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의 영업사원이 일요일 오전 의사를 태우고 이동하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이 전복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휴일인 일요일 오전에 대학병원 교수를 동승한 이유이다.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경 이 회사 영업사원 강 모씨는 부산울산고속도를 주행하다 차량전복사고로 사망했으며 당시 조수석에는 부산 모 대학병원 교수가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경찰 진술을 통해 “울산 모 병원의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영업사원이 해당 교수의 요청에 운전을 하다 사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영업사원이 소속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측은 영업사원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유가족 측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결과에 따라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포뉴스 제휴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말기암환자의 통증관리 등을 포함한 완화의료 등을 제공하는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의 지정기준 및 절차 등을 규정한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 제정안이 입안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2일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을 공고9제2008 - 165호)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새로 제정될 지정기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에 다른 병동 또는 건물과 구별되는 말기암환자의 입원 등을 위한 별도의 병동 또는 건물 설치․운영(안 제2조제1호)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의 시설․장비 및 인력기준(안 제2조제1호 별표)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 절차(안 제3조부터 제5조까지) 등의 기준 제정이다.이중 시설․장비 및 인력기준은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병원 및 의원의 의사 인력기준과 동일하게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0인에 대해 1인 이상의 의사를 두도록 했고 △말기암환자에 대한 신체적 간호 이외에 정신적․정서적 간호의 요구도가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병원 및 의원의 간호사 인력기준 보다 높은 연평균 1일 입원환자 3인에 대해 2인을 두도록 했다.
최근 데이비드베컴의 아내이자 가수 빅토리아 베컴이 공식석상에 작아진 가슴으로 나타나 가슴축소설로 곤욕을 치른바 있다. 드류베리모어, 돌리파튼, 케이트 프라이스 등은 가슴을 D컵에서 C컵으로 축소한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히면서 헐리우드 여성들의 가슴논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이들은 섹스심볼로 여겨지는 여성연예인의 큰 가슴을 왜 축소하려고 했을까?여성에게 있어 큰 가슴은 남성들에게 섹스어필을 하는 동시에 모성애까지 자극하는 민감한 부위이다. 반면에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수치심을 느끼거나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등 남모르는 고민을 앓고 있다. 특히 옷을 구입할 때 오히려 가슴을 가리기 위해 옷 사이즈를 한 치수 큰 것으로 고르는 일이 빈번하다. 유방성형 및 재건이 전문인 의학박사 이백권에 따르면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남성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끼고, 그들의 시선으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흔히 여성들의 가슴이 커지는 이유 중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있으며, 갑자기 살이 찌거나 임신한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유방의 비대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에 대한 종기관(end-organ)의 비정상적인 반응과 관련이 있다. 흔히 여성들은
눈이 우리 몸에서 담당하는 일은 다른 어떤 감각기관보다 중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보게 해주는 것도 눈이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읽어내는 것도 눈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 몸에서 눈만큼 혹사당하고 소홀히 여겨지는 곳도 드물다.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지나친 TV 시청, 어두운 곳에서의 비디오 시청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눈은 수많은 빛에 노출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눈은 점점 퇴화되고 있다. 신체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장기 중에 하나인 눈에 이상이 생긴다면 다른 기관에도 문제가 올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눈 건강! 당신의 눈은 지금 안녕하십니까?◇눈의 피로는 몸의 피로= 눈의 피로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 피로에 대한 주의 신호와 질병 위험 신호의 두 가지 면을 생각할 수 있다. 눈이 피로해졌을 때 하룻밤 푹 자고 난 후 피로가 가시는지 어떤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룻밤을 잤을 때 눈의 피로가 가시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눈이 피로하여 흐릿해지거나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이마 언저리에 압박감을 느끼기도 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눈의 피로는 여러 가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5월 14일 오후 2시 COEX Conference Center 402호에서 ‘제1회 의약품 수출의 날’ 기념 기획 사업으로 미국 현지 등록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국 FDA의 제네릭 의약품 등록제도(일명: ANDA, 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Process)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표 강사인 Sam Kwon은 Vesta Pharmaceutical의 대표인 동시에 등록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를 도와 FDA을 담당하는 미국인 Staff 두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FDA 등록과 관련한 개황을 이해하고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명회 다음 날인 5월 15일에는 이들 강사와의 개별 미팅을 준비하여 회원사들의 미국 진출의 지름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FTA의 파고를 넘어 우리의 의약품등이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거대 시장 개발이 강력하게 요구되며 세계 최대의 미국 시장에는 필수적으로 진출해야만 한다. 