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용하(45세) 부총장이 건양대의료원(원장 박창일) 초대 행정원장에 임명, 2일 취임했다.김용하 행정원장은 “지난 2월 취임한 박창일 의료원장의 새로운 병원발전 비젼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뒷받침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병원발전은 몇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전 구성원의 화합과 원활환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행정분야에서는 담당자의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신임 행정원장은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교수와 대외부총장으로 활동하면서 건양대가 작년 학부교육 선진화선도대학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대학발전을 이끌어왔다.
최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에 독지가들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근무하는 40대의 한 여성이 지난 2월 말 단국대병원 사회사업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자를 돕고 싶다며 330만 원을 전달했다.이 여성은 최근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 후 수술을 받고 퇴원하였는데, 입원기간 동안 박진완 산부인과 과장을 포함한 의료진들이 세심하게 설명해 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한 독일인 환자 가족이 단국대병원에 1천여만 원을 기부한 소식을 접하고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병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해 11월에는 한 독일인 환자 가족이 치료 후 고국으로 돌아간 뒤 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7000유로를 기부한 바 있으며, 천안청년회의소(JC)에서도 매년 병원에 1천만 원씩 기부하는 등 병원 안팎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가는 한편 병원 내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199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여성암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기념식에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성공 요인은 국내 유일 여자대학교 부속 의료기관으로서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병원’의 강점에 기반을 둔 전문화와 진료 시스템 혁신을 통한 차별화”라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중단 없는 고객중심의 진료 서비스 혁신과 마케팅 강화로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최근 개원 2주년을 앞두고 발표한 경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1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여성암 수술 건수는 개원초인 2009년 3월 대비 3.3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올 1월 여성암 수술 건수는 2009년 3월 대비 4.5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타 병원에서 암 진단 받은 환자의 전입도 2009년 3월 대비 2.5배의 신장을 보였고, 지방 거주 여성암 환자 유입도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여성암 분야에서 전국 대표 병원으
한방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윤석용 의원실 주최로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방건강보험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진현 교수(서울대 간호대학)가 ‘한방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고령화 사회와 한의약(하일호 변호사,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시민사회가 보는 한방건강보험 개선과제(조경애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 ▲한방건강보험의 현안과 과제(김경호 보험이사, 대한한의사협회) ▲한방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보험재성의 건전성(정석희 교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언론계가 보는 한방건강보험 개선과제(신성식 선임기자, 중앙일보)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방안(이스란 보험급여과장, 보건복지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김정곤 회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국민 의료서비스 만
공단이 기존보다 빠른 시간에 환산지수 연구용역 공모에 나섰다. 그간 환산지수 연구와 관련한 논란이 많았던 것을 고려한 방침으로 해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달 28일 ‘2012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를 공고했다. 기존 건보공단의 연구용역 공고가 4월이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조기 공고에 나선 것이다. 연구용역 공고가 시기를 앞당긴 것 이외엔 연구내용에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건보공단은 이번 환산지수 연구내용으로 ▲환산지수 선행연구 고찰 및 합리적 환산지수 모형에 대한 제언 ▲환산지수의 적정성 검토 ▲2012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도출 ▲요양기관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적정 유형분류안 제시 ▲2012년 환산지수 변동이 총진료비에 미치는 영향분석 ▲중장기 수가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환산지수 연구용역에서 지난해 건보공단과 수가협상을 타결한 공급자단체와의 공동연구가 이루어질지 관심을 모으게 됐다. 지난해 공단은 공급자단체와의 수가협상에서 “환산지수 공동연구와 회계자료 제공”이라는 전제조건에 합의한바 있다. 이에 따라 관심은 과연 건보공단과 공급자단체간의 환산지수 공동연구와 회계자료 제공이 이루어질지에 모아지게 됐
