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10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제약업계, 의료업계 등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평양방문 대표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방문, 1일 28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평양적십자병원에 전달한다. 제약업계는 민족끼리 서로 도와야한다는 정신과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북한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25억원, 2005년 28억원, 2006년 30억원, 2007년 상반기 36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바 있다.
국내최초로 체세포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주최하는 ‘2007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이번 KRX 상장기업 IR엑스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며 총 130여개 상장사들과 1,000여명의 국내외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참여하는 등 아시아 최대 대규모의 IR행사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아제약을 비롯한 16여개 바이오∙제약사가 참가하며, 외국계증권사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후원으로 100여명의 해외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조아제약은 1999년부터 형질전환 복제동물을 통해서 고가의 빈혈 및 신부전증 치료제인 EPO(Erythropoietin)를 대량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EPO란 사람의 신장에서 주로 생성되는 것으로 적혈구 계열 전구세포의 성장 및 분화를 촉진시켜 성숙한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조혈자극호르몬으로써 신부전증, 빈혈환자뿐만 아니라 자사수혈, 항암제투여 및 AIDS 치료에까지 쓰이는 의약품이다.조아제약은 2005년 5월 EPO유전자 형질전환복제돼지를 생산한데 이어 올해 6월에는 EPO
애보트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5년 연속 ‘바이오∙제약 분야 최고의 직장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은 애보트가 실시하는 광범위한 사업 기반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애보트는 학계와 협업해 과학자들이 기업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리더십과 업무 스킬 영역에서 일련의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위크지는 애보트를 ‘경력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직장’ 중 한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마일스 화이트 애보트 회장 겸 CEO는 “우리과학자들이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애보트의 계속되는 성공은 물론, 환자들을 위해 새롭고 더 나은 치료 선택권을 찾아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때문에 과학자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업무환경은 귀중한 연구 작업의 성과로 이어져, 애보트는 이번 사이언스지 선정 뿐 아니라 최근 갈렌상, 월스트리트저널 기술상, 그리고 시카고 혁신상 수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이언스지의 순위는 의뢰를 받은 독립적인 조사기관이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정하며, 그 결과는 사이언스의 스페셜 비지니스 부
전국 가을 산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등반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울긋불긋 가을 산이 주는 매력에 유통업계는 등산복, 등산화를 찾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저마다 가방 한 가득 입을 것, 먹을 것 챙기기에 바쁘다. 그러나 떠나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한가지가 남아있다. 바로 등반 시 소홀하기 쉬운 피부대책이다. 신학철 원장(신학철 피부과)에 따르면 “가을철엔 여름 내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에 휴식과 안정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등반과 같이 긴 시간 야외활동으로 찬바람과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기미나 주름이 악화되기 쉽다” 고 한다. 따라서 기미나 잡티가 있다면 가을철에도 자외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학철 원장을 통해 ‘가을 등반 길 피부관리’ 요령을 살펴보자.# 등반 전- 자외선 차단 준비 철처히긴 팔과 머플러 등으로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대한 줄이고, 출발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여름에 비해 자외선 지수는 낮지만, 장시간 야외에서 노출되는 점을 감안해 충분히 두껍게 바르도록 한다. 등산복은 검정이나 진한 색 계통을 선택하는 것이 엷은 색상에 비해 자외선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좋다.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전재희 의원(한나라당) ‘내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출고돼 이송중인 혈액을 담당자의 부주의로 고속터미널에 하루 동안 방치하고, 방치된 혈액은 폐기시켜야 함에도 전산 조작하여 정상적으로 입고처리, 이 혈액이 10명에게 수혈된 어처구니없는 수혈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이러한 사실을 담당자는 2년 넘게 은폐했고, 뒤늦게 감사에 착수해 담당자가 징계를 받는 등 혈액관리상의 문제점이 드러났다.이와 관련해 대한적십자사 감사실에서는 2006년 11월 29일~12월 1일까지 지방의 D혈액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감사 실시 사유는 지방의 D혈액원의 혈액담당자 K모씨가 혈액 10unit을 고속터미널에 방치한 채 퇴근하였고, 이를 그 다음날 또 다른 근무자가 발견했으나, 이를 폐기처분하지 않고 정상적인 혈액으로 전산처리, 총 10명에게 수혈되었다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이다.지방의 D혈액원 공급과 K씨는 2004.3.20일, 다른 지방의 O혈액원에서 조절출고(2004.3.20)한 적혈구농축액 10Unit를 고속터미널이 방치한 채 그대로 출근했다.이를 다음날(2004.3.21)에 다른 근무자 B씨가 발견했으나, 전날 담당자였던 K씨는 이에
