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 노보래피드 (인슐린 아스파트)가 유럽연합으로부터 고령이거나 신장 및 간 손상이 있는 당뇨병 환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승인을 받았다. 1999년에 출시된 노보래피드는 고령 당뇨병 환자의 사용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속효성 인슐린 아나로그 이다. 이로써, 노보래피드는 2세 이상의 전 연령층에서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사용하기에 안전한 인슐린 치료제가 되었다.이번 허가와 관련된 임상을 주도한 연구자인 팀 헤이세 박사는 “당뇨병은 진행성 질병이며 많은 고령 당뇨병 환자들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 집중적인 인슐린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헤이세 박사는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실시된 임상실험은 인슐린 아스파트가 고령층에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단시간에 최고 혈당 농도에 도달가능케 하는 것을 증명하며, 이는 노보래피드가 더 나은 식후 혈당 조절을 제공함으로써, 식사시간에 따른 치료를 좀 더 수월케 해 준다. 인슐린 아스파트의 추가 적응증 승인은 기존 휴먼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식사 전후 혈당유지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제당뇨병연맹에 따르면, 약 20%에
평양을 육로로 방북했다는 큰 의미를 남긴 제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이 온라인, 신문, 방송에는 며칠 째 이와 관련한 소식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이번 회담이 평화와 화합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어서인지, 유독 다른 장면 보다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미소를 띤 표정을 하고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평가를 내리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이는 그만큼 서로 손을 마주잡는 악수가 반가움과 감사, 그리고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영업 분야 종사자들이 처음 만난 사람에게 서슴없이 악수를 건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그런데 이렇듯 긍정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행위를 꺼리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바로, 손과 발, 그리고 신체의 다양한 부위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땀이 병적으로 많이 나는 증상을 나타내는 ‘다한증’ 환자들이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어 있거나 긴장이 되는 상황에 처해있다면 누구나 그러한 것이 아니냐며 유별나다는 지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이 느끼는 고통은 당하지 않고서는 짐작할 수 없을
오는 31일 열릴 동아제약 임시주주 총회에서 추가 이산 선임을 두고 강정석 부사장측과 강문석 이사측의 박빙의 표대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 감사가 강문석 이사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함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과 일반 주주들의 표심이 강정석 사장측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이러한 강문석 이사의 횡령 및 배임에 대한 문제는 지난 정기 주주총회전 아버지 강신호 회장과의 ‘화해 회동’ 전에도 거론됐으며, 이 문제에 대해 동아제약 임직원들도 이미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었다.또한 최근 동아제약 발전위원회에서도 성명서를 발표해 강문석 이사측의 비도덕적 행태를 비난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의 주식 전체를 위임 받아 현 경영진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업계 반응은 대형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들이 강문석 이사의 도덕적 결함을 도외시한 채 강문석 이사측의 손을 들어주기에는 주변 환경상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다.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이사회 이후 추가 이사 선임안을 두고 임총을 앞두고 양측의 우호지분의 표대결이 박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단 강문석 이사의 도덕적 문제가 검찰 고소로 본격 나타나면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됐다”고
한국원자력의학원 외과 백남선 박사(61, 前 원자력병원장)가 지난 9월 홍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유방암학회(Asian Breast Cancer Society)에서 제7대 아시아유방암학회장(prersident)으로 선출되어 2008년부터 2년간 학회장 직을 맡게 된다.백남선 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pgraphical center of cambridge)에서 지정하는 ‘세계 100대 의사’(TOP 100 Health Professionals)에 선정, 2007년도 의학분야 판에 등재된 바 있다.
