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과 이사철을 맞아 천식과 비염의 3대 악재인 황사, 꽃가루, 새집증후군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기존 치료제의 절반 용량만으로도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천식 치료제가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천식치료에 효과적인 프란루카스트(Pranlukast)를 주성분으로 하는 천식치료제 프라네어 캅셀(Pranair Cap. 성분명 : Pranlukast hydrate 112.5mg)을 3월 4일 출시했다.프라네어 캅셀의 주성분인 프란루카스트(Pranlukast)는 기도 내에 염증, 수축,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기관지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물질인 루코트리엔(Leukotriene)의 작용을 차단하는 탁월한 천식치료효과에도 불구하고 물에 잘 녹지 않아 20% 내외의 낮은 생체흡수율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그러나 트라스트, 오메드 등에서 이미 진보된 제제 기술을 선보인 SK케미칼은 프란루카스트(Pranlukast)의 생체내 용출률을25배 향상시킨 핫멜팅 기법(hot-melting)을 통해, 프라네어 캅셀 개발에 성공하고 제제특허를 출원했다.고체분산체인 프라네어 캅셀은 용출률과 생체이용률을 현저히 개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08년도 약사연수교육에 대한 승인을 받고 각 시도지부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에 약사연수교육에 대한 계획을 통보했다. 약사연수교육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사직능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의무교육으로, 의약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조제와 복약지도 등의 기술적인 부분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교육 대상자는 크게 개국약국 근무자(개설약사, 근무약사)와 의료기관 근무약사, 제약회사 및 도매상의 근무약사로 나뉘며, 공직 등 기타 직종의 종사자는 희망에 따라 수강이 가능하다. 의무 교육 시간은 총 8시간으로 연수교육에 필요한 교육비는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필요시 재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로 명단을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게 된다.2007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의 보충교육은 대한약사회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3~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개국약국 근무자의 경우 복약지도와 의약품 사용평가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실시하고 보험제도 및 의약품 유통, 환자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건강의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복합제형인 ‘엑스포지’(성분명 발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가 기존에 고혈압 단독요법 치료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비당뇨병 환자 10명 중 9명이 목표 혈압치에 도달했다는 임상결과가 임상 고혈압 저널(JCH)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밝혔다.고용량(10/160 mg)의 엑스포지를 투여한 환자들은 기존 약물에서 보였던 혈압 감소치에 비해 추가적인 평균 20 mm Hg의 수축기 혈압감소 효과를 보였다. 89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엑스포지 임상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誌 (임상고혈압저널)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저널에는2008년 3월호에 게재된다. 또한, 이번 임상연구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발사르탄 (상품명 디오반)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상품명 노바스크)을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엑스포지’의 효능은 노인 환자나 제2형 당뇨병 환자 등 치료가 더 어려운 환자들에서도 재확인됐다. 실제 치료환경에서 엑스포지 사용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옥토, 힐스테이트, 참이슬, 처음처럼, 청풍무구, 트롬, 딤채, 위니아, 엑스캔버스 등 누구나 들으면 ‘알 만한’ 브랜드을 탄생시킨 브랜드 디자이너 손혜원(크로스 포인트 대표, 홍대 교수)이 새로운 히트작을 냈다. 삼일제약이 만든 인공눈물 아이투오(EYE2O)가 그것. 아이투오는 잦은 컴퓨터 사용, 황사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구건조증의 치료를 돕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이다. 이미 저렴한 가격대의 인공눈물 시장이 갖춰진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의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손 대표의 손을 거치는 순간 약점들은 고스란히 장점으로 바뀌었다. 히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네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손혜원 대표는 말한다. 삼일제약의 아이투오 역시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외부오염 방지’ 라는 기술적 특성을 반영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만들어졌고, 여기에 ‘눈이 마시는 물’이라는 의미로 아이투오라는 이름을 붙였다.의약품 브랜딩의 경우, 그 특성 때문에 최근까지도 성분명이나 화학구조, 약물계열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게 인식됐다. 하지
