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김현태 연구원 11일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이 올해 다시 국내 제네릭 시장 확대에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김현태 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한미약품은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의 제네릭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이점은 개량신약뿐만 아니라 일반 제네릭도 계획하고 있어 국내 제네릭 시장의 특성에 맞추어 발매시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리피토의 제네릭 개발을 개량신약과 일반 제네릭으로 동시 개발 중인데, 일반 제네릭인 토바스트가 먼저 발매될 예정이다. 토바스트는 퍼스트 제네릭으로 경쟁 제네릭 대비 시장 선점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네릭을 준비 중이어서 한미약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해외사업부분의 지속적인 성장 또한 예상된다고 밝혔다.북경한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7% 증가한 2.68억 위안을 기록, 2003년 이후 매출액은 연평균 40%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고성장의 동인은 중국 내 파트너사 혹은 도매상을 통한 거점영업이 아닌 의사, 약사 대상의 직접 영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마이마이(어린이정장제)를 필두로 한 어린이 대상 의약품을 주력으로 삼은 제품
나이보다 어려보이길 원하는 세상이다. 특히 얼굴에서 마음의 창이라 불리는 눈은 단순히 눈 모양뿐 아니라 눈 주변 피부 상태에 따라 어려 보이기도 하고, 나이들어 보이기도 하는 예민한 부위다. 특히 눈 밑의 볼록한 지방은 세심한 차이에 의해 극과 극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어려보이는 눈 밑, 나이들어 보이는 눈 밑 어떻게 다른것일까?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알아보았다. 아기들처럼 눈 밑에 도톰하게 올라온 애교살은 귀여운 인상을 주고 특히 웃음을 지을 때 눈웃음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시술로, 눈 밑이 너무 편평하여 인색해 보이는 여성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자신의 지방을 채취하여 눈 아래 주입하거나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피부의 구성물질인 히아루론산 성분을 주입해 보다 부드러운 인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눈 주위는 피부가 워낙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형태와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심술단지처럼 눈 밑이 볼록하게 늘어져 신경 쓰인다는 35세 김미영 씨. 튀어나온 지방조직이 시간이
관절척추전문 힘찬병원은 15일 척추-고관절질환을 같이 진료할 수 있는 ‘Spine & Hip 전문클리닉’을 개설한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통증이 엉덩이가 아닌 허리나 골반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허리 디스크로 오인한 환자들이 척추클리닉을 찾았다가 고관절 클리닉으로 다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힘찬병원의 ‘Spine & Hip 클리닉’ 은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좀 더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환자의 질환에 따른 맞춤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료 대상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및 퇴행성으로 인한 관절염, 고관절 주위 골절 등 이다.이 외에도 관절 보존술 및 인공관절술은 물론 표면치환술과 같은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고관절 치료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한해 150례가 넘는 고관절 수술을 집도했던 풍부한 경험의 전문의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도 새로 개설하는 ‘Spine & Hip 전문클리닉’ 의 특징이다.
약사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인정보 수십만 건을 유출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개인정보 72만건을 채권 추심회사 직원에게 넘긴 혐의로 김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 개인 정보를 채권 추심에 이용한 4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약국 전산원인 부인에게 약사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를 받아 개인정보를 빼냈다. 경찰은 이같은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대량으로 정보를 조회한 약국 등 의료기관 3~4곳을 조사 중이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네덜란드 셀팀덴헬데르(Celteam Den Helder B.V. 대표이사 Hans Van Den Berg)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재생의료시스템 RMS(이하 RMS네덜란드)의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세포치료제 생산가동으로 RM키트(RMS원부자재)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C타입 RM플랫폼(전문병원급 RMS설비)인 ‘RMS네덜란드’는 국내에서 사전제작을 거친 뒤, 덴헬데르(Den Helder)에 위치한 제미니병원(Gemini Hospital) 내 엄격한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기준으로 조립설치 되었으며, 시운전을 통한 최종점검까지 마쳤다.콘드론 및 오스템(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 등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수적인 RM키트는 셀팀덴헬데르의 요청으로 지난 8일 현지에 공급되었고, 이어 10일 제미니병원에서는 연골손상환자 2명의 연골조직이 채취됐다.지난 3월초 1주간의 재생의료교육을 수료한 현지 세포배양기술자들은 RMS네덜란드 안에서 RM키트를 이용, 소량의 연골조직에서 연골세포를 분리하고 증식배양하는 제조 매뉴얼을 바탕으로 콘드론을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콘드론은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2차례에 걸쳐 RMS의
