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형외과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슴수술은 20대의 여성들 보다 40대의 주부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 가슴성형 후의 만족도가 1위라고 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처지거나 권태로워진 부부관계를 개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가슴성형’이라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성형수술을 하기 전의 환자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지 상상하면서 앞으로의 삶도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한다. 실제로 성형수술 후의 사람들을 보면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턱에 자신이 없던 사람들은 턱 수술 후에 항상 길게 늘어뜨리던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는가 하면 항상 앞머리를 내렸던 환자는 이마 보형물 수술 후에 앞머리를 훤히 들어 보이면서 스타일 변화를 보여준다. 가슴 성형의 경우는 일단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지고 그에 따른 걸음걸이와 태도 또한 달라지므로 여러 가지의 성형중 가장 드라마틱한 변모를 보여준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내면의 자신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가슴 성형수술 후의 긍정적 삶의 변화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자신감을 높여주는 가슴수술의 관건은 촉감과 모양이다. 흉터가 아물
자궁경부암 백신 시장 선점을 위한 한국MSD와 GSK간의 경쟁이 추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에 양사의 부스가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산부인과학회가 추계학회들 초반에 계획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후 이들 양사의 학회 부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는 제품 출시가 이뤄진 한국MSD가 GSK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선 입장이다. 그러나 GSK 또한 적극적으로 제품 출시전 자사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서바릭스’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의사들에게 인지를 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실제 지난 5일부터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의 한국MSD 부스에 많은 의사들이 찾아 ‘가다실’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한국MSD와 부스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많은 의사들이 가다실의 작용 기전, 출시 됐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한국MSD 부스에서는 미리 준비된 가다실 파일을 제공과 간단한 제품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에 질세라 GSK의 부스도 한국MSD 부스의 건너편에 자리를 잡고 자사의 예비 자궁경부암 백신 설명에 열심이다. 아직 백신이 출시되진 않았지
흔히 주름 개선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가 심한 부작용으로 ‘연하곤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문제가 제기되곤 있지만 보톡스 시술 환자들은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어 향후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또한 외국은 부작용 사례 발표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반면, 국내는 부작용 사례 취합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4일 이 같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 같은 부작용을 미연헤 방지하기 위해선 ▲의료인들의 정확한 데이터 수집 및 보고 ▲제약사와 식약청의 부작용 정보 취합 ▲새로운 적응증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일부 의사들이 제약사의 마케팅에 따라 이미 치료법이 있는 의약품을 버려두고 안유가 확보되지 않은 의약품을 off the label(허가사항 이외의 치료 효과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현재 보톡스의 식약청 허가사항은 ▲12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양성 본태성 안검경련이나 제 7신경 장해를 포함한 근긴장이상과 관련됨 사시 및 안검경련의 치료▲2살 이상의 소아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경부근긴
자궁경부암을 에방하는 백신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되면서 현재 국내에 유일하게 공급되고 있는 한국엠에스디의 ‘가다실’ 가격이 대체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다.현재 가다실 접종은 9~26세 여성을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3회가 이뤄지며, 비용은 병원들의 접종가 차이에 따라 60만원에서 90만원에 이른다. 실제 초등학교 자녀 둘을 두고 있는 김 모 주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나왔다는 말에 병원을 찾았으나, 선뜻 접종을 하지 못하고 병원 문을 나서기 바빴다. 이유는 자녀 둘 백신 접종 비용만 120만원 이었던 것.이처럼 많은 주부들이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관심을 많이 나타내고 있지만 비용 때문에 자녀들의 접종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모 포털 사이트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 가격에 대해 논란이 많다.박살공주라는 네티즌은 동네 병원에 접종한다고 붙어 있길래 물어봤더니 3회접종(1회접종→2개월 뒤 2회접종→3개월 뒤 3회접종)으로 총 6개월이 걸리며, 1회 접종비가 20만원. 딸이 둘이라 합하면 120만원. 부담이네요라고 답했다.호두파이라는 네티즌 또한 딸이 둘인데 비용이 120만원. 비용 부담으로 포기한 상태인데다 효과도 아직까지 의문이라고 밝혔다.마천루라