하지만 국내 일부의 기업을 제외하고는 까다로운 등록절차나 미국 전역에 Marketing Infra를 구축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시장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최원철)은 삼성 라이온스와 제휴 협약을 맺고 프로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대구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의 척추와 관절 건강을 돌보며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구 우리들병원 최원철 병원장과 삼성 라이온스 김재하 단장이 만나 상호간 시설 이용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서 서명과 병원 라운딩 등의 행사를 가졌다. 최원철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 우리들병원은 개원부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대구시 의료 서비스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역시 이런 활동의 일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과 부산, 대구에 다섯 개의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 우리들병원은 지난 3월에도 부산 우리들병원과 롯데 자이언츠 사이에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가 주최하고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후원하는 전립선질환 무료검진 건강교육이 4월 26일 전라북도 순창군청에서 30여명의 의료진과 군내 60세 이상 남성 노인 4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본 행사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매년 수 차례 실시하는 순회 진료활동의 일환으로, 도서, 벽지 등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노인들을 방문해 전립선 무료 검진과 함께 건강 강좌를 제공하는 의료지원 자원봉사 활동으로, 한독약품은 2005년 이래 올해로 4년째 동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 전북의대 김영곤 교수, 연세의대 송재만 교수를 비롯해 군내 보건의료원 직원 등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한독약품 영업마케팅부서 임직원 32명이 동행해 의료진의 진료활동을 도왔다.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순창 지역 남성 노인 4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진료는 전립선질환과 치료에 관한 의료진 강좌를 시작으로, 배뇨검사,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암 검사 등 각종 검사 및 의료진의 진료상담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태규가 새 영화 ‘가루지기’를 통해 ‘변강쇠’로 변신, 오는 4월 30일 흥행몰이에 나선다.영화는 현재 유약한 체형의 봉태규가 성(性)적으로 강한(?)남자인 ‘변강쇠’로 변모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반면 영화의 흥행을 떠나서 좋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코믹 캐릭터에 굳혀지는 것이 안타깝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봉태규는 영화 ‘눈물’, ‘바람난 가족’, ‘가족의 탄생’ 등 다소 진지한 영화에서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 후 옥상’, ‘두얼굴의 여친’ 등 코믹영화에서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가 유독 코믹영화에서 빛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봉태규의 탁월한 감각과 연기력 못지 않게 그의 돌출입이 주는 코믹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봉태규는 웃을 때 잇몸이 보이고 옆모습에서 입부분이 기준선보다 나온 것으로 보아 잇몸뼈 자체가 나온 돌출입으로 보여진다”며 “입술이 두텁게 튀어나와 보일 뿐만 아니라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돌출입은 다소 코믹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돌출입은 △턱끝 뼈를 앞쪽으로 빼주는 턱끝전진술을 하거나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한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 요망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눈 질환이다. 잦은 컴퓨터 사용, 건조한 실내외 환경 등의 원인으로 문명이 발달할수록 급증하는 형태를 띄어 문명병으로 불린다. 또한 봄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심각한 고통에 시달린다.서울 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는 “안구건조는 단순, 피로증상 중 하나가 아닌, 이상 징후이므로 인공눈물로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줌과 동시에 중등도(중증과 경증 사이) 이상의 환자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라며, “특히 렌즈 착용자는 방부제가 렌즈 표면에 침착될 수 있기 때문에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여야 하는 등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을 숙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가장 좋은 눈물은 우리 몸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눈물이지만 안구건조증의 환자의 눈물은 면역 성분과 영양 성분이 파괴된 눈물로 눈물의 구성 성분이 달라져 질적, 양적으로 영양분이 파괴되어 있다. 이에 가장 손쉽게 예방 및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인공눈물 사용이다. 최근 안구건조증이 급증함에 따라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20대 이상 남녀 10명 중 3명이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탈모치료를 위해 매달 1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EWS(www.c-news.co.kr)가 전국 20대 이상 남녀 9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현황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271명(28%)이 탈모 초기 증상 또는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 중 남성이 63.5%, 여성이 36.5%였다. 또 탈모 증세를 보인다고 응답한 사람 중 38.7%는 40대에, 31.4%는 30대에 탈모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탈모 치료를 위해 지출하는 월 평균 비용은 ‘1만원’ 36.5%, ‘1만~3만원’ 35.4%였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51.3%임을 감안하면 지출비용은 크지 않은 편이다. 탈모 증세를 보이는 응답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탈모전용 샴푸ㆍ비누’가 76%로 가장 많았고 ‘바르는 의약품’(23.2%) ‘먹는 의약품’(10.3%) 순이었다. 