잇몸치료제 시장의 2007년 국내 잇몸질환치료제 시장규모는 약700 억원으로 2003 년 대비 2 배 증가했다.최근 몇 년간의 빠른 성장으로 향후 잇몸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은 다소 둔화 될 전망이나, 35 세 이상 성인의 잇몸질환 유병률이 75% 이상에 달하고 있으며 치아관리에 대한관심증가로 잇몸치료제 시장은 향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2006년 현재 인사돌(옥수수추출물)이 시장점유율 46%(2006년, 생산금액기준)로 지배적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가탄과 파로돈탁스가 각각 23%, 19%로 2 위와 3 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아제약의 잇몸치료제 시장 진입 등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생약성분이라는 점과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45% 이상의 시장점유율이 예상돼 인사돌의 양호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대에 풍만한 가슴라인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김은진(33세)씨는 자신의 가슴에 대한 자부심이 컸다. 그러나 몇 해전부터 ‘노화의 벽’에 부딪히면서 가슴에 대한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의 근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탄력성 저하와 처짐 현상을 피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은진씨처럼 가슴처짐현상은 피부 진피층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기저물질 및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가슴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피부의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는 부위가 얇아져 표피가 느슨해지고 가슴 안에 있는 지방이 위축되어 유방피부조직을 늘어지게 만들면서 유방 볼륨도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자신의 유방이 처졌는지 알 수 있을까?유방은 처짐(유방하수)의 정도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경미한 유방하수는 유두가 가슴밑 주름 위치나 그보다 1cm이내로 내려갔을 경우, 둘째 중등도의 유방하수는 유두가 가슴밑 주름 보다 1~3cm아래에 위치한 경우, 셋째 심한 유방하수는 유듀가 가슴밑 주름보다 3cm이상 아래로 내려간 경우로 이들을 기준으로 유방 처짐현상의 정도를 판단하고 이에 따라 교정방법을 판단하게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1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6차 한ㆍ일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서 ‘윤리경영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의 노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제3자 지정기탁제 등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문 부회장은 한국제약협회가 지난해 5월9일 제약업계 CP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약기업별로 CP도입 용역계약 체결식(2008년 4월 현재 42개사 도입)을 갖는 등 공정거래준수를 위한 자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해 5월 23일 한국제약협회 내에 설치된 공정거래특별위원회가 불공정거래행위 3대 중점 근절사항으로 ▲대학병원등의 발전기금 지원 금지 ▲공인된 학회외의 국내외 학회 지원금지 ▲의약단체 행사시 개별사 지원 금지 등을 설정하고 의료계의 협조를 구하는 등 공정거래관행 확립에 노력해 온 사례도 설명했다. 특히 한국제약협회는 한국의학원,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과 지난 2월26일 의학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개별제약사가 의학 학술활동을 지원하려면 의학원과 의학학술지원재단 2곳의 제3자를 통하도록 하여 투명성을 한단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부회장은 이같은 제3자를 통한 의학 학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외국 의료기기 제조원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지실사제 도입에 앞서 제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기 GMP 기준은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안전(Safe)하고, 유효(Effective)하며, 의도된 용도(Intended use)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Consistently)있게 생산됨을 높은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한 품질보증의 한 부분이다.제조업소의 경우, 품질이 보증된 의료기기를 제조ㆍ판매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식약청과 심사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기관)은 합동으로 서류검토 및 현지실사를 실시하며, 수입의료기기의 경우, 국내 수입업자가 수입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위한 기준(GIP)을 준수했는지를 심사했다.그러나, 그동안 국내의 심사 전문성과 인력 부족 등으로 수입의료기기는 국내에서 제조되는 의료기기와 달리 허가 및 GIP심사시 현지실사 없이 생산국의 GMP증명서로 GMP를 간접 확인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수입의료기기 비중이 전체 시장의 60%에 달하고 수입국이 다변화되어, 미국, EU, 일본 등과 같이 수입의료기기의 외국 제조원에 대해 의무적인 현지실사가
*별세일: 2008일 4월11일(금)*빈 소: 삼성서울병원(일원동) 영안실 15호(Tel: 02-3410-3151~3/010-6269-8687 안원준 상무)*발 인: 2008년 4월13일(일) 06:00*장 지: 북한강 공원