국내 대표적인 생명공학기업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5일 허영섭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신갈공장을 비롯한 전국 각 사업장과 자회사의 녹십자 가족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얼굴을 보며 미래를 향한 역량을 결집하고 도전 의지를 다지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허영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말 오창과 화순공장이 완공 가동되면 기존 음성과 중국 안휘공장과 아울러 4개의 cGMP 공장에서 우수의약품을 생산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또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 존경받는 회사가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100년 녹십자로 우리사회의 건강의 등불이 되자”고 녹십자의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창립기념 특강에서는 장경동 목사의 ‘바르게 사는 길/봉사하면서 사는 길’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동안 폭소를 동반한 유쾌하면서도 가슴 훈훈한 강연이 진행됐다.기념식이 끝난 뒤 임직원이 하나되어 가족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미래로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민연금공단의 개인정보 무단 조회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양 공단에 해당자의 중징계 및 형사고발 조치를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건보공단과 연금공단 직원들의 2003~2007년 8월 기간 중 대선주자 6명(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정동영, 천정배, 이해찬)의 개인정보 조회여부에 대한 자료요청’과 지난 9월 27일~28일 개인정보관리의 심각성에 대한 언론보도를 계기로 지난 9월 28일 양 공단이 자체 감사를 실시해서 나온 결과이다. 건보공단은 위 기간동안 123명이 총 161건을 조회했으며 이 중 개인진료기록을 조회한 것은 5명(6건)인데 이는 외부 기관의 자료요청, 정상적 업무수행에 의한 것으로 모두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진료기록이 아닌 보험료 부과징수내역을 조회한 것은 총 118명에 155건이었다. 이 중 58명이 조회한 77건은 단순 호기심 등 업무와 무관하게 무단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이러한 개인정보의 무단 조회 사례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양 공단의 감사결과에 따라 무단 조회자에 대해 중징계하고, 형사고발토록 지시했다. 건보공단에 대해서는 이번 대
병원이 환자에게 더 받은 진료비가 2007년 상반기에 들어 확인된 금액이 8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한해 동안 과다 수납 확인금액 25억원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환자와 가족의 재산상 피해가 매년 막대하게 증가하고 있다. 환자의 부담이 과다하다고 심사를 요청한 금액이 2004년 62억원에서 2006년 161억원, 2007년 상반기에는 307억원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환자의 진료비용 확인신청금액 중 환불 확정된 금액은 2004년에 9억원, 2006년 25억원, 2007년 상반기에는 87억으로 2007년 상반기에만 2004년에 비해 10배 가까운 금액을 환불조치 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환불확정 판정된 건수 기준으로 보면 2004년 1건당 70만원 수준인데 비해 2007년 상반기에는 1건당 300만원을 웃도는 금액을 과도하게 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이 과도하게 수납한 진료비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소비자에게 환급하라는 판정을 하였음에도 환급 역시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불 확정된 진료비를 환자가 되돌려 받지 못하자 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환불금지급을 요청한 금액도 2006년 10억
의협은 5일 10시 서울 행정법원에서 열린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 조작 관련 자료미확보 및 검토 불가품목(576개) 리스트 전체에 대한 공개거부 처분 취소 행정소송 판결에서 승소했다.(사건번호:서울행정법원 2007구합 15131)의협은 지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 조작사건과 관련해 식약청이 자료 미제출 품목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한 데 대해 복지부 및 식약청을 피고로 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의협은 지난 2006년 3월에 발생한 생동성 조작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면서 대체조제의 근거가 되는 생동성시험 자체의 문제는 카피약의 약효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들며, 심각한 부작용 발생 시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 바 있으나, 식약청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아 이 문제를 자체 해결하기 위해 자체 생동성 재검증 사업을 수행해왔다.이 과정에서 정보공개법 제10조 제1항에 근거해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 조작 관련 자료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576개) 리스트 전체를 공개할 것을 식약청 측에 요구했으나 식약청은 이를 공개하지 않았고, 의협이 재차 이의신청을 했지만 식약청장은 이를 기각하는 결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제약업체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 수출 전략 기획’ 교육과정을 1일 과정으로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주로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제약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 사무소 양근석 소장의 ‘M&A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 ▲로스웰 특허법률사무소 김주미 변호사의 ‘미국 제네릭 의약품 시장’ ▲FDAlink Douglas D. Lee 컨설턴트의 ‘미국 인허가 제도’ ▲LG 생명과학 이진화 차장의 ‘유럽 인허가 제도’ 등의 강의로 이루어진다.이번 교육에 강의를 담당한 양근석 소장, 김주미 변호사, Douglas D. Lee 컨설턴트, 이진화 차장 등은 현재 국제적으로 제약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무자로서, 의약품 수출과 관계된 실무와 함께 적절한 사례연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교육은 의약품의 해외수출 판로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시의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출 성공사례를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 구체적인 경험담을 함께 들을 수 있어 제약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이화여자대학교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은 부산 해양생물산업 통합지원사업단, 창녕양파장류산업 RIS사업단, 남해마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10월 26일 오전10시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센터 110호에서 ‘2007년도 제 1차 건강기능식품개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의 이해와 개발’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며, 지역특화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전통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하여 지역의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시장의 높은 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경쟁력 있는 