심우영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교수는 “탈모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약품을 처방받는 의학적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탈모 전용 샴푸ㆍ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순도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 이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DMF(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등록제도)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DMF란, FDA에 등록하는 서류로 인체용 의약품 개별 품목 또는 여러 품목을 제조, 가공, 포장 및 보관하는데 쓰이는 시설, 공정 또는 물질에 관하여 자세히 기술한 비공개 정보를 일컫는다.바이오콜라겐은 DMF의 분류 중 타입 II(Type II: 약효물질, 약효물질 중간체 및 이들을 만드는데 쓰인 물질 또는 완제의약품)로 등재됐다.RMS바이오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바이오콜라겐의 DMF 등재 의의에 대해 “국내에서 콜라겐 원료로는 처음 DMF에 등재된 바이오콜라겐은, 이제 세계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에 소개될 뿐 아니라, 전 세계 유관기업이 상용화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원료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덧붙여 “한미 FTA 타결에 따라 의약품의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FDA의 DMF 등재는 바이오콜라겐 및 관련 개발
녹십자 사회봉사단, 목암과학장학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반도 살리기에 26일 적극 동참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녹십자 산악동호회 ‘녹산회’를 비롯, 본사와 공장의 임직원과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한 대전사업장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이들 녹십자 사회봉사단 60여 명은 기름유출로 오염된 충남 태안 백리포 해수욕장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헌옷가지와 흡착포를 이용해 그동안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의 기름때와 해안가 지면 아래로 스며들어 잘 보이지 않았던 기름찌꺼기를 제거하는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녹십자 영업기획실 김영필 상무는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주민들과 태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며 “여전히 지독한 냄새가 진동하고 기름찌꺼기, 오물이 남아있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이래 꾸준히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녹십자는 최근 폐교 위기에 처했던 ‘신갈야학’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으며 이 외에도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는 ‘전경련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CEO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매경이코노미가 4회째 진행한 한국의 100대 CEO선정은 대한민국 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인의 창조경영,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혁신경영, 재무성과 등의 기준들을 적용,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CEO를 선정한 것이다. 특히 한국콜마는 창조경영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세운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창조경영이 돋보이는 부문은 업계 최초로 화장품 ODM(제조자 자체개발 주문생산)시스템 만들고 CGMP(우수화장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기준을 도입하여 화장품산업의 기술적 발전을 이루었으며, 기업 또한 꾸준한 성장을 이뤄 1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부각됐다. 윤 회장은 화장품 OEM산업을 화장품 ODM 산업으로 발전시키며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즉 단순 하청, 임가공 형태의 화장품 OEM 산업을 정도경영이라는 기본이념과 연구개발이는 미래지향적 신념으로 ODM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여 화장품 업계를 기술 지향적으로 재편하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노바티스의1년에 1회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가 스테로이드(글루코코르티코이드)로 인한 골다공증 환자들의 골밀도 증가에 리세드로네이트에 비해 유의하게 더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글루코코티코이드는 염증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골손실 및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최대 50%까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증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명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의한 골다공증 (glucocorticoid-induced osteoporosis: GIO) 환자로 추산된다.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ECCEO (유럽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의 임상 및 경제적 측면 학술대회)에서833명의 남녀 환자들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영국 아버딘 대학교의 응용의학과 과장인 데이빗 M. 레이드 교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요법이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골다공증 (GIO)을 인지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아클라스타 치료는 1년에 단 한번 투여로 1년간 유
부광약품 계열회사인 안트로젠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미 허가 받은 세포치료제 ‘아디포셀’ 외에 현재 크론씨병 치루염 치료제 및 피부함몰 치료제를 개발하여 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하였다. 크론씨병 치루염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항문주변의 심한 농양, 치열, 치루가 발생하여 재발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대표적 난치성 질환의 하나이다.유럽에서는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줄기세포가 크론씨병 치루염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안트로젠에서 독자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신청하였다. 본 임상시험을 통해 지방줄기세포의 조직재생능력이 확인된다면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치루염 질환에서 획기적인 치료방법으로 주목 받을 것이다. 치루는 치질의 일종으로 ‘2006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의하면 치질로 입원한 환자는 연간 21만 4500여명에 이르고 있다.또한 피부함몰 치료제는 함몰된 피부의 피하조직에 지방줄기세포를 주사하여 자연스럽게 함몰된 부분을 복구하는 것으로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감소된 피하지방조직을 재생하는 치료법이다.부광약품 계열사인 안트로젠은 이미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인