지난해 제약사들이 제일 궁금했던 사안은 GMP 밸리데이션을 실제 시행하느냐 하는 문제였다고 식약청 의약품본부 의약품품질팀 김기만 사무관은 말한다. 그만큼 제약사들이 GMP 밸리데이션 시행이 연기될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많았다는 것이다.이러한 제약사들의 태도로 인해 김기만 사무관은 올해부터 시작된 GMP 밸리데이션 시행으로 의약분업과 같은 많은 혼란이 야기 되지 않을까 김 사무관은 노심초사 했었지만 지난 1월 15일부터 신약에 대한 GMP 밸리데이션 시행을 시점으로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고, 그동안 수차례의 설명회와 이후 지방 설명회를 통해 GMP 밸리데이션 정착이 큰 혼란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달 GMP 밸리데이션 조기 정착을 위한 지방 설명회를 다녀야 하는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기감 사무관을 만나 ‘품목별 사전 GMP 밸리데이션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어 봤다.Q. ‘품목별 사전 GMP 밸리데이션 제도’ 추진 배경은?-지난 97년부터 대단위 제형별 사후 GMP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대단위 제형 내 여타 약전제형의 품질 보증이 어려운 점이 있었으며, 2006년 대통령자문 의료산업 선진화 위원회에서
지난 2007년 5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민 고혈압 약’으로 자리잡은 한미약품 ‘아모디핀정’의 가짜약을 제조한 일당들이 유통 직전에 일망타진됐다.2004년 9월 발매된 아모디핀은 세계 최초의 암로디핀 개량신약으로 20만례에 이르는 국내 임상결과를 토대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아모디핀은 발매 이후 작년까지 총 4억2413만정이 처방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저렴한 보험약가로 약 500억원의 약값절감 효과를 부수적으로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고혈압 약’의 위치를 확보했다. 이번 사건은 아모디핀의 이 같은 명성을 악용해 이윤을 추구한 범죄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화이자)’,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화이자)’, ‘자니딥정(LG생명과학)’ 등 블록버스터 제품들도 유사사건을 겪은 바 있다.그러나 이들 제품들은 가짜약이 실제 유통됐고 이후에도 제조•유통한 범인들을 검거하지 못했다. 따라서 실제 유통이 이루어지기 전 수사를 통해 범인을 일망타진 한 사례는 이번 아모디핀 사례가 처음이다.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가짜약 유통업자를 색출해내는 작업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한미약품은 현장 영업조직을 통해 아모디핀 가짜약 관련 정보를 입수하
2006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성 1인당 평균 출생아는 1.26명으로 여전히 세계 최저수준. 30대 후반의 고령출산이 차진하는 비중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선병원 산부인과 한균 과장은 “고령 임신 및 출산은 적정 연령의 임신 및 출산보다 각종 합병증이 적게는 2배-10배 까지 증가하기에 고령 임신이 문제가 된다” 며 “하지만 의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합병증 은 극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산전 진찰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혈압성 질환- 젊은 임신부에 비해 2~4배 발생 가능성 높아35세 이상의 여성에서 만성 고혈압의 발생이 높아지게 되며 실제적으로 발생된 고혈압성 질환이 임신 이전에 발생한 것인지 임신으로 생긴 것인지 구분하기는 힘든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고에 의하면 고령 임신부의 경우에 젊은 임신부의 경우보다 2-4배까지 발생 가능성이 증대된다. 고혈압성 병변이 높은 이유는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퇴행성 병변이 일어나고 순환기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왕절개술 증가노령임신부에서 제왕절개술의 의한 출산율은 보고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
올 봄에도 어김없이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면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노즈후레쉬에 대한 온∙오프라인 입체적인 황사마케팅을 펼친다.조아제약은 이번주부터 일간 스포츠지 광고, 주요포탈 사이트 키워드 광고, 약국가 포스터와 리플렛 등을 통해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황사예방 캠페인을 펼친다.노즈후레쉬액은 비강내에 적당한 습기를 공급하여 점막의 정상적인 기능수행에 도움주어 감기시 코막힘,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비인두염 등에 효과적이며,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므로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이 장기간 사용하다.노즈후레쉬액은 염화나트륨제제의 세정효과와 더불어 코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감염성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코전용 세척액(일반의약품)이다.노즈후레쉬액은 대용량 병(300mL, 1000mL)과 더블넥앰플(20mLX5A, 20mLX1A) 두 가지 용기로 시판되며, 휴대형 분주기인 ‘노즈맨’를 이용해서 하루 5ml씩 1~2회 세척하면 된다.노즈맨은 코의 구조상 세척액이 들어가기 힘든 비문을 거쳐 비강 내부에 편리하게 세척액을 흘려 넣을 수 있어 충분한 세척이 가능하므로 효과적인 분주기이다.한편,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불법 판매를 자행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주)인터파크 G마켓에 대한 제보를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처분을 요청했다.최근 온라인상에 불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되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국내 업계 중 2위를 차지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이번 사건은 개인 판매업자의 불법 행위가 아닌 일반인의 접근이 빈번한 유명 인터넷쇼핑몰에서 자행되고 있는 위법 사항이라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한약사회는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여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업자(판매자명:건강을위한샵)를 약사법 제44조 제1항 위반으로, 위법행위를 방조한 (주)인터파크 G마켓에 대해서도 형법 제32조 제1항 위반으로 각각 처분을 요청했다. 