일동제약 마케팅부문과 개발부문은 지난 6일, 임직원 사기진작과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해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한마음 운동회”는 금년도 경영지표인 “창조적 혁신과 도전”의 실현과 매출목표 3100억원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OX게임 등 단체 게임과 부서별 장기자랑 등 단합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점 영업담당자들과 마케팅 스텝은 물론, 개발팀, 해외사업팀, 신사업팀 등, 마케팅부문과 개발부문 임직원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회사 설성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과 업무는 각자 다르지만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일동 가족으로서 더욱 강한 공동체 의식과 동료애를 가져야 한다”며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에 마케팅부문과 개발부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동사 기획조정실, 경영지원부문, 그리고 중앙연구소 임직원 80여명도 충남 대천에서 야유회를 실시, 단합을 도모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지난 5일 아산공장(충남아산 소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동성인· 한가족 체육축전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동성제약 및 계열사 임직원 전원참석과 동성퇴직자 200여명을 비롯해 협력사와 아산공장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800여명이 1부와 2부 3부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었다.1부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로 역사 존 관람과 앞으로 100년을 염원하는 리본달기 행사가 있었으며 국회의원 이진구위원의 기념사와 강희복아산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선규회장의 대축전 개회선언으로 2부 체육대축전의 행사가 진행된다.2부 행사는 전체인원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4팀으로 나누어 개그맨MC 김종석씨 사회로 진행됐다. 3부는 초대가수 문희옥씨를 비롯해 각 팀별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특히 이번행사는 동성 창립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보고 싶은 옛 사우를 찾습니다”켐페인을 버스광고를 통해 시행한 결과 퇴직자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한층 더 뜻있는 한마당 축제행사가 됐다.이양구 사장은 패회사을 통해 “동성제약이 50년이 있기까지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오늘과 같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100년을 준비해 가자”며
동아제약 감사는 8일 강문석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서부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 했다.동아제약은 고소장에서 “강문석 이사는 동아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자신 소유의 사저 공사비용을 회사경비로 처리하거나, 동아제약 및 계열사의 법인카드를 본인과 가족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아 변칙으로 회계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동아제약 및 계열사의 회사공금 총 17억 6123만 9856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또한 “강문석 이사는 2004년 말 동아제약 계열사인 용마로지스의 감사와 수석무역의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당시 수석무역의 주식가치가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 수석무역의 주식을 기준평가액의 약 두 배 가격으로 용마로지스에 매각하여 그 차액 총 8억 5197만 1113원의 이득을 취했다. 이것은 명백히 내부정보를 통한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강문석 이사의 횡령 및 배임행위는 2005년 이후 정기적인 감사과정에서 발견되었고, 근래에까지 확인되었다. 감사의 거듭된 요구에도 강문석 이사가 부당이득을 반환하지 않아 동아제약은 2007년 7월, 부당이득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
제11회 아시아태평양성의학학술대회(APSSM, 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서 바이엘쉐링제약은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와 테스토스테론 주사제 네비도(성분명 운데카노산 테스토스테론)가 40세 이상 아시아 남성들의 만족스러운 성생활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 시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ED)과 테스토스테론 부족증후군(TDS)과 같은 질환은 성기능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병과 같은 심각한 기저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며, 중년남성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악화와 관련이 있는 테스토스테론 부족증후군의 한 증상일 수도 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의 결핍은 당뇨병과 심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빈번하게 동반한다.‘아시아 남성들의 성과 일상에 대한 연구(Asian MALES study)’에 따르면40세 이상의 아시아 남성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건강을 자신들의 삶의 질의 필수 요소로 여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남성들의 전반적인 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발기부전,
제약협회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국민, 정부, 제약계 모두에게 피해만 안겨줄 것이라며 제도도입에 강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중에는 ‘상한금액보다 저가로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요양기관에 장려금(인센티브)을 제공’ 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신설규정이 포함돼 있다. 제약협회는 그러나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과잉투약, 음성적 가격형성 등 불공정거래행위 심화, 의약품 품질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관련 법률안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는 건의문을 지난 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전달했다. 제약협회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시행되면 요양기관은 품질보다 마진이 높은 의약품을 선호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고마진 의약품 처방증가와 과잉투약으로 이어져 의약품 오․남용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이나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야 할 정부의 입장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라는 것. 제약협회는 또 의약품 거래에서 약가마진을 인정하게 되면 고시가상환제도*의 폐해였던 불공정거래행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요양기관 입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소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43개소 등 총 86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2주기 의료기관 평가에 대해 의료기관평가 때만 반짝 1회성 의료서비스 강화, 의료기관평가 끝나면 다시 제자리 돌아오는 평가 방식에 근본적 제도 개선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10월 9일 강남성모병원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2주기 의료기관평가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산하 지부 40개 병원이 평가대상병원에 포함되어 있다. 우리 노조는 2004년 1주기 평가를 시작할 때부터 의료기관 평가를 둘러싸고 병원 현장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파행 편법 운영에 대해 누차 지적하면서 보건복지부에 대해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해왔다. 보건의료노조는 1주기 의료기관평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 우리 노조를 포함한 많은 조직에서 다양한 문제제기가 되면서 복지부가 2주기 의료기관 평가에 있어 새롭게 달라지는 점을 발표했지만 자신들이 조사한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 평가를 둘러싼 병원 운영 파행과 편법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보건의료노조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주기 평가 때와 마찬가지로 인력이 파행적으로 운영되