요양병원협회가 건보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단순 % 증가율로 요양병원을 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0 건강보험주요통계’를 발간하며,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가 전년 동기 3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급증은 이미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정부의 이 같은 통계 발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요양병원협회 김덕진 회장은 “정부에서 통계를 통한 요양병원의 착시현상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노인의료비의 증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만 몇 % 증가했다고 발표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실제 노인의료비의 약 80%가 급성기 병상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증가율만을 내세우며 마치 건보재정 누수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 김회장은 건강보험재정 누수의 원인은 사실 대형병원들의 병상 증설을 통제하지 못한 정부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복지부가 병상 수급정책을 만들어 조절할 필요가 있다. 지역할당제 등을 통해 병상 수급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흥원 서울회의실 대강당에서 ‘의료기관의 국제회계기준 적용방안’을 주제로 「제122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세부 주제는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 및 최근 동향(연자: 한국회계기준원 권성수 실장) ▲비영리법인의 IFRS 도입과 영향(연자: 삼정회계법인 공영칠 상무)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현황(연자: 진흥원 이윤태 전문위원) ▲의료기관의 국제회계기준 도입 필요성 및 영향(연자: 연세대학교 이해종 교수)으로 구성되었다.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의무화 되고, 국가회계와 공공기관 회계에도 국제회계기준 도입(2013년 의무화)이 예정되어 있어 의료기관 회계에도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며, 아직까지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진흥원 의료산업팀 이윤태 팀장은 “의료기관에 대한 회계투명성이 계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회계기준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선진 회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관심이 있는 정부관계자,
65세이상 노인의료비의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이 예사롭지 않다. 인구대비 급여비의 비중도 32%를 넘어섰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10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증가와 함께 65세이상 노인의 진료기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상 노인인구의 2010년 총진료비는 14조 583억원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43조6281억원의 32.2%를 차지했다. 노인진료비의 증가율을 매해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3년 전체진료비의 21.2%를 차지하던 것이 최근 8년사이 32.2%에 다다른 것.건보공단의 주요통계에 의하면 2010년 2월말 현재 건강보험적용 노인인구는 498만명으로 전체 적용인구 4890만7천명 중 10.2%에 불과하다. 또한, 65세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3만5305원이었으며, 85세이상은 1인당 월평균 28만9286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85세이상 노인들의 1인당 진료비의 경우 지난 2003년 6만5962원보다 4.4배나 급증했다. 그러나 노인진료비가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선 실정이다. 이같은 상
정부가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놓는 정책들이 결국엔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3차 의료기관이 외래 진료를 볼 경우 반드시 1차 의료기관을 경유해야 한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25일 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의사회에서는 1차 의료기관의 활성화 방안 및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의 개선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특히 성북구의사회는 그 어느 의사회보다 많은 시의사회 건의사항을 내놓으며 회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협조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정부는 선심성으로 보장성만 강화하면서 지난해 의료계엔 리베이트 쌍벌제, 총액계약제, 선택의원제 등을 내세우며 1차 의료기관 살리기라며 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회장은 “그러나 정부의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이 결국엔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노순성 회장은 지난해 의료계 내부갈등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노순성 회장은 “지난해 의사회는 복잡하고 열악한 가운데 의협회장의 회계의 불투명 등을 이유로 일부 회원들이 의협회장을 고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CP(Clinical Pathway: 진료길라잡이)개발 1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과 CP TFT 현준영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교직원이 참석해 CP개발 100례 돌파를 축하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07년 CP TFT를 발족하여 ‘user friendly CP'란 미션 아래 최적의 진료 프로세스와 사용자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CP를 활성화하고 의료질 향상을 추구해 왔다. 그 결과 현재 11개 진료과에서 104개의 CP를 개발하여 사용 중이며, 전체 입원 환자 중 26%가 CP로 진료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 증진, 의료진 간 및 환자, 보호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환자 안전 강화,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P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복부접근 위전절제술과 인공관절전치환술(슬관절)의 경우, 평균 재원일수가 각각 11%, 32% 감소하였고, 건당 진료비도 감소하여 병원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환자에게는 진료비 부담감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왔다. 