적십자사가 매혈 조장 논란으로 중단했던 것과 유사한 은행제휴 상품을 아직도 운용하고 있는 등 금전·재산상의 이익이나 대가적 급부가 있는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어 사실상의 매혈 조장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충환 의원(한나라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2006년 국민은행과 제휴했던 “사회공헌자우대금리” 상품(개별 부동산 담보 신규대출자 중 헌혈자 및 등록헌혈자에게 0.1%~0.2%의 대출금리 혜택)을 인센티브를 노린 등록헌혈자의 급증과 민원, 매혈 조장 논란으로 인해 채 1년도 안돼 중단한 것에 반해, 2005년부터 시작한 신한은행의 “사랑의 약속 예금·적금(현 생명나눔 예금·적금)” 상품(헌혈자에게 기본금리 외에 추가로 0.63%~0.3%까지의 금리우대)은 헌혈자 사회적 인센티브라는 명목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같은 명목으로 등록헌혈자로 등록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2개 안과의원과 제휴하여 06년 30명, 07년 24명의 헌혈자를 대상으로 무료 라식수술 온라인이벤트를 여는 등, 금전·재산상의 이익이나 대가를 제공할 수 없게 되어있는 현행 혈액관리법에 위배되는 대가성 급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기업,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하면 최근까지 유한양행을 꼽았다.유한양행은 창업주인 故 유일한 박사의 희생정신과 사회 기부 및 공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가장 깨끗한 회사로서의 이미지로 인식되어 왔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창업주의 정신이 희석돼 버리고, 이윤 추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유한양행이 돼 버린 것이다.대표적으로 지난해 생동성 자료 조작 파문에서 밝혀졌듯이 유한양행이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밀가루 약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공급했다는 점이다.이로 인해 기업 이미지 훼손은 물론 회사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초래하게 됐다.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다시 제기됐지만 생동성 조작으로 허가 취소된 약을 계속해서 팔아 물의를 빚었다.또한 최근 제약계 및 의료계를 떠들썩 하게 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리베이트 조사에서도 불공정거래행위 수위가 높아 수십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될 처지에 놓였다.비단 이러한 일들이 유한양행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창업주인 故 유일한 박사가 생존해 있다면 이런 일이 가능할는지 의문이다.국내 제약회사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 온 기업으로서의 유한양행은 창업주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뽑은 ‘유능하고 정직한 CEO’에 선정됐다.한국경제TV가 29일 발표한 애널리스트 2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성기 회장은 총 32표를 얻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의장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전화로 이뤄진 이번 조사는 “최근 방한한 투자귀재 워런버핏이 언급한 유능하고 정직한 CEO로는 누구를 꼽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후 5명을 복수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한편 이번 설문에서는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68표로 1위를 차지했고 강덕수 STX 회장이 52표로 2위, 최휘영 NHN 사장이 44표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상처치유를 위한 바이오 드레싱제제(이하 테라폼(TheraForm))가 유럽 CE/MDD마크를 획득, 유럽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했다고 29일 밝혔다.테라폼은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즉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만드는 상처치료제로, 연부조직 및 치주 결손부위의 재생을 위한 이식재로 사용된다.일반형(Standard), 시트형(Sheet), 치과형(Dental), 이중막형(Bilayer)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에 대해 CE인증을 받음으로써 각종 외상과 화상, 치주질환, 지혈 등 광범위한 상처재생에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RMS 바이오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테라폼은 연골ㆍ뼈ㆍ지방ㆍ제대혈줄기세포 분야의 재생의료키트와 주름개선제 테라필에 이어 유럽시장에서 자유로이 판매할 수 있는 RMS(재생의료시스템)의 여섯 번째 제품”이라며, “테라폼 역시 의료기기 분류 가운데 가장 엄격한 3등급 승인을 받았으며, 인체 친화적인 바이오콜라겐을 활용, 인체 생분해가 가능해 이식한 후에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세포와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한 RMS의 다양한 재생의료기술은 상호 접목을 통해 제품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범위를 확대하는