이화여자대학교 법대 최원목 교수는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07 보건산업백서’내 ‘한미FTA 의약품 분야 협상결과에 대한 평가’ 기고를 통해 FTA가 주는 최대의 혜택은 단순한 교역증대로 인한 이득을 넘어서, 국내규제 개혁의 계기를 제공한다는데 있다고 밝혔다.또 한미FTA는 국내 제약산업에 대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부과하고 정상적인 영업관행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 교수는 이러한 계기를 살려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업들은 제도화의 이익을 향유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시장의 원리에 의해 도태될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의 정부의 지원은 단순히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 아니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유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래야만, 한미FTA의 결과가 국내 제약산업을 내수 치중에서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을 관철시킨 점은 잘한 일최원목 교수는 기고문에서 협상 개시를 위한 4대 선결조건 중 하나로까지 지목됐던 국민건강보험 의약 품 선별등재제도 도입의 중단 압력을 우리측이 끝까지 물리치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대장암과 위암 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 액상 주사 제품 ‘옥살리틴주5㎎/㎖’(이하 ‘옥살리틴’)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옥살리틴’은 오리지널 제품과 이화학적 동등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기존의 동결 건조분말 제품에 비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동결 건조분말 제품이 환자 투여를 위해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도록 했다.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50㎎과 100㎎ 용량뿐만 아니라 1회 투여 용량인 150㎎ 제품도 선보임으로써 편리성과 경제성도 더했다. 150㎎ 용량의 옥살리틴으로 1회 투여할 경우 기존 제품의 가격보다 최대 60%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보령제약 항암제팀 김영석 부장은 “옥살리틴 출시로 동일 약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민건강에 기여하려는 보령제약의 기업철학을 실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보령제약의 항암제 분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라고 의미를 밝혔다.한편, 보령제약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사노피 아벤티스를 상대로 한 옥살리
AI(조류독감) 등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27조6200억원의 사회ㆍ경제적인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계 됐다. 그러나 이를 예방해야 할 우리나라 검역체계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의원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제출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사회ㆍ경제적 영향 추계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보고서(서울대 경제학부 이철희교수)와 ‘각 검역소 별 검역 인력ㆍ장비 현황’ 자료를 각각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주장했다.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의 사회ㆍ경제적 영향 추계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 대 유행시 피해예측 발병률을 30%, 1차 대유행기간을 8주 그리고 연령별 고위험군의 비율을 0세~18세 4%, 19세~64세 11%, 65세 이상 37%로 가정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외래 환자 수, 입원환자 수, 사망자 수를 기초로 하여 사회ㆍ경제적 비용으로 구분하여 추계한 결과, 총 27조6000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구체적으로 교통비와 소득손실을 포함한 총 외래진료 비용으로 약 1조1000억원, 간병비와 소득손실을 포함한 총 입원비용은 6200억원 그리고 사망으로 인한
한국콜마와 제휴사인 미국의 VAXIN사가 조류독감백신 및 유행성독감백신에 대한 임상 2상을 마쳤다.VAXIN사는 세포배양 방식의 조류독감 백신 및 유행성독감 백신에 대해 현재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상 3상을 준비하는 등 빠른 진행사항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콜마는 미국의 바이오벤처기업 VAXIN사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방식의 조류독감백신 및 유행성독감백신에 대한 한국 독점판매 및 VAXIN사의 지분 7.5%를 취득한 바 있다.VAXIN사의 신기술은 기존의 주사기를 이용한 예방접종이 아닌 비강 분무형 흡입을 통한 접종 방법을 채택한 형태로 향후 조류독감 및 유행성독감에 대한 인류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VAXIN사의 본 기술은 국제 혁신기술대전에서 수상할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본 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2009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의 美 제휴사 VAXIN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방식의 “조류독감 백신”이 세계적 권위의 혁신기술 시상식인 “2007 The Tech museum awards”에서 건강분야인 "Health Award"를 수상했다.본 상은 인류의 건강분야에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성과에 대해 부여하는 시상으로 VAXIN사는 현재처럼 계란을 숙주로 사용하여 백신을 만들지 않고 세포배양 방식으로 높은 품질의 조류독감 백신을 제조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한 것이 채택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기업인 VAXIN사에게는 5만불의 격려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성과물에 연구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현재 독감백신은 전량이 계란을 숙주로 배양, 생산되고 있으나 생산량의 확대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세포주를 이용한 백신 상용화가 가시화되면 계란을 이용하는 방법에서 서서히 세포주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VAXIN사는 세포배양 방식의 조류독감 백신 및 유행성독감 백신에 대해 현재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상 3상을 준비하는 등 빠른 진행사항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