정숙향 경영혁신 실장은 "2010년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의 바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 등록업무와 실적보고시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정보포탈시스템’을 3월 1일자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 정보포탈 시스템(medicalkorea.khidi.or.kr)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정보 관리, 유치실적 보고, 정보 마당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웹진과 트위터 기능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기존 등록기관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안내된 아이디로 접속 가능하며, 정보포탈시스템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진흥원은 의료법에 따라 매년 3월말까지 보고 의무화되어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보고가, 금년부터는 동 정보포탈시스템을 통해 보고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등록기관의 불편함이 대폭 개선되고 보다 신뢰성있는 통계가 집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따라서, ‘10년 12월말까지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2,036개소(의료기관 1,843개소, 유치업소 193개소)는 3월 31일까지 2010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보고해야 하며, 3월 1일부터 동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고할 수 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는 2012년 4월 26일에서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쿠칭의 풀만호텔에서 개최하는 제 6차 APOCP 연차총회를 유치했다.APOCP 사무총장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는 말레이시아의 Cheng Har Yip 교수와 Malcolm Moore 박사 등과 함께 연차총회 조직위원회를 조직해 쿠칭을 현장방문하고 총회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번 총회는 ‘암의 임상역학적 연구와 실천(Clinical Epidemiology and Practical Interventions)’을 주제로 암 발생의 역학이나 금연, 예방접종, 식이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암 진단과 치료의 효율성, 생존자 관리, 의료이용의 불균형, 호스피스 활동 등 임상의학적 과제와 관리적 문제도 토론할 예정이다.유근영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 참가자를 포함하여 600여명 이상이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총회는 기존의 암 예방에 관한 주제를 넘어서 암 전반에 관한 영역으로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므로 임상 영역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증가율이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 증가율은 한자리에 그쳤으며, 점유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10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른 결과. 건보공단이 발간한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33조 7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29조 9411억원보다 3조8551억원 12.9%가 증가했다. 이중 요양기관에 지급한 2010년 요양급여비는 32조 49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조 5802억원(12.4%)이 늘어났다. 이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요양급여비 32조 4966억원 중 종합병원급 이상에 지급한 급여비가 10조 4014억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32.0%를 차지했다. 반면, 의원급(한의원, 치과의원 포함)은 9조 2167억원으로 28.4%, 약국은 8조3201억원으로 25.6%의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증가율은 33.8%로 타 종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증가율이 보이고 있었다. 종합병원은 18.2%증가해 전체요양기관 12.4%증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의원은 7.5%, 약국 8.1% 등
대한간학회(이사장 유병철,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는 3월1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아우르는 대국민 간염 캠페인 TV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TV 광고를 신호탄으로, 간염 캠페인 웹사이트 개편 및 무료 검진 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2011년을 간 건강 인식 제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TV 광고는 지난 10년간 B형간염 및 간암 등 각종 간 질환의 위험성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해온 간염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이번 TV 광고는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간과하다 복수가 차고 황달 증상이 나타는 합병증을 겪는 과정 끝에, 정기검진과 간염 치료를 통해 다시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담아 제작됐다. 또한 매년 간 질환 및 간암으로 2만 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간암의 70%는 B형 간염이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함께 전달하고, 최소 6개월마다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기검진을 받으면 만성B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TV 광고에는 대한간학회 소속 임원진들이 광고에 직접 출연, B형간염 퇴치에 앞장서는 학회의 뜻을 담았다. 유병철 이사장(
[파일첨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9항목 (9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28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어깨의유착성피막염에 산정된 비관혈 관절수동술 ▲진단적 신경차단술과 고주파열응고술의 적정 시술간격 ▲경정맥 체내용심박기 거치술, 부정맥고주파절제술 사례 ▲심박기 심실 전극삽입 수기료 산정방법 ▲Mycophenolate mofetil 약물농도검사 ▲정위적 방사선분할치료(FSRT)와 테모달 병용투여 등 9항목 9사례이다.이번에 결정된 사례를 살펴보면 추간판탈출증 등 상병에 다210나 경막외조영을 산정한 사례로 영상자료 등을 참조 인정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진단적 목적에 적합한 조영영상이 확보되지 않았고 다른 검사를 이미 시행, 검사 시행의 타당한 사유도 확인되지 않는 바 다210나 경막외조영은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심박기 전극 문제로 새로운 심실전극 삽입시 수기료 산정과 관련해 “새로운 심실 전극을 삽입 시 수기료 산정방법에 대해서는 시술방법, 난이도, 위험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 자200-나(1)(나) 경정맥체내용심박기거치술-심박기교환술(심방 또는 심실 전극이 삽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