지역의 식품소재를 개발해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식품의 기능성 평가 및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연고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은 전국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식약청 인증에 대한 공통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지자체연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우선적으로 지역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약국의 재산을 보호하고 약품을 안전하게 투여하기 위해 약국 시설 및 약품 보호와 관련된 법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여성 약사의 증가와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약국 시설 보호와 관련된 법의 제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약국 중에서도 주로 여약사들만 근무하는 곳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범죄는 의약품 갈취, 기물 파손 등으로 약국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대구에서는 처방전 없이 수면제를 요구하는 30대 노숙자에 의해 기물이 파손되고 약국종업원이 부상을 입는 등의 난동이 있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영업사원이 조제실까지 난입하는 등 소란을 피워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약국 대상의 업무 방해는 단순한 영업 방해 뿐 아니라 원활한 약품 공급에도 차질을 빚게 해 국민들의 건강까지 침해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이에 대한약사회는 약국의 기물과 약품이 조제ㆍ투약에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품목인 만큼 약국 시설 및 약품에 대한 보호법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직원들의 모임인 동아제약발전위원회(이하 동발위)는 5일 직원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우리회사 주식 갖기 운동 결과로 모집된 131,842주(전체 주식의 1.3%)에 대한 의결권을 현경영진 지지를 위해 행사하기로 결의했다.동발위는 앞으로도 동아제약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직원당 100주(2%), 2010년까지 직원당 500주(10%) 보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동발위의 차세광 위원장은 “현직 이사가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끊임없이 법적인 절차 등을 이용해 회사이미지를 훼손하고, 안정적인 회사를 타회사와의 M&A 먹이 감으로 내놓은 것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현경영진이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회사의 미래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를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 경영권에 대한 무분별한 욕심으로 회사의 미래를 흔드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차 위원장은 또 “직원들은 동아제약과 전혀 관계도 없는 한국알콜의 대표이사가 동아제약의 이사로 되어야 하는지, 정년을 마치고 퇴직한 전임 임원이 왜 다시 회사 경영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동아제약의 직원들은
섹시스타 이효리의 코가 때아닌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9월 25일 방영된 KBS 2TV 한가위 쟁반노래방에서 이효리가 “코 성형을 해서 돼지코가 안된다”는 농담을 해 이로 인해 그간 일어왔던 그녀의 코 성형에 대한 의혹이 일순간 불거진 것이다.방송이 끝나자마자 인터넷에는 이효리의 과거모습과 현재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포됐으며, '이효리 코 성형'이 인터넷 검색사이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이효리의 코성형 논란을 두고 성형 후 돼지코가 되는지에 대한 의학적인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그렇다면 정말 코 수술을 하면 코끝을 위로 올리는 일명 ‘돼지코’가 불가능한 걸까?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코 성형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돼지코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일자형 실리콘을 주로 사용하던 과거 코 수술 방식과 달리 그 기술과 보형물이 과거에 비해 다양화된 요즈음에서는 수술 방식에 따라 돼지코가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성형은 크게 자가조직, 동종이식, 보형물, 필러주사를 이용하는 방법 등으로 과거에 비해 그 방식이 훨씬 다양화된 추세다. 특히 자가조직 이식술은 비중격 연골, 귀연골, 늑골 연골 등을 이용한 시술로서 시간이 지나도 코 변형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드디어 한국화이자의 매출을 추월해 국내 외자사 1위 자리에 등극했다.머니투데이가 2일 외자사 매출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2006년 7월~2007년 6월 매출액 집계) 사노피-아벤티스가 379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4%의 성장률을 보이며, 한국화이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한국화이자 또한 전년동기 대비 10.5% 성장한 3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화이자의 주력제품인 노바스크, 리피토, 비아그라 등이 사노피-아벤티스의 주력 제품군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사노피-아벤티스, 한국화이자와 대등한 경쟁을 벌였던 GSK는 3420억원의매출을 기록했지만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의 매출 급감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3위 자리에 만족해야 할 듯 보인다.GSK의 뒤를 이어 한국노바티스가 2760억원, 한국엠에스디가 2230억원, 한국아스트라제카가 1720억원, 한국얀센이 1565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한국노바티스가 36.5%의 성장률을 보여 향후 급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얀센은 CNS1사업부 영업담당 이사대우에 전찬근(全燦根) CNS신경과 마케팅 팀장을, 대외협력담당 이사대우에 김도경(金度慶) 홍보부장을 승진 임명했다.전찬근 이사대우는 1991년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후 한국얀센에 입사해 1999년부터 CNS 남부팀장, 2003년부터 CNS사업부 지부장, 2007년부터 CNS 신경과 마케팅 팀장을 역임했다. 전 이사대우는 앞으로 CNS 사업부의 신경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김도경 이사대우는 1989년 서울대 제약학과, 1991년 서울대 약학대학원, 1995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2002년 한국얀센에 입사해 홍보와 사회사업 등을 맡아왔다. 김 이사대우는 앞으로 대외협력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