한편,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불법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은 마이녹실, 스칼프메드, 콘트라투벡스겔, 엘레비트포르나탈 등의 일반의약품으로 확인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4차 제1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를 3월 13일 13:30~18:00 (주)에스디씨엔알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정보교류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 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연제 및 연사는 최근 정책이슈와 R&D 핫이슈를 선별했다며 ▲정부의 신약개발 R&D 지원(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팀 사무관 정영기) ▲최근 항암 화학요법제의 연구 및 개발동향(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정재철) ▲글로벌신약 특허전략(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안소영)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최근 아달라트 오로스와 제네릭의 차이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임상약리학 (British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과 임상치료학(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과 함께 복약 시 오리지널 니페디핀인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의 아달라트 오로스와 제네릭 니페디핀 사이에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게재된 2개의 연구 결과는 많은 의학전문가들과 환자들이 제네릭 니페디핀으로 오리지널 니페디핀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니페디핀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INSIGHT, ACTION과 같은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들은 오직 아달라트 오로스에만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바이엘 측은 밝혔다.소크라 테크 R&D 유한회사(Socra Tec R&D GmbH)의 메이놀프 보네만(Meinolf Wonnemann) 박사 팀은 건강한 12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니페디핀 1회 용량의 약물동력학적 효과를 고지방의 아침 식사와 함께 48시간에 걸쳐 관찰했다. 지난 1월 ‘임상 치료학(Clinical Therapeutic)’에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지난 3년간 대웅제약은 매출액 2004년 2804억원 2005년 3382억원 2006년 4004억원을 달성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7 회계연도 분 예상 법인세액은 240억 원으로 추정 된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을 통해 대웅제약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국가훈장 다음의 훈격으로 이번 수상에는 대웅제약 외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openness를 지향하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07년 12월 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지난 해 매출 2505억원을 달성하여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이룩한 데 힘입어 대폭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동제약의 ‘2008년 승진 인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 사 ◆ ▷ 유통사업부 ‘김선출’ 부장 → 이사▷ 의약품개발부 ‘안주훈’ 부장 → 이사▷ 에치칼마케팅 ‘김신주’ 이사 → 전 ‘신풍제약’ 마케팅부장(영입) ▷ 병원대구팀 ‘권대원’ ▷ 전산실 ‘박우성’ ▷ 강북지점 ‘김민수’▷ 호남지점 ‘이명섭’ (이하 4명)그 외 총 62명(과장, 대리, 계장급 등)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코엔자임 Q10과 20종의 비타민, 미네랄, 셀레늄 등을 함유한 종합영양제 ‘큐엔타민’을 출시했다.‘큐엔타민’은 코큐텐과 셀레늄함유 건조효모, 각종 비타민, 산화마그네슘, 황산칼륨, 산화아연 등 총 21가지의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종합영양제로 특히 노년층이나 임산부 등에게 효과적이다.또한 눈의 건조감 완화와 야맹증, 뼈와 이의 발육불량, 구루병의 예방 등에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가 많거나 컴퓨터나 야외활동 등 유해환경에 노출이 많은 경우 효능을 볼 수 있다.‘큐엔타민’은 장방형의 초콜렛색 연질캡슐로 이뤄져 복용이 편리하며 인체 내 흡수력이 좋아 하루 한 캡슐이면 각종 영양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녹십자 변준표 부장은 ‘큐엔타민’은 신개념 종합영양제로서 노년층이나 임산부에게 특히 좋으며 특히 코큐텐과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영양제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유유 유승필 회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유승필 회장은 3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유 유승필 회장은 기업 경영자로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모범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납세의 정신을 계몽하기 위해 생긴 날로 올해로 42회를 맞았다.유승필 회장은 컬럼비아 대학 국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고 1987년 유유 대표이사 사장,2001년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으며 2001년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역임,200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1941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67주년을 맞는 유유는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혈전 및 색전치료제 크리드,호흡기 감염치료제 움카민 등 우수 전문의약품과 종합활성비타민 비나폴로,비타민C 유판씨 등 일반의약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2006년 세계 최고의 경제지인 포브스지에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견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