복지부가 저소득층의 창업자금 지원과 기술ㆍ경영 지도를 위해 위탁관리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의 실적이 7.5%에 불과해 센터의 기능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충환 의원(한나라당)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6월까지 총 2만3546명의 사업참여 수급자 중 취업 또는 창업한 성공자는 1768명으로 7.5%로 나타났으며, 더욱이 이들 중 취업자는 607명으로 전체의 2.5%에 불과했다.또한 센터종사자들 중 관련 자격증이나 학위를 가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종사자들의 비전문성이 이같은 운영실적 저조의 중요한 원인으로 보인다.2006년 9월 기준으로, 전체 242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1223명 중 창업ㆍ경영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는 102명(8.3%), 창업ㆍ경영 관련 학문을 전공한 경우는 91명(7.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 자격증을 동시에 보유한 경우도 있어 실제 인원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복지부에서 경영 및 기술 지원 업무 관련으로 지원한 금액이 2007년에 저소득층에게 창업자금을 대여해 주는 저소득층 생업자금융자 72억, 자활공동체에 창업자금과 기술, 경영지도를 해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지난 26일 주한 호주-뉴질랜드 상공회의소(ANZCCK)가 주최한 2007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최우수 기업(Business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ANZCCK 비즈니스 어워드는 한국에서 호주, 뉴질랜드와 협력하여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 중,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3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일동후디스는 사업전략의 질, 사업성과의 가치와 성장 유지 능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행과 호주/뉴질랜드-한국 간 경제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다른 후보 기업들보다 높게 평가되어, 전 부문을 통틀어 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상인‘올해의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동후디스는 트루맘, 트루맘뉴클래스, 산양분유 등 호주-뉴질랜드의 청정원유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분유제품을 개발하여 한국 유아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한국 유아식 시장 발전과 호주-뉴질랜드 낙농 가공품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피터 로(Peter Rowe) 주한호주대사, 제인 쿰스(Jane Charlotte Coombs) 주한뉴질드대
“1조 이겨라! 3조 힘내라!” 제법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아이들의 응원 소리가 우렁차다. 지난 27일, 양평에 위치한 서종 체육 공원에는 식을 줄 모르는 응원전이 온 종일 이어졌다. 펄럭이는 만국기 아래 신이 나기는 어른들도 마찬가지. 암환자 가족 어린이와 함께하는 ‘희망 운동회’에 총출동한 한국아스트라라제네카 직원들도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상기된 표정이다.“여러분의 희망을 담아 높이 더 높이 올려주세요” 정해진 시간 안에 색색의 풍선을 불어 풍선 기둥을 세우는 경기에 임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마음 속 바램을 하늘에 전하듯 간절함과 기대감이 가득하다. 네 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 날 운동회에는 커다란 풍선공을 머리 위로 옮기는 ‘지구를 옮겨라’, 큰 자루를 입고 껑충껑충 뛰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캥거루 릴레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림보’, ‘풍선 터뜨리기’, ‘판 뒤집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한 경기만 더 이기면 우리 4조가 승리한다”, “판 뒤집기는 우리 2조가 이길 거야!” 3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가족처럼 더없이 다정한 사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 앞에선 양보란 없다. 최종 우승은 3조에게 돌아갔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한미약품은 29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351억22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5억5400만원으로 0.7% 줄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당기순이익도 147억1700만원을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62.3%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 cGMP 컨설팅, CMO(위탁생산) 전문기업 VGX 인터내셔널 (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전액출자한 자회사인 ‘㈜ BRI (Biologics Resources Incorporation)’의 설립과 함께 VGX 파마수티컬스(이하 VGX 파마)와의 기술협약 등 주요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의 결정으로 VGX 인터는 플라스미드 연구 및 제조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R&D 및 cGMP 컨설팅을 비롯 중장기 사업 계획의 일환인 이번 신규 법인 설립은 사업부별 전문성과 독창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VGX 인터는 ‘BRI’ 설립을 위해 최근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주계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안에 부지매입 본계약 완료 후 내년 초부터 공장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회사측은 29일 이사회에서 최근 미국 특허를 획득한 VGX 파마의 DNA 플라스미드 공정기술의 이전 및 협력을 통한 플라스미드 생산에 대한 협약 체결을 의결했다. 현재 VGX 파마는 미국 텍사스에 cGMP 수준에 부합하는 플라스미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00리터 규모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29일 오전 한나라당 심재철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의원총회에서의 발언과 관련해, “자신은 지난 4년간 국정감사를 하면서, 상임위 위원들과 단한번도 노래방이나 유흥주점을 간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심재철 의원이 정책국감을 위해 성실하게 국정감사에 임하는 동료의원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심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한나라당의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은 “한나라당의 잘못을 덮으려는” 정략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속히 이와 같은 일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김춘진 의원은 이와 관련해 향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