최근 국내에서도 승인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공동개발자인 미국의 백신 전문가가 이번주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한다. 로타바이러스성 설사는 세계적으로 매년 45만명을 앗아가는 전염성 질환이다.미국 신시내티의 어린이 병원 감염성질환과 과장인 리차드 워드 교수는 7일부터 11까지 ‘IVI 석학방문 연구’의 일환으로 방문 IVI 연구원들을 자문하고, 3회의 공개강연을 실시한다. 강연은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 이야기’, ‘또다른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필요한가?’, ‘로타바이러스 생/사 백신 접종후의 면역 유도체(effector)는 다르다’ 등의 주제로 열린다.캘리포니아 주립대(버클리)에서 생화학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워드 교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관련 3개의 특허를 갖고 있다. 그는 데이비드 번시타인과 함께 최근 승인된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를 공동 개발했다. 이 백신은 다국적 제약사인 GSK가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에, 미국에서는 4월 3일부로 승인되는 등 현재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시판이 허가되었다. 다른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는 앞서 승인된 머크사의 로타텍이 있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 임산부·영유아,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기진료 및 토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결과, 직장인 임산부 주말 산전검사, 출산준비 교육,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접종 등 2152명이 이용했으며, 평소 직장 때문에 금연클리닉에 참가할 수 없었던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토요 금연클리닉에 1225명이 이용했다.아토피 환경성질환 아동 대상의 토요 아토피클리닉에는 276명이 이용했고, 평일 8시 조기진료 및 아침식전 당뇨채혈검사 4831명, 보건소 시설 개방 563명 등으로 전 자치구에서 총 1만3228명이 이용했다.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말에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운영 중이며, 평소 직장관계로 평일 시간을 낼 수 없는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이 많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강동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키 플러스 프로젝트’ 프로그램(가족과 함께 짝체조, 짐볼을 이용한 키 크기 운동), 광진구보건소 ‘아빠가 만드는 우리아가 맘마’, 도봉구보건소 ‘주말부부 태교교실’ 등은 휴일에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별 운영내용이 다양한 관계로 확인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일 발표된 기등재 의약품 정비계획 중 고지혈증 치료제 대상군 경제성 평가 공개 결과는 본격 실시를 앞둔 포지티브 리스트의 전초전이며, 이번 발표로 스타틴계 시장의 지각변동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등재 의약품목록정비 시범평가 대상이었던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목록 정비 검토 안을 공개, 지난해 포지티브 리스트 시범평가 대상 약효군은 고지혈증치료제와 편두통치료제 2개 약효군으로 총 295개의 품목이 해당됐으며, 편두통치료제에 대해서는 토파맥스(토피라메이트, 얀센) 등에 대해 지난 1월 경제성 평가결과가 통보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심평원 발표로 고지혈증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틴계 약물 가운데 Rosuvastatin(크레스토, 아스트라제네카)과 Pitavastatin(리바로, 중외제약)을 비롯한 Atorvastatin(리피토, 화이자), Pravastatin(메바로친, BMS), Rovastatin(메바코, 중외제약), Fluvastatin(레스콜, 노바티스) 성분 등이 경제성 평가대상이 됨에 따라 약가인하 또는 급여 제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보트는 유럽위원회로부터 HIV/AIDS 소아 환자를 위한 단백분해효소억제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 정제 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칼레트라는 정제형태이기 때문에 음식물의 섭취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데다 냉장보관도 필요하지 않다. 유럽 판매 허가는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소아용 정제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중인 애보트에 중대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HIV/AIDS 소아 환자로 추정되는 전세계 인구는 230만 명으로 이 중 200만 명 이상이 개도국에 몰려있다. 유럽에서는 약 4000명의 어린이가 HIV 에 감염돼 있다. 현재 소아용 정제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북미의 53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11개 국가에 허가 신청이 들어간 상태다. 이번 유럽위원회의 허가는 특히 개도국에 중대한 의미를 준다. 개도국 사용을 위한 의약품제조판매 증명서(CPP)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유럽의 판매승인을 받는 것이 통상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애보트는 각 국가별로 규제 당국과 협력해 CPP 이전에 허가 승인을 각 나라별로 진행하고 있다.애보트는 성인용 정제와 마찬가지로 소아용 정제도 전세계 155개 국가에서 이용되도
이사 대우>*김병우: (주) 대웅제약 ETC영업본부 지방1사업부 사업부장 *노갑용: (주) 대웅제약 ETC영업본부 서울1사업부 사업부장*박경용: (주) 대웅제약 ETC영업본부 서울3사업부 사업부장 *최수진: (주) 대웅제약 연구본부 의약연구소 소장*조양규: (주) 대웅 생산본부 성남사업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