온 ․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총 31개 과정의 교육체계를 개발했다.둘째, 고객접점 업무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에 대한 표준 매뉴얼을 개발·공유함으로써 고객서비스 수준을 상향 표준화 할 수 있도록 했다.셋째, CS 전략체계 및 고객서비스 매뉴얼의 내용을 체계화하고, 전 직원이 체득해 실천가능 하도록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개발했다.이날
청소년과 젊은층에게 특히 많이 생기는 여드름의 주원인이 섭취하는 음식물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국내의료진이 수행한 대규모 연구에서 새롭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여드름의 발병 원인은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최근까지 음식은 여드름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해외에서 음식이 여드름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음식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은 실제 한국인의 여드름이 음식과 연관성이 있는지, 있다면 어떠한 음식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피부과 여드름클리닉을 방문한 783명의 여드름 환자와 502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음식물에 관한 설문 조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했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영양학, 통계학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적으로 세분화하였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인슐린, 인슐린유사성장인자 (insulin-like growth factor-1, IGF-1), 단백질과결합인슐린유사성장인자-3(insulin 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 IGFBP-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근거문헌활용지침(Evidence Based Review Manual, EBRM) 마스터’가 지난 달 고용보험법에 의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근거문헌활용지침(EBRM)이란, 의사결정시 근거중심의 과학적 정보제공을 위한 문헌 분류, 검색 및 게재방법 등을 실무수행이 가능토록 표준화한 심사평가원 고유의 문헌게재 매뉴얼이다.근거중심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내부직원 전문역량 강화 목적으로 2007년부터 제도를 도입한 후 년 1회 지속적으로 마스터를 선발해 왔으며 현재 총 13명을 배출했다.심평원은 2006년부터 매년 3회 이상 근거문헌활용지침에 대한 교육을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개설하고 내부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누구나 마스터 선발에 지원할 수 있다. 마스터는 직접 작성한 회의자료,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 등 근거문헌수록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우수하고 사용능력이 뛰어난 자를 자체 선발한다.한편, 마스터 자격을 취득하면 다양한 사내 인사상의 혜택이 주어지며, 선발된 마스터는 근거중심의 기준 검토 및 심사
서울대병원이 오는 2012년 중국 연길시에 첨단 건강검진센터를 건립한다. 이을 위해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최근 중국 연길시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건강검진센터 건립을 위한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원장, 이정렬 기획조정실장, 국제사업본부 서창석 중국단장, 연길시 조철학 시장, 이백룡 정협주석, 연길중의병원 전홍규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2년 신축 예정인 연길시 중의병원 내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시스템 등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해 설립에 관한 자문과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건립 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길시 주민들의 조기질병진단을 위한 연길중의병원의 건강검진센터의 건축설계부터 인력 양성 및 훈련, 의료장비 도입 등을 자문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새로운 건강검진센터의 설립을 자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립 후에도 신축 건강검진센터의 시스템 구축 및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선택진료제는 외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제도로 이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도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평가를 통한 가감지급 등의 명확한 인센티브 조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14일, ‘대형병원의 선택진료제 재검토 및 대안’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입법조사처는 선택진료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진료체계의 왜곡 ▲환자의 의사선택권 보장 미흡 ▲건강보험 수급권 침해 및 의료급여제도의 기능 약화 우려 등을 꼽았다. 먼저, 입법조사처는 진료체계의 왜곡을 꼬집으며 선택진료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즉, 선택진료제가 공적 영역인 건강보험 서비스체계 내에서 환자와 의료기관의 사적인 계약을 허용하고 있어 진료체계의 왜곡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입법조사처는 “이러한 왜곡된 형태의 선택진료제 운영 사례는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일본 등 5개국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공공보험의 서비스 영역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부담을 부과하는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선택진료제의 경우 환자의 의사선택권을 보장하기에는 매우 미흡하다는 평
앞으로 심평원이 구입약가 검증체계를 구축·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서면 또는 현지확인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약제 및 치료재료의 구입금액에 대한 산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복지부는 법안 개정과 관련해 “전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기관이 제출한 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근거로 약제 실거래가 조사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현지조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요양기관의 구입약가 확인방법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구입약가 검증체계를 구축·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서면 또는 현지확인을 하도록 변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심평원은 공급 내역정보 등을 활용해 구입약가 검증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심평원장은 구입약가 검증체계를 구축ㆍ운영하기 위해 「약사법」 제47조의2제1항에 따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같은 조 제2항에 따른 공급 내역 등에 관한 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장은 구입약가 검증체계에 의해 요양기관의 구입약가를 분석한 결과 필요한 경우에는 서면확인, 현지확인 등을 통해 요양기관의 구입약가를 확인할 수 있게됐다.서면확인의 경우 해당 요양기관으로부터 약제 구입내역을 증명할 수 있는 거래명세
15일부터 11월4일까지…사진작품 기증으로 사랑나눔 실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전라북도 의사들이 2년전 모여서 사진동호회 닥터스포토(Doctor's photo)를 결성했다. 닥터스포토는 익숙하지 않았던 카메라를 들고 새벽이면 전문강사를 통해 공부하고 가까이는 덕진공원이나 경기전, 멀리는 국사봉, 부안 솔섬 등으로 출사를 나가는 노력했을 정도이다. 지난해 1회 사진전시회를 열었고 올해도 두 번째로 그동안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들로 제2회 정기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군산, 완주, 진안에서 개원하는 의사회원들도 같이 합류하여 더욱 다양하고도 예술적인 사진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수갤러리에서 아침9시에서 저녁7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사진작품 판매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의사회 사랑나눔회에 전액 기부, 이웃사랑의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문의: 수갤러리 275-1778)닥터스 포토 2010년 제2회 정기사진전시회▢날짜: 2010년 10월 15일(금) ~ 11월 4일(목) ▢장소: 수 갤러리 (최인수 소아청소년과 옆, 전화 275-1778) 전시시간: 월~토: 아침9시-저녁7시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이행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