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CERVARIX)의 미국내 시판이 지연될 전망이다. 최근 미FDA가 GSK에 서바릭스에 대해 추가 자료를 요청, 이에 GSK측은 자료 제출을 준비 중에 있다.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FDA가 임상 자료를 요청한 경우, 6개월에서 2년까지도 시판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국내 판매도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이러한 여파로 서바릭스의 출시가 늦어지는 만큼 머크사의 가다실과의 초반 시장 선점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 가다실은 2006년 시판 첫해에 전세계에서 2억3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8년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약사상’, ‘약사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약사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약사들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원 회장은 이를 통해 약사직능뿐 아니라 보건의료계 전반의 긍정적 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무자년 한 해를 약사의 역할이 새롭게 정립되는 희망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또 원 회장은 2008년은 정권교체에 따라 어느 해 보다 많은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단 보건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 영역에 변혁의 바람이 들이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히고,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이제 진료, 치료 등 사후처리에서 건강관리 등 사전예방 개념으로 그 궤가 이동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약사 정체성 그 외연과 틀을 넓히는 실마리가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제도적, 정책적 변화들이 보건의료계라는 울타리를 뒤덮을 때 시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약사 본연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전략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올 한해 역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한국슈넬제약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이사회에서 지배인 2인을 선임하여 회사의 구조조정, 회계감사 등에 필요한 모든 역할을 할 수 있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선임된 지배인은 시너스창업투자 임원을 지낸 소명섭씨와 한맥IMS임원을 지낸 김상준씨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2007년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금연뉴스 중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국내 뉴스 1. 국내 최초 담배소송, 패소 변호인단 재정비 후 항소법원은 1월 25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내린 담배소송 선고에서 흡연과 폐암의 역학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개인의 폐암 발병과 흡연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KT&G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의료계 전문가들은, 흡연과 폐암의 역학적 인과관계를 인정하면서도 환자들의 폐암이 담배 흡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 못한다는 재판부의 판단은 “모순된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패소 판결에 대해 원고 측은 기존에 4명이었던 담배소송 변호인단을 모두 9명으로 재정비하여 7월에 항소하였다. 2. 법원, KT&G 라디오 기업 이미지 광고 못한다담배 제조ㆍ판매 회사인 ㈜KT&G가 라디오를 통해 기업 이미지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상준 부장판사)는 KT&G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를 상대로 낸 방송불가결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KT&G의 기업 광고도 담배와 관련된 광고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KT&G는 작년 4월 라디오방송에 기업광고를 게재할 예정이었으나 광고심의기구가 "담배가
동화약품은 지난 21일 특허청 주최 ‘2007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특허기술상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기존 퀴놀론 항균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구제와 주사제로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항균제 기술인 ‘퀴놀론카르복실산 유도체(DW224a)’ 개발한 바 있다. DW224a는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오윤석 등이 개발한 신약물질이다. 동화약품은 이 약품이 광범위한 항균효과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개발된 항균제 중에서 내성균의 치료 및 효과면에서 가장 뛰어난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퍼시픽비치바이오사이언시스(Pacific Beach Biosciences)에 DW224a는 아시아권을 제외한 세계시장의 권리를 양도하는 조건으로 총 5650만 달러에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1상을 마쳤으며, 2010년까지 전세계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완료하고 제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퀴놀론계 항균제의 국내 시장은 1100억원 규모이며, 매년 6%씩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국내에서 개발된 약물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회사 측은
김인수(45·가명)씨는 얼마전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한 순간을 경험했다. 출근 길에 운전을 하다 갑자기 심한 두통과 함께 어지러움을 느껴 급정지를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 다행히 이른 아침이라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아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지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다. 서둘러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일과성 뇌허혈 발작'. 뇌졸중의 발병을 알리는 경고등과 같은 증상이다.추운 날씨 탓으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을 총칭하는 말이다.뇌출혈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나 심한 운동 또는 격하게 싸우거나 화를 낼 때 많이 발생한다. 반면 뇌경색은 수면 중이나 기상직전, 목욕과 같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등에 의한 탈수상태에서 잘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년 뇌졸중 예비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선 6대4의 비율로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많은 편.서울 보라매병원 신경외과 이상형 교수는 "뇌출혈의 경우 최대한 빨리 지혈한 후 뇌속에 고인 피를 제거하는 것, 뇌경색은 막힌 혈관을 뚫어 허혈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65개 제약기업이 총 1조 6675억 1200만원을 GMP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24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2006년 52개 제약기업이 5597억 5600만원을 GMP 업그레이드에 투자했으며, 2007년 이후 59개 제약기업이 1조 1077억 5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조서됐다고 밝혔다. 이중 53개 제약기업의 투자분야를 살펴보면 ▲시설개축 28개사 ▲시설증축 18개사 ▲시설신축 18개사였으며, 시설투자 없이 설비분야에만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회사는 5개사였다. 위 53개사는 또 제조 및 품질분야 인력보강을 위해 612명을 충원했거나 충원할 계획이며 충원비용은 168억 654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2006년에는 208명을 충원했으며 충원비용은 45억 820만원, 2007년 이후 404명을 충원할 계획이며 충원비용은 123억 572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제약협회는 제약기업의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 제약사별 GMP 업그레이드 세부 투자현황을 재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를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제약협회는 업체의 GMP 업그레이
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과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길영)은 2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천연물신약개발을 위한 상호간 연구ㆍ학술ㆍ정보교류 협정을 체결했다.본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천연물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국가 연구과제 공동제안 및 수행 ▲학술정보 및 연구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한방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공동 출연하여 2006년 설립된 기관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한방 및 천연물에 대한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천연물신약에 대한 높은 연구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본 협정을 통해 유한양행은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연구중인 연구과제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천연물신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우수한 신약개발력을 갖춘 유한양행과 한방 및 천연물에 높은 연구잠재력을 가진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의 공동연구협력은 향후 한방산업과학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대표 허재회)의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는 21일 녹십자 목암빌딩 7층 대강당에서 ‘2007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현직 임직원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모임의 활성화와 온라인을 통한 전∙현직 임직원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안건이 토의되었다. 정기총회에 이어 목암빌딩 7층 카페테리아에서 열린 송년모임은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녹우회 김주훈 회장은 송년모임에서 “유난히 어려웠던 업계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녹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드리며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모임을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인연으로 가꾸어 가자”고 말했다.이날 모임은 허영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한 녹십자 가족사 현직 임원 및 녹우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사측은 녹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는 녹우회는 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지역별, 동호인회별로 결성돼 14개 지회를 통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14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목련룸에서 ‘원료의약품 기술개발 혁신을 통한 글로벌 수출시장 진입 방법 모색’을 주제로 해 ‘13차년도 제4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개발 연구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회 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에는 손회주 경보제약 연구소장을 나머지 부회장단(오윤석, 임대성, 임대식, 여재천)은 유임됐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미FTA와 의약 특허분쟁(특허청 특허심판원 강춘원 심판관) ▲퍼스트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 발굴전략, 원료의약품 기술응용을 통한 최근 퍼스트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 사례중심(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약·화장품산업팀 정윤택 팀장) ▲정부 R&D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 작성의 유의사항 중 바이오스타사업 중심(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장기평가실 최종화 실장 ) ▲LC-MS-NMR 분석 사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메타볼롬분석연구팀 황금숙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들이 발표됐다.
유럽 의약품감독국(EMEA)은 성인의 금연치료제로 처방되는 챔픽스(성분명 varenicline) 마케팅담당자에게 이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 가운데 자살충동 및 자살시도가 있음을 주지시키기 위해 환자와 의사 안내문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 약은 화이자가 개발한 것으로, 2005년 5월에 판매 승인을 받았다. 지난 10년 간 처방용 금연약의 승인으로는 챔픽스가 유일하다. 챔픽스는 선택적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부분 작용제로,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부 니코틴 효과를 제공해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동시에 흡연을 재개할 경우에 담배의 니코틴 효과를 차단함으로써 흡연자의 금단 증상과 갈망을 모두 감소시키는 효능을 발휘한다. 유럽공동체는 화이자의 챔픽스를 2006년 9월 승인했다. EME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그 이후 소송경계 의뢰로 약의 안전성을 모티터링 해 왔다. 위원회는 2007년 7월, 10월, 11월에 자살충동과 자살시도 케이스로 보고된 사례를 분석했다. 최근 12월 미팅에서 CHMP는 금연보조제인 챔픽스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나타나는 보고된 우울증에 대해 환자와 의사에게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CHMP는 19일까지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Cleocin-T)를 12월 24일부터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독약품은 이번 발매를 위해 지난 주 한국화이자와 크레오신-티 판매권 양도ㆍ양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크레오신-티는 파마시아코리아가 1988년 국내시장에 런칭한 제품으로, 파마시아와 화이자가 합병된 2003년부터는 한국화이자에서 완제품을 수입 판매해 왔고, 이번 판매권 양도ㆍ양수 계약을 통해 제품 판매원이 한국화이자에서 한독약품으로 바뀌게 되었다. 크레오신-티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phosphate) 성분의 여드름 전용 외용 항생제로서, 무색 투명한 액제라 바른 후 흔적이 남지 않고, 피부에 간편하게 톡톡 찍어 바르는 물파스형 용기라 사용이 간편하다. 크레오신-티는 지난 2001년부터 비급여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한편, 한독약품은 2009년부터 크레오신-티의 국내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생산 관리 및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독약품 음성공장에서 크레오신-티를 생산하게 되면 국내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 더욱 적합한 개선된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 사장)이 21일 오전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생명과학은 금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김성민(金聖玟. 45세) CHO(Chief Human Capital Officer)와 윤하식(尹河植. 45세) 의약연구소장을 상무로 승진시키고, 방두순(龐斗淳. 51세) 국내영업총괄을 외부 영입, 신임 CFO로 허성 (許盛. 48세) 상무를 자매사 영입하는 등 상무급 4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LG생명과학은 금번 200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사업전략과 조직운영의 정합성 제고’, ‘책임경영 및 사업가 육성’의 두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주요 조직개편 내용은 ▲국내 영업ㆍ마케팅총괄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성 개선 및 선진 영업ㆍ마케팅 추구 ▲CTO(Chief Technical Officer) 운영을 통한 전사 연구개발 전략과효율적 자원배분 ▲CHO (Chief Human Capital Officer) 조직의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 및 조직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명박 당선자의 차기 정부에서 예상되는 의료부문 개혁은 장기적으로 추가적 의료수요를 창출함에 따라 의약시장의 구매력 확대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약가 및 사용량 규제 등 현 정책 기조는 지속 유지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관점에서 제약업체들의 실적호전을 위한 주요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가 제기됐다.21일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차기 정부에서도 건보 재정 절감을 위한 현행의 약가 인하 기조는 불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여정부 막바지,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성분명 처방사업에 대해서는 차기 정부가 다소 유보적 입장을 보임에 따라 향후 성분명 처방의 전면실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가격-수량 연동제’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제약 업체는 또 한번 곤혹스러운 제도적 환경에 맞닥뜨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미 약제비 적정화방안으로 제네릭 가격의 상한선이 낮춰진 상황에서 가격-수량 연동제가 시행될 경우 국내업체들의 약가 통제 압박의 강도는 더욱 극심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향후 보건 정책 기조 변화는 건보 당연지정제 폐지,민영의료 보험 확대 등을 통한 의료시장 자유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으로 잘 알려진 ‘빅토리아 베컴’이 8년만에 재 결성된 스파이스 걸스로 돌아와 취재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띤 취재경쟁속에서 빅토리아 베컴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으려는 취재진이 찍은 사진으로 인해 그녀가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취재진이 공연도중에 의상옆으로 삐져나온 옆구리 살 부위를 확대하면서 빅토리아 베컴의 ‘나이살’ 문제가 불거졌다.깡마른 몸매의 소유자인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5월 ‘팔뚝 살 빼기 다이어트’로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유독 그녀는 팔뚝 부위로 인해 노이로제를 걸렸을 정도로 나잇살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는 30대 초반임에도 철저한 식습관으로 지금까지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제 아무리 완벽한 몸매를 가진 빅토리아 베컴도 나잇살을 피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잇살은 왜 생기는 것일까?자신도 모르게 매일 입던 옷이 작은 느낌이 들거나 특정 부위에 꽉 끼는 현상이 일면서 나잇살을 발견하게 된다. 확연히 드러나는 부위인 복부, 허벅지 이외에도 나잇살은 옆구리, 등, 팔뚝 부위에도 집중되고 있다.